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보았던 일러스트 한 점이 오랫동안 내 뇌리에 남아있다.
황새가 커다란 개구리를 먹이 감으로 삼키기 직전을 묘사한 그림인데 자신의 머리가 이미 황새 부리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금방 삼켜지기 직전임에도 불구하고
개구리는 두 손(앞발)으로 황새 목을 사력을 다해 조르고 있었다.
만약 황새 목을 쥔 두 손의 힘을 조금이라도 놓을라치면
개구리는 순식간에 황새 뱃속으로
몸통 전체가 들어가 버릴 절체절명의 상황이었다.
그런데 그 그림 위에 선명히 새겨져 있는 한 줄의 카피.
‘Never ever give up!’
(포기하지 마세요!)
개구리의 연약한 두 손에 무슨 힘이 있을까만
그 마저도 놓아버린다면 개구리에게는 일말의 희망조차 없는 것이다.
그때 개구리 머리 속은 온통 죽느냐 사느냐의 생존의 기로, 그 자체였고
오로지 살아남는 것이 유일한 목적이었을 것이 틀림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어떤가.
먹느냐, 먹히느냐. 하루 하루가 마치 전쟁을 치르는 것처럼
치열하기만 한 우리 삶,
조금 힘들고 어렵다고 쉽게 포기해 버리거나
희망이 없다고 주저앉아 버리는 일은 없었는가.
그대여,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 하자.
역경 앞에서도 언제나 의연하고 당당한 모습
환경에 지배되는 자가 아닌 환경을 지배하는 자,
그래서 남보다 먼저 성공하고 성취의 기쁨을 맛보는 너와 내가 되자.
Never ever give up!
Yes, We can do 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