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비가오는 아침입니다
행복한 가족이 되시길 기도 합니다
오늘도 우산을 쓰고 비오는 운동장에가서 운동을 합니다
집에와 찬물에 목욕을 합니다
옥상에서 따온 들깻잎 찌짐으로 아침을 먹습니다
텔레비 에서는 싱싱 고향별곡 에 기웅아재 와 소녀단비가 나와서
경북청송군 진보면 신촌 1 리 를 찿아 갑니다
원골 본동 으로 나누어진 마을은 150 가구 300 여명이 거주하는 농촌 마을 입니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 입니다
특산품은 사과 와 고추 복숭아 자두 입니다
남편은 꽃돌 화석 수석 과 분재를 아내는 야생화를 키워 농사도 짓고
부업도 합니다
분재화석 은 250 만원 이상 500 만원 까지 분재 소나무 는 10 년동안
분갈이 하고 끈으로 묶어 키운 분재소나무가 너무 많다
이동국 윤옥연 ( 48 ) 씨 부부다
또 디른 자연 의 세계 소소한 일상으로 얻는 인생의 즐거움을 느낀다
경로당 에서는 힌고무신과 슬리퍼가 많이 있다
한글서당 훈장 김만년 (85 )한글을 배워 자식들에게 편지도 쓰고 읽으며 기쁨의
눈물도 흘립니다
한달전 8 순 잔치를 햇다는 이종례 할머니는 잔치 하루전까지도 몰랐는데
저녁이 되자 8 남매가 모두모여 음식을 많들어 먹엇다며 3년만에 한명씩 낳앗어요
남편이 일찍 죽어 낮에는 시장에 장사를 하고 밤에 농사를 지엇다는 억척 할머니
자식이 많아 행복해요
사과 밭에는 군대 군대 떨어진 사과 아오리 밭의 김군년 ( 64 )
대구에서 30 년동안 시내버스 운전을 하다 정년이 없는 농사를 짓기 위해
아내와 자식들을 서울로 보낸 기러기 아빠 다
청송 야손 미술관 관장 이원좌 (76 ) 권영성 운영 위원장 이잇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수장로 ( 페교된 초등학교 )
그림들이 가득 있고 특히 청령 대운도 높이 6,7 M 길이 48 M 의 그림이 있다
전봇대 길이가 50 M 인것을 생각하면 세계에서 제일 큰 그림이 아닐ㄲ 생각해 본다
농촌에서 시작한 짝 사랑 처녀 장지윤 씨는 권풍기 씨를 본순간 사랑에 빠저 8 년간이나
짝사랑 하다 결혼을 하고 오직 당신 이라면 무작정 결혼 하기로 했다고 한다
딸을 일어버린 노부부 김현재 김문교 (85 ) 부부
13 살에 집을나가 죽기전에 한번 만났으면 하고 흐느낀다
수선집에 가서 요크르트 한백을 사서주고 수다도 떨어본다
저녁에는 3 총사 경숫 차희 와 3 명이 가오리 찜으로 해서 밥과 소주 맥주 한잔씩 하고
수다도 떨어본다 모두가 자전차를 타고 모인다
술을 한잔씩하니 얼굴이 수줍은 색씨 같다
부담없이 모여서 이야기도 하고 수다도 떨 친구들이 많아야
노후가 행복하다는데 나도 그런축에 드는지 궁금하다
첫댓글 아침운동을 하시고는 싱싱고향별곡을 보셨군요.
거기에 청송 진보 신촌리 이야기가 펼쳐지네요.
고추 사과 농사를 짓고, 꽃돌 분재등 부업 얘기도 그렇고,
제 고향 근처라서 관심이 더 가는 이야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