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가 오늘 디트로이트를 잡아버렸네요...

내일 포틀랜드 경기가 있는 덴버 입니다...   아마 백투백의 영향을 많이 받겠지만...포틀랜드 영건들의 상승세는 무시할 수 없을 것 같네요...   내일은 로이와 알드리지 수비를 잘 해야 될텐데....특히 요즘 로이의 3점이 심상치가 않네요....   워낙에 3점 수비가 약한 덴버인 만큼 내일 신경써주었으면 하네요...   내일 승리로 수능치시는 팸회원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기쁨을 주었으면 하네요   수능 딱 치고 와서 덴버의 승리를 보면 힘들었던 수능피로도 조금은 풀릴 수 있을 꺼라 생각합니다.   수능을 치른지 4년이 지난 저로썬 군대를 다녀와서는 영...수능이라는 것과는 거리가 멀어져버렸네요   수능치시는 여러분 이런 말이 있습니다.   태어난지 얼마안 된 아기는 하루의 반이상을 잠으로 보냅니다....그것은 금방 태어난 아기에게는   하루하루가 힘들기 때문에 잠을 그렇게 자지 않고선 견디기 힘들다고 하더군요....   분명 수능이란 큰 산은 높고 험하지만 내려오고 나면 후련하기도 하고...시원섭섭하시것 같네요   내일로 비로써 한단계 성숙하실 것 같습니다...수험생 팸 여러분은....   몇년이지나고 군대도 다녀오다보면 수능 또한 추억으로 남을 것 입니다.   내일이 좋은 추억으로 여러분께 남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진심으로 가져 봅니다   (아기에 비유한건 미안합니다 ^^;;; 특히 재수하신 분은 벌써 성인이신데....)   저는 수능칠 때 수능을 제가 좋아하는 농구에 비유했습니다. 정답을 맞추는 것을 골을 성공시키냐   아니냐의 차이라 봤습니다....여러분이 공부한 공식을 이용해서 (전술을 이용해서) 답을 적든   터프샷으로 (그냥 몰라서 찍든) 답을 적든 여러분에 행운이 가득하길 빕니다~   전부 골 넣으세요~~ 답을 맞추세요~~ 그리고 덴버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