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령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너 자신도, 생명도, 자녀도
<곡식>이나 <각종 과일나무>로 보고 대해라.” 하셨습니다.
* 이제 설명해 주겠습니다.
한 농부가 <곡식>과 <과일나무>를 키우고 있는데,
물을 주고 퇴비를 해 주고 관리를 하는데도 잘 안 크는 거예요.
그럴 때는 어떻게 하겠습니까?
“네가 물 없는 고통을 당해 봐야 돼.
너 곡식아. 너 과일나무야.
네가 정신 차릴 때까지 물도 안 주고 퇴비도 안 줄 거야.
관리도 안 할 거야.
그러니까 네가 정신 차리고 알아서 커라.” 하겠습니까?

* 물을 안 주고, 퇴비를 안 하고, 관리를 안 하면
<곡식>이나 <과일나무>가 정신 차리고 더 잘하겠습니까?
더 마르고, 시들해지고, 파리해집니다.
그러니 결국 ‘주인’만 더 실망합니다.
* <생명들>도 그러합니다.
전도자, 관리자, 강의하는 사람들은
<생명>을 살리기 위해 무척이나 애를 씁니다.
그런데 잘 안 따라오기도 하고,
가르치고 관리해 주는 수고를 몰라주기도 합니다.
그때 “너는 고통 좀 겪어 봐야 돼.
네가 깨닫고 열심히 해 봐라.” 하며 손을 놓으면,
생명이 더 파리해지고 쓰러지게 됩니다.

* <자녀>도 그러합니다.
부모를 몰라주고 잘 못 한다고
“네가 정신 한 번 차려 봐라.
너 배 좀 고파 봐야 돼. 고통 좀 겪어 봐라.” 하면,
자녀가 더 정신 차리고 잘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부모와의 사이가 더 틀어지고, 갈등이 심해지고,
자녀의 마음은 더욱 쇠잔해지고 곁길로 갑니다.
* <자기 혼과 영>도 그러합니다.
어떤 이유에서든지 계속 관리하지 않으면,
자기 혼과 영만 더 파리해지고 쇠잔해집니다.
◎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 실망되고 화가 나면... (잠시 쉬었다가)
더~ 물을 주고, 더~ 퇴비하고, 더~ 관리해야 됩니다!
그러면 <곡식>도 <과일>도 그만큼 더 큽니다.
그러다 ‘제때’가 되고 ‘가을’이 되면
자기 수고한 대로 거둬들입니다.
이것이 ‘최고의 방법’입니다!
* <생명>도 그러하고, <자녀>도 그러합니다.
아무리 가르쳐도 잘 안 된다고 정신 차리라고 굶기고 고생시키면,
더 힘이 없어서 파리해지고 쇠잔해집니다.
* 여러분 <자신>도 그러하지요?
자꾸 차원을 높이지 못하고 못 하는 자신을 보면서
“너는 기도해도 소용없어. 말씀 들어도 소용없어.
그러니까 다 그만둬! 너는 고생 좀 해 봐야 돼.
정신 차릴 때까지 기도하지 말자. 말씀 듣지 말자.
굶어 봐야 절실함을 깨닫고 정신 차리지!” 할 때가 있지요?
“기도해도 안 느껴지고 졸기나 하니,
너는 고생을 해 본 다음에 기도해야 돼.” 할 때가 있지요?
아니에요! 그것은 ‘옳은 해결 방법’이 아닙니다.
그럴수록 자기 생각도, 행실도, 혼도, 영도
더 파리해지고, 쇠잔해지고, 힘이 없고, 낙심까지 하게 됩니다.
* 더 기도하고, 더 말씀 듣고,
더 열을 내서 감사하며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와 주를 부르고,
더 은혜의 불을 주면서 지속해야 됩니다.
그러면 행한 대로 변화되어 바로 표가 납니다.
그렇게 행한 자가 ‘자기’라면 ‘자기’가 변화되고,
그렇게 상대에게 행해 주었을 때는
상대가 ‘생명’이라면 ‘그 생명’이 변화되고,
상대가 ‘자녀’라면 ‘자녀’가 변화됩니다.
멈추지 말고 관리를 지속하면,
<육>과 <혼>과 <영>이 힘을 받고 윤택하게 됩니다.
이것이 ‘최고의 방법’입니다.

* 힘들다고, 화난다고, 잘 안 된다고 그냥 놔두면
<육>은 기력을 잃어 더 힘이 없어지고,
<생각>은 파리하고 쇠잔하게 됩니다.
그러니 <혼>도 <영>도 힘을 못 냅니다.
바로 그때! 사탄은 ‘그 육’을 끌고 가서
세상의 삶에 더 흡수되게 하고 숙달되게 합니다.
그러면 더 속상하게 됩니다. 그때는 더 어렵게 됩니다.
<자기>도 그러하고, <생명>도 그러하고, <자녀>도 그러합니다.
가르칠 때, 키울 때, 관리할 때
화난다고, 힘들다고, 잘 안 된다고, 속상하다고 멈추지 말고
그때 지속적으로 물을 주고 퇴비하듯 해야 됩니다.
* 이것이 바로 ‘행한 자’이며,
이것이 곧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한 것’입니다!
* 결국 <행한 자>는 ‘공격하는 삶’을 살게 되고,
<행하지 않는 자>는 ‘공격당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JMS/정명석 목사님 설교 중
첫댓글 꼭 필요한말씀이네요
자녀관리 정말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