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오딘의 계시를 받은 팔키르의 거대한 바이킹 군대가 유럽으로 진군합니다.
잠시 신롬황제로 전환하여 얼마나 많은 군대를 가지고 오는지 확인 그 결과는 덜덜덜
신성로마 제국은 기독교의 큰 축을 이루는 비잔틴 제국과 헝가리 제국, 프랑스 왕국에 원군을 요청하고 이교도의 침략에 맞서 싸웠지만 , 바이킹 군대는 강력한 제국군 조차도 일거에 쓸어 버리는 파괴력으로 그들을 간단히 제압해 버리며 성전을 승리로 마무리 짓습니다.
그리고 동쪽에서 하나의 소식이 유럽에 전해 집니다.
유럽 기독교를 이루는 거대한 네개의 제국을 두개의 가문이 움켜쥐고 유럽의 패권을 다투고 있습니다.
신성로마 제국과 이탈리아 제국을 통치하는 필자의 Lekardo 가문과
비잔티움 제국과 헝가리 제국을 통치하는 Arpad 입니다.
p.s 카펫 가문은 대가 끊겨 버렸습니다 ㅠㅠ
어찌 되었건, 티무르 제국의 페르시아 지역 침략으로 인해 페르시아 왕국령 전역을 뺴앗긴 킵칸 이였으나, 그들은 그 와중에도 유럽으로의 침략을 멈추지 않았으니 .....
이윽고, 1399년.. 동유럽을 통해 유럽 전역으로 전해진 하나의 소식이 유럽을 공포로 물들입니다.
halych-volyn 왕국의 몰락과 루리코비치 왕가의 항복.
러시아 제국의 왕가 였던 루리코비치 가문은 전날 킵칸과 스칸디나비아 제국의 침략으로 인하여 제국의 영토 대부분을 잃고, 이어진 반란으로 제위마저 찬탈 당한 후 제국에서 추방 되어 그 명예가 실추 되었으나, 여전히 그 일족은 halych-volyn 왕국의 왕으로서 왕가의 명맥을 이어 왔습니다.
그런 루리코비치 가문이 끝내 킵칸의 거대한 군대 앞에 무릎 꿇고 그들의 봉신이 되었다는 소식은 전 유럽의 군주들에게 충격을 안겨줄 만한 것이였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제 킵칸의 거대한 기마 군대가 동유럽에 다다랐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이제 헝가리 비잔틴 양 제국을 다스리는 Arpad 가문을 상대로 전쟁을 준비 중이지만,
어느새 거대한 영토를 차지한 북방의 패자 , 스칸디나비아 제국이 그들을 주시하기 시작 했으며
철의 군대 , 티무르의 대군도 그들의 후방을 노리고 있으므로 킵칸의 진격이 결코 순탄치만은 않을 것입니다.
p.s 꿀잼으로 플레이 중이네요 ><
그나저나 철의군대 17만 킵칸 16만...
살떨리는 대군을 보유한 두 제국 -ㅅ-
프랑스 왕국은.. 아니, 프랑스 제국이였던 프랑스는
에스파나에 합병 이후 아즈텍에 공중 분해..
왕국위 자체가 사라지는 괴랄함을 격은 후
십자군을 통해 부활하여 근 몇백년만에 다시 복구 되었네요 ㄷㄷ
전통권역 명분의 힘이랄까요 ..
첫댓글 지하드 십자군 노스대성전 텡크리대성전 돌아가면서 마구마구 터져서 스릴 만점 입니다 >< ㅎㅎ
비잔티움의 제위가 유목민의 손에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