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대에서 바라본 불출봉과 내장사
내장산 불출봉은 능선을 타기까지는 경사가 급한 계단과 돌길이다.
내장산국립공원은 호남 5대의 명산 중 하나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8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으로 1971년 우리나라 8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내장산은 봉우리들의 높이가 700m 내외지만 봉우리 정상이 저마다 독특한 기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예로부터 호남의 금강이라 불렸다
비록 바람은 불지만 하늘은 오후되니 맑게 개이고
내려다보이는 산이 참 이쁘다
산은 오르고 골짜기는 내려갔나이다
잠깐 돌풍이 지나갔지만 다시 회복되어 더이상 돌풍은 없고 화려한 산속에서 힐링하다
바람에 펄럭이는 잎파리가 얼마나 신비로운지 느끼는자만 알리라
산중턱에는 노란단풍이 참 많다 보기 드물었는데
내장산의 단풍 지금 절정을 맞고 있나보다
바람에 우수수 단풍잎 떨어져도 멋있다
내장산 단풍은 왜 이리 올때마다 아름다울까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내장산 단풍은 주변에 높은 산이 없고 남부 내륙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에 일교차가 큰 데다 일조시간이 길어 붉은색이 잘 들고 화려하다.
내장산에는 당단풍, 좁은 단풍, 털참단풍, 신나무, 복자기 등 단풍나무 11종이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노란빛 단풍들 더 보여주고
높은데서도 여전히 고운 빨간단풍
내려오며 보면
감나무와 함께한 단풍들에 반하고 만다
연속해서 내장산 단풍 보여드립니다
그 흐리던 하늘도 사라지고 맑은빛
가을빛 고운 내장산 단풍입니다
첫댓글 단풍하면 내장산이죠. 단풍 절정기에 멋진 여행을 하셨네요.
덕분에 눈호강합니다!
거두절미..!
눈이 부셔서 간신히 쳐다보네용...ㅎ
적기에 가셨네요...
단풍과 잘 어울리는 가을여인입니다...ㅎㅎ
단풍도
사람도
참
이쁘다
강풍에 비바람속 단풍잎이 우수수요? 참 아쉽군요.
마지막단풍구경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