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여행 & 오지계곡/산야찾아...
등기산등대+덕풍:괭이골(이끼계곡)+면산+삼방산
♣● 2023년09월04일~06일 ●♣
괭이갈매기 멋진포즈
초곡:-용궁촛대바위길 & 삼척:-덕봉산을 1박하면서
후포:-등기산(등대공원)서 2박하며 달밝은밤 낭만을 즐기며 쉬고서
다음날 삼척시 풍곡리 덕풍마을 괭이골 이끼계곡을 답사후 석계재서 3박을 하고
면산~삼방산~두골산 능선길 산야을 찾아서 오른후 석포역으로 하산을 계획 합니다.
후포항 주차장옆- 영아엄마집= 자연산 전문취급- 메아리朴 단골집
메아리朴이 최고로 좋아하는 회덮밥-
가져간 한라산소주와 한잔하는 최고의 행복한 그맛~ㅎㅎㅎ
죽변항 울진대게 경매장 <사진제공·울진군청>
후포항 등기산 등대공원에 팔각정
고목나무 아래 벤취에 두연인들이...
등기산(해발 64m) 작은 언덕위에 세워진 후포항 등기등대
등기산 정상 등대관리소 남쪽 언덕에서 내려다 본 후포항 중심지와 어판장
후포항 등기산 정상에서 조망...울진바다의 해안절경이 발아래 펼쳐지고
후포항 전경과 여객선 터미널,
그리고 멀리 영덕 강구 해안까지 이어 지며 눈길을 이끌어 간다
등기산 후포등대에서 조망
후포 여객선 터미널 주차장
후포에서 울릉도로 출발 예정인 씨~플라워號
후포 항구
후포:- 등기산 등대공원
밝은 달빛아래 자리잡고 먼 수평선 어선배 불들 바라보며
한잔의 소주로 오늘의 여행 분위기을 즐기면서...그렇게 밤은 깊어 갑니다.
자연산 참가자미회
새벽 수평선에 여명이 붉어지며 오징어잡던 고기배불들이 바라 보입니다.
붉은 여명이 수평선위로 붉게붉게 물들입니다.
후포:- 등기산 등대공원
장엄한 일출이 솟아 올라습니다.
아름다운 동해바다 일출
하늘을 숭배하는 나무들과 정자, 그리고 떠오르는 햇님과의 만남이 멋집니다
후포항~울릉도= (2시간30분소요)
덕풍:- 괭이골(이끼계곡)
전원미답지 원시의이끼계곡 괭이골 탐방
찾는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내려지만 계획되로 괭이골 계곡을 치고 오릅니다.
헉!~ 큰 뚜꺼비바위가 입구를 떡 지키고 있습니다.
등산로라고는 없는 괭이골을 그냥 계곡으로 치고 올라갑니다.
흐르는 자연의 때묻지않은 계곡물
때묻지 않은 깨끗한 오지계곡= 비하고 관계없이 고~고 전진~!!!
출출한 배을 달래려고 막걸리 한잔을 나누워 마십니다.
비가 내려서 미끄러운 계곡길 무명폭포을 우회 합니다.
괭이골을 막고있는 이름없는 폭포= "괭이폭포"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흐르는 물줄기을 피해 오르기가 많이 미끄릅습니다.
계곡을 오르면 오를수록 바위에 이끼꽃이 피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폭포와 이끼의 조화
아무도 찾는이가 없는 자연 그대로을 간직한 괭이골계곡
흐르는 계곡물 바위에 핀이끼들
와우!~ 오를수록 많이 피어있는 이끼꽃들이 반겨 줍니다.
빨래판 같은 바위에도 아름답게 이끼들이 피었습니다.
강원도 삼척시 & 경상북도 석계읍과 경계= 석개재
석개재 팔각정 아래 바닥에보금자리을 설치 했습니다.
젖은옷들 말리면서 요기부터 준비합니다
산에서 간단히 요기하기엔 라면이 최고
낙동정맥 줄기 면산정상
◆ 석개재~면산~삼방산~두골산~석포역 능선길로 하산 ◆
울창한 강원도 오지산야
산야속엔 달고 맛있는 다래가 주렁주렁
오지에 자리한 산야= 삼방산(1175m) 정상석
갑자기 안개가 꽉끼여 능선길 찾기가 어려움
꽉막힌 산야숲-가원도 야산들의 특징
길을 찾아 나가는데 갑자기 앞에~숫!!!! 조용히!!!!!
산돼지(중짜크기)출연! 무엇인가 먹는다고 나을 인식못함
가고난뒤에 확인해보니 돌배나무 아래서 떨어진 돌배 주워먹고 있어음~~~ㅎㅎㅎ
등산로을 걷다보면 산돼지 잡는다고 이렇게 홍구가 설치 되여있음
모르고 지나다가 홍구에 걸리면, 사람도 꺼꾸로 매달릴수 있는 아주 위험한 설치(치우고왔음)
삼각점이 있는 두골산정상
숲길을 벗어나서 안전하게 마을로 내려습니다.
석포역을 찾아와서 배낭을 내리고...
역전앞 식당에서 곱창에 소주한잔 하면서 열차를 기다립니다.
동해서 달려내려오는 나의 애마 무궁화 열차
때묻지않은 오지계곡 괭이골 이끼계곡 탐방을 마치고서
오늘도 열차타고 부산으로 내려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