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산림 대법회 162강 – 1 – a
大方廣佛華嚴經 卷第五十三
托法進修成行分 第三
成行因果周
第八會 一品 二千行門
離世間品 第三十八之一
四. 普賢菩薩의 二千答
2. 二十門의 十住答
(8) 童眞住(三권 – p, 331)
가. 菩薩의 十種辯才
上講禮
一 心 頂 禮 盡十方三世 一切諸佛
一 心 頂 禮 盡十方三世 一切尊法
一 心 頂 禮 盡十方三世 一切賢聖僧
我弟子等 講論三藏 唯願三寶 爲作證明
南無本師釋迦牟尼佛 南無本師釋迦牟尼佛
南無本師釋迦牟尼佛
無上甚深微妙法 百千萬劫難遭隅
我今聞見得受持 願解如來眞實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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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 제목과 약찬게 저자
大方廣佛華嚴經 龍樹菩薩略纂偈
근본화엄에 귀의하다
南無華藏世界海 毘盧遮那眞法身 現在說法盧舍那
釋迦牟尼諸如來 過去現在未來世 十方一切諸大聖
根本華嚴轉法輪 海印三昧勢力故
同名보살과 異名보살
普賢菩薩諸大衆
根本神衆
執金剛神身衆神 足行神衆道場神
雜類神衆
主城神衆主地神 主山神衆主林神 主藥神衆主稼神
主河神衆主海神 主水神衆主火神 主風神衆主空神
主方神衆主夜神 主晝神衆阿修羅
天龍八部衆
迦樓羅王緊那羅 摩喉羅伽夜叉王
諸大龍王鳩槃茶 乾達婆王月天子
欲界天衆
日天子衆忉利天 夜摩天王兜率天 化樂天王他化天
色界天衆
大梵天王光音天 遍淨天王廣果天 大自在王不可說
각 회차 설법주의 이름
普賢文殊大菩薩 法慧功德金剛幢 金剛藏及金剛慧
근본법회 서다림 대중
光焰幢及修彌幢 大德聲聞舍利子
말법회 사라림 대중
及與比丘海覺等 優婆塞長優婆夷
善財童子童男女 其數無量不可說
말법회 예참 52선식
善財童子善知識
十信선지식
文殊舍利最第一
十住 선지식
德雲海雲善住僧 彌伽解脫與海幢
休舍毘目瞿沙仙 勝熱婆羅慈行女
十行 선지식
善見自在主童子 具足優婆明智士
法寶髻長與普眼 無厭足王大光王 不動優婆遍行外
十廻向 선지식
優婆羅華長者人 婆施羅船無上勝 獅子嚬伸婆修密
鞞瑟胝羅居士人 觀自在尊與正趣 大天安住主地神
十地 선지식
婆珊婆演主夜神 普德淨光主夜神 喜目觀察衆生神
普救衆生妙德神 寂靜音海主夜神 守護一切主夜神
開敷樹華主夜神 大願精進力救護 妙德圓滿瞿婆女
等覺 선지식
摩耶夫人天主光 遍友童子衆藝覺 賢勝堅固解脫長
妙月長者無勝軍 最寂靜婆羅聞者 德生童子有德女
成滿 선지식
彌勒菩薩文殊等 普賢菩薩微塵衆
설법대중을 찬탄하다
於此法會雲集來 常隨毘盧遮那佛 於蓮華藏世界海
造化莊嚴大法輪
설법장소를 찬탄하다
十方虛空諸世界 亦復如是常說法
각 회에 설해진 품의 숫자
六六六四及與三 一十一一亦復一
제1회에 설해진 품명
世主妙嚴如來相 普賢三昧世界成 華藏世界盧舍那
제2회에 설해진 품명
如來名號四聖諦 光明覺品問明品 淨行賢首須彌頂
제3회에 설해진 품명
須彌頂上偈讚品 菩薩十住梵行品 發心功德明法品
제4회에 설해진 품명
佛昇夜摩天宮品 夜摩天宮偈讚品 十行品與無盡藏
제5회에 설해진 품명
佛昇兜率天宮品 兜率天宮偈讚品
제5회/제6회에 설해진 품명
十廻向及十地品
제7회에 설해진 품명
十定十通十忍品 阿僧祗品與壽量 菩薩住處佛不思
如來十身相海品 如來隨好功德品 普賢行及如來出
제8회/제9회에 설해진 품명
離世間品入法界
정법의 유통을 권하다
是爲十萬偈頌經 三十九品圓滿敎 諷誦此經信受持
初發心時便正覺 安坐如是國土海 是名毘盧遮那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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義湘祖師 法性偈
