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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 DUNCAN
Q. 크나큰 승리를 거둬 축하합니다. 3쿼터의 시점에서 당신 자신이 느꼈던 점은 무엇이었는지. 그 때 당신의 시간이었지 않았나요?
TIM DUNCAN: 내가 잠시 동안 활약하던 때가 있었죠. 샷의 감이 좋았고 상황이 내쪽으로 흐르기 시작했으며 그런 시점에선 내가 어그레시브 해지려고 했습니다.
최고의 경기는 아니었지만 내가 정말 기분이 좋고 내가 강인해져야 할 시간이구나라고 느꼈던 접전 상황이 있었습니다. 디트로이트에게 많은 칭찬을 돌리고 싶어요. 그들은 엄청난 노력을 쏟았습니다. 그들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수비 팀입니다. 그들은 우리가 얻어내려는 모든 것에 있어 심혈을 기울이게 했습니다. 그들에게 환호를 보내야합니다.
Q. 2쿼터에서 3쿼터 사이에 당신이 거의 14분여간 침묵하고 있었다는 걸 느끼고 있었나요? 그 때 이후 당신이 드디어 바스켓을 얻어 3점 플레이를 만들고 그 시점 이후로 일들이 잘 굴러가기 시작했습니다.
TIM DUNCAN: 아뇨. 당신이 그렇게 생각하겠지만서도, 우린 그 때 스탯을 볼 겨를이 없어요. (웃음)
Q. 당신이 게임이 내 쪽으로 오지 않는구나라고 느꼈는지 궁굼합니다.
TIM DUNCAN: 게임이 나에게 안좋은 쪽으로 흐르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예, 그렇게 느꼈어요. 하지만 그건 떨쳐내야 하는 것이고 인내력의 문제였지요. 나의 동료들은 계속해서 나에게 공을 투입해줬습니다. 그들은 나 자신보다도 나에게 확신을 갖고 있었어요. 이건 정말 고마운거죠. 그들이 설사 모른다 할지 몰라도. 그들이 계속해서 나에게 공을 주며 기회를 줬습니다. 그래서 하나 둘 득점을 해나갔고 일이 풀려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엔 내가 더블 팀들을 끌어낼 수 있었고 몇 명의 선수들이 오픈 샷을 얻어 낼 수 있었습니다. 경기 전체가 인내심에 관련된 것이었죠. 계속해서 유지해나갸아 하는 것이었거든요. 일이 잘 안 풀린다하더라도, 나는 정말 신경쓰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갈 겁니다.
Q. 당신들의 수비가 오늘 대체적으로 좋아진 듯 보였습니다. 특히 후반에서, 스퍼스의 디펜스, 즉 당신 개인적이 아니고 말입니다.
TIM DUNCAN: 나도 괜찮게 했는데요.
Q. 여기에 당신은 무엇이 힘을 줬다고 생각합니까? 당신들이 다르게 했던 어떤 것이 있었는지 아니면 단지 더 좋은 노력?
TIM DUNCAN: 반복하긴 싫지만, 인내력입니다. 우린 계속해서 인내력을 가졌어요. 우린 밀고 나갔을 뿐입니다. 우린 계속해서 싸웠을 뿐이라구요. 우린 지난 여섯 경기들에서 하지 않았던 어떠한 특별한 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우린 계속 유지했어요. 우린 우리가 하고 있는 것에 믿음을 가지고 있었고 우리가 올바른 길을 걷는다면 이뤄낼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가드들에게 공을 돌리고 싶어요. 그들은 계속해서 스크린을 빠져나오며 뛰어다녔고 좌우로 움직이며 스크린과 싸워나가 상대방의 전면에 서도록 했습니다. 우리가 지난 서너 경기 전에 했던 것보다 훨씬 더 샷을 힘들게 만들었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우린 인내심을 가졌을 뿐입니다. 여기서 끝내죠. 감사합니다.
Q. 그렉 포포비치가 했던 역할, 특히 오늘에 대해서 설명해 줄 수 있나요?
TIM DUNCAN: 그가 자신의 답변에서 말했잖아요. 그는 뱀의 머리입니다. 그는 우리를 움직이게 만드는 사람입니다. 그는 경기를 위해 우리를 정말 잘 준비해줍니다. 그는 때가 됐다 싶을 때 당신을 일깨워주고 칭찬을 해주며 때때로 필요한 것들을 요구합니다. 그는 여기에 정말 잘 균형을 맞춥니다.
