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여선생 그리고 벽시계.

[진지촌.]

학생과 여선생 그리고 벽시계

어느 초등학교애서

젊고 예쁜 처녀 선생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모든 사물에 대해서는

주의깊은 관찰력이 필요하다며

아이들에게

그 교실 벽에걸린 시계를 가리키며 물었다.

저 벽시계에도 있고

선생님에게도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한 아이가 대답했다 "두손이요"

다른 아이도 대답했다 "얼굴이요"

아주 잘 보았어요.

그럼 벽시계에는 있는데

선생님에게는 없는 것은 무었일가요?

한참동안 침묵이 흐른뒤

한 꼬마 아이가 나지막하게 대답 했다.

"불알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지촌.]

이 아이가 아마도 우리 훈장님 어릴때 아니였을까 싶어.ㅎㅎㅎㅎㅎ

[아띠]

ㅎㅎㅎㅎㅎㅎㅎㅎ참 똑똑한 학생이군요~~ㅎㅎㅎㅎㅎ

[진지촌.]

훈장님은 어릴때부터 참 똑똑하고 명석 했데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