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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련 총동문회, <청년불교> 신문 창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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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8 20:15 |
한국대학불교연합회 총동문회(회장 명호근)가 젊은층 불교 포교를 위한 신문 <청년불교>를 창간호를 5월 10일 발행했다. <청년불교>신문은 미래 한국불교의 재원인 청소년, 대학생, 군장병 등 젊은불자의 포교를 위해 청년불자들의 시각을 반영한 기사와 불교계 어린이 청년불교 단체들의 활동소식을 전문적으로 싣게 된다. 특히 일반대학생들과 군부대 장병들에게 배포되는 '청년불교'는 포교를 통한 한국불교 전반을 젊고 건전한 청년불자 중심의 불교중흥운동의 구심점 역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청년불교>는 대불련동문회의 시각에서 한국불교의 전반을 조명하고, 대불련의 재건과 동문회 조직의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대불련과 동문회의 활동내용을 회원들과 불교계에 홍보할 방침이다. <청년불교>는 지역별 동문회의 광고비를 기반으로 대학교, 군대, 단체 등에 전국적으로 배포된다. 매월 10일 발행, 12면 대판으로 발간된다. 새 시대의 활동에 대한 발판을 마련 중인 대불련 총동문회는 현재 서울, 부산, 경남, 강원, 대구 등 11군데 지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현재 불교와 대불련 활동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이 사라진 현실정을 재건하기 위한 재학들과의 소통에 가장 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명호근 회장은 “과거와 달리 현재 대학생 불자들의 활동이 미비해 매우 가슴이 아프다.”며, “신문발간을 통해 침체기인 대불련과 동문회의 활성화를 일으켜, 구-신세대가 함께 한국불교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장으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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