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10,000원 신규 제시, 커버리지 개시
- 옵트론텍의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매수(BUY)’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0,000원을 신규로 제시, 38% 상승 여력은 존재한다고 판단. 목표주가는 듀얼카메라의 반사이익이 매출, 이익으로 연결되는 2018년 실적 기준으로 역사적 P/E 16.3배 (2013년 이익 고점, 평균 P/E 17.7배)를 적용
- 잔여이익모델(RIM) 기준의 적정주가는 10,997원으로 제시. 스마트폰 부품인 필름필터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Sole Vendor) 바탕으로 듀얼(2개) 카메라, 자동차 시장의 신규 진출로 견조한 매출 증가 예상
갤럭시노트8에 듀얼 카메라 적용 예상으로 2개 필름필터 필요, 중국향 및 LG전자향 매출 증가 가세로 2017년, 2018년 최고 실적 예상
- 옵트론텍, 듀얼 카메라 시장 개화로 필름필터의 수량 증가 예상. 또한 LG전자 및 중국 스마트폰 업체향 공급 물량 증가로 2017년, 2018년 전체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2014년 이후에 최고 실적 시현 가능하다고 판단
- 매출은 전년대비 2017년 34.3%, 2018년 13.1% 증가 추정, 2014년 역성장세 (-59.1%)를 시현한 이후에 2015년, 2016년에 63.3%, 1.9%로 증가 기록. 카메라모듈내 광학필터가 블루에서 필름필터로 변경 과정, 옵트론텍이 독보적인 공급업체로 부상하였기 때문
- 영업이익도 2014년 적자(284억원) 이후에 2015년 22억원, 2016년 169억원으로 증가함. 2017년 197억원, 2018년 230억원으로 증가세 지속 예상. 당기순이익도 2016년(22억원) 2년 적자에서 벗어나 2017년 99억원으로 확대될 전망
-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및 보급형 스마트폰에 싱글(1개) 카메라를 적용하고 있으나 2017년 9월(갤럭시노트 8) 기점으로 듀얼(2개) 카메라를 채택할 것으로 추정. 2018년 갤럭시 S9 프리미엄 스마트폰, 2019년 보급형(갤럭시A, J시리즈) 모델로 듀얼 카메라 적용 확산, 필름필터 수량은 모델당 1개에서 2개로 증가하여 높은 매출 증가로 연결 전망
- 2017년, 2018년 스마트폰의 하드웨어(기능 및 사양) 차별화 중 하나는 듀얼 카메라로 판단. 애플은 적용 모델 증가, LG전자는 듀얼 카메라를 채택한 G6 판매량 증가, 중국 스마트폰 업체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진입을 위해 듀얼 카메라 채택을 확대하고 있음. 옵트론텍은 LG전자의 프리미엄 모델에 필름필터를 공급 중이며,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중국향 카메라모듈 매출 증가세가 높은 점을 감안하면 듀얼 카메라 수요 증가로 최대의 반사이익(매출, 이익 증가)을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