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심秋心
장상권 시인(제19회)
온 산야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드노니
내 마음도 가을빛으로
밝게 점철 되어가고...
이처럼 세상사가 가을 단풍을
닮았으면 좋겠습니다.
청아한 님 볼세라 고운 가을 빛
숨어숨어 매만지니
가슴속 온통 빨갛게 달아오르고...
이처럼 절규하듯 그리움이
차곡차곡 단풍으로 익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대와 나
울긋불긋 채색된 징검다리에서
속내 다 드러나는
온 세상 그런 가을의 끝자락에
함께 서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목도중19회 우정의 텃밭 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이규흥(安岳)
첫댓글 울긋불긋 채색된 단풍의 절규하는 듯한 그리움을 절제된 톤으로 속삭이고 있습니다.^^*
아~~~~! 가을인가....^^
고운 가을빛을숨어 매만지는 추심!공감합니다.....
첫댓글 울긋불긋 채색된 단풍의 절규하는 듯한 그리움을 절제된 톤으로 속삭이고 있습니다.^^*
아~~~~!
가을인가....^^
고운 가을빛을
숨어 매만지는 추심!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