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04 또 딸내미 식구들이 엑스포 관람하러 왔다.
전번 폭우로 인하여 관람을 못했거든...
어제 종일 뛰고 오늘은 못다한 관람 마무리 한다고 또 엑스포 광장을 갔지만 나는 농장에서 에기 튜닝하고
다음번 시골에서 할 낚시를 준비하고 시간을 보내다가 식구들과 합류..
소호요트장에서 잼나게 보내 준 후,,
아파트 앞 해변공원으로...
식구들을 위해 올지날 생활낚시를 하려고 꿈지럭거리는 미끼도 사고...ㅋㅋ
무더운 날씨에 무늬 찾으러 가면 바닷가가 한적하여 여유로운 낚시를 할 수 있어서 좋은데 에기 흔들러 몬가고
집 앞에서 망둥어와 놀아야 하기에 쪽팔리고 맥아리가 없어...ㅠㅠ
딸내미식구들 휴가 끝나고 상경하면 또 시골가야 하는데...ㅜ.ㅜ
먼저 도착하여 채비를 하자마자 문절망둥어가?
씨알도 갠차나...
로드는 민물 수초대.. 짧고 가벼워 문절망둥어낚시에 딱이다.
뒤 따라 온 사위도 줄 곧 잡아내고...
배다구도 잡고...
모래사장에서 놀다 온 식구들과 합류,,,
4살짜리 강태공도...
앗~!! 농어.....
신중하게 낚시하고 있는 딸내미 식구들...
딸이 아빠를 닮았는지 고기를 잘 잡아...
힛트치는 횟수가 타의추종을...ㅎㅎ
벤뎅이도 추가하고...
4살박이 손자는 감성돔까지...
신났어...
지나는 게스트들도 환호성으로 응원하여 주고...^*^
신났어...ㅎㅎ
복어도 잡고...
손자가 큰 망둥어를...
대단혀...누굴 닮았나?
백사장의 미녀,, 보리멸까지????
보리멸...담백한 맛이 일품인데...
망둥이 훌치기도...ㅋㅋ
1시간 넘짓 낚시하고 철수...
집까지 10분거리...
피서객들 주차된 차량이 장난이 아니다.
4차선에 빡빡하게...
텐트촌은 만원이고 길목까지 텐트를 쳐서 보행이 어렵고...ㅠ.ㅠ
집 앞이 놀이터라 좋기는 하지만 교통이 복잡해서 시러....
1시간 넘짓하여 잡은 고기가 상당하다.
조사 집안이라 금새 많이도 잡았어..
나와 사위는 뒷바라지 미끼 꿰어주었는데도... 문절망둥어는 멍청한 고기임에 틀림없어...ㅎㅎ
게까지 포함하여 7가지 어종을 집 앞에서 잡았다는....
청정해역이라면 문절망등어를 회로 먹겠지만 튀김을 하기로...
다듬고 있는 중...
모두 벌려 뼈를 추리고 납작하게...
튀김가루로 화장을 하고...
튀기고 또 튀겨....
맛난 냄새로 동네 사람들 침꼴리게...ㅋㅋ
문절망둥어, 벤뎅이를 튀겨 식구 모두들 술이 오바되어 취했다는...
부드럽고 아삭아삭한 튀김에다가...
웅천 해변공원이 아니더라도 가족과 함게 가까운 바닷가에서 생활낚시로 즐건 휴가를 보내시라고 염치불구하고 올렸슴다..ㅎㅎ
첫댓글 아파트앞 해변에서 낚이는 어종이 다양하고. 진짜 동네 생활낚시군요.
찾아온 손님들이 바다보다 시원한곳을 원하니 주로 계곡을 찾아다녔습니다.
해변공원 북새통입니다..
시간내서 색안경쓰고 비키니 눈요기하러 갈랍니다..ㅋ
오랜만에 생활낚시로 손자 추억감 심어주었네요.
그래도 계곡이 젤 션하죠..
집앞에 보리멸이 잡히는건 그래도 덜 오염됐다는 얘긴 것 같은데요.
문절망둑, 보리멸, 주둥치... 모두가 어릴때 어머니께서 끓여 주셨던 매운탕 재료네요.
특히 문절망둑으로 끓이면 국물이 정말 시원했는데...