그에 대해서 무엇을 말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그는 정말 필요한 사람이며, 래리 브라운에 어느것도 떨어지지 않아요. 그는 진정 리그 최고라고 나는 믿습니다.
Q. 그리고 오늘 그가 뭔가 다른 것을 한 것이 있습니까?
TIM DUNCAN: 아뇨, 그가 지난 이틀에 대해 말한 건 모두 시간에 감사해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순간 살아 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것이었어요. 수많은 해만에 찾아온 첫 Game 7이라는 걸 염두해두면서, 우리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가서 우리가 제대된 방식으로 해낸다면, 우리가 그들에 대해 계획했던 방식들, 우리가 시리즈 전체동안 원하고자 했던 방식들만 제대로 해낸다면 상황은 제대로 흘러갈 것이라고요. 그는 이것을 우리의 머리속에 상당히 많이 심어줬고, 우린 이를 계속 해나갔습니다.
우린 최고의 경기를 하진 않았어요. 우린 81 득점을 했는데 이게 우리에게 남부끄럽지 않을 정도이고 우리에게 적당하기도 하겠지만, 우리가 그 어느 누구도 제칠 수 있는 최고로 훌륭한 경기를 했던 건 아닌 거죠. 하지만 우린 계속해서 저 사실을 지켜나갔습니다.
Q. 지난 3년간 마누를 팀 동료로서 같이 한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 그리고 그가 그렇게나 많이 성장한 걸 보는 느낌은?
TIM DUNCAN: 마누는 믿기지가 않아요. 당신이 이 표현을 많은 사람들한테도 쓸 수 있고, 그게 진실인지 거짓인지 알 수도 없겠지만, 그에게 있어서는 완벽한 진실입니다. 난 심지어 우리가 그에게 수박 겉핥기도 못해봤다고 생각해요. 그는 자기 자신에 너무나 많은걸 가졌습니다. 그는 앞뒤가리지 않는 자유분방함으로 플레이하며 시간이나 상황을 신경쓰지 않아요. 그는 이게 프리 시즌 경기가 됐든 파이널 경기가 됐든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는 똑같은 방식으로 플레이해요.
그는 계속해서 성장해나갈 것이고 우리도 그를 주축으로 계속 성장할 겁니다. 우린 계속해서 그가 원하는 것을 이해해 갈 것이고 그가 원하는 것을 해낼 겁니다. 그는 모든 경기에서, 4쿼터에서 우리에게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는 흐름을 가져오거나 뭔가를 해내는 사람이며, 어떻게 저런 상황에서 저걸 할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다른 사람과 차별된 선수입니다. 이건 나 자신이나, 토니가 압박감으로부터 벗어나게 해 줍니다. 또한 우리 팀에게 너무나 많이 도움이 되고, 그가 또 잘 해냅니다.
그는 Game 6의 마무리다던가 그외 다른 모든 것들에 관한 수많은 과오를 자기 스스로에게 뒤집어 씌웠습니다. 그는 자기가 배드 샷을 취했다고 생각했어요. 그는 자신이 막판 접전에서 플레이 몇개를 했더라면... 그리고 몇 개의 샷을 성공했더라면... 생각하고 있었죠. 그는 누구보다도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고 느꼈고 앞으로도 그는 그럴 겁니다. 우린 지금 거기에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린 그와 함께 한다는 걸 좋아하며 그가 접전에서 해내는 것들을 사랑합니다.
Q. 같은 선상에서 본다면, 당신은 GM 아니잖아요. 난 당신이 GM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당신들은...
TIM DUNCAN: 적어도, 공식적으로는 아니죠. (웃음)
