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 night in my dreams I see you I feel you That is how I know you go on Far across the distance and spaces between us You have come to show you go on
Near far wherever you are I believe that the heart does go on Once more you open the door And you're here in my heart And my heart will go on and on
Love can touch us one time and last for a lifetime And never let go till we're gone Love was when I loved you one true time I hold to In my life we'll always go on
Near far wherever you are I believe that the heart does go on Once more you open the door And you're here in my heart And my heart will go on and on
You're here there's nothing I fear And I know that my heart will go on We'll stay forever this way You are safe in my heart And my heart will go on and on
매일 밤 꿈속에서 그대를 봅니다, 그대를 느끼고요 나 그대가 살아가는 모습을 이렇게 꿈속에서 봅니다
우리사이의 먼 거리와 공간을 가로질러 그대는 그대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찾아 왔어요
가까이든,멀리든, 그대 어느 곳에 있든지 그 마음은 변함이 없음을 믿고 있어요
한번 더 그대는 내 마음의 문을 열어 여기 내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군요 내 마음은 한결같이 그대를 향할 겁니다
사랑은 한때 우리 마음을 감동시켜 평생동안 지속되지요 그리고 우리 생이 다할 때 까지 스러지지 않아요
내가 그대에게 바쳤던 사랑의 순간은 지금도 소중히 간직하는 진실한 시간이예요 내 일생을 통해 우리는 언제나 함께 할 것입니다
그대가 여기 있으니 내가 두려워할 게 없어요 내 마음은 항상 그대를 향할 것임을 알아요
우리는 영원이 변함없이 있을 겁니다
그대는 내 가슴속에 살아있고 내 마음은 변함없이 그대를 향할 겁니다.
감 독 : 제임스 카메론 출 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잭), 케이트 윈슬렛(로즈), 빌리 제인(칼 헉슬리), 캐시 베이츠(몰리 브라운), 글로리아 스튜어트(로즈 도슨 캘버트)
Celine Dion/My Heart Will Go On (Titanic OST)
<영화 줄거리>
이 영화는 초호화 유람선 '타이타닉 호'가 처녀 항해를 시작하다, 빙산과 충돌하여 침몰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1912년 4월 10일, 최대 규모와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타이타닉 호의 첫 항해가 시작된다.
"신도 이 배는 침몰시키지 못할 것"이라는 과학 기술의 오만이 집대성된 배로 절대적인 안전을 자랑했다.
하지만 자연의 힘 앞에서 그 오만은 대재앙의 참사로 막을 내렸다. 사실 침몰한 타이타닉호가 발견된 것은 1985년의 일이며, 그후 침몰의 미스터리에 대해 많은 가설들이 제기되었다. 제임스 카메론 역시 이 영화에서 타이타닉호의 잔해를 토대로 한 가설에다 좀더 로맨스의 상상력을 발휘한 것이다. 즉 1등실에는 유럽 각지의 귀족들이 승선해 있고, 3등실엔 기회의 나라 미국으로 향하는 서민들로 북적거린다. 한편 몰락한 가문을 위해 대자산가와 정략 결혼을 해야 하는 로즈와 도박으로 3등실 표를 딴 잭 역시 타이타닉호에 오른다. 우연히 만난 로즈와 잭은 신분을 초월한 사랑을 나누고, 이들의 진실한 사랑은 타이타닉호의 침몰이라는 재난 앞에서 더욱 견고하고 아름답게 빛난다는 것이다.
청춘 남녀의 자유로운 사랑을 표현하여 보편적인 감동을 전하려 애쓴 셈이다.
또한 <타이타닉>의 전개 방식은 독특한데, '현재-과거-현재'라는 A-B-A 의 스토리 형식을 취하고 있다.
즉 늙은 여주인공이 당시 사건을 회상하며 아름다운 여인이 되어 멋진 청년과 사랑하는 장면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할머니인 현실로 돌아오는 방식을 취했다. 따라서 현재의 남루한 모습과 과거의 화려하던 시절이 교차하며, 마치 판타지 같은 로맨스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셈이다. 또한 멋진 청년 잭 역에는 당대 최고의 청춘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로즈 역에는 케이트 윈슬렛을 캐스팅하였다.
특히 디카프리오는 이 영화에서 사랑하는 연인을 두고 죽는 역할을 맡아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아이돌스타로 우뚝 섰다. 죽음을 뛰어넘는 영원한 사랑의 테마인 것이다.
그에 덧붙여 영화의 주제가 "My Heart Will Go On" 은 캐나다 출신 팝가수 셀린 디옹이 불러 공전의 대히트를 기록했다.
이 영화의 볼거리는 아무래도 타이타닉호가 두동강나서 뱃전이 수직으로 치솟는 재난의 클라이막스이다. 뱃전에 매달린 사람들이 낙엽처럼 떨어지거나 배가 침몰됨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고 쏠리는 장면, 그리고 배의 전면을 휙 도는 카메라 워크나 갑판 위에 서있는 사람들을 거의 모두 다 CG 처리해서 재난 영화의 이정표를 열었다.
다만 물 속에서 허우적대는 사람들은 가짜라는 표시가 너무 티가 나는 단점도 있다.
한편, 제임스 카메론 감독 자신은 CG를 만능으로 생각지 않고, 거대한 세트를 만들어 활용한 것이 깊이있는 촬영에 큰 도움을 줬다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