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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 놀이방 아침!
땅올콩 추천 0 조회 11 25.05.28 06:2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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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5.28 09:18

    첫댓글 그전에는 이때쯤 햇살이
    온순 했는데
    요즘에는
    사나워 졌어요
    40년전 새집을 짓고나서
    앞뒤 창문만 열어도
    시원 했는데
    요즘에는 선풍기도 모자라
    밤낮없이
    에어콘을 돌려야 하는
    여름을 겪고 삽니다
    지극히 작은 일일지라도
    이지구를 괴롭히지 않는일에
    관심을 가져야 해요
    오래전
    텔레비젼에
    허옇게 둥둥 떠있는 고기떼를 보여 주면서
    샴푸나 세제가
    주범 이라기에
    전 샴푸를 써본적이 없구요
    세제도 쓰지 않습니다
    이엠을 발효시켜 세탁을 한지가 20여년 되고
    쑤세미는 농사지은 천연 쑤세미를 쓰고 있구요
    제가 평생에 우울해 하는것 중에
    동구밖 시냇물에서
    마음편히 고기 잡이를 못한다는 것입니다
    어린시절
    손으로 움켜마시고
    첨벙 거리던 그 시냇물이
    옛처럼 되기를
    기대할수 없으리라는 그 일 입니다

  • 작성자 00:45 새글

    ㅠㅠ

  • 25.05.28 12:53

    낮엔 진짜 뜨겁다 못하 따가운 햇살이 비칩니다.
    아침 저녁엔 가을날씨구요

  • 작성자 00:45 새글

    맞습니다

  • 25.05.28 16:56

    아 오늘은 바쁜 하루 였답니다.
    병원 두곳 갔다오고 부여가서 냉면먹고 처갓집에 들러서 장모님 모시고 부여병원 다녀오고
    하루가 그냥 갑니다.

  • 작성자 00:45 새글

    와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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