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속 메소드 연기 뒤에 담겨진 배우들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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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속 메소드 연기 뒤에 담겨진 배우들의 노력
메소드 연기는 20세기 초 사실적인 연기 기법을 주장한
러시아의 배우 콘스탄틴 스타니슬랍스키의 가르침에서 온 것이다.
그의 연기 기법은 우리가 오늘날 할리우드 작품에서 볼 수 있는
메소드 연기 컨셉을 창시했던 미국의 배우 리 스트래스버그에게 영향을 주었다.
이 연기 기법은 맡은 캐릭터에 더 높은 사실성을 부여하기 위해
배우들이 캐릭터와 동화되기를 요구한다.
또한 배우들에게 그들의 경험 및 감정을 최대한 끌어올리기를 기대한다.
마약 소굴을 방문하거나 직접 전기 충격을 받는 것까지,
사진을 통해 배우들이 메소드 연기를 하기 위해
무엇을 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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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베일
크리스찬 베일은 드라마틱한 연기 변신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그가 영화 '머시니스트'를 위해 27 kg 을 감량할 줄은 아무도 몰랐다.
베일은 촬영 당시 55 kg 의 몸무게를 유지하다가 몇 달 뒤에
영화 '배트맨 비긴즈'를 위해 몸무게를 86 kg 까지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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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드니로
로버트 드니로는 영화 '택시 드라이버'를 준비하기 위해
직접 택시 자격증을 땄으며,
택시 운전사가 되어 12시간 교대로 일하면서 뉴욕 도심을 누볐다.
그는 또한 영화 '성난 황소'를 준비할 때 프로 복서다운 실력을 보였으며,
'뉴욕, 뉴욕'을 위해 섹소폰을 마스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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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안젤리나 졸리는 영화 '지아'에 출연하면서 메소드 연기를 펼쳤다.
그녀는 영화를 촬영하는 동안 전남편인 조니 리 밀러에게
"나는 혼자야, 나는 죽어가고 있어, 나는 게이,
난 당신을 몇 주 동안 안 볼거야" 라고 말했다.
졸리는 헤로인 중독에 시달리면서 에이즈로 사망한
미국 모델 지아 커랜지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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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윌리엄스
미셸 윌리엄스는 영화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 촬영을 하기 오래 전에
마릴린 먼로의 유명한 걸음걸이를 흉내내기 위해 자신의 두 다리를 묶었다.
이런 노력으로 윌리엄스는 영화 촬영을 하는 동안 마릴린 먼로의
걸음걸이에 대해 깊게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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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캐리
짐 캐리는 영화 '맨 온 더 문'을 촬영하면서
24시간 내내 앤디 카우프만(그가 맡았던 역할) 또는
그의 또 다른 자아인 토니 클립턴으로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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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드리언 브로디
에이드리언 브로디는 자신이 소유했던 모든것을 팔고,
가방 두 개와 키보드 한 개만 든 채 유럽으로 이사했다.
그리고 영화 '피아니스트'에서 맡은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매일 네 시간 동안 피아노를 연습했다.
또한 그는 역할을 위해 13 kg 을 감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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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 레저
히스 레저는 영화 '다크 나이트'에서 맡은 조커 역을 준비하기 위해
한 달 이상 동안 모텔에서 생활했다.
그는 잠을 적게 자면서 조커의 심리 상태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히스 레저가 심지어 조커의 분장을 고안했으며
촬영하는 동안 스스로 메이크업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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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론 브란도
말론 브란도는 영화 '맨'에서 맡은 부상 당한
퇴역 군인 역을 완벽하게 연기하기 위해
한 달 동안 퇴역 군인 병원에서 생활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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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포트만
영화 '블랙 스완'을 준비하면서, 나탈리 포트만은
발레리나 역을 연기하기 위해
9 kg 을 감량했으며 1년 동안 철저한 발레 수업을 받았다.
그녀는 발레 수업 덕분에 많은 장면에서 실제로 춤을 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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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영화 '레버넌트'를 위해 매우 많은 노력을 했다.