Q. 모두가 제 모습을 찾고 있고 오랜 기간의 조정이 있었다. 여기에 기분은 어떤지 그리고 이 팀이 계속해서 서로 조각을 맞추며 유지될 것이라 예상하는가?
TIM DUNCAN: 정말 좋은 느낌입니다. 정말 기분 좋습니다. 지난 몇년간 우린 선수들 여섯, 일곱, 여덟, 아홉 명들을 해마다 잃었으며 다시 재건했습니다. 우린 이 시점에서 핵심을 얻었으며 여기에 흐뭇함을 느낍니다. 이건 남부럽지 않은 핵심이고, 이를 몇년간 계속 유지해 나갈 겁니다. Pop은 아마도 여기에서 우리가 오늘 정말 잘 플레이하지 않았다고 이야기 할지도 모릅니다. 그는 우리에게 엄격하거든요. 하지만 우린 더욱더 잘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가 여기에서 NBA 챔프로서 앉아있는 상황에서 이야기 하기 꺼려지는 이야기지만, 우린 이를 앞으로도 몇년간 해낼 수 있고 이것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기분이 아닐까 합니다. 다가오는 몇년간 챔프를 달성할 수 있는 팀을 가지고 있고 다시 이 자리에 오도록 계속 노력할 겁니다.
TONY PARKER
Q. 토니, 축해해요, 우선.
TONY PARKER: 감사합니다.
Q. 지금 당신이 느끼는 감정은 어떤가요?
TONY PARKER: 믿기지 않을 정도죠. 난 너무 운이 좋아요. 23 살에 두 번 우승을 하고, 그 속에서 모든 경험을 하고, 이 모든 순간들은 내가 결코 잊지 못할 겁니다. 내 인생이 정말 믿기지 않는군요.
Q. 오늘 당신에게 이 팀이 어떻게 보였는지요?
TONY PARKER: 각자 다양한 반응들이었고 그들은 정말, 정말로 승리하길 원했습니다. 우린 이 홈코트 어드밴테이지를 따내기 위해 그 긴 시즌 전체 동안 열심히 일했고 오늘 우리의 임무를 완수했습니다. 티미로 경기가 풀려 기분이 정말 좋았고 믿기지가 않았어요.Tim은 엄청났습니다. 우리가 헤맸던 3쿼터에서 큰 활약을 했어요. 내가 이런 팀에 있다는 게 너무 기쁠 따름입니다. 난 여기서 기쁨을 즐기고 있어요. 시즌 내내 많이 즐거웠습니다. Pop은 나에게 나에게 엄격했지만, 성과를 이뤘기에 난 정말 기쁠 뿐입니다.
Q. 3쿼터에서 당신들이 뒤쳐져 있을 때 그리고 갑자기 흐름이 바뀌어 질주를 달렸을 때의 감정은 어떠했는지?
TONY PARKER: 바로 티미죠. 티미가 그렇게 플레이를 하는 걸 보게 되면, 우린 추가의 에너지를 얻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리더를 따라야죠. 티미는 우리 팀의 리더이며 그가 우리를 오늘 이끌어줬습니다. 이 점이 왜 그가 MVP를 탈 자격이 있는 이유입니다. 그는 우리를 시즌 전체동안 이끌어줬으니까요.
Q. 4쿼터에서 무엇이 당신들을 계속해서기운넘치게 했습니까? 그리고 반대로 Game 6에서 빠진 바퀴가 있다면 어떤 것인지?
TONY PARKER: 열쇠는 수비입니다. 우린 오늘 훌륭한 디펜스를 펼쳤습니다. 우린 어제 stop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고 확실하게 저득점 경기를 만들어내면 경기를 이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가질 것이라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우린 훌륭한 디펜스를 펼쳤어요. 우린 리바운드를 잘했습니다; 로버트가 훌륭한 스틸을 해냈고 브루스가 블럭을 해냈죠. 모두에게서 나온 훌륭한 플레이들이었습니다.
Q. 우선, 왜 당신이 프랑스 국기를 둘러입고 있는지, 그 다음으로, 이번 시리즈 전체를 봤을 때 지노빌리가 던컨과 함께 공동 MVP를 탈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지,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지난 경기의 약점이던 3점슛이 결국 강점이 된 것에 대한 생각은?
TONY PARKER: 질문이 길군요.
Q. 천천히 대답해 주세요.
TONY PARKER: 첫 질문에 대해선, 오랜 기간동안 나를 따라줬던 팬들에 대해 프랑스를 대표하게 되어 기쁩니다. 그들로 인해 기쁘고 내 친구들과 내 가족들로 인해 기쁩니다.
