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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펜 인구가 얼마나 될까요?
중펜 인구가 얼마나 될까요? 엠투케이(MIIK) 블레이드 제품이 곧 새롭게 발매 될 예정입니다. 한가지 의문점이 있어서 여기 포럼에서 조사해 보려 합니다. 2-3년 동안 일본식 펜홀더의 판매량이 급격히 줄어 들었고, 쉐이크 핸드 전형이 그만큼 늘어 났다고 판단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오리무중인 전형이 중국식 펜홀더 전형 입니다. 어떤 제품은 그 판매량이 미미 해서 중펜 수요자가 거의 없다고 판단되고 있었으나 타토즈 이벤트를 시행 할때나 블레이드 개선 및 중량 요구 등의 중펜 사용자 층의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여기 포럼을 통하여 중펜 사용자를 밝혀 주시면, 새로운 제품에 중펜 사양을 추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뎃글로 중펜 사용자임을 밝혀 주시면, 추첨을 통하여 세 분에게 "헥서 파워스펀지(프로모션용)"를 증정하겠습니다.
일펜에서 중펜전향 2년차 입니다. 블레이드 출시하실때 고려사항은 1. 무게(아시죠?) 2. 블레이드 두께 3. 그립감 정도가 되겠네요. 물론 반발력, 타구감 등도 무척 중요합니다. 저희 구장은 70% 세이크, 20% 일펜, 10% 중펜 사용자입니다.
중펜 시작한지는 1년 정도 되었네요. 50대 중반이구요.
나름 어렵다는 이면과 주로 편하고 쉬운 쇼트를 대고 있는데 라켓과 러버는 모든 분들이 마찬가지겠지만 이것저것 방황도 해보고 있는데 지금은 MEO를 주력으로 하고 있읍니다.
고교 동창들과 매주 토요일에 탁구장을 전세내서 약 20~30 명이 매주 모입니다.
일펜은 30명중 5명, 중펜은 3명 나머지는 쉐이크인데 약 10명 정도가 일펜에서 쉐이크로 넘어갔구요.
라켓을 방황하다 얻은 결론은 1. 무게 80g 이하 2. 두께 6mm 이하로 낭창낭창할 정도가 좋다라고 느낌.
3. 그립은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나는 두껍고 손 아귀에 딱 맞는 것이 좋더군요.
보유한라켓만8자루 정도이구요,주력으로 사용중인라켓 허킹655,MEO,스티가하이브리드우드NCT 입니다.
저희구장에서 중펜은저혼자입니다.그립은DHS 그립이 가장좋은것 같습니다.
중펜시작한지 저도 1년되는 40대초반입니다. 일펜의 백핸드타법에 대한 어려움과 고민때문에 중펜으로 전향했는데 결과적으로 너무 잘한거 같습니다. 중펜을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중펜은 역시 그립과 무게라는게 가장 큰 고민으로 다가오는거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마린카본을 사용하는데 그립감은 최고인거 같습니다. 허킹/MEO/루디악중펜/을 사용해봤는데 처음에 손맛을 들였던 마린카본에 정착하여 즐탁하고 있습니다. 요즘 대세가 세이크라고 하지만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기분은 중펜이 최고인거 같습니다. 앞으로 서서히 중펜사용자가 증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저희구장에 저 포함 중펜은 3명입니다.)
중펜 3년차인데 처음 시작했을때보다 주변에서 중펜분들을 종종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중펜 시작하는 분들이 처음 접하는 블레이드는 대부분 야사카/DHS/스티가/넥시/XIOM 브랜드가 많을겁니다.
어느정도 사용해보신분들은 5.5-6.0mm 사이 두께에 5겹합판류 무게는 70-80 사이를 많이 찾게 됩니다.
요즘 러버 성능이 좋아지면서 무게도 많이 무거워져서 블레이드가 점차 가벼운쪽을 선호하게 됩니다.
중펜 8년차....거쳐간블레이드 한20여가지 ..현재 스티가 올라운드 우드 NCT이고요 왕하오스타일 구장에 저포함 2명이네요.
