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빈이는 저혈당 경련이 너무 잦아요.
경련이 오는 바람에 한번 먹는 사료 40알을 몽땅 주어도 계속 경련이 있어서
딸기 세개, 치즈 반쪽, 사과 손가락 한마디.. 정도를 주고 나야 안정이 됩니다.
근래 좀 걱정스러운 부분은 소변스틱 상으로 녹색- 정도인데도
케톤뇨 표시 부분이 진해진다는 거예요. 가끔씩요.
예전엔 고혈당의 진한갈색 표시에도 케톤뇨 색은 크게 변하지 않았거든요.
↓↓↓↓↓↓ 어제 문제의 스틱입니다.
이러고나서 1시간 후쯤엔 케톤은 거의 정상, 혈당은 물론 높아져서 그나마 안심은 했는데요....;;;;
걷는 힘도 예전에 비해 많이 약해졌고.
음. 뭘 더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궁금한건..
혈당수치가 그렇게 높을 것 같지 않은 상황인데도..
케톤뇨가 나올 수 있는건지 해서요.
예전에도 어떤 회원분이.. 스틱상으로 혈당은 하늘색을 표시하는데
케톤뇨가 나왔다는 글을 본적이 있던 것 같아요.
그럼 답변 부탁드릴께요. T_T
첫댓글 예지같은 경우도 가끔은 그래요.. 둘째칸정도요.. 두칸까지는
크게문제는 없다고 본것 같은데.. 하루쯤 그러다 금방 돌아와서 크게 걱정은 않햇는데
계속 높거나 수치가 많이 높으면 응급으로 들었어요~~
우리예지도 아주 저혈당이 잦은편이라 항상 긴장한답니다. 그래서 되도록 저점을 낮게 잡진 않도록하고있어요 한번오니까 자주오더라구요 ~~
케톤은 3칸까지는 정상으로 간주하고 그이상 뜰경우 당뇨가 아닌경우나 고혈당이 아닌경우 뜰땐 탄수화물섭취가 많이 부족해져서 케톤이 뜰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 자꾸 저혈당이 오면 인슐린을 좀 줄여주셔야 할거같습니다,,저혈당을 많이 겪으면 뇌나 기타 신경손상이 자꾸 생겨서 나중에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