(2) San Antonio Spurs vs. (3) Houston Rockets
Game 1 – Mon. May 1 Houston at San Antonio, 9:30 p.m. TNT
Game 2 – Wed. May 3 Houston at San Antonio, 9:30 p.m., TNT
Game 3 – Fri. May 5 San Antonio at Houston, 9:30 p.m., ESPN
Game 4 – Sun. May 7 San Antonio at Houston, 8 p.m., TNT
Game 5 * Tue. May 9 Houston at San Antonio, TBD, TNT
Game 6 * Thu. May 11 San Antonio at Houston, TBD, ESPN
Game 7 * Sun. May 14 Houston at San Antonio, TBD, TBD
*If necessary
All times are Eastern
6차전까지 가긴 했으나 2라운드 시작 전까지 3일의 충전기간을 얻었습니다
플옵 개시 3일만에 팔팔한 상태로 게임2까지 치렀고 2,3차전 사이 4,5차전 사이 이동할때 적절하게 이틀 휴식을 취하며 체력관리를 할수있었고 대부분의 팀들보다 6차전을 하루 일찍 치른 결과입니다
위 일정은 랩터스 vs 캡스 시리즈와 같고 동서부 반대편 트리 대진은 아직 완성이 안되었는데 최소한 하루는 늦게 시작될 것이기에
컨퍼런스파이널 일정에서도 이득을 본 셈입니다 (골스랑 붙으면 이런 이득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만은...-_-;)
게다가 성적도 안좋고 우리 입장에서 경기시청도 힘든 새벽경기가 단 한경기도 없다는 점에서 이번플옵 일정은 이보다 더 좋을수가 없는 상황에서...남은건 선수들의 몫입니다
휴스턴을 상대로는 시즌 시리즈 0-4를 기록한 13-14시즌 후 지난 3년간 3-1로 승리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올시즌은 매경기 클러치 승부였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매경기 팬들을 말려죽이는 시리즈가 될지도 모르겠군요
그러나 수비가 빡빡한 팀은 아니기때문에 OKC나 멤피스같은 육체파 농구팀에 비해 편한점이 있을겁니다
마노인도 작년처럼 무기력한 2라운드는 보내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휴스턴 1라운드 몇경기 보니까 3점이 안터지고 볼흐름이 막혀도 루윌과 에릭고든이 멱살잡고 따라가며 끝끝내 접전을 만듭니다
하든의 자유투와 림어택은 상수이구요
에릭고든은 득점 외에도 운동능력, 수비 등 생각보다 재능이 많은 선수같았습니다
시즌 시리즈 4경기에선 눈에 띄지 않았던것같은데 새로 들어온 변태샷 장인 루윌과 함께 대비를 단단히 해야할듯 싶습니다
네네는....원래 이런선수였나나 싶을정도로 괴물활약을 보이는 중입니다
또 리바운드를 의외로 신경써야되는 팀입니다 이번에 OKC도 당했고 우리도 시즌중에 오펜보드를 20개 털린 경기가 있습니다
하든은 3차전 발목부상 후로는 야투난조를 보이고 있는데 얼마나 회복해서 돌아올지가 변수입니다
휴식기간이 길기도 하고 상대 에이스의 부진을 기대할수는 없는것이니 100%로 돌아오기를 바랍니다(는 거짓말이고 95%정도만...인생경기 하지말고...ㅜㅜ)
또 베벌리는 수비도 수비지만 림어택과 3점도 절대 무시못할 수준이라서 큰코다치기 쉬운 상대라는 생각이 들고
10인로테이션 하는 언더독 OKC상대로 빡세게 8인 로테이션 돌리는 댄토니는 역시 대다나다...아니 댄토니다 싶었습니다
2014-2015
첫댓글 신기하게 최근 3시즌 모두 첫경기를 내주고 마지막 3경기를 싹쓸이했네요. 플옵에선 깔끔하게 4-1로 끝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홈 2경기를 잡아야 합니다. 반드시요.
20년전의, 제독을 새가슴으로 만든 그 시리즈의 복수네요.
