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감독 때문이다...
sakers엔 김태환 감독이 있고... twins엔 이광은 감독이 있다...
두 명은 분명 차이가 있다...
김태환 감독은 부임과 동시에 박훈근, 양희승등 대들보를 단칼에 트레이
드 시켜 팀 분위기 쇄신, 팀 컬러 변신, 전력극대화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광은 감독은 트레이드 실패는 물론, 트레이드에 관한 여러가지
구설수만 내면서 팀의 융화에도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고, 전력 극대화에
도 실패하고 있다...
또, 김태환 감독은 풍성하고 정확한 외곽에 비해 너무나도 부실한 센터진
으로 인해 시즌 중 찾아온 위기를 용병교체와 단 한번의 트레이드로 완벽
하게 보완해 sakers의 제2의 도약을 가능케 하고 있다...
하지만 이광은 감독은 시즌 중에도 물론이고 스토브 리그에도 장타력만
을 앞세운 용병을 영입해 포지션 중복이란 문제를 아직도 떠안고 있다...
트레이드는 쥐도 새도 모르게 단칼에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선
수 자신에게도 충격이 적고 선수단 융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twins는 갖가지 트레이드설로 모래알 구단처럼 느껴진다... 아마
선수 개개인도 불안에 떨고 있을 것이다...
또 트레이드나 용병 영입은 공격이나 수비 어느 한 분야에서만 (+)요인이
될 것이 아니라 팀의 조직력 극대화에 도움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지금의 twins는 결코 그렇지 못한 것 같다... 항상 제기되는 포지
션 중복 문제, 공격력에만 치중한 선수 영입... 이런 것들은 결코 팀에 도
움이 못 된다고 생각한다...
김태환 감독의 승부사 기질... 요즘 sakers의 고공비행의 원동력은 바로
거기에 있는 것이다... 지금 twins에 가장 필요한 것도 그것일 것이다...
카페 게시글
◐엘◑‥‥TWINS NEWS
[퍼온글]lgtwins.com
잘나가는 sakers ... 삐걱거리는 twins ...
LG광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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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2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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