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파제나 갯바위 피싱에는 소프트 태클박스가 적합하지만
선상피싱에는 어쨌거나 하드 태클박스가 나은 거 같아서
갈치지깅&한치 박스에 쓰려고 잠자고 있었던 BM-9000을 꺼냈습니다.
BM-9000의 태클채비와 도구 보관하는 공간이 너무 깊고 크네요.
그리고 쓰잘떼기없는 손잡이까지..
박스가 크다고 자주쓰는 채비 보관하는 것 까지 클 필요가 없는디..
되려 짐이 되네요.
여기에 맞는 로드거치대 BM-300을 다시 꺼냈는데
조립이 무작스럽게 어렵고 힘드네요.
조립 포기하고 갑오징어 박스에 장착된 로드 거치대 해체합니다.
로드 거치대는 갈치지깅&한치 박스에 옮기구요.
갈치지깅&한치피싱 채비 이동합니다.
뒷날 먼바다 갈치, 한치 출조가기에 로드 거치대가 당장 필요하여 옮기고
또 다시 BM-230N을 주문하였습니다.
이거는 다시 갑오징어 박스에 다시 장착하였네요.
선상 피싱에서는 무조건 하드 태클박스가 나아서 BM-7000 구입했습니다.
하드 태클박스 구입하면 꼭 따라 붙어야 할 로드 거치대입니다.
또 BM-230N 삘간 거 구입했네요.
청색 컬러의 박스에 청색 로드 거치대가 어울릴 것 같은데 전날 갑오징어 박스에 장착하여 버렸기에
그냥 삘간 거치대 장착하였는데 그런데로 어울리는 거 같네요.
BM-7000입니다.
청색에 삘간 거치대가 어울리는 거 같네요.
저는 이런 소품 박스가 좋아요.
BM-9000 소품박스는 맘에 안드는데 다행히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로고도 붙히고...
선상에 오르면 모두들 비스므리한 태클박스이기에 앵글러가 눈에 띄는
표기 스티커를 붙이면 좋아요.
이 BM-7000은 빅게임 전용으로 쓰려고 장,채비 담아 챙겨 놓았습니다.
어떤 선사는 부시리 어려우면 타이라바로 전향하기에 조금 널널한 사이즈로다가...
하드 태클박스가 5개 인 거 같습니다.
BM-5000 3개, 7000과 9000으로...
대상어에 따른 박스에 항상 스탱바위하여 언제든지 바로 출동할 수 있도록 준비해 두었습니다.
웅천어부가 볼 때는...
태클박스는 BM-9000까지 갈 필요는 없을 거 같고
농어, 볼락, 갑오, 무늬, 쭈꾸용 단일 피싱으로는 BM-5000이면 적당하고
두가지 대상어를 노릴 장,채비에는 BM-7000 정도가 적합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로드 거치대는 크고 길수록 좋겠지만 걸치적스러워
BM-230N 소형 로드 거치대만으로도 아무런 애로사항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사이즈 크면 이동 시나 안착하였을 경우 파손될 확률이 높을 거 같데요.
BM-230N으로도 충분하리라 봅니다.
그리고 선상에서 꾼들 주고 받는 야그 중에...
다이와 태클박스는 불편한 점이 많다고 하듬마요.
뭐가 불편한 지 모르지만 제가 볼 때는 메이호 제품이 무난하지 싶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