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그곳.. 스노우빙수)
덕진공원 후문에 위치한 '카페그곳..'
커피맛이 좋은 곳이었다.
페북친구의 소개로 간 그 곳이 지금은 단골이되었다.
커피 한 봉다리 사러갔다가 덤으로 한 봉다리를 더 얻어오기도 하는곳이다.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과는 나누고 싶다는 젊은 사장은
커피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자긍심을 가지고 있다.
서비스로 내어준 더차커피는 잘 숙성된 맛이
입안에 거득 향을 뿌리고 혓바닥을 커피맛이 ㅔ이게 만든다.
조금 비싸다. 스노우 빙수 14,000원
양은 둘이 먹기 좋다.
하얀 우유 눈위에 뿌려진 화이트소스
그 안을 몇번 뒤적여보니 나뚜루 아이스크림.
팥은 ? 하고 더 몇번 뒤적이니 호박씨, 해바라기씨 호두 땅콩., 캐슈너츠등 고소함이 가득, 첱아 꽁꽁 숨어있네.
달지 않아 좋다. 조금 비싸지만 비싼 맛이 난다.
직접 구운 바게트나 스콘도 있고.. 안쪽 내실은 아늑하다.
더욱 좋운건 젊은 사장의 나움마음이다.
얼마전 얻은 커피 새싹이 잘 자라길 바란다.
첫댓글 커피새싹이 꼭 잘자랄거라..믿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
그 커피는 죽었어요!! 어제 가서 다시 얻어왔어요!! 새싹 난걸루요.잘 키워야 할텐데요!!
오우 빙수 환상적이에용 ㅋㅋ
빙산을 보는 듯 하죠?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후회하지 않을 맛인것 같아요.. 저에게는 요!! 요기 커피도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