두께가6.0이하 낭창낭창 5겹합판선호 그리고 비거리가 길고 OFF+이고 80G이하면 금상첨화 ...
좋았던 블레이드 스티가 에너지 우드, 니탁구 어쿠스틱, 넥시 덱스터, 칼라, 리썸,XIOM 푸가, 스티가 오펜시브클래식등등 그리고
현재 올라운드 우드 nct 입니다.
카본 블레이드는 모두 적응 실패입니다.
일펜치다가 탁구가 무료하다는 느낌이 있어 변화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게 중펜인데 좋아하는 선수가 왕하오인게 선택의 이유가 됬죠. 그러다가 손목, 어깨에 무리가 와서 눈물을 머금고 일펜으로 갔다가 최근에 다시 중펜을 꺼내들게 됬고 지금은 다시 중펜을 친게 2주됬습니다. 라켓은 넥시사의 컬러입니다. 다른것은 안써봐서 모르겠네요...지역3부입니다.
일펜에서 중펜으로 전향한지 8개월째 접어들었습니다. 일펜 백핸드의 아쉬움과 새로움으로의 도전이란 마음으로 전향해서 현재 아주 만족하며 즐탁하고 있습니다. 처음 솔로로 시작해 meo 80g을 거쳐 현재는 로즈우드7 85g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70g대 가벼운 블레이드로도 사용해 보았지만 기존에 80g대를 사용하다 보니 너무 가벼워 구질에 무게감이 없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블레이드의 무게에 따라 개인차가 있을거라 생각되지만 개인적으로는 80~85g대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저희 탁구장엔 중펜유저 저 혼자이지만 앞으로 중펜유저가 많이 늘꺼라 생각됩니다, 모든 운동은 재미가 있어야하지 않을까요?ㅎㅎ)
중펜 5년차 들어섰습니다 와우..
현재 무게는 헥서hd, R6 붙이고 160g으로 적당합니다.
헥서파워스펀지 전에 타토즈 이벤할때 프로모션용 받아서 썼는데 쓴지 이틀만에 짧은공 드라이브걸다가 모서리에 탁!! 했더니 가운데부분이 스펀지까지 한 3,4cm 찢어지는 바람에.... ㅠㅠ
감각 상당히 좋았는데요.. 그 뒤로 hd가 있어서 그거 쓰고 있습니다. 두 제품 모두 저한테 잘맞는다는..^^
일펜으로 한 막탁구 생활 5년을 마치고 정식으로 장비 갖추고 레슨 받기 위해 선택한 전형이 중국식 펜홀더 전형(현재 정식탁구 5년차)이었습니다. 쉐이크가 대세가 될 것이라는 주변의 조언과 일펜에 대한 익숙함을 버리지 못해 선택한 전형이었죠... 그립, 무게, 감각, 형상 등등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방황에 방황을 거듭하다가 이제야 MEO에 정착했습니다...
저도 중펜유저라 할 수 있나요? ^^;;
일펜으로 약4년.....너무 뛰어다니는 것에 지쳐서 20일전에 스피어 중펜 구입하여 일펜과 병행중인데 재미있네요
전면 헥서HD, 이면 파스탁G-1, 총무게 160g(이정도 무게도 저에게는 무겁습니다)
아직 실전에서는 전면으로만 운영하는데 일펜과 감각이 여러가지가 달라 고생중이지만 새로운 세계가 즐겁습니다
우와..중펜 뜻밖에 많네요..저는 중펜 2년차입니다. YMEO + 전후면 모두 베가프로 멕스 사용합니다. 구력이 짧아 많은 용품을 경험해 보지는 못했구요, 블레이드로는 허킹 655와 에벤홀쯔 정도, 러버는 오메가 2,3, 베가아시아, P3, 테너지 64 거쳐서 베가프로에서 정착했습니다. YMEO 와 후면 베가프로 조합은 너무 완벽해서 전혀 바꾸고 싶지 않은데요..전면은 조금 더 잘 나가는 러버류로 바꿔볼까 검토중이에요..우선은 아우르스나 텐존 쪽으로 검토중인데요...헥서 파워스폰지도 물망에 있습니다..스폰해 주시면 정말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네요...저희 구장에는 저 빼고 중펜 4명 있습니다..ㅎㅎ..수고하세
참고로 에벤홀쯔는 MEO 보다 잘나가는 느낌은 있으나, 감싸안는 느낌으 부족하여 적응 실패하였구요, 허킹655는 그립감도 좋고, 반발력, 감싸안는 느낌 다 좋았는데, MEO 에 익숙해져 있다 보니 아직 주력으로 자리잡진 못하고 있네요, 그립감은 에벤홀쯔도, 허킹 655도 MEO 도 모두 다 괜찮은 거 같습니다.
