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알아주는 스나이퍼님 예상을 퍼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프로토 축구 전문으로 예상쓰고 베팅하는 스나이퍼입니다
106회차 프로토...1탄 ...이번 주중에는 a매치.국가대표 평가전을 중심으로 월드컵예선이 펼쳐집니다
여느때와는 다르게 실력이 엇비슷한 나라간의 경기가 주류입니다.또한 a매치가 이번 주중에만 (수/목) 딱 한경기만
펼져지고 또 동기부여가 적은 평가전에 의미가 크기에 각국 내로라하는 a급 선수들이 차출이 되지 않는 나라도 있어
반드시 소집 명단을 꼼꼼히 체크하셔야 합니다
그 어느때보다 조심성이 요구되는 회차이기도 합니다
- 한국 : 호주 (승)
한국이 유럽파들을 제외한 국내파 위주로만 선수구성을 했습니다.분명 유럽파들이 빠진 한국의 스쿼드는 분명
공수의 약점이 있고 상황에 따라 기복을 보일수 있어 일말의 불안감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한국은 공격진에 케이리그를 호령하는 이동국을 중심으로 챔프에서 대단한 활약을 펼치는 이근호.김신욱이
충분히 호주를 상대로 날카로운 공격력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수비진 또한 곽태휘가 빠졌다 해도 올림픽에서 검증을 받은 김영권.김기희.황석호등이 기대 이상으로 잘해줄 수
있다는 판단이고 골기퍼 또한 여전히 정성룡이 건재하기에 전반적으로 어느정도의 신뢰성은 있다! 라는 판단입니다
또한 최강희 감독 본인으로서도 이란전에 패배 직후 일부 경질성이 나도는 상황에 호주전은 개인적으로 큰 의미가 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국내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의미도 있지만 속마음은 a매치 이상의 의미를 두고 승리를 하면서 좋지 않은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한 최적의 조합에 의한 최선의 경기로 이기는 승부수를 던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상대국인 호주입니다.피파랭킹이 2012년 11월 기준 33위입니다.우리나라와(32위) 비슷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호주가 최상의 선수들의 베스트 멤버들이 총출동하여 국내파에 한국이 제대로 된 스파링 파트너를 만나
멋진 승부를 펼치기를 바랬습니다
그러나
호주 국가대표는 신예들을 중심으로 일부 주전들이 대거 빠지는 등에 불리한 점이 상당하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호주 선수들은 a매치 데이 직전 주말에 리그 경기가 잡혀서 선수단은 경기가 있는 수요일 저녁(14일) 불과 2.3일전에
양일(11일.12일/밤에 온 선수들도 있음)에 걸쳐 개별 입국했습니다.시차적응에 대한 문제점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호주대표팀은 19명의 대표진을 구성하면서 무게감도 떨어집니다
마크 슈와르쳐, 루카스 닐(알 와슬), 아치 톰슨(맬버른 빅토리) 등 일부 노장 선수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신예급입니다
A매치 출전 경험이 없는 선수도 5명이나 됩니다.더구나 성남에서 뛰었던 사샤 오그네노브스키(움 살랄)를 비롯해
팀 케이힐(뉴욕 레드불스), 스콧맥도날드(미들스브로), 조슈아케네디(나고야 그램퍼스) 등이 빠지고 mf애덤 사로타와
df루크 월크셔가 부상으로 엎친데 덮친격으로 한국에 오지 못했습니다
호주가 한국에 입국하는 시기나 스쿼드를 보면 이들이 제대로 손을 맞쳐볼 시간이 너무 짧은데다가 조직력을 이제 막 만들어
나가는 첫 시점이라는 점에서 분명 호주 감독은 한국을 맞서 이기려는 경기보다는 한국을 상대로 한 실험적인 테스트 측면에
경기 그리고 월드컵 예선 상대국들에게 세대교체 시기를 알리며 장래를 위해 준비를 시작하는 경기 의도가 상당히 엿보입니다.
더구나 기상청에서 전망하듯이 경기가 있는 당일(14일 밤)에는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일꺼라 합니다.
호주는 전형적으로 한국과는 반대의 날씨를 보이면서 한국에 비해 따뜻한 쪽에 가까운 남반구에 나라입니다.
시차적응은 물론이거니와 최근 (호주 현 날씨 오전 10도 이상, 오후 20도 이상) 따뜻한 곳에 있던 선수들이
한국에 와서 갑작스런 영하 추위 또한 무시 할 수 없는 최대 악재로 보입니다
여러모로 한국이 유리한 점을 감안하여 한국의 승리를 기대합니다
- 사우디 아라비아 : 아르헨티나 ( 패 )
아르헨티나는 이과인을 제외한 왠만한 내로라 하는 (메시.아구에로등) a급 선수들이 총출동하였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요 몇달간 월드컵 예선전을 치루면서 조직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린 상태입니다.이에 반면
사우디아라비아는 예전 아시아의 강호의 걸맞지 않게 최근 하향세를 타고 있습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에 조기 탈락을 하면서 이제는 2018년 월드컵이나 기대를 해야 하는 입장입니다.
지금으로서는 세대교체와 함께 아주 멀리 장래를 보고 팀을 만들어가야 되는 형국입니다.그래서 최근 스페인(0:5대패)과
아르헨티나등 축구강국들과의 다소 의도적인 평가전을 만드는 상황입니다. 사우디 아라비아가 아르헨티나보다
우세한건 딱 하나 홈이라는 점 뿐입니다.축구가 홈이 유리한 게 사실이지만 실력차이가 크다면 큰 문제는 없다는 판단이고
무엇보다 아르헨티나는 자국 축구에 대한 강한 자존심을 떠나서 a매치.평가전이라도 하찮게 보지 않고 이기려는 애국심에
의한 승부의지를 항상 보여왔다는 점에서 무리없이 보이는데로 아르헨티나의 승리를 기대합니다.
- 파나마 : 스페인 ( 패 )
먼저 개인적인 얘기를 하겠습니다.제가 승부를 했기에 뚜렷하게 기억이 나는 경기였습니다.정확히 작년 이맘때였습니다.
스페인이 원정으로 파나마와 근접한 중남미" 코스타리카에 갔는데(스페인 1.20) 무승부를 했습니다.아무래도 시차적응과
체력적인 문제 무엇보다 경주상황에 따른 불운(골운.카시야스에 큰 실책등)이 겹치면서 2:2로 비기며 쓰나미를 안겼습니다
축구는 분명 변수가 있고 또 그런 상황이 오지 말라는 법이 없지만 그래도 저는 누구나 인정하는 세계 최강 스페인을
믿고 싶습니다.긴얘기를 해봐야 잔소리 밖에 되지 않습니다.오죽하면 스페인 대표팀들을 반으로 딱 짤라서 월드컵에
보내면 결승에서 서로 만난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입니다.이번에 사비.토레스등 일부 빠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스쿼드에서
상당한 여유가 있어 컨디션 좋은 선수들 중심으로 충분히 여유롭게 풀어갈 수 있는 스페인입니다.그에 맞서는 파나마...
중남미에 복병이라 할 수 있고 앞으로 많이 커 나갈 가능성이 충분한 나라이기는 합니다만 상대가 너무 강합니다.
강점은 단 하나 홈이라는 점 뿐입니다.직전 통틀어 축구 극약체로 평가받는 쿠바와도 어이없이 무승부를 거두며 큰 실망을
주기도 했습니다.객관적인 실력 비교하기가 민망한 나라입니다.있는 그대로 누구나 다 인정하듯이 무적함대입니다
첫댓글 여긴 당첨방 올리는곳이지 분석올리는곳이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