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이다. 합계 출산율이란 한 여성이 평생 낳는 아이 수를 뜻하는 말이다.
사실 우리나라 만큼 출산장려 정책이 잘 되어 있는 나라도 없다. 출산 지원금,영아 수당, 아동 수당, 국가 차원 출산휴가,육아휴직제, 지하철 임신부 전용 좌석,임산부 전용 주차 자리등등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렇다면 미국이 우리보다 출산정책이 더 잘되어 있는걸까?
절대 아니다.
미국은 우리가 현재 지원하고 있는 어떤것들도 지원하고 있지 않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원인을 2가지로 볼수 있다는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첫째 일자리다. 여성들은 누가 분유 값·기저귀 값 준다고 아이를 낳지는 않는다.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의 양육비, 자식에게 손 벌리지 않고 노후를 설계할 수 있는가 등 여러 거시 비용을 따진다. 한국에서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은 공무원과 일부 전문직을 제외하면 경제 활동의 사망 선고나 다름없다. 반면 미국 엄마들은 육아에 전념하면서도 ‘돈은 또 벌면 된다’고 생각한다. 아이 키워놓고 언제든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직 남녀 임금 차별과 유리 천장이 있다지만, 대부분 직군에서 나이와 성별, 자녀 유무에 따라 노동시장 진입이 봉쇄되지는 않는다.
둘째. 여성에 대한 성 역할 압박이 한국보다 현저히 낮다는 것이다. 미 여성들은 자녀를 낳을지 몇 명 낳을지를 철저히 본인의 만족감과 역량을 기준으로 정하는 경향이 강하다. 만약 “결혼 언제 하느냐” “애 안 낳느냐” “둘째도 낳아야지” 같은 한국식 압박을 받는다면 인권침해로 느낀다.
물고기를 주는것과 물고기를 잡을수 있도록 해주는것의 차이라고 말한다면 억지일까?
입장 바꿔 생각해보라 애를 낳아 기르는게 단기전인가? 오랜 세월 공들여야하는 장기전이다. 장기전에 대한 전략을 단기로 짜니 헛발질만 난무하는것이다.
2. 고졸 학력, 외부출신, 계약직 출신이라는 3가지 장벽을 딛고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된 권남주씨가 말하는 이순신의 난중일기에서 배우는 처세술.
첫째. 앞장서는 리더십이다. 리더가 죽을 각오로 선두에서 싸우니까 이길 수 있었다.
둘째. 신상필벌 중시. 탈영병은 예외없이 참수하고 공과는 정확하게 따져 상을 나눠줬다. 리더가 말로만 “잘해줄게”라고 한다고 해서 부하들이 따르지 않는다.
셋째. 왜구들 머리를 베면 명나라군에 “너희 공으로 하라”며 넘겨주기도 했고 명나라 병사들에게 술도 자주 사주는등 인심이 넉넉했다. 요즘 개념으로 ‘영업의 귀재’였던 셈이다.
이순신 장군은 살어서도 죽어서도 백성들을 구하고 계신다.
3. 한국인 선원의 평균 월급은?
497만원이다.
우리나라 국적 원양어선이나 연안 여객선 등에서 일하는 한국인 선원의 수는?
작년기준 3만2510명이다.
통계가 시작된 1995년 이후 가장 적은 숫자이며 11년 연속 감소세다. 반면, 외국인 선원수는 5년 연속 증가세다. 작년 말 기준으로 외국인 선원수는 2만7333명으로 1984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다. 외국인 선원의 비중은 국내 전체 선원(5만9843명)의 45.7%다.
한국인 선원 감소의 원인은 첫째. 인구감소에 따른 경제활동인구의 감소 둘째.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직업 가치관의 변화 셋째. 가족‧사회와의 단절된 근로환경 넷째. 직업으로서 상대적으로 낮은 매력도 등이다.
한국인 선원의 연령을 보면 40세 미만은 21.3%(6925명), 40∼50대는 42%(1만3658명), 60세 이상은 36.7%(1만1927명) 등이다.
일할 사람은 많고 일할곳이 없다. 일할곳은 많고 일할 사람이 없다.
둘다 맞는 말인곳이 지금의 대한민국이다.
4. 현재 음주운전 교육은 최근 5년간 음주 운전 위반 횟수에 따라 1회 위반자는 6시간, 2회 위반자는 8시간, 3회 위반자는 16시간만 받으면 운전면허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하지만 7월 1일부터는 1회 위반자 12시간, 2회는 16시간, 3회는 48시간으로 기존보다 2~3배 늘어난다.
동시에 하루 최대 교육 가능 시간을 4시간으로 제한해 3회 위반의 경우 12일간 교육을 받아야 한다. 기존엔 하루 최대 8시간까지 교육을 들을 수 있어 2회 위반자도 하루 만에 교육을 마쳤다.
음주 운전 교육 방식도 바뀐다.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 본인의 음주 습관을 스스로 진단하는 수업 가상현실(VR) 기계를 이용해 음주 운전 시 정상적인 운전이 얼마나 어려운지 체험해보는 수업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최근 3년(2019~2021년)간 음주 운전 단속 건수는 약 13만건에서 11만5000여 건으로 11%가량 감소했으나, 그중 재범(再犯) 이상 비율은 43.7%에서 44.8%로 오히려 소폭 증가했다.
이런거 하지말고 음주운전 하면 그냥 잡아 넣고 그 안에서 먹고 자는 비용 일시켜 충당 시키면 안될까? 안되겠지...
5. 사과꽃은?
매년 벚꽃이 질 무렵 피어난다. 붉은 봉우리가 터지고 흰색의 꽃이 나온다.
이후 사과 농가에선 4월 중·하순부터 5월 초까지 사과꽃을 따는 작업을 한다.
가장 크고 튼튼하게 자란 것 위주로 남겨 한 나무에 열리는 사과의 숫자를 조절하고, 당도(糖度) 등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사과는 평균 해발이 높고 일교차가 큰 산간 지역에서 자란 과육이 단단하고 병충해 발생이 적으며, 저장성도 좋다.
(가장 크고 튼튼하게 자란 것 위주로 남겨 한 나무에 열리는 사과의 숫자를 조절하고, 당도(糖度) 등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