두번째 질문에 대해선, 마누는 대단한 플레이를 했어요. 그는 분명 우리 팀의 그레이트 플레이어입니다. 그리고 우린 이 팀에 많은 그레이트 플레이어들을 가지고 있어요.; 알다시피 나지, 로버트 호리 등 많은 그레이트 플레이어들이 있어요. 하지만 나는 티미가 우리 팀에 있어 리더이고 실로 그가 우리 팀의 베스트 플레이어이며 마누도 거기에 동의합니다. 그는 시리즈 동안 대단한 플레이를 했어요. 티미가요. 이 점이 그가 우선시되는 이유라 생각합니다.
3점슛에 대해서는, 우린 Game 6에서 몇가지 실수를 했었어요. 28 개, 이건 너무 많았죠. 그리고 오늘은 우리가 어택 모드에 임하는 데 있어 그리고 어그레시브해짐과 티미를 위해 인사이드를 공략하는데 임무를 잘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Game 6의 후반에서는 공을 많이 잡지 못했는데 오늘은 이걸 잘 해냈습니다.
MANU GINOBILI
Q. 4쿼터 후반에서, 당신은 Tim으로부터 패스를 받아 빅 쓰리를 터트려 상황을 뒤바꿨습니다. 어떻게 그가 당신을 봤는지 그 플레이를 설명해주세요.
MANU GINOBILI: 그가 정말 잘 플레이하기 시작하더군요. 상황을 장악하고 많은 필드골을 넣었었죠. 그래서 그가 염려됐었는데 그가 나에게 패스하기 전에, 브루스에게 패스를 했고 브루스가 또다른 빅 쓰리를 터췄습니다. 그 다음 내 차례가 됐는데 그때 우리가 경기 흐름을 변화시키기 시작했고 더 많은 자신감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Q. 얼핏 간과하기 쉬운 작은 일들을 티미가 해줬었는데, 그가 그런 작은 일까지 해주는 것들을 보며 당신들은 무엇을 느꼈는가?
MANU GINOBILI: 오늘 그는 엄청났습니다. 특히 후반에서요. 볼을 향해 다이브하는 것 등의 작은 일들에도 내가 말했듯이 장악을 해줬고, 마무리에도 신경을 놓치지 않았어요. 그가 더블팀이라든가 헬핑 수비로 누군가 그를 둘러 싸려하는 걸 볼 때마다, 그는 바로 적절한 오픈 슛터에게 볼을 빼줬지요. 이 점이 그를 세계에서 제일 뛰어난 플레이어로 만드는 점입니다.
Q. Tim은 너무나 조용한 리더입니다. 당신은 어떤 면에서라도 그가 자신에 대한 비판들을 침묵시키고 자신이 챔피언의 심장이며 자기 팀을 이끌 수 있다는 걸 증명해야겠다고 느낀다고 생각하나요?
MANU GINOBILI: 비판에 대해서는 모르겠습니다. 누군가가 자기를 비판하고 있다는 걸 그가 알고 있다는 것도 의심스럽군요. 그는 사람들이 말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려 하는 사람이 아니거든요.
하지만 그는 항상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는 자기가 플레이를 잘 하지 못할 때면 언제나 자신에게 엄격해집니다. 그리고 잠시 아니면 좀 있다가 그는 다시 모습을 회복해내죠. 특히 접전상황에서는요. 이게 바로 그라는 선수의 성격이며 타입입니다. 그렇기에 나는 너무 너무나 그의 동료라는 게 자랑스럽습니다.
Q. 당신들은 전반 말미와 후반 서두에서 주춤했습니다. 수비 면에서 변화한 점이라든가 하프타임에 Pop 감독이 말했던 것이 있다든가 Game 7의 에너지에 대해 말해본다면?
MANU GINOBILI: 그래요. 우리가 3쿼터 한동안 멈춰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린 너무나 흥분해 있었고 성급했으며, 우린 그들을 수비에 있어 5 대 5로 상대하지도 못했습니다. 이것이 컸어요. 우리가 그들을 속공에서 달리게 하고 득점하게 하면, 우린 끝이죠.
우리가 수비를 더 잘하기 시작하자, 공격이 풀렸습니다. 우린 공을 돌렸고 많이 달렸습니다. 더 잘하기 시작하게 된거죠.
Q. 당신은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고 지금 동일 시즌에 NBA 우승을 거머쥘 정도로 거의 모자란게 없는 사람이 됐습니다. 이렇게 당신이 놀라운 한해를 보낸 것에 대해 요약해 본다면?
