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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원문보기 글쓴이: 영국 무시마라 마음만은 결승이다
[1] 프로브
역할 : 자원 채취
무장 : 입자 광선, 초소형 표지
프로토스의 기술이 집약된 무인 로봇이며 고향 행성에서 미리 제작된 건물을 워프 하기 위해 소형 신호기를 제작할 수 있다.
이 워프의 허용 거리는 별과 별 사이의 거리 이상으로 상당히 먼 거리도 워프할 수 있다.
[2] 질럿
역할 : 돌격대
무장 : 사이오닉 검, 고성능 전투복
천 년이 넘는 시간동안 프로토스의 기사단 계급은 종족을 보호하며 모든 위협으로부터 고향을 지켜왔다.
질럿은 더 높은 계급이 오르지 못한 기사를 일컫는 말로 칼라의 가르침에 따라 전투에서 미친 것 마냥 두려움이 없다.
프로토스 종족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사이오닉 에너지에 따라 전투시 예지 능력을 이용해 적의 움직임을 예측해 공격을 회피한 뒤 카운터를 가한다. 전투복의 손목에 장착된 결정 집중기를 통해 자신의 사이오닉 에너지를 순수한 에너지로 변화시켜 사이오닉 검을 만들어낸다. 브루드 워 이후 질럿들은 순간적으로 자신의 몸을 마이크로 단위에 가까운 에너지 형태로 변화시킬 수 있게 되었으며 이 능력을 사용 할 경우 빛의 속도로 적에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3] 드라군
역할 : 중형 지원 기사
장비 : 위상 분열기
드라군은 프로토스의 4족 보행형 공격 보조 기계로 내부에는 전장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었지만 여전히 종족을 위해 싸울 의지가 있는 기사들의 육체가 담겨있다. 그 중 대부분은 질럿이며 그들의 정신이 어떻게 드라군과 연결되는 지는 밝혀진 바가 없으며 불가사의한 힘에 의해서 연결된다는 것만 알려져있다. 드라군의 위상 분열기는 반입자 에너지탄을 발사하는데, 무기의 개념은 포톤 캐논과 유사하다. 브루드 워 이후 드라군을 제작하던 성소가 아이어의 몰락과 함께 붕괴 됨에 따라 생존한 드라군들은 존재 유지를 위해 끊임 없이 발전해나갔고 이에 따라 불멸자가 탄생하였다.
[4] 하이 템플러
역할 : 사이오닉 능력 숙련자
무장 : 사이오닉 검, 경량화 동력 장갑복
하이템플러는 칼라의 가르침을 받는 프로토스 전사중 가장 노련한 전사다.
기본적으론 질럿의 육체적 능력을 극대화하여 한 차원 높은 전투 기술을 사용하는 정예 기사들이다.
질럿과 마찬가지로 사이오닉 에너지를 이용해 검을 만드는건 기본이나 일반적인 전투 방식이 아니다.
사이오닉 공격을 선호하나 때에 따라선 일반적인 질럿과 동급 또는 그 이상의 육탄전도 벌일 수 있다는 말이다.
하이 템플러들은 기사단 기록 보관소에서 프로토스 선조들의 위대한 지식을 계승받는다. 계승이 끝나면 자신의 사이오닉 에너지 증폭을 위해 카이다린 부적을 장착할 수 있다. 전투가 시작되면 미치광이가 되는 질럿과는 다르게 스스로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다. 특정 물체를 복사해 환상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하이 템플러들이 칼라의 가르침을 통해 조심스럽게 조절하고 있던 사이오닉 에너지를 순간적으로 개방하게 되면 넓은 범위에 가공할 파괴력의 사이오닉 폭풍을 몰아 치며 사이오닉 에너지 폭풍의 범위 내에 있는 이들은 정신이 갈가리 찢어지게 된다.
[5] 다크 템플러
역할 : 암살자
무장 : 차원 검, 변형 차원 검
다크 템플러는 천 년 전 프로토스의 고향 행성인 아이어로부터 추방당한 자들의 후손이다.
이들은 계급 체계인 칼라를 부정한 이들로, 시간이 흐르면서 '사이오닉 에너지'가 아닌 '공허의 힘'을 사용하게 되었다.
이들은 주변의 빛을 왜곡시켜 자유자제로 투명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공허의 힘을 완전히 지배할 수 있는 자는 남들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힘을 얻는다. 초월체와 비슷한 에너지 파장을 발생시키는 이 공허의 힘은 저그의 오버 마인드를 파괴시킬 유일한 힘이었다. 이로 인해 프로토스는 다크 템플러들을 천 년만에 다시 불러들였고 추방자의 신분임에도 고향을 절대 잊지 않았던 그들은 소환에 응했다.
다크 템플러의 차원 검은 아이어의 기사들이 사용하는 검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파괴력을 지니고 있다.