그는 채식주의자임에도 불구하고 소의 생간을 씹어먹었으며,
꽁꽁 언 강물에 뛰어들었으며 동물 시체 옆에서 잠을 자야 했다.
그는 자신의 연기에 대해 "30개 또는 40개의 장면에서
나는 매우 위험한 연기에 도전해야 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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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킨 피닉스
영화 '앙코르'를 위해 호아킨 피닉스는 몇 달 동안 노래와 기타 치는 법을 배웠으며
촬영장 스태프들에게 자신을 쟈니 캐쉬의 실제 이름인 JR로 불러달라고 부탁했다.
피닉스는 또한 영화 '아임 스틸 히어'에서 보여준 모큐멘터리 연기로
모두를 혼란스럽게 했다. 그는 인터뷰를 하는 도중에 헝클어지고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정신을 잃어가는 캐릭터의 모습을 훌륭하게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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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스왱크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에서 트렌스젠더 남성 역을 맡았던 스왱크는
자신이 맡은 역할을 위해 한 달 동안 소년처럼 살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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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해리스
유명한 화가인 잭슨 플록을 연기하기 위해, 에드 해리스는
자신의 집에 화실을 차린 뒤 잭슨 플록처럼
그림을 그리는 방법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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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니컬슨
잭 니컬슨은 영화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에서
맡은 역할을 잘 이해하기 위해 실제로 전기 충격 요법을 경험했다.
전체 출연자들은 또한 영화가 촬영된 정신 병동에 머물면서
실제 환자들과 상호작용을 하며 그룹 치료 세션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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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글러버
드라마 애틀란타의 '테디 퍼킨스' 에피소드를 위해, 도널드 글러버는
밤낮으로 매일 오싹한 하얀색 얼굴 분장을 한 채 지냈으며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을 테디로 부르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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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아 러버프
강력한 환각제인 LSD를 복용한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배우가 실제로 LSD를 복용하는 것은 충분히 인정받을만 하다.
샤이아 러버프는 또한 영화 '퓨리'에 출연하기 위해
미국 국민위병에 가입했으며 세례와 문신도 받았다.
그는 한 달 동안 작전 기지에서 지냈으며, 영화를 촬영하는 동안
자신의 이를 뽑고 네 달 동안 목욕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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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케이지
니콜라스 케이지는 연기를 위해 자신의 독특한
반려 동물들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영화 '버디'에서 베트남 전쟁 퇴역 군인을 연기하기 위해
마취제 없이 자신의 이를 뽑았으며 얼굴을 붕대로 감싼채 5주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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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
앤 해서웨이는 영화 '레 미제라블'에서 맡은 역할을 위해 2주 동안
말린 오트밀 반죽만 먹으면서 11 kg 을 감량했다고 한다.
그녀는 영화 감독과 헤어 아티스트들이 반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살리기 위해 무엇이든 해야 할 어머니의 고통을 이해하기 위해
자신의 머리카락을 모두 잘랐다. 이런 노력 덕분이었을까?
그녀는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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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슈턴 쿠처
애슈턴 쿠처는 영화 '잡스'에서 맡은 스티븐 잡스 역을 위해
잡스가 했던 과일 식이요법을 따라했다.
쿠처는 촬영 이틀 전에 스티븐 잡스가 병원에서 사망할 때까지
스티븐 잡스처럼 생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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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파치노
알 파치노는 영화 '여인의 향기'에서 시력을 잃은 퇴역 장교를 연기했다.
그는 촬영장에서 실제 장님처럼 연기하면서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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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킬머
발 킬머는 영화 '도어즈'에서 맡은 짐 모리슨 역을 위해 실제
짐 모리슨의 옷을 입고 그가 좋아했던 단골집에 가기도 했다.
매우 완벽했던 발 킬머의 연기 때문에 밴드 '도어즈'의 나머지 멤버들은
실제 존 모리슨과 발 킬머를(특히 목소리) 구분할 수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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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비티
워렌 비티는 영화 '워렌 비티 프로젝트'의 감독과 출연을 맡으면서
처음으로 메소드 감독이 되었다.