바로 옆동네면서 플옵에서 20년만에 만났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ㅎㅎ
꼭 제독의 복수를 했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멤피스보다 더 까다로운 상대라 생각하는데, 하든의 컨디션이 관건일 것 같아요.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알드리지에 대한 평가를 아꼈는데, 이제 라마의 시간이 왔다고 봅니다. 휴스턴전은 라마커스가 이끌어줘야 해요.
그나저나
콘리 24.7득점 7어시 3.3리바 1.7스틸
야투율 48.5% 3점 44.7% 자유투 83.8
카와이 31.2득점 6리바 3.8어시 2스틸
야투율 54.8% 3점 48.3 자유투 96.7%(61개 시도 59개 성공)
두 에이스의 어마어마한 시리즈였네요. 경기끝난 지금도 여운이 남습니다
다 지난 얘기지만 콘리 영입 시도를 안해본건 아직도 아쉽습니다 최고의 핏인데....
연봉 30밀 받는데 어차피 못잡았을거라는 의견도 있지만 콘리는 시간 한참 끌다가 멤피스랑 계약했고 그 전에 스퍼스에 관심있다는 루머가 꾸준히 있었죠...
멤피스도 팀 재편 고민이 있었는지 시간 끌다가 오퍼했는데 그동안 스퍼스는 파커로 밀고나갈 계획으로 아무것도 안했고...
그래도 파커가 일시적으로나마 올스타급 활약을 보여주는건 정말 다행이네요
전 맴피스보다는 상대하기 수월하다고 생각하구요,,, 그린과 카와이가 수비에서 더 집중해 준다면 4ㅡ1 예상합니다!! 1경기 정도는 하든이 인생경기를 할 것 같네요,,
진흙탕 접전가도 멤피보다는 좀 낫다고 봅니다.. 멤피는 어휴..
멤피스는 오히려 슈팅이 너무 잘터져서 고전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수비가 안좋기도 했지만요
토니앨런 없는 멤피스보다는 OKC를 만나면 육체적으로 고문수준의 시리즈가 될 뻔 했는데 승패를 떠나서 휴스턴을 만나는건 다행이긴 합니다
휴스턴은 골스라는 완성도 높은 팀에서 수비력만 다운 시킨 팀 이라고 생각합니다. 휴스턴 상대로 업템포 공격팀에 대한 적응력을 키울 수 있다면 골스 만나기 전에 가장 좋은 스파링 파트너가 될 수도 있다고 보거든요. ( 애초에 휴스턴 한테 고전하는 전력이라면 골스한테는 상대도 안되죠. )
골스는 솔직히 어떻게 해도 노답인것같습니다....시즌 3차전에서 커리 수비하는거보면.....커리도 못막고 파생효과도 못막고 대책없이 수비붕괴되는거 보고 노답이라는 말밖엔 안떠오르더라구요
일정 맘에 안듭니다!
어찌 다음주 휴일이 아닌 화요일 목요일에 둘다 경기하는 것입니까!!
일단 2라운드 진출해서 카와이의 경기를 하나라도 더 볼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일단 2라운드에 올라온 것 만으로 만족입니다! 더 큰 단계에 도전해서 올라간다면 이제 기쁨입니다! ㅋㅋ 이번 시리즈 1차전 승 2차전 승 3차전 패 4차전 승 잡고 5차전 패 6차전 승 바랍니다.
왠지 산왕이 쉽게 가져갈거 같습니다만, 시즌중엔 접전 이었군요. 재밌는 경기가 되길 바랍니다.
1차목표 플옵진출 성공! 2차목표 2라운드진출 성공! 3차목표인 컨파진출 성공을 기원해봅니다. 그나저나 우리 주전 비주전 선수들 모두 충분히 잘 쉬어줫으면 하네요...체력적으로 많이 힘들텐데요...
하든에게 줄건 주고.. OKC가 시리즈 막판 쯔음에서 보여줬던 하든에 의해 파생된 킥아웃 패싱동선을 잘 파악해서 끊어먹거나 불안정한슛을 하게끔유도를 잘한 것 처럼 보였는데 우리도 이런 수비 플랜을 가져갔으면 좋겠습니다 샌안에도 좋은 윙디펜더들이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