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산에 살지는 않지만 부산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지하철은 타봤을 것입니다. 그런데 1호선하고 2호선의 차이를 봤을지도 모릅니다. 저의 글 제목대로 6Door체계가 1호선(국내에서 유일)에만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그것에 대해서만 짧게 쓰고자 합니다. 6Door가 가지고 있는 장점이라면 여러분들을 무엇을 들겠습니까? 바로 일반전동차(8Door체계)보다 각 1량에 있는 끝 부분을 제외하고, 즉 중간부분에서 일반전동차보다 좌석이 많다는 것입니다. 승객입장에서 봤을 때에는 아마도 좋아하겠죠^_^. 그러나 이것에도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비상상황시, 즉 예로 지하철 내에서 화재사건이 난다면 다른 일반전동차에 비해서 문의 갯수가 적기 때문에 사람들이 빨리 탈출하려고 하기 때문에 압사사고와 같은 제2의 불상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2년에 대구지하철 방화 참사를 생각하면, 이곳에 6Door짜리 전동차였다면 아마도 사상자 수는 늘어났을지도 모릅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이곳에 있는 전동차는 다른 일반전동차에 비해서 안전관리가 더욱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다른 전동차들의 관리는 무시해도 좋다라는 말은 아님). 이곳의 안전관리가 일반전동차처럼 관리하면 불상사를 완전히 제거했다라는 말이 안 나올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부산지하철 1호선에서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뭔가 특별한 것, 문의 위치를 알려주는 형광장치가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부분에 대해서는 질타를 하겠는데 1호선 출입문과 수동열림벨브, 그리고 비상시 대처방법이 나와있는 야광안내판을 보지 못하셨습니까? 유심히 관찰하지 않더라도 눈에 쉽게 띄는 것들인데.. 제대로 관찰 하신 후 글을 올리도록 하십시오 -_-;; 1호선에는 비상시를 대비해 야광으로 상세히 안내해 놓았습니다.
출발할때 8량에 타보세요. 진짜 빨라요.. 계속 8량 이나 1량 탈라면 나중에 내려서 가만이 있으면 에어콘도 아닌 자연 에어콘이 나온다는 거죠 엄청 시원하거든요 1량에 가만히 있어보세요.. 8량까지 가며는 아마 시원해 질거예요 저도 한번 해보았는데 진짜 시원하다니깐요..
첫댓글 꼭 안전사고만 아니더라도, 차후에 1호선 폐차시에도 호환성으로 인해 6도어를 또 만들어야 하는 난점이 있습니다.
부산1호선 열차는 1량당 56석(Tc는 48석)입니다.
부산지하철 1호선의 장점이라 함은, 1곳에서 6개 출입문을 수동으로 열수 있도록 할 수 있다는 장점이죠.ㅋ 그리고 객차간 출입문도 미닫이식이라서...ㅋㅋ
아, 정말 그 미닫이식 객차간 출입문은 신기했죠. ㅎㅎ~
부산 1호선의 경우 중형 전동차이기 때문에 대형 전동차보다 폭과 길이가 짧습니다. 이러한 이유로인해 6도어로 한것이라고 합니다. 2호선도 6도어로 할려고 했는데 역간 거리가 너무 짦음으로 인해 8도어로 했다고 뉴스에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부분에 대해서는 질타를 하겠는데 1호선 출입문과 수동열림벨브, 그리고 비상시 대처방법이 나와있는 야광안내판을 보지 못하셨습니까? 유심히 관찰하지 않더라도 눈에 쉽게 띄는 것들인데.. 제대로 관찰 하신 후 글을 올리도록 하십시오 -_-;; 1호선에는 비상시를 대비해 야광으로 상세히 안내해 놓았습니다.
부산 1호선 6도어방식 맘에드는데...다음에 폐차하고 새차량나와도 6도어방식이였으면 좋겠어요...1호선전동차 화재 시 원할하게대피할수있게금 만들어졌습니다..ㅋㅋ
6도어라고 하더라도 안전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6도어라길래 일본처럼 문이 한면에 6개씩 달린 차량인줄 알았습니다...(펑)<-부산엔 한번도 간 적이 없는 촌놈
어쨌든 그 차는 조용해서 좋다
출발할때 8량에 타보세요. 진짜 빨라요.. 계속 8량 이나 1량 탈라면 나중에 내려서 가만이 있으면 에어콘도 아닌 자연 에어콘이 나온다는 거죠 엄청 시원하거든요 1량에 가만히 있어보세요.. 8량까지 가며는 아마 시원해 질거예요 저도 한번 해보았는데 진짜 시원하다니깐요..
한면에 6개씩 달린 차는 6비차라고 부릅니다. 즉 12도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