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면회와 이명박 정부
김형근 선생님께 면회를 다녀왔습니다.
4시가 면회 마감인데 5분정도 늦었는데도 다행이 했습니다.
오늘은 혼자 간게 아니고 후배랑 같이 갔습니다.
전주교도소....86년부터 했던 면회가 2008년되 되었습니다.
당시에 접수를 했던 아가씨가 지금은 중년이 되어서 지금도 면회 접수실에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당시는 입구에서 신청을 받았었는데..
법무부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친절해 지기도 하고요
면회 대기실에서 후배랑 기다리니 선생님이 나오셨습니다
항상 밝고 활기찬 모습 후배인사하고 저도 인사하고
그냥 밝게 웃어주는 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변론준비 열심히 하신다는 말에 힘이있었습니다.
면회를 다녀와서 착찹한 마음에
이명박정부에 대하여 생각해보았습니다.
김형근 선생님을 구속시키고 것도 모라자서 여러선생님을 국가보안법 혐의로 조사를 한다 합니다.
간디학교 선생님은 압수수색과 조사를 하고 있다합니다.
학부형 제자 동료들은 대책위를 만들어 대처하고 있답니다.
이명박 정부는 소고기를 개방한다고 합니다.
광우병이야 걸리든 말든
자기들은 안먹을겁니다. 우리도 먹지마라고요?
급식소에 들어가고 단체급식에 들어가고 과자에 들어가고 양념에 들어가는 데 어찌 안먹습니까
아마 이명박정부와 관료들은 1억원짜리 한우 드실것입니다.
다행인것은 대운하 보류,영어 몰입교육보류, 건강보험 민영화 추진보류 입니다.
한마디로 그냥 아무것도 안하는것이 잘하는것입니다.
운하나 영어몰입교육이야 하도 많이 들었겠지만
건강보험 민영화 는 잘 모르는 분이 많더라고요.
건강보험 민영화는 한마디로 민영화 되면 서울현대 아산병원 아무나 못간다는것입니다.
가고싶어도 병원에서 안받아줍니다.
워낙 비싸니까요.
우리나라 1%의 국민들을위한 대형병원이 되는거죠
지금도 버려진 정책은 아닙니다.
제가 가장 우려한 정책인데 국민들이 여론의 저항으로 다행이 보류된것입니다.
호시탐탐 국민의 감시가 소홀하면 또 일어날것이지요.
쇠고기 수입개방은 진짜무서운것입니다.
잘모르시면 티비 PD수쳡함 보세요
진짜 무서운병입니다.
그 개념없는 정책을 가지고 일주일만에 퍼주고 와서는 광우병 소고기다 유전자 변형옥수수다
아프카티스탄 경찰파병이다 하면서 미국가서 전쟁광 부시를 만나니 북에 대하여 상호주의다 머다 하면서
공세만 취해서는 안될거 같으니 연락사무소 차리자고 졸속제안하니
북에서 받아주겠습니까?
개념없는 제안이나 정책인데 그냥 던져본거죠 생각없이
진심을 보여야지요
저같아도 거부하겠습니다
국민들이 알아야 합니다.
관심없이 투표 안해버린실수
그냥 집값좀 오르라고 이명박 한나라당 덜컥찍어준실수
이제 그 실수에 대한 댓가를 톡톡히 받아야 합니다.
멀리있고 나하고 상관없는소리라고 하실것입니다.
제가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 느끼는데요.
학원을 어떻게 보내고 공부를 어떻게 시켜야 할지 답답합니다.
4년동안 똑똑히 보고 조목조족 반박하여...4년후에 또다시 후회하는 선택을 안하도록
꼼꼼히 따지겠습니다.
오늘도 제가 할일이 뭔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카페 게시글
◆ 꿈나무들의 통일편지
교도소 면회와 이명박정부
김치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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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09 04:5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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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그래도 김형근 선생님을 돕겠다는 누리꾼의 메일을 받은 것으로 위안을 삼을까합니다..^^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