MANU GINOBILI: 음, 당신이 이미 요약했네요. 믿기지 않을 따름이죠. 그것들 중 어느 것도 따내기 쉬운게 아니거든요.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건 한 해에 그런 두 팀의 일원이었다는 점이죠. 아르헨티나 팀의 일원이 됐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좋은 기분이었어요.
오늘은 피곤하군요. 불과 30분 전에 일어난 일이잖아요. 하지만 난 한달 후에도 이 우승에 대한 같은 느낌을 갖게 될거라 장담해요. 믿기지 않는 한 해였지만, 이것은 계속될 것이고 우린 앞으로도 반복할 것입니다.
BRUCE BOWEN
BRUCE BOWEN: 사탕 가게 안의 아이같은 기분이네요. 파티, 파티, 캔디. 난 들떠있어요. 에너지가 넘쳐흐르고 아름다운 순간입니다.
Q. 팀 던컨이 루즈볼에 다이브하거나 샷클락 바이얼레이션을 강요시키는 등의 일을 해내고 득점 뿐만 아니라 훌륭한 패스들을 만들어내는 것을 당신이 봤을 때, 이런 것들이 당신들에게 있어 어땠는가?
BRUCE BOWEN: 우리에게 있어 모든 것이었습니다. 난 항상 그가 우리 공격의 포커스라고 말해 왔습니다. 그는 이곳의 초석이에요. 우린 이것을 숙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가 갖고 있는 많은 능력에 대해서, 모든 사람이 제각각의 의견을 내놓는 걸 보면 불행하죠. 하지만 우린 그가 갖고 있는 것들을 알고 있습니다.
홈에 있는 우리들이, 우리 스타일의 농구를 하지 못해서 실망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제대로 하지 못했던 작은 것들이 있었죠. 디트로이트와 같은 팀을 상대로 할 때는, 작은 것들을 정확히 해내야 경기를 이길 기회를 잡게 됩니다.
Q. 그래서 당신은 그가 이런 작은 것들을 하기 시작하는 걸 본 것인가요?
BRUCE BOWEN: 이건 전염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경기의 넛트와 볼트의 관계가 되죠. 경기가 타이트 했고 우린 조금씩 달아나기 시작할 때 당신은 그가 루즈볼을 플로어에 뛰어드는 걸 봤습니다. 이것이 다른 선수들의 기운을 북돋았습니다. 모든 걸 일으키는 건 하나입니다. 도미노 효과와 같죠. 누군가가 시작하면 이를 통해 다른 이가 마무리를 합니다.
Q. 축하합니다.
BRUCE BOWEN: Thank you.
Q. 3년 안에 두 번째군요.
BRUCE BOWEN: Thank you, thank you.
Q. 팀 던컨으로 돌아가서, 그가 가장 큰 무대에서 큰 활약을 보였고 자신에 대한 비판에 대답을 주며 어떠한 만족감을 얻었다고 생각하는지요?(왜 이걸 보웬에게 물어보는겨 -_-;;;)
BRUCE BOWEN: 글쎄요. 난 그에 대한 비판이 그에게 어떠한 영향도 미쳤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는 모두 각자가 나름의 의겨을 갖고 있다는 걸 이해하고 있고 모두가 한 팀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 때 그 팀의 경기를 샅샅히 분석하고 싶어한다는 걸 이해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그는 그런 것에 구속당하지 않아요. 그를 잘 나타내주는 말이 있어요. 'hey, 난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고 있다구. 코치들은 내가 제대로 하고 있지 않은 걸 알게 어련히 알게 해줄 것이고 그게 무엇이 됐든 더 잘할 수 있단 말이야.' 이런 겁니다. 그리고 그는 나가서 거기에 일침을 놓죠.
Q. 경기 말미에 나왔던 천시 빌럽스의 3점슛에 대한 블럭에 대해 말해 주세요.
BRUCE BOWEN: 나의 메인 포커스는 'hey, 천시가 지금 닳아오르게 하고 싶지 않아' 였습니다. 천시, 그는 어느 주어진 시간에라도 경기를 지배할 수 있어요. 그리고 지난 경기에서 그는 다섯 개의 3점슛을 성공했어요. 네 개도 너무나 많은 건데 말입니다.
