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전 처음 양성결절이라해서 수술했어요..물론 외래간날 암이라 나와서 완전 충격이었지만... 여튼 양성결절수술이나 암수술이나 방법은 똑같다네요. 전 수술 당일과 다음날 좀 힘들었고 3일째부터는 그냥 조심만 했고 5일 이후부터는 일반인이랑 다를게 없었어요^^; 말하고 집안일하는데 지장없었구요. 수술 일주일후가 명절이었는데 며느라라곤 혼자라 시댁가서 명절음식장만 다 하는데도 크게 피곤함은 못느꼈어요. 수술후 일주일에서 10일정도 혹은 2주정도 쉬시면 업무 복귀하시는데 크게 문제 없을것 같은데요~ 결절위치가 어디냐에 따라 달린듯.. 성대의 딱 근처라면..목소리가 살짝 바뀔수도 있다고 하고...
양성 결절로 11월에 수술받은 사람입니다.님 정도 크기고 하나면 그렇게 서둘러 하실 필요 없을텐데...저는 3.4cm이상 혹이 서너개도 넘고 작은 혹도 많아서 나이도 많고 해서 수술 했지만 결혼도 앞두고 있고 목에 흉터도 신경 쓰일텐데 뭐라 서둘러서 하시는지 모르겠네요.제 생각으로는 결혼하시고 천천히 하셔도 될것 같은데 저는 양성 혹만 있었으면 안 했을거에요.항진증 까지 있으니까 했지.신경 쓰지말고 1년쯤 후 추적검사 해보고 더 크고 불편하다면 그때 해도 괜찮아요. 결혼 앞 두신분이 아무래도 수술하면 몸도 힘들고..몸조리도 해야는데..결혼 준비도 해야 할테고..미루시는 것이 좋을 것같네요.
수술후에 물 많이 먹어주고 밥도 잘 먹어야 유착이 안되고 좋아요 3개월이 다되어 오는데도 자고 일어나면 목이 잠길 때가 있어요. 전 전절제 했는데 수술 하면서 면역력 떨어지니까 대상 포진 까지 와서 고생 많이 했네요.체력이 강하신분이면 일주일 정도면 괜찮을 거에요.신경 안쓰면 양성 혹 하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아니에요.그냥 잊고 살다가 목이 너무 크고 불편해지면 그 때 해도 늦지않아요.제 경험상..물론 양성 혹은 악성으로 변하지 않고 주변에 다른 혹이 생길경우 악성이 있을 수는 있는 것 같아요.저도 세침만 서너번 해 보았는데 전부 양성이고 수술 해서 조직 검사 했는데도 양성이였으니까요.
저는 3센티인데 암의심칩십오프로 .. 나와서 수술했는데 양성 (낭종)이였어요...첨부터 그냥 양성이라고 나왔으면 수술을 조금 미뤘을텐데...암의심이라는게 사람 신경 엄청 쓰이게 하더라구요... 수술한지 12일째인데 몸이 회복되는 중이랍니다 한쪽 절제를해서 상처는 그렇게 크지 않을것 같고 수술은 수술인지라 기운이 조금 딸리네요 그래도 맘은 편안합니다.
저도 양성결절로 오른쪽 갑상선 절개해서 땠어요 처음엔 너무 겁이났지만 하고나니별거아니네요 무통맞아야 하나 걱정도했지만 진통제 그냥 하루 들어가니 괜찮더군요 오전에 수술하고 끝나고 2시간뒤 일어서서 화장실 가고 저녁엔 걸어 다녔어요 그리고 급한거 아니시면 수술날짜 좀 미루셔도 될듯한데요 의논 해보세요
첫댓글 전 처음 양성결절이라해서 수술했어요..물론 외래간날 암이라 나와서 완전 충격이었지만...
여튼 양성결절수술이나 암수술이나 방법은 똑같다네요.
전 수술 당일과 다음날 좀 힘들었고 3일째부터는 그냥 조심만 했고
5일 이후부터는 일반인이랑 다를게 없었어요^^;
말하고 집안일하는데 지장없었구요.
수술 일주일후가 명절이었는데 며느라라곤 혼자라 시댁가서 명절음식장만 다 하는데도
크게 피곤함은 못느꼈어요.
