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도반 깨우기 전체단합대회’ 동참으로 인하로 7월 정기산행을 취소하였던 한라산악회가 두 달 만에 전북고창군에서 갯벌체험을 하고 선운사를 참배하는 테마산행을 다녀왔습니다.
태풍 무이파가 한반도를 향하여 북상중이라는 일기예보가 대대적으로 보도되었지만 집행부의 꼼꼼한 사전 준비로 즐거움과 기쁨을 두 배나 간직하며 안전한 회향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한 개의 좌석도 남기지 않고 만원이 된 대형버스가 올림픽 고속도로를 서쪽으로 달리고 달려서 11시가 조금 넘어 도착한 곳은 전북 고창군의 아늑한 어촌마을.
그 곳에서 이른 점심공양을 한 후에 갯벌체험 복장으로 완전무장 하고 마을에서 준비해 주신 장화로 신발도 갈아 신고 행여나 고운 피부 다칠까 썬크림도 듬뿍 바르고 트렉트를 개조한 특별전용차를 타고 끝없이 펼쳐진 갯벌로 뛰어들었습니다.
바구니를 한 가득 채우는 조개잡이도 즐거웠지만
무엇보다 이번달에도 역시 따라 오신 두 분께서
꼭 입학하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포교산행을 지향하는 한라산악회의 8월 테마산행은 태풍도 비켜가는 안전한 산행.
아주 특별한 체험이었습니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한라산악회는 우리절 신도님이나
가족 지인들 누구나 참석 하실 수 있으며
매 월 첫째 주 일요일 우리절 앞에서 출발합니다.()
참 좋은 인연입니다~~~~~!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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