그래서 난 확실히 그를 따라다니기로 했고 나의 신장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때로는 이 신장이 어떤 선수들에게 문제를 안게 해요. 내가 크니까요. 그가 공중으로 떠오르자 그에게 임무가 맡겨졌다는 걸 알아차렸고 그때가 내가 반응할 기회였고 볼을 따내게 되어 정말 너무나 기뻤습니다.
Q. 당신들은 4쿼터에서 그들의 득점을 상당히 제한시켰습니다. 특히 당신이 4쿼터에서 그들의 게임에 혼란시키긴 게 있다면?
BRUCE BOWEN: 세밀한 것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단순히 내가 립을 막는 것이냐 천시를 막는 것이냐에 관한 것이 아니에요. 그건 우리 팀이 임무를 더 잘하게 하는 것이고 좀더 분위기를 살리고 그렇게 해서 더욱 어렵게 하는 것에 관한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나는 립을 쫒아다녔습니다. 내가 천시를 맡게 됐을 때, 나는 온갖 곳에서 차단해내려 노력했습니다. 나를 지나치거나 점프샷을 위해 갑자기 튀어오르지 못하게 하면서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다 했어요. 우리 중 발이 느린 선수가 있다면 나의 대응이 동료를 도와줄 겁니다.
Q. Congratulations to a former player from the French league. Talk about the key point in the game seemed to be when you guys went down nine in the third quarter, what were the things you guys talked about and did to get back in the game because it looked like it went to a zone for one of the rare times at that point?
BRUCE BOWEN: It was for a hot second, during that time I was more or less trying to it was just a matter of us taking ourselves out on defense because we're trying to make something happen instead of, you know, staying the course and allowing things to take place, we tried to force it to happen a little bit and we came close to some good skills by Manu, but we didn't get them. It got a little frantic there for a hot second, but guys, we've been together for a long time and we understand that sometimes we make those kind of plays and they are good and sometimes we make those kind of plays and nothing happens with that.
It was more or less about us staying focused during that time to continue on with what we do and not take ourselves out of it without making them take us out.
(다른 사람들의 말과 비슷해서 생략 ^^;;)
Q. 그 때 지역방어를 플레이했었나요?
BRUCE BOWEN: 네. 우린 그 때 지역방어로 갔습니다. 우리에게 좋았어요. 그들은 우리가 맨 투 맨을 하는 걸 보는데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그들이 우리를 보는데 어색하게 만드는 기회를 줬습니다. 그게 그들을 좀 혼란시키도 했는데, 그렇게 많이는 아니었어요.
ROBERT HORRY
Q. 로버트, 지금 당신의 커리어에 있어 성취했던 것들이 당신에게 와닿는지. 단지 오늘의 우승 뿐만 아니라 여섯 개의 반지들, 셋의 다른 팀에서의 우승인데. 세 팀에서 우승한 건 당신말고 John Salley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커리어에 함께 할 수 있다는게 와닿는지?
ROBERT HORRY: 그러지 않았어요. 당신이 우승을 하게 되면, 집에 가서 다음날이 될 때까지는 와닿지가 않아요. 당신이 지금 당장 너무나 분위기에 휩싸여 있어 알 수가 없죠. 이건 소용돌이와 같습니다. 당신이 내일 깨어나 티비를 켜고 스퍼스가 우승했다라는 걸 보게 되면, 그때서야 정말 와닿게 되는 거죠.
Q. 지금 당장의 감정에 대해서 말인데, 당신은 이전에도 경험했을테지요. 확실이 이번 건 당시에게 새로운 것이겠는데, 지금 당신의 마음 속에 진정 느끼고 있는 것에 묘사해 줄 수 있는지, 이번 우승이 당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특히 실망스런 Game 6 후에 모습을 되찾게 됐는데.
ROBERT HORRY: 앉아서 재평가 해봐야 겠네요.우승이기 때문에 특별한 것입니다. 당신도 항상 어떤 이유에서든 우승을 갈망하지 않나요. 편히 앉아서 신문을 봐야겠군요. 당신들이 말하는 것들과 내가 말한 걸 어떻게 해놨는지 봐야겠습니다.