자무량심ㆍ보시섭
法性圓融無二相 諸法不動本來寂 無名無相絶一切
證智所知非餘境 眞性甚深極微妙 不守自性隨緣成
비무량심ㆍ애어섭
一中一切多中一 一卽一切多卽一 一微塵中含十方
一切塵中亦如是 無量遠劫卽一念 一念卽是無量劫
九世十世互相卽 仍不雜亂隔別成
희무량심ㆍ이행섭
初發心時便正覺 生死涅槃相共和 理事冥然無分別
十佛普賢大人境 能入海印三昧中 繁出如意不思意
雨寶益生滿虛空 衆生隨器得利益
사무량심ㆍ동사섭
是故行者還本際 叵息妄想必不得
無緣善巧捉如意 歸家隨分得資糧 以陀羅尼無盡寶
莊嚴法界實寶殿 窮坐實際中道床 舊來不動名爲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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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교재 三권 331페이지입니다.
우리가 한 달에 한 번씩 경전 공부를 문수강당에서 할 때,
딱 1년에 두 번 덥습니다. 7월.
오늘 제일 더운 날. 오늘 안 더우면 8월 초에 제일 덥고요.
그러면 가을로 넘어가 버립니다. 그런데 그 두 번 덥는데 그것 짜증
납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겨울에 딱 두 번 춥습니다.
그런데 그 추운데 생각이 사로 잡히면 굉장히 귀찮고 그런 같습니다.
자~~ 오늘은 332페이지로 넘어가시기 전에 한 번 살짝 짚어서...
우리가 이세간품을 잊어버리면 안 될 것 같아서
오늘 여러분께 나눠드렸습니다.
보왕삼매론은 차치하고, 우리 주교재 과목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혹시 필요하신 분은 말씀하시면 드리겠습니다. 다 필요하시겠지만,
제가 찍어드릴 여유는 없고요.
A4로 한 340페이지, 보현행원품까지 전체를 표로 정리해 놓은 것이 있
습니다. 15ㆍ6년 전, 20년 전에 화엄경 전체를 표로 정리해 놓은 것이
있는데요. 저 혼자 계속 보다가 중간에 잘못 된 것도 있고,
내용도 충실하게 해야 될 부분도 있고 그래서 어른 스님 책 위주로 수정
해놨습니다.
강의 하시는 스님들께서는 아마 좋으실 겁니다.
340페이지쯤 되는 도표만 보면 화엄경이 일목요연하게 눈에 싹 들어올
것 같습니다. 전에 큰 도표있잖아요.
그것을 아주 세밀하게 조직적으로 해놓은 것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파일을 드리겠습니다. 파일을 드릴테니까 그것으로 여러분께서 알아서
화엄경 공부하실 때 쓰시면 유용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복습하면 너무 많이 하게 되니까 큼직하게 A3로,
오전에 수업 끝나고 와서 싹 정리해서 여러분께 넉장만 드렸습니다.
더 드리면 골치 아파서 돌아가실 분이 계실 것 같아서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떻게 한다고 하는 것까지 한 번씩 짚어보고요.
조금 전에, 수업 들어오기 전에 잠시 메모하면서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아이고,
문 밖의 사람이 되는 것을 우리는 “門外漢(문외한)”이라고 그럽니다.
“화엄경의 門外漢” 문 밖의 사람은 아무것도 못 봅니다.
보통 어떤 데 솜씨가 없으면 “아이고, 난 거기에, 컴퓨터에 門外漢”이
라고 하잖아요. 그렇지요? 문밖의 사람은 아무것도 모릅니다.