그는 실제 억만장자였던 하워드 휴스가 했던 모든것들을 따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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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프랭코
컬트클래식 영화인 '더 룸'의 제작을 담은 그렉 세스테로의 저서를
바탕으로 하는 영화 '더 디제스터 아티스트'에서, 제임스 프랑코는
그는 긴 검은색 머리 가발과 강한 동유럽 악센트를 유지하면서
전체 촬영 기간 동안 토미 위소 역으로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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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윈슬렛
케이트 윈슬렛은 영화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에서 나치 감시원 역을 맡았다.
그녀는 이 역할에 너무 심취한 나머지 집에서 독일 악센트를 쓰면서 아이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심지어 그녀는 촬영이 끝난 뒤 몇 주 동안 정상적인 악센트를 사용할 수 없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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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케인
마이클 케인은 "리허설이 작업이고 연기는 휴식이다." 라고 믿는다.
그는 감각 기억에 집중하며 메소드 연기에 매우 심취한다.
그리고 메소드 연기를 하면서 감독의 지시에 따라 우는 연기 능력을 터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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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러드 레토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서 맡은 역할을 위해 재러드 레토는
18 kg 을 감량하고 촬영장 밖에서도 여장을 했다.
그는 또한 영화 '레퀴엠'을 위해 몸무게를 감량했다.
영화를 촬영하는 동안 그는 섹스를 절재했고 중독 증상을
더 알기 위해 뉴욕에 있는 마약 중독자들과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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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러드 레토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위해 재러드 레토는
진심어린 쪽지와 함께 살아있는 쥐, 총알 및 죽은 돼지 등
조연자들에게 기이한 선물들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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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윌리엄스
로빈 윌리엄스는 영화 '미세스 다웃파이어'에서 맡은 역할을 위해
촬영 분장과 의상 그대로 자신의 동네를 돌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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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데이 루이스
영화 '라스트 모히칸'을 준비하기 위해 다니엘 데이 루이스는
야생에서 자신이 사냥한 동물만을 먹고 살면서 6개월을 보냈다.
영화 '크루서블'을 준비하면서 데이 루이스는 전기와 물이 없는
식민지 마을을 본뜬 촬영장에서 거의 살다시피 했다.
또한 그는 미국 정착가들이 사용했을법한 도구만을 가지고
17세기 당시에 있었던 주택을 지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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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데이 루이스
데이 루이스는 또한 영화 '나의 왼발'을 촬영하면서
자신이 맡은 캐릭터와 동화되기 위해
촬영장 밖에서도 휠체어를 떠나지 않았으며,
스태프의 도움으로 밥을 먹었다.
그는 영화 '링컨'을 촬영할 때도 같은 방식으로 역할을 준비했다.
심지어 '링컨'이라는 이름으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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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펜
작가인 카메론 크로우는 숀 펜이 '리치몬드 연애소동' 촬영장에서
캐릭터 이름으로 자신을 불러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후에 배우 존 레귀자모는 숀 펜과 '전쟁의 사상자들'을 촬영한 뒤
무서움을 느꼈다고 말하며 여전히 그와 부딪힐 때
약간의 공포를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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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서키스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에서 시저 역을 맡았던 앤디 서키스는
운동 안무가이자 배우인 테리 노터리에게
캐나다 산에서 네 발로 걷는 법을 배웠다고 한다.
그들은 오직 유인원처럼 대화를 하면서 두 시간 동안 훈련을 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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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 베리
할리 베리는 영화 '정글 피버'에서 맡았던 마약 중독자 역에 매우 심취되었다.
그녀는 마약 소굴을 방문했으며 2주 동안 목욕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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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딘
제임스 딘은 영화에 처음으로 메소드 연기를 적용한 사람들 가운데 한 명이다.
하지만 그는 과도한 준비 역할과 역할에 대한 헌신으로 주위 사람들을 짜증나게 했다.
하지만 이런 노력으로 제임스 딘은 한 컷에 NG 없이 장면들을 촬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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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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