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ll을 사전으로 찾아보니 이런 뜻이네요.
끌(어당기)다
잡아당기다
를 뽑다
비틀어 따다
반대어로는 push가 있구요.
지금 편의점에서 일하는 중인데요.
따뜻한 유음료를 보관하는 온장고가 있습니다.
온장고 문손잡이 부근에 pull이라고 적혀있는 스티커가 붙여있는데요.
그런데 그런데
남녀노소 구분없이 정말 많은 수의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손잡이를 밀어서 열려고 합니다.
안열린다고 도움을 요청받은 적이, 수십번 입니다.
'당겨주세요'라고 적혀있는 문을, 저도 너무나 자주 습관적으로 밀고 들어가곤 하는데요.
하루에도 몇 번이나 당기지않고, 미는 상황을 목격하면,
저도 모르게 미소를 빙긋이 짓습니다.
안 열리는 문을 억지로 미는 내가 생각나서요^^
PS)초콜릿 마이 팔리네요.
초콜릿 안 사가는 PRETTY GIRLS, 기억해야 겠네요.
첫댓글 밀고 들어가는게 편하잖아요,,,무의식적으로 그러는거죠...저는 일부러 당겨서 열곤 합니다만...(안쪽에 있는 사람들 배려도 할겸...잘 못 밀고 들어가면 문 근처에 있는 사람들이 다칠수도 있으니...)
사람 드나드는 문은 몰라도, 음식물 꺼내는건 당연히 땡겨야되는게 무의식일텐데...ㅎ 암튼 여러 다양한 사람들을 지켜보고 있는것도 꽤 재미있는거 같드라구요 ㅎ
가끔 여친과 그런 장난을 칠때가 있습니다. " 왜 문을 밀고 들어가 ? 영어 몰라 ? pull 이라고 써져있자나~ "
기본적인 에티켓중 하나는 밖에서는 무조건 문을 당겨야합니다. 안은 좁은 공간이고 사람들이 피할수 없는 공간이니 밖에 있는 사람이 배려를 하여 당겨야합니다. 무의식중에 미시는분들 많으신데,당겨주시는것이 좋습니다^^,물론 안에서 밀어서 열고요~
PULL이라고 쓰여있어도 옆으로 밀어 열려는 저는..??
결론은 항상 girl...........
push 노력하다라는 의미도 잇다라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