나도 보리멸보고 깜짝 놀랬다.
청정해역에 서식하는 고기가 나와서..
웅천도 물이 많이 깨끗해졌나봐..
볼락대들고 아들과 잼나게 놀아..
해질참에...ㅎ
점심시간인데 군침이 확 돕니다.....으...맛나겠어요...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것도 얼마나 좋습니까..그것도낚시로 말입니다...
생선튀김 중 문절망둥어를 좋아하는데 망둥이가 협조해줘서 입도 즐겁고 손자 추억도 심어주고..ㅎ
올만에 점수 좀 땃다...ㅋㅋ
방파제에서잡히는 모든잡고기를 다잡으신듯합니다^^* 튀김 겁나맛나보입니다~~~
니는 앞 강에가서 꺽지 잡아 튀김해봐..
피라미 같으면 더 조코..
강이 가까우면 맨날 갈낀데..
회장님 이것이 참낚시맞지라...가족과즐거운시간 정말잘하셨어요.무늬가 고구마라도 이번엔 꼭 전수를 받아봐야겠는데...
내려갈적 연락드리겠습니다.^^
올만에 가족에 봉사하였네..ㅎ
추억감이 좋은것 같아 기분조테..
시골 간병 피해서 날잡아...
제가 본것중에 최고의 낚시 입니다, 역시 유전자는 변하지 않는다고 손주도 만만치 않내요,ㅎㅎ
ㅋㅋㅋ...신선장 전문 낚시잖아...ㅋ
출조일기에 올리지 않으려다가 이런 낚시도 다녀오라고 올려 뿌럿네...ㅎ ㅎ
유전자는 못 속이것드라고...ㅎ
장소가 강에 보막은것 같은대 바다라는게 신기신기~~해요
할아버지 꼭닮아서~낚시 신동? ㅎㅎ 부럽습니다~ㅎㅎ
여수 공장으로 옮겨....ㅋㅋ
이 해변공원은 천혜적인 장소여...
낚시를 닮으면 안되는디....ㅋㅋ
히야~!! 멋진곳에 사시는 울 회장님~!!
멋진 곳이 확실한데 너무 시끌어서 별로....끄떡하면 행사치르고...
정주니 공장의 예울마루에서도 공연하면 주차 대란...ㅎㅎ
이거이 진정 생활낚시 인듯 합니다 ~! ^^* 망둥어 오랜만에 봅니다 ㅎ
사람들이 진짜 많이 몰리나 봅니다~!!! , 요즘 어디나 놀기좋은 곳은 난리 북새통 인가 봅니다 ㅎㅎ
망둥어 갠적으로 좋아했던 생선이었는데 루어낚시하다가 외면한 고기.
이것도 볼락장비,채비로 도전하려다가 미루고 있는 실정...ㅎㅎ
이곳은 심각한 북새통은 아님..텐트 짊어지고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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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 마니 컷어요..이제 말도 잘하고...
920g으로 태어나서 걱정 마니했던 아이입니다요..ㅎㅎ
저도 옛날에는 망둥이 회를 즐겼어요..
물이 찝찜하여 회로 먹지 않았지만 물만 깨끗하면 대가리까지 씹어묵지요.
대가리도 칼로 쪼아서 깻잎에 된장발라 먹으면 막걸리 2병이 금방 동나요...ㅋㅋ
모든 어종이 다 나오네요... 어찌 그렇게 작은 농어치어가 물었네요...
모니터에서 맛난 냄새가 솔솔 납니다.
손주녀석이 참 귀엽습니다.
깔따구, 감생이...등 7가지 어종을 잡았다는.... 가을에 볼락장비로 홀리면 갠찬은 깔따구 나올 것 임..^*^
생선튀김 중 망둥어도 별미...히히...
손자는 아직까지 별탈없이 잘 커줘서 고맙게 생각하구마....^*^
가족분들이 참 즐거워해서 회장님 기분 마니 마니 업 된게 눈에 선한데요~~마지막 튀김으론 막걸리 동난거
아닌지요 ㅎㅎㅎ
야들이 괴기 잼나게 잡으니 기분 조트라..ㅋ
식구들 모두 막걸리로 뿅가뿌럿어..
손자가 또 낚시가자고 하여 큰일났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