푸가 중펜 사용중입니다. 양면 베가 아시아구요. 아무래도 희소성이 있고 전에 일펜 시절보다 여러가지로 더 재미있네요.
안 쓰는 중펜 좀 착하게 보내주셔요~~ 칼릭스 쓰고 싶어요~~~가벼운 넘으로~~
중펜 화이팅!!
쉐이크로 탁구 입문하고 20 여자루 바꾸다가 최근 3개월 전에 중펜으로 전향한 50대 입니다. MEO (73g, 75g) 가 주력 이고 그외 푸가, 허하오 중펜 등(3개월 만에 6자루...!) 가지고 있읍니다. 전면에는 점착식 중국 러버 쓰고, 이면에는 베가 아시아를 쓰는 왼손잡이 중펜 초보 입니다.
50대에 시작하면서 중펜에 끌려 시작한지 3년정도 되었네요.. 지금은 8:2정도로 뒷면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스피드90 통판에 전면 테너지05 뒷면 헥서 붙여서 (175g 정도) 사용하다가 반발력이 좋아서
지금은 임팩트 감을 키워보고자 약 점착성 러버를 전면에 붙인 마린카본 (165g)을 사용한지 2개월 정도 됩니다.
무게가 가벼워지니 화 백 전환이 좀더 용이하고 대신 임팩트가 확실하지 않으면 에러가 많다는 단점도 있네요..
제경우에 확실한건 중펜이 재미 있다는것입니다.. 뒷면타법에 맛을 들이면 구장 가는것이 즐거워 집니다..
저희 구장에는 안타깝게도 중펜 사용자가 저 혼자밖에 없네요.. 널리 보급되기를 고대 해 봅니다
올라운드NCT중펜을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중펜구력3년차 입니다. 전면 핵서HD 후면 아우루스로 즐탁하고 있습니다...
펜홀더의 장점과 쉐이크의 장점을 합한것이 중펜이라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재미 있다는 얘기지요^^)
중펜 사용자 입니다. 중펜 사용자들이 아마 블레이드에 대한 민감도가 가장 크지 않을까 싶네요, 펜홀더는 질 좋은 히노키 단판이면 끝, 쉐이크 보다 더 직접적인 감각과 컨트롤이 필요하기 때문에 까다롭죠. 중펜 사용자들이 느끼는 불만은 쉐이크 만큼 다양하지 못하다는 점 인데요, 이번 기회에 중펜 유저들의 바램을 충분히 반영했으면 좋겠습니다.
일펜에서 중펜으로 전향한지 약5개월조금 넘었습니다. 처음사용한 블레이드는 올라운드우드NCT였으나 일펜에 비해 부족한 파워때문에 인텐시티NC로 바꾸었고 확실히 더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리썸은 공의 느낌이 너무 먹먹하여 가방에 보관중이고 올라운드나 인텐시티 모두 그립이 너무 굵어서 뒷면을 상당부분 제거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손가락이 아파서 도저히 운동을 못하겠더라구요. 결국 그립상당부분을 제거하고 나서야 즐탁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티모볼스피릿그립정도가 적당한것 같습니다.
