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의 자식사랑
펠리컨 자식사랑
펠리컨이라고 하는 새는 어미의 사랑이 지극하기로 유명합니다.
여느 동물들처럼 어미가 새끼들에게 먹이를 입에 물어다 주는데,
새끼들은 덩치도 크지만 먹성도 좋아 웬만해서는 그 양이 잘 안 찹니다.
어미 새가 먹이를 구하러 멀리까지도 다녀오지만 먹이를 구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새끼들은 어미 새만 쳐다보면서 배고프다고 아우성을 치고 먹이를 달라고 떼를 씁니다.
안타까운 어미는 이제 마지막으로 자기의 가슴을 내어놓는다고 합니다. 새끼들은 정신없이 어미의 가슴을 파먹습니다.
어미가 쓰러지고 그의 깃털에는 붉은 피가 적셔져도 새끼들은 아무 생각 없이 주린 배를 채우는 데 열중합니다.
그리고 어미는 가슴을 뜯기는 고통을 참아가면서 죽어간다고 합니다.
아빠 황제펭귄 자식사랑
아빠 펭귄은 발등에 알을 품고 선 채로 2개월 이상 버텨야 해요. 남극의 매서운 추위와 눈보라 속에 서 잠시도 눕거나 엎드리지도 못한 채, 마치 동상처럼 꼿꼿이 서서 알을 품지요.
거기다 호시탐탐 알을 노리는 도둑갈매기와 바다표범도 경계해야 하기 때문에 맘 놓고 잠을 잘 수도 없어요.
도둑갈매기들이 날아와 알을 훔쳐 먹으려고 황제펭귄의 머리를 콕콕 쪼아도 절대로 움직이지 않아요. 만약 도둑갈매기를 피하기 위해 몸을 움직이다가 알을 떨어뜨리면 사랑하는 새끼는 순식간에 도둑갈매기의 먹이가 되고 말 테니까요.
물론 그동안 아빠 펭귄은 아무것도 먹지 못해요. 65일 동안 아빠 펭귄의 굶주림과 피곤함은 말로 다할 수 없을 정도예요. 그러다 보니 강한 눈 폭풍을 견디지 못해 쓰러져 죽는 아빠 펭귄들도 간혹 있어요.
* 우리 인간도, 더 큰 사랑과 희생으로 후손을 보전시켜야 합니다. <해마다 어린이가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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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
새들의 사랑 이야기,
좋았습니다.
더 큰 사랑과 희생으로 후손을 보존 시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