사이오닉 에너지로 가득 찬 사이오닉 검과는 다르게 암흑 정수로 가득찬 차원 검은 물체를 베어낼 경우 다시는 복구가 불가능 하도록 그 본질 자체를 현실과 단절 시켜버린다.
[6] 아콘
역할 : 최정예 사이오닉 공격자
무장 : 사이오닉 충격파
불과 번개를 사용하는 하이 템플러들이 목숨을 버리고 영혼을 합쳐 더욱 강력한 힘을 지닌 아콘으로 탄생한다.
최초의 아콘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닌 우연에 의해 만들어졌다.
아콘은 소환이 끝난 시점부터 오랜 시간동안 존재하지 못한다. 평소에도 에너지를 사방 팔방으로 방출하는데 이러한 모습은 불과 번개를 사용하는 하이 템플러들의 영혼들 답게 타오르는 별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브루드 워 이후 프로토스 종족이 다크 템플러들과 재결합함에 따라, 하이 템플러들만의 조합이 아닌 다크 템플러와의 조합으로도 합체가 가능하게 되었다.
[7] 다크 아콘
역할 : 사이오닉 지원 자주 독립 중전사
무장 : 없음
불과 번개를 사용하는 하이 템플러들과는 다르게 다크 아콘은 암흑의 힘을 사용하는 다크 템플러들 두 명이 스스로를 희생하여 탄생한다. 진홍빛으로 불타오르는 다크 아콘의 모습은 우주의 빈 공간인 공허로부터 나오는 궁극의 에너지를 사용한다.
이에 다크 템플러 자신들도 이 불안정한 유닛을 천 년간이나 법으로 금지시켰었다.
저그 군단과의 싸움으로 프로토스의 고향 행성인 아이어가 멸망하자 다크 템플러들은 그들이 가진 최강의 무기에 대해 재인식을 가졌고 천 년간 법으로 금지 시킨 다크 아콘의 봉인을 해제시켰다.
사이오닉 힘을 이용해 다른 존재에 영향을 주는 방법은 꾸준히 사용되었지만 타인의 정신을 완전히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은 구현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었다. 그러나 다크 아콘은 달랐다. 자신의 모든 의지와 에너지를 불태워 적의 지식과 능력을 흡수하며 정신을 지배하며 이는 다크 아콘 최강의 무기라고 할 수 있다.
* 부르드 워 종전 이후 울레자즈라고 불리는 최악의 다크 아콘이 깽판을 쳐 다시 봉인함
[8] 셔틀
역할 : 수송선
무장 : 없음
프로토스 최고의 항공 수송 수단이며 셔틀의 조종사는 프로토스 최고의 인재중 하나였다.
이에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셔틀에 무인 로봇을 탑제하기 시작했고 셔틀의 적재량은 거대한 리버도 실을 수 있을 정도다.
[9] 리버
역할 : 중장갑 자주포
무장 : 갑충탄
주로 지상 화력 지원을 위해 사용되는 리버는 원래 이동 건설 사업 로봇으로 프로토스의 인력 보조를 위해 만들어졌다.
허나 프로토스 기사들의 전사자들을 줄이기 위함과 이동식 포격 병기가 필요한 기사단의 군사 목적으로 재설계되었다.
이후 리버는 프로토스의 모든 전장에서 나타났고, 모든 식민지들을 개척하는데 1등 공신이 되었다.
리버는 프로토스의 케리어와 마찬가지로 초소형 마이크로 단위 생산 공장을 내부에 갖추고 있으며 갑충탄을 생성해 발사한다.
[10] 옵저버
역할 : 비전투 무인 정찰기
무장 : 없음
옵저버는 광대한 불모지를 조사하거나 전투 상황을 관찰하여 정보 보관소로 전송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아공간과 심우주등 어디든 비행할 수 있으며 스스로 아공간 이동을 통한 초도약이 가능하다. 성간 거리를 거쳐 정보들을 전송할 수 있으며 옵저버가 전달해주는 영상은 3차원의 시각적인 것을 뛰어넘은 수준이다.
미세한 입자의 흐름까지 감지할 수 있어 은폐한 적도 찾아낼 수 있다.
[11] 스카웃
역할 : 고속 전투기
무장 : 2연장 양자포, 반물질 미사일
스카웃은 매우 강력한 위력을 가진 지상 폭격이 가능한 전투기지만, 보통의 프로토스 조종사들은 단순한 정찰기로서 이용하고 있다. 특히 다크 템플러들은 자신들의 정찰기를 유지하기 위해 공허의 에너지를 통해 FTL 여행에 관여하는 기술을 갖고 있다.
스카웃의 주력 목적은 격납고에 수납 되어 있다가 적 함대와의 전투가 벌어질 때 출격하여 주력 함들의 방어를 수행하는 것이다.
