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존재가 다른 인간과 인간에 준하는 개체로 관계를 맺는 순간 원하든 원하지 않든 인간이라고 생각함. 피노키오는 제페토에게 아들이고 아들로써 아버지(인간)를 구하려고 산전수전 다하는 과정에서 죽을 뻔한 고비도 넘겼는데 인간이 피노키오보고 인간이 아니라고 하는 건 너무 비인간적인거같음.
뭔가 궤변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피노키오는 AI도 로봇도 아닌데 누군가의 외압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순수한 선의로 인간을 구하려고 했다는 점에서 생물학적 인간이 아니라는 걸 인간 모두가 알고있어도 누군가 피노키오를 죽였으면 살인에 준하는 형벌을 내려야할듯
살인이라고 하려면 일단 인간이라는 것이 증명 되어야 하는데 그저 스스로 생각하고 소통이 된다 라는 이유로 인간이라면 로봇도 인간이고 일부 동물들도 인간의 범주에 들ㅇㅓ야 함 피노키오는 장기도 없고 평생을 살고(아마도)…인외적 생명체쥐 타인의 애완동물을 죽이는 것도 재믈손괴죄로 들어가니까 피노키오도 기물 파손일듯
윤리 철학 이런거 다 떠나서 오직 법적으로만 보자면....! 살인죄가 ”사람“을 살해한 자는 사형, 무기~ 어쩌고인데 여기서 사람의 기준을 판례, 다수설 모두 분만개시설을 택하고 있잔아..... 분만개시설은 출산을 통해 신체의 일부가 노출되기 시작할때를 사람의 시기로 보는데 피노키오는 출산으로 태어난 자연인이 아니니까 살인의 객체가 될 수 없다고 생각....
우리처럼 생각을 하고 사람의 언어로 사람의 행동을 하니까 당연히 살인이라고 생각해.. 그럼 사람처럼 행동하고 말하는 고양이를 죽여도 살인이냐고 반박할 수 있지만 그런 일은 없을뿐더러 지금은 피노키오만 두고 생각하는 상황이며, 설녕 그런 고양이가 나타나도 그 때가서 생각해볼 별개의 문제고. 난 피노키오를 죽이는 그 마음엔 인간을 죽이는 것만큼 무겁고 못된 맘이 담겼다고 보기에... 충분히 살인이 맞다고 봐.
첫댓글 피노키오가 의식이 잇는거임? 잘모름
인간은 걍 인간으로 태어났기땜에 인간인거니까 2 의식이 있고 생각이 있다고 인간취급하는건 너무 인간중심적인 생각인듯
어떤 존재가 다른 인간과 인간에 준하는 개체로 관계를 맺는 순간 원하든 원하지 않든 인간이라고 생각함. 피노키오는 제페토에게 아들이고 아들로써 아버지(인간)를 구하려고 산전수전 다하는 과정에서 죽을 뻔한 고비도 넘겼는데 인간이 피노키오보고 인간이 아니라고 하는 건 너무 비인간적인거같음.
뭔가 궤변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피노키오는 AI도 로봇도 아닌데 누군가의 외압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순수한 선의로 인간을 구하려고 했다는 점에서 생물학적 인간이 아니라는 걸 인간 모두가 알고있어도 누군가 피노키오를 죽였으면 살인에 준하는 형벌을 내려야할듯
오오...그럴수도있겠네 뭔가 철학적이잔아
몸이 나무니까 기물
법은 사회적 합의니까 피노키오가 인간이라는 사회적 합의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기물파손
피나? 피안나면 기물파손에 한표하겟어요
자아가 잇잔아,, 난 살인죄라고 생각해
"죽인다“는 말이 가해자는 피노키오를 살아있는 생명이라고 인식하였고 그 사실을 알면서 피노키오를 해하였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살인으로 봐야 한다고 생각
동물도 자아 있는데 살인이라고는 안하잔아 인간이라고 하기엔 생물적인게 유전자도 없을거구...
