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유세 지원이 '보수 결집' 불렀나?…1명만 당선 - 뉴스1 (news1.kr)
세상은 아이러니로 가득합니다.
금번 22대 총선에서 여당의 무기력함과
윤대통령의 무능력, 무책임, 무도함, 무식함에 대해서
온 국민이 정권심판의 불길이 타올랐다는 것이 정평입니다.
그대로 총선이 끝났다면
여당은 최대 97석으로 끝났을 것입니다.
그런데 막판에 문재인 전 대통령이 나서서
파란 옷을 입고 유세장에 나타나 유세를 떠는 바람에
다 디비져 가던 부산에
반문재인 정서가 확 퍼지며 보수 대결집효과를 불러왔습니다.
이것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여당이나 야당이나 그리고 전문 여론조사기관이나 다 같은 결과를 받아 보았던 바입니다.
그래서 권성동이 급히 상경하여 성명을 발표하고,
나경원이 읍소하고,
서서 죽겠다던 한동훈이 개헌 저지선만 만들어 달라고 굽신거렸던 것입니다.
그 때문에 문재인 전 대통령이 무리하게 등판하게 될 수 밖에 없었는데
자신의 고향이자 거주지인 경남 양산 을에서 김두관이 마저 낙선하는 일을 초래하면서까지
국힘당 소속 당선자를 내도록 해야 하는 일이 있었다고 봅니다.
문재인은 당정을 심판하는 것보다
이재명이 야당의 실질적 당수로서의 위세를 가지는 것에 제동을 걸고자 했을 것입니다.
자신이 나서면 반문재인 정서로 보수 결집 효과가 확실하게 나타날 것을 누구 보다도 더 잘 알고 있었으니
부산 마저 디비지면 여당은 자멸할 수 밖에 없었고,
이는 곧 차기 대통령은 이재명이라는 등식이 성립되기 때문에
그것을 막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는 안희정, 김경수, 조국, 이재명 등등
걸출한 야당의 인물들을 다 죽인 사람입니다.
왜 그래야 했는지는 말할 필요 없지만,
이재명에게 쏠릴 권력을 제어하기 위해
부산 민심을 보수 결집으로 몰아가야 했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어 보입니다.
이렇게 보면
극우 수구 세력들이
그렇게도 미워하는 문재인이
극우 수구 세력들을
간신히 살려 놓는 신공을
알흠답게 펼쳤음이 드러나는 것인데.......
야당으로서는 배신이 아닐 수 없고,
여당으로서는 목숨을 살려주는 은인이 되었으니
참으로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려~!
첫댓글 극우 일베 수구 친일 숭일 인신제사파 분들은
문재인을 그만 욕하고 문재인에게 큰 절로 감사를 표하고 고마워 하시기 바랍니다. 오케이?
국민의 총득표수별 양대정당 득표율을 봅시다.
국힘당 = 45% (1318만)
민주당 = 50% (1476만)
소선거구제의 폐단으로 180석대 108석이 되었지만 지지하는 국민숫자로만 보면
큰 차이 없음~!!
거기서 거긴데 왜 기고만장 세상을 다 차지한듯이 지랄들을 할까요~??
0.7% 27만표 차이로 제왕노릇하는 왕석렬은?
님이 그렇게 미워하는 문재인이 님을 살려주니 고맙고 감사하지 않소?
ㅋㅇㅋ...
@crystal sea 무슨 제왕~??
대통령으로 당연한거지...
바보같은 놈..
ㅋㅇㅋ...
@새하늘사랑(장민재)
민주 국가에서 독재자가 니 대통령이냐? 모지라? ㅋㅋㅋ
ㅋㅇㅋ...
@crystal sea 니 눈깔로 독재지...
그게 독재냐?
상쪼다새끼...
ㅋㅇㅋ..
@새하늘사랑(장민재)
민주가 뭔지 대통령이 뭔지도 모르는 극우 수구 꼴통! ㅋㅋㅋ
ㅋㅇㅋ...
빨씨가 왜 또 갑자기 닉을 바꾼걸까 ?
그나저나 요즘 갑자기 스데반 장로님이 안 보이시네 ?
신용미 권사님두 안 계신데 건강이라도 안 좋으지신건가
우려 되네요 ㅜ
한달간 자진 활정들어가셨습니다.
@crystal sea 네 ? 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