Q. 이게 경기에 쓰였던 공이고 당신이 나이 많은 선수라 가지게 됐는지요?
ROBERT HORRY: 아뇨. 모두가 방방 뜨고 있을 때 내가 달려가 갖게 됐죠.(웃음) 내 이전의 우승 때, 나는 공을 미치에게 줬습니다. 미치 리치몬드는 나에게 있어 특별한 선수였기 때문이죠. 난 항상 그가 놀랍다고 생각했었고 그게 그의 첫 우승이었어요. 난 이걸 T man(녹취 상 발음이 이렇게 났답니다. 토니 매샌버그인 듯)에게 줄까 생각해 봤어요. 그는 너무나 오랜 기간동안 리그에 있어왔으니까요. 하지만 그러지 않기로 했어요. 이 공은 내가 갖고 싶어요. 이건 나의 여섯번째 우승이잖아요. 내 껄로 만들고 싶었어요.
Q. 당신이 하루인가 이틀 전에 팀 던컨을 당신이 함께 했던 빅맨 중 세번째로 순위를 놨습니다. 이제 바꾸고 싶은 마음은 없는지?
ROBERT HORRY: 아뇨.(웃음) 왜냐면 왜냐면, 나느 Kareem과 두번 우승했고, 샤크와는 세 번 우승했잖아요. 내년에 그가 나를 위해 우승하면, 그가 탑이 될 겁니다.
Q. 접전에서의 그의 플레이와 대해 말해 줄 있습니까, 그리고 당신들에 있어 그가 얼마나 큰 부분을 차지했는지?
ROBERT HORRY: man, 시작부터, Tim이 나왔을 때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오, 그가 오늘밤 준비가 됐구나. let's go, 우린 그의 덕을 볼 것이다라고요. 그는 무득점의 가뭄을 헤쳐냈고 돌연 샷들을 꽂아 넣었습니다. 그는 접전에서 연속으로 5득점하며 임무를 해냈어요. 그는 자신의 일을 해냈고, 오늘 나와서 의혹들을 불식시켰습니다.
BRENT BARRY
Q. 팀 던컨과 마누 지노빌리의 플레이에 대해 이야기해 줄 수 있습니까?
BRENT BARRY: 확실히 당신이 이 선수들이 들어왔을 때 매우 집중해 있었다는 것을 알았을 겁니다. 우리가 그들을 필요로 할 때 등장해줬어요. 4쿼터에서 Tim은 사람들이 그에게 이러쿵 저러쿵하는 모든 것들에 입증해냈고 집중돼 있었습니다. 이점이 그가 다시 한번 MVP가 된 이유죠.
Q. 당신들은 더욱 어그레시브해지기로 결심했었나요?
BRENT BARRY: 네. 바로 어느정도의 재미와 노력과 릴랙스를 갖기 위해서죠. 로버트가(웃음) 나에게 나가서 마음껏 돌진해보자고 하더군요. 내가 전에 보냈던 오랜 시간보다 마지막 두 경기에서 더 편안해지는걸 느꼈습니다. 난 에너지를 제공해주고 싶었고 우리 팀이 뒤쳐지지 않게 하도록 해서 접전에서는 우리의 주요 선수들에게 맡기고 싶었습니다.
DEVIN BROWN
Q. 이번 시리즈가 얼마나 타이트했는지 말해 주세요. 특히 지난 세 경기들에서, 양 팀에 차이가 거의 없었지 않나 싶은데.
DEVIN BROWN: 무엇보다 그들이 샌안토니오에서 플레이 할 때 그들이 편한함을 느끼지 못하는게 중요했습니다. 당신도 그들이 Game 6에서 그들이 정말 편안했다는 듯이 활보한 걸 봤을테지요. 우린 접전을 펼치며 그들의 리듬을 뺏도록 했습니다. 우린 이걸 Game6에서는 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Game 7에선 해냈고 승리를 거뒀습니다.
Q. 당신은 지금 당신과 팀이 지금 이뤄낸 것을 천천히 느끼고 있는지, 아니면 감정이 사그러드는데 시간이 걸리는건지?
DEVIN BROWN: 우리가 이겨서 기쁩니다. 아직은 사그러들 때가 아니고 내가 다운타운에 나갈 때나 사그러들겠죠. 하지만 우리가 시즌 초에 세웠던 목표를 달성하게 되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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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항상 수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인터뷰 이후로 당분간은 해석하실 것이 없겠군요. ㅎㅎ 그런데 kareem이 아니라 hakeem 아닌가요?
눈깜빡이형님 만세
수고하셨습니다(__)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한시즌동안 인터뷰 잘 봤습니다...감사합니다
와우 감사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