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17일(목)에 작년부터 벼르고 벼르던 서해랑길의 첫걸음 시작을 하늘의 날씨까지 축하해 주셔서 따뜻하고 맑은날 컨디션 난조인 오공과 초훈이 빠지고 구암.일조.해암.짱건. 협초.연유. 7인이서 강화도 민통선 안 최북단 임진강과 한강이 만나서 서해로 나오는 개풍군 선전마을이 마주 보이는 강화 평화전망대서 강화 교산교회까지 6km는 해병부대옆 산길을 걷고 또 6km 인후항(교동대교입구)까지는 아스팔트 길 6km는 버스로 그리고 창후항까지 나머지 3km는 우로 교동도를 보며 해변 철책선을 따라 오랜만에 걸음질 호강하고 서해횟집에서 올 처음으로 숭어회의 참맛을 보았네요.
오늘 시작한 서해랑길 103구간 10년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함께 걸어봅시다.
별악봉 올라 가는길
별악봉에서 좁은 바다 건너 개풍군과 연천군의 선전마을을 보며
건너가 개풍군
성덕산에서
한쪽눈을 지긋이 감으면 성덕산 고도가 2,150m로 보입니다.
일조 뒤가 북한이라네요
따뜻한 묘지 뒤에서 간단한 간식을
창후항
봄 숭어회
걸음질 공지
한민족의 역사는 우리가 7살 맞이하며 순방향으로 흐르는 거 같은데 중국역병 팬데믹은 위대한 K방역의 결과로 62만명도 넘었네요.
대한합니다.
저처럼 주변에 일찍 지옥문 갔다 온 벗들도 많고 아직 경험 몬한 친구들은 주변에서 코로나 포위망이 옥죄어 옴을 느낄겁니다. 우리 걷기방은 그래도 우리에게 주어진 유한한 시간을 하늘만 쳐다보며 보낼수 없기에 내일 "서해랑길" 걸음질 제1회로 대장정의 첫발을 시작 합니다.
●3/17일(목) 서해랑길 제1회
@강화도 평화전망대~창후항(103코스;13km).
@09시에 강화도 평화전망대서 시작합니다.
@승용차 안에서도 개인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고 각자도생으로 위생안전에 전념 해주시기 바랍니다.
카풀
A팀(짱건); 짱건.협초.연유 3명
B팀(청농); 청농.구암.해암.일조 4명
(초훈님과 오공님이 커디션 난조로 불참)
(카풀비는 @1만5천원)
@09시에 평화전망대서 전원하차
@차량 2대는 창후항으로 옮겨서 1대는 주차하고 1대만 평화전망대로 다시 와서 주차하고 8명이 함께 걸음질
@창후항 도착해선 차량 1대가 전망대 가서 차량2대가 창후항 Bak하여 뒤풀이 합니다.
●A팀은 07시 짱건집(LG아파트)>성복역 3번 출구>09시 평화전망대 도착
●B팀은 07시30분 고속터미널역 8-2번 출구>08시 발산역 9번 출구>09시 평화전망대 도착
걷기방 청농 깃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