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5일 일요정모훈련일지

[길상여의]

 우수와 경칩이 지나면 대동강물이 풀린다고 하여 완연한 봄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초목의 싹이 돋아나고 동면하던 벌레들도 땅속에서 나온다고 믿고 있지요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경칩이라 날씨가 따뜻하였지요 마라톤하기 아주 좋은 날씨였습니다. 2주후에 서울국제마라톤대회가 열려 대회 대비를 위해 연습하는 달림이가 중랑천에 많았습니다. 우리도 대회 대비를 위하여 장거리 훈련을 하였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많이 납니다. 봄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정모에 참석한 정상용,정순례,최근호,안윤호,김광식회원께서 정모에 참석을 하였습니다.

  오늘 정모는 38명이 참석을 하여 인라인 스케이트장을 워밍업으로 시작하고 박창곤 코치님의 지도아래 스트레칭을 하였습니다. 스트레칭을 끝내고 회장님의 공지사항을 들었습니다. 회장님의 인사말씀은 오늘은 오랜만에 나오신 회원이 많습니다. 앞으로는 자주 얼굴을 뵙기를 바란다는 말과 2주후면 서울국제마라톤대회가 열리고 3월 26일에는 우리의 제일 큰 행사인 강북육상연맹 창립기념일행사가 열립니다. 임원진은 물론이고 회원여러분께서도 많은 도움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인사말을 끝냈습니다.

 박코치의 공지사항은 오늘은 장거리 훈련을 하기 때문에 주로자봉을 두곳에서 합니다. 후미주자도 부용천입구까지 오시기 바랍니다. 2차급수장소에서는 파워젤을 준비를 하고 있으니 많이 올라오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자봉자인 서진범회원께서 오늘 제가 자봉인데 음식준비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창동역앞 순대국집으로 모시겠습니다. 드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오늘 장거리 훈련을 하기 때문에 2개조 가셔서 드셔도 괜찮습니다.

 오늘 훈련은 장거리 훈련을 하였습니다. 이만희회원은 녹천교는 안내려오고 위쪽에서만 장거리훈련을 하였고, 회장님,김영수,윤정헌,김창희,이영태,윤종란,김융희,김충원,주종열,고병훈,엄승자,마행복,임상규,이윤선,김민중회원등은 2시간 30분에서 3시간 30분 훈련을 하였으며, 정상용,조진성,노을영,이희종,김광식,박영자,최해정,주방유,김종록,김주영회원등은 1시간 30분에서 2시간 훈련을 하고, 심상희,장덕환,이명희,최근호,안윤호,정순례,임경임회원등은 1시간정도 훈련을 하였습니다. 훈련을 끝내고 먼저훈련을 마친회원께서 텐트를 걷고 마지막주자가 들어와 바로 음식점으로 향하였습니다.

자      봉

  오늘 자봉은 서진범,정민자회원이 자봉을 하였습니다. 주로 자봉에는 1차급수장소는 서진범회원이 나가고 오늘은 장거리 훈련을 하기 때문에 2차급수장소에는 박창곤코치와 김창신총무께서 수고를 하여주었습니다. 1차 급수장소에는 바나나,방울토마토,고급카스테라을 준비를 하여주었고, 2차 급수장소에는 여기다 파워젤까지 준비를 하여주어서 훈련에 만전을 다했습니다. 본부에서는 정민자회원께서 수고를 하였습니다. 오늘 자봉음식은 대회도 2주남고 해서 대회에 출전하는 회원을 위하여 보양식으로 창동역근처 무봉리순대국 음식점에서 식사대접을 받았습니다. 식성에 맞게 음식을 시켜 들었습니다. 대개 순대국을 들었으며 몇분은 황태국에 뼈다귀 해장국을 들었습니다. 소주와 맥주도 곁들어서 잘 들었습니다. 오늘자봉을 한 진범,민자님 감사합니다. 수고하였습니다.

건       강

비누세수할 때 주의할 점

일단 세수를 할 때 물은 너무 뜨거워도 너무 차가워도 안됩니다.

미지근한 물로 씻고 맨 마지막에 찬물로 마무리해주는 게 피부탄력에 좋습니다.

우리 피부의 피지 균형을 맞춰주려면 ph5.6(여성), ph5.2(남성)의 비누를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거기에 가까운 것이 시중에서 판매하는 폼 클렌징이라는 거구요. 왜 거품을 내서 얼굴을 씻어내는 거 말입니다. 이거는 비누에 속하는 것으로 폼클렌징을 한 후 따로 비누로 닦아내지 않아도 됩니다.

계면활성제가 들어가있어서 거품이 많이 나므로 그걸 잘 씻어주는 게 좋습니다.

단 지성피부나 여드름피부는 폼 클렌징보다는 알칼리쪽에 가까운 비누를 사용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좋 은 글

친절이라는 보물

네 안에 있는 보석, 친절을 잘 보호하라

망설임 없이 주고, 후회없이 잃고, 인색함 없이 얻으라

- 조지 샌드 -

유      머

커지는 월급봉투

저녁 퇴근길 비좁은 지하철에서

아가씨의 엉덩이를 쿡쿡 찌르는 치한이 있었다

아가씨는 뒷쪽의 치한을 돌아보며 경고했다.

"야!

어디다 뭘 갖다대는 거야?"

남자가 오히려 큰소리로 대꾸했다

"무슨소리를 하는거야,

내 주머니속 월급봉투가 조금 닿았을 뿐인데.."

그러자 아가씨왈

.

.야 임마!

넌 잠깐사이에 월급이 세배나 커지니?"

ㅋ

ㅋ

생활의 지혜

와이셔츠 목 때를 깨끗하게

Y-셔츠는 보통 한번 입고 빨죠?

그런데 자세히 보면 목 주위만

더럽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하루 이상 입고 싶으시다면

식빵으로 문질러서 때를 빼보세요.

깨끗해질 겁니다.

일요정모 참석자

김영수,윤정헌,김창희,정상용,이영태,윤종란,심상희,조진성,김융희,장덕환,노을영,이경오,이만희,

이명희,이희종,최근호,안윤호,김충원,정순례,박창곤,김광식,주종열,박영자,박상래,고병훈,엄승자,

서진범,정민자,최해정,마행복,주방유,김종록,임상규,김창신,임경임,이윤선,김주영,김민중 총 38명

[김창신]

후기 올리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주방유]

정모후기 잘보았습니다.
많은시간 소요/ 감사합니다

[아자 아자]

오랫만에 카페들러 정모후기 보았습니다...한결같은 정감 넘치는 후기 잘 보고 갑니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