브루드 워가 끝난 이후, 스카웃들은 불사조로 대체 되어 더욱 공격적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12] 커세어
역할 : 중형 지원 우주 전투기
무장 : 중성자 섬광탄
아이어로부터 추방된 다크 템플러들이 자신들의 낡은 우주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게 되었다.
후에 프로토스와 다크 템플러들이 합병하게 되었고 커세어는 프로토스의 정규 함대에 배치된다.
오직 함대함 전투를 위해 제작된 커세어의 중성자 섬광탄은 목표물 중심으로 퍼져 주변에 있는 적들에게도 피해를 확산시킨다.
커세어의 조종사들은 자신의 사이오닉 에너지를 기체에 장착된 중성자 발사기에 모아 사이오닉 분열망을 발사할 수 있다.
이 분열망은 뇌의 신경계에 혼란을 일으키거나 AI 시스템을 방해하여 장거리 공격의 정확도를 떨어트린다.
단, 지하 광물 자원과의 공명으로 인해 이러한 효과가 지상으로 끌려가게 되기 때문에 공중 유닛에겐 효과가 없다.
이러한 효율성에도 불구하고 브루드 워 이후 커세어는 스카웃과 마찬가지로 불사조로 대체되었다.
[13] 캐리어
역할 : 사령선
무장 : 요격기
캐리어는 프로토스 함대 지휘관들의 작전 본부 역할을 맡는다.
다른 무장은 갖고 있지 않으나 적 목표물에 컴퓨터 유도 장치로 조종되는 무인 요격기를 발사해 봉쇄를 뚫고 공격할 수 있다.
뛰어난 기동성과 함께 유도 기능까지 탑제한 캐리어는 적 비행 편대의 대열을 분산시키고 상대적으로 속도가 느린 적 유닛을 플라즈마 공격으로 무력화시킨다. 캐리어의 내부에는 요격기 이외에도 셔틀, 스카웃 등이 적재할 공간을 갖고 있다.
캐리어는 스스로 아공간을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을 이용하여 심우주를 여행하거나 보조 장비 없이 자체적으로 대기권을 돌파할 수 있다. 대부분의 캐리어는 어떠한 함포도 장착하고 있지 않지만 극한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대형 중무장 캐리어도 존재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간트리서'다. 집행관 테사다르가 프로토스 원정군을 지휘할 때 사용한 기함으로 에드먼드 듀크 장군 지휘 하에 있는 테란의 배틀 크루저 함대 전체를 무찔렀으며 아이어의 저그 초월체를 파괴하기 위해 단독으로 돌파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위용을 보여줬다. 간트리서급 캐리어는 길이 16km에 달하며 행성 파괴 무기를 탑재하고 있으며 프로토스 전체에서도 단 50대만 보유하고 있다.
[14] 아비터
역할 : 법관 성소
무장 : 위상 분열포
아비터는 프로토스 기사들이 사용하는 전함과는 다르게 오직 법관 계층만이 탑승할 수 있다.
법관들은 아비터를 이용하여 거대한 실체를 가진 왜곡장 형성이 가능하다. 이로인해 주위의 아군 함선들을 은폐할 수 있다. 단, 아비터 자체는 거대한 에너지를 발생하기 위해 시공간에 고정되어야 하기 때문에 여전히 적의 눈에 보일 수 밖에 없다. 아비터는 우주의 시공간을 왜곡 시키고 절단 시킬 수 있으며 공간과 다른 공간을 연결하는 소용돌이를 만들 수 있다. 아비터는 이외에도 스테이시스 필드라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것은 시공간을 굳혀버린 후 폐쇄 공간을 형성해 외부로부터 완전히 차단시키는 기술이다. 이후 법관 계층이 프로토스의 계급 구조에서 완전히 사라진 후 쓸모 없어졌으며 아비터는 거의 다 아이어에서 마지막까지 자신의 임무를 다 하며 파괴가 된 상태였다.
[스타크래프트1] 저그 유닛 스펙 정리 (http://cafe.daum.net/WorldcupLove/Knj/1595049)
[스타크래프트1] 테란 유닛 스펙 정리 (http://cafe.daum.net/WorldcupLove/Knj/1595134)
[스타크래프트1] 프로토스 유닛 스펙 정리 (http://cafe.daum.net/WorldcupLove/Knj/1595508)
첫댓글 예전에 이런거 정말좋아했었는데 ㅋㅋㅋ 지금은 칼날여왕이 갑인듯...
으..알싸 회원이 아니라서 나머지 글을 읽을수가 없다능!
저스 테란도 올려주세용 ㅜ
리버 기여어
헐 저그테란도 올려주세요ㅠㅠㅠ!!
이거 스토리북도 읽고 그랬었는데.. ㅠㅠ 추억이당
프로브는 스타에서 귀요미를 맡고있죠!
어릴때 아칸에게 반했었죠 ㅠㅠ
얘네가 제일 좋음...* 왜냐하면 이펙트가 이뻥...** 헤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