수술후 일주일에서 10일정도 혹은 2주정도 쉬시면 업무 복귀하시는데 크게 문제 없을것 같은데요~
결절위치가 어디냐에 따라 달린듯..
성대의 딱 근처라면..목소리가 살짝 바뀔수도 있다고 하고...
저도 양성결절인데 암이라고 나올까바요...결혼후 새색시가 암이라고 하면 쫌,,,,
양성 결절로 11월에 수술받은 사람입니다.님 정도 크기고 하나면 그렇게 서둘러 하실 필요 없을텐데...저는 3.4cm이상 혹이 서너개도 넘고 작은 혹도 많아서 나이도 많고 해서 수술 했지만 결혼도 앞두고 있고 목에 흉터도 신경 쓰일텐데 뭐라 서둘러서 하시는지 모르겠네요.제 생각으로는 결혼하시고 천천히 하셔도 될것 같은데 저는 양성 혹만 있었으면 안 했을거에요.항진증 까지 있으니까 했지.신경 쓰지말고 1년쯤 후 추적검사 해보고 더 크고 불편하다면 그때 해도 괜찮아요. 결혼 앞 두신분이 아무래도 수술하면 몸도 힘들고..몸조리도 해야는데..결혼 준비도 해야 할테고..미루시는 것이 좋을 것같네요.
내일 2월7일날 수술전에 검하사는 날이거든요...
저만그런건지 수술전 검사비용을 첫날 다 지불했어요..
수술하고 혹 암이라고 신랑이 도망가는건 아니겠죠??ㅡㅡㅡㅡ
수술후에 물 많이 먹어주고 밥도 잘 먹어야 유착이 안되고 좋아요 3개월이 다되어 오는데도 자고 일어나면 목이 잠길 때가 있어요. 전 전절제 했는데 수술 하면서 면역력 떨어지니까 대상 포진 까지 와서 고생 많이 했네요.체력이 강하신분이면 일주일 정도면 괜찮을 거에요.신경 안쓰면 양성 혹 하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아니에요.그냥 잊고 살다가 목이 너무 크고 불편해지면 그 때 해도 늦지않아요.제 경험상..물론 양성 혹은 악성으로 변하지 않고 주변에 다른 혹이 생길경우 악성이 있을 수는 있는 것 같아요.저도 세침만 서너번 해 보았는데 전부 양성이고 수술 해서 조직 검사 했는데도 양성이였으니까요.
대상포진 정말 고생많으셨겟어요....
쇄골쪽으로 흉터가 나겠죠?
양성 혹이라면 결혼 후 하셔도 될거에요
그래요 저두 데레사님 말씀과 같은생각입니다 ~
양성결절 5cm인데 저도 수술을 생각중입니다. 요즘 기술이 좋아서 상처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들 하네요~~
저두 3cm인데.. 더 뽈록해지고 보여서 수술 고려중인데...ㅠㅠ
저는 3센티인데 암의심칩십오프로 .. 나와서 수술했는데 양성 (낭종)이였어요...첨부터 그냥 양성이라고 나왔으면 수술을 조금 미뤘을텐데...암의심이라는게 사람 신경 엄청 쓰이게 하더라구요... 수술한지 12일째인데 몸이 회복되는 중이랍니다 한쪽 절제를해서 상처는 그렇게 크지 않을것 같고 수술은 수술인지라 기운이 조금 딸리네요 그래도 맘은 편안합니다.
저도 양성결절로 오른쪽 갑상선 절개해서 땠어요 처음엔 너무 겁이났지만 하고나니별거아니네요 무통맞아야 하나 걱정도했지만 진통제 그냥 하루 들어가니 괜찮더군요 오전에 수술하고 끝나고 2시간뒤 일어서서 화장실 가고 저녁엔 걸어 다녔어요 그리고 급한거 아니시면 수술날짜 좀 미루셔도 될듯한데요 의논 해보세요
반절개해도 약은 평생먹나요?
4월 30일에 병원가서 호르몬수치 검사해보고 먹을지 결정한데요 남은쪽이 제대로 기능해주면 안먹어도 되고 안되면 먹어야하고 그렇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