마음같아선 살인인데 법적으로는 기물파손이라고 봐야할듯
살인이라는 뜻이 주어가 사람이라 기물파손이라 생각 죽여도 피가 아니라 그저 나무조각만 나올거아녀..
인간의 범주에 피노키오를 넣는 사람은 없으니까 기물 파손 밖에 안될듯 살'인'이니까 사람을 죽여야 죄가 되지 않을까
흠 ai가 자아 생긴다고해서 인간은 아니니까 걍 기물파손
누가 벌목이라했던거밖에 생각안남 개웃겨
자아가 있고 인간처럼 움직이고 그걸 아는 상태에서 그런 짓을 하는건 살인이지 이건 피노키오의 본질이 중요한게 아니라고 생각함
제페토할아버지는 피노키오가 죽으면 아들을 잃었다고 생각할테니까
로봇도 사람은 아니니까예
하지만 기물파손이라도... 해선 안 된다고 생각함 누군가가 소중하게 여기는 걸 함부로 망가뜨리면 안되지
생명이 있다고 생각하잖아 그럼 살인
고지능의 고릴라나 원숭이 죽여도 살인이라 안 하는데 고작 나무통 하나 죽였다고 살인이라면 한국 남자들 전부 감옥 가야 됨
2 딱 이말 하려함
제페토 할아버지 미안
살인이라고 하려면 일단 인간이라는 것이 증명 되어야 하는데
그저 스스로 생각하고 소통이 된다 라는 이유로 인간이라면 로봇도 인간이고 일부 동물들도 인간의 범주에 들ㅇㅓ야 함
피노키오는 장기도 없고 평생을 살고(아마도)…인외적 생명체쥐
타인의 애완동물을 죽이는 것도 재믈손괴죄로 들어가니까 피노키오도 기물 파손일듯
윤리 철학 이런거 다 떠나서 오직 법적으로만 보자면....!
살인죄가 ”사람“을 살해한 자는 사형, 무기~ 어쩌고인데 여기서 사람의 기준을 판례, 다수설 모두 분만개시설을 택하고 있잔아..... 분만개시설은 출산을 통해 신체의 일부가 노출되기 시작할때를 사람의 시기로 보는데 피노키오는 출산으로 태어난 자연인이 아니니까 살인의 객체가 될 수 없다고 생각....
살인 피노키오를 '죽였다'인걸...
살인
살인의사가 있었으면 기물파손보단 살인 미수
기물파손이냐 살인이냐로 보면 기물파손이 맞는데 이건 이 두가지로 나눠지지 않는 어느 중간이라고 생각해.. 일단 형체는 인형이지만 속은 사람이라고 볼 수 있잔아..ㅠㅠ
인간이 아닌데 어떻게 살‘인’ ,,
움직이는 피노키오를 인지하고 행동햇으면 살인
모른채로 행동햇으면 기물파손갓아
피노키오가 몸만 인형이지 뭐 영혼도 있고 인간이랑 다름 없는 생활을 하지 않나? 너무 어릴 때 읽어서 가물가물하네
살인(형)
우리처럼 생각을 하고 사람의 언어로 사람의 행동을 하니까 당연히 살인이라고 생각해.. 그럼 사람처럼 행동하고 말하는 고양이를 죽여도 살인이냐고 반박할 수 있지만 그런 일은 없을뿐더러 지금은 피노키오만 두고 생각하는 상황이며, 설녕 그런 고양이가 나타나도 그 때가서 생각해볼 별개의 문제고. 난 피노키오를 죽이는 그 마음엔 인간을 죽이는 것만큼 무겁고 못된 맘이 담겼다고 보기에... 충분히 살인이 맞다고 봐.
기물파손이면 애초에 ‘죽이다‘라는 단어를 쓰면 안 되지
기물파손. 인간이 아니잖아 동물을 죽였을 때도 살인이라고 안하는데.
나중에 마지막엔사람되잔아 그니까 인형일때는 더더욱 물건이지
동물도 물건으로 들어가는데 물건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