시작할 때 아버지가 중펜이 나중에는 좋을거라면서 강제로 사용하게되어 레슨 2개월받은 초보입니다.
아직 초보라 셉티어에 양면 테너지05사용하고 있습니다.....그립은 뭐 초보라 사용해본건 없지만 얇은 셉티어그립에 만족하면서 치고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무게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중펜 전향 2년째입니다. 허킹, meo, 오펜시브nct, 리썸, 은하사 몇가지 라켓등... 전진 양핸드 드라이브 전형입니다. 요즘 쓰고 있는 러버는 p3, 아우르스 등이네요. 무게는 170~175 정도를 선호합니다...쬐끔 무거운게 좋더라구요. m2k의 비도 써봤는데...ㅎㅎ 중펜으로 쓰고 싶지는 않더군요. 조금 덜 나가고 안정감이 있는 블레이드를 선호합니다...
저는 프리모라치 카본 쓰는데 요즘 너무 튕기는거같아서 Meo로 바꾸려 생각중입니다
중펜을 시작한 이유는 다들 비슷하시겠지만, 일펜에서 쉐이크로 전향후 서비스와 리시브, 그리고 수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물론 레슨을 받고 열심히 하면되겠지만, 시간이...) 중펜으로 전향했습니다. 왜냐하면 곧바로 게임이나 대회에 참가하여도 크게 지장이 없으니까요. 물론 파워는 많이 떨어지지만, 회전력으로 승부가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2년이 넘는 방황이 아직도 끝나질 않는군요. 처음엔 가벼운 라켓부터 무거운것 까지 갔다가 다시 가벼운 라켓으로 가고 있습니다. 파워보다는 스피드와 안정적인 포,빽전환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마음을 굳혔습니다. 한방도 필요하고 회전력도 중요한데, 아직도 라켓,러버 조합이 아쉽네요...
중펜 3년차구요 라켓은 대략 12개정도 써본거 같고..현재는 벧엘 카본스피드와 넥시 스피어에 전면 헥서hd, 이면에 칼리브라 LT 사용중입니다. 중펜에 있어 가장 중요한점은 무게구요 80g을 넘지 않아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중펜 80g+전면 스핀계열러버(무거운)+이면러버(가볍고 잘나가는)정도 조합하면 160g 조금 안되더라구요..이정도가 가장 적당한것 같습니다. 물론 그립도 너무 헐겁거나 너무 꽉껴서 화백 전환시에 어려움이 있거나 불안정하거나 해서도 안되구요.
중펜6년차 입니다.. 일펜에서 백핸드 보완 방법을 찾던중 중펜에 대해 알게됐고 지금껏 꾸준히 운동하고 있습니다..
전형은 왕하오식을 많이 추구하는 편이며, 중펜에서 가장 중요한건 1.블레이드중량 2.그립두께 3.체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라켓 조합은 MEO를 주력으로 전면 오4프로, 후면 오3유럽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러버는 3번이상 같은걸 쓴적없고, 타인의 사용기를 읽어보고 '나하고 맞는 느낌이다' 싶으면 구매하여 사용하는 편입니다..
중펜 병아리(4개월)입니다. 누구나 그러하겠지만 저도 시작은 일펜에서 출발했지요. 레슨 없이 동네에서 막치다가 재작년에 레슨을 3개월간 잠깐 쉐이크로 했는데 손에 익었던 펜홀더에 대한 미련을 못버려 결국 중펜으로 다시 시작. 현재 MEO 83g에 전면 stiga 칼리브라 LT, 후면에 air의 x-90을 쓰고 있습니다. 처음에 다소 무거운것 아닌가 싶없지만 현재까지 무리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계속적으로 연습이 필요한 건 당근이구요.
중펜 8년차입니다. 중펜 사용자는 사실 쉐이크나 일펜에 비해 소수인게 사실이나 최근 늘어나고 있고
이들을 용품사에서는 무시할 수 없는 것이 이들은 용품방랑벽이 상당하다는거죠.