우리는 문수강당 안의 입실제자로...
야~~ 입실은 심오한 것까지 다 본다는 것인데,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그래서 심오한 것까지 보려면,
한 번 내용을, 311페이지 밑에 한 번 짚어보겠습니다.
여기에서 이세간품에 우리가 또 화엄행자로써 살아가야 될 내용들을
충분히 설명을 해놨습니다. 뭐라고 해놨느냐?
밑에서 여섯 째 줄.
雖入 如來一切智地나 而 不捨菩薩行하며
諸所 作業이 智慧方便으로 而無所作하며
爲 一一衆生하야 住 無量劫하며
而於 阿僧祗劫에 難可値遇하며
轉正法輪하야 調伏衆生하야 皆 不 唐捐하며
三世諸佛淸淨 行願을 悉已具足하야
成就如是無量功德하니 一切如來가 於 無邊劫에
說不可盡이러라
雖入 = “비록 들어간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렇지요?
雖入如來一切智地(수입여래일체지지)나, ←이 대목 보이십니까?
찾으셨습니까? 빨간 줄로 한 서너 줄 그어 놓으셔도 좋겠습니다.
이것이 화엄경의 목적ㆍ실천 덕목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비록 우리가 여래의 지혜의 경지에 들어갔다.
門外漢이 아니고,
들어왔다고 할 지라도...”
아까 수업 들어오기 전에 가만히 앉아 생각하니까 이세간품 그 구절이
눈에 번갯물처럼 머리를 파~~ㅇ 치는 겁니다.
잠시 앉아서 이래ㆍ저래 메모하는 대목이 있는데요.
‘아~~ 내가 화엄경의 門外漢은 아닌가?’ ←이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문밖에서 서성거리는 사람은 아닌가?
진짜 문안에 들어왔다면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
“비록 여래의 지혜의 경지에 들어왔다고 하더라도,
而 = 그러나, 不捨(불사) = 버리지 않는다.”
무엇을요? “보살행을 절대 버리지 않는다.”
‘계급장 다 뜯었다고 하더라도 백의종군을 마다하지 않는다.’ 그래서
“모든 짓는바 업이, 지혜의 방편으로 짓지 못할 바 가 없으며”
‘부처님의 온갖 지혜 방편을 동원해서 온 세상의’
“爲 一一衆生하야 = 모든 낱낱 중생을 위해서”
‘내 마음에 드는 사람이든지 마음에 들지 않든지, 고까운 사람이든지
미운 사람이든지, 좋은 사람은 말할 것도 없고요. 그 사람들을 위해서
지혜 방편을 지어서’
“住無量劫하야 = 한량 없는 동안 보현행원으로서
아승지겁토록 難可値遇(난가치우)라.
만날 수 없는 이 정법을 만날 수 있도록 해서
모든 중생을 조복해서 皆不唐捐(개불당연)이라.
허망하게 한 중생도 버리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다 거두어 들여서,
3세 제불의 淸淨한 行願 = 보 현행원을 悉已具足하야 = 다 구족해
서 이와 같이 무량한 공덕을 성취하니,
一切如來께서 於無邊劫에 說不可盡이러라.
일체 여래께서 무량겁에 그 공덕을 설하더라도
다 할 수가 없다.”
↑이런 뜻이 이세간품에 담겨있는 우리가 실천해야 될 뜻을 담아놨습
니다.
첫댓글 _()()()_
아름답습니다♬♪♩ 환희롭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수성찬입니다♬♪♩ 감미롭습니다♬♪♩ 꿀맛입니다♬♪♩
대♩ 방♩ 광♩ 불♩ 화♩~~ 엄♩~~ 경♩~~
고맙습니다.
나무대방광불화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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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_()()()_
보현행원...고맙습니다 _()()()_
難可値遇 皆不唐捐
만날 수 없는 이
정법을 만날 수 있도록
한 중생도 포기하지 않고
다 거두어 들여서...
_()()()_고맙습니다
아무도 외롭지 않기를...
아무도 두렵지 않기를...
고맙습니다 나무대방광불화엄경_()()()_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