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중간중간 간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그 다음 식사에 영향을 받게 되지요
늘 간식의 양을 신경쓰지만, 한번씩 양 조절에 실패해서
진주가 그 다음 끼니의 밥을 안 먹으려고 해요
그럴 때는 김밥이 최고예요
재료는 생김, 애호박, 당근, 달걀, 햄이 필요해요
애호박은 살짝 삶고, 당근과 햄은 볶고, 달걀은 얇게 지단을 부쳐서 잘라냅니다
모든 재료의 길이는 6cm 안 팎이예요
김도 가로 6cm 정도로 잘라서 준비하구요
재료를 잘 넣고 돌돌돌 말면 끝이예요 ^^
이렇게 꼬마김밥 완성~!!
총 6개의 김밥을 쌌어요
이래뵈도 꽤 많은 양의 밥이 들어간답니다
이대로 먹어도 되고 반 잘라서 주면 먹기가 좀 더 편하겠죠? ^^
이렇게 반으로 잘라서 주면 한 입에 쏙쏙 집어넣기 참 좋아요 ^^
접시에 동그랗게 담아주어요
식사는 항상 자리에 앉아서 먹어야 하긴 하지만
가끔 너무 밥을 안 먹으려고 할 때는 이렇게 김밥을 싸서
거실에 놓아두면 오다가다 하나씩 먹더라구요 ^^;;
어쨌든 엄마가 해 주는 밥을 맛있게 잘 먹어주는 것만으로도
엄마는 마음이 놓이게 마련이잖아요..ㅎㅎ
첫댓글 귀여운 꼬마김밥 넘 맛있겠어요^^
네...제가 먹어봐도 맛있더라구요...ㅋ
진주가 엄마가 만들어 준 김밥 넘 잘 먹을 거 같네요~^^
네~아주 좋아해요 ^^
맛잇겟네요 아이가 몇살인가요? 잘먹겟네요..
3살이에요..이제 27개월 되었어요
간단하면서도 맛난 김밥이네요^^
네~밥 먹기 싫어할 때 정말 효과 좋아요..ㅋ
아이가 한입에 쏙~먹겠어요
네..딱 알맞은 크기 ^^
쪼그마니 아이입에 딱들어가겠는대요...저두해줘봐야겠네용^^
^^ 아이가 잘 먹을 거에요...한 입에 쏙 들어가는 거 부담없이 잘 먹더라구요
진짜 한입에 쏘옥 들어갈 꼬마 김밥이네여..^^
네~크기가 적당하니까 더 잘 먹는 거 같아요
울승채는 아직도 김밥을 잘 안먹는데~
정성이 부족했을까요 ??
요건 맛나보이네요~
ㅎㅎ 이거 맛있던데요...어른이 제가 먹어두요..ㅎㅎ
귀여운꼬마김밥~안먹을수가없는겠는걸요^^
작은 주먹밥 먹듯이 쏙쏙 재밌게 먹어요 ^^
너무 귀여운 꼬마김밥이네요.. 아이들이 좋아라 하겠어요
꼬마김밥 너무 귀엽게 생겼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