일당백이라고나 할까요. 한사람이 라켓을 적게는 3개에서 많게는 10개이상도 가지고 있으니까요.타토즈에서 중펜을 출시하려고 하신다면 일단 가볍고 적당한 반발력을 가지고 있고 그립감이 좋아야하는 것이 필수이니...
이점 잘 유념하시고 출시하시길....
중년2년차 입니다 중펜은 열뎃개 가지고 있고 라바는 중국라바부터 하이텐션 여러게써고 있내요
처음중펜을 만나 우선 그립이 민감 하더군요 중펜도 웡이라던지 그립을 다양하게 연구하여 제품을 출시하면 좋을것 같아요.
얇고 가벼우면서(70g전후) 잘나가는 라켓 하나 만들어 주세요~! 역시 어렵겠죠? ㅠ.ㅠ
저도 중펜입니다!!
예전부터 건의 드린것인데... 탄, 비 --> 중펜버전 만들어주세요 !!!!!!!!!!
일펜에서 중펜으로 전향하여 레슨 2개월차 초보입니다. 그러나 일펜구력은 꽤 된다는.....중펜 고를때 무게와 반발력을 제일 중요시 생각했습니다. 70~80g사이, 적당한 반발력, 초보인 점을 고려해 올라운드 우드 nct 로 칩니다. 중펜 참 재미있네요. 참고로 저희 구장은 중펜2명 밖에 없습니다
중펜 4년차 입니다. 대략 15개 정도 중펜을 사용했구요. 지금은 4개 가지고 있습니다. 허킹(구형)/스티가 오펜시브 클레식/ 이그니토/엑시옴 v1 있네요. 무게는 75~80 정도에 반발력이 어느정도 있어야 할듯 합니다. 두께는 얇은 것이 그립감이 좋은 듯 합니다.
일펜때 탁구가 재미없던것 같이 느껴지기 시작했는데 중펜으로 전향한지 1년차 입니다,새로운 것에대한 도전 도 그렇고 가끔 빽 스윙으로 드라이브 한방에 가슴이 후련해지기도 합니다,지금은 일펜은 잡고 쳐보면 볼이 붕붕 날라가 버려서 잡기도 싫고 보기도 실은 정도입니다,비싼 일펜라켓을 들고 수시로 그립때문에 고심하며 거금을 드려 다시사고 했던때를 생각하면 아마 그때가 가장 탁구를 좋아할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도전이 재미있고 세이크를들자니 옛날실력이 인나와서 할수없이 중펜으로 전향하여 이것저것 배우는 재미로 탁구를 즐기고 있읍니다,중펜을 잡으면서 파워보다는 그립감 콘트럴이 중요 하다는것을 알게되기도 했읍니다,
저 역시 일펜에서 중펜으로 전향한 지 2년 남짓 되었습니다. 저를 시작으로 저희 탁구장에서는 중펜이 하나 둘 늘어 지금 저까지 4명이 있으며, 또 다른 1명은 양면을 사용하진 않지만 중펜 전면에만 러버를 붙여 사용하고 계십니다. 저희 구장에서는 중펜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고요... 시험삼아 쳐보시는 분들도 종종 있습니다. 구장에 잘 치시는 분이 중펜을 사용하실 경우 그 구장에서는 중펜이 급격히 늘어나는 듯 합니다. 중펜의 어려움은 역시 무게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중펜을 만들 때 무게를 줄이는 방법으로는 헤드 크기를 작게 하는 것도 한 방법인 듯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헤드 크기가 작은 것을 선호합니다.
러버를 붙였을 때 무게를 많이 줄일 수 있고, 화백 전환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넥시의 컬러나 오스카, 과거 안드로사의 중펜등이 헤드가 작은편에 속합니다. 현재 20자루 정도의 중펜을 보유하고 있고요. 아무리 좋은 라켓도 무게가 무거우면 제외시킵니다. 중펜의 장점이라면 아마도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는 잔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중펜으로 전향한 후 잠시 어려움도 있었지만 지금은 전향하길 잘 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