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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5일(수) 농장 흙밟기
한결 어린이들은 매일 아침에 등원시, 선생님과 함께 한결어린이집內 자연 학습 농장 흙을 밟고 돌면서 교실로 향합니다!
흙을 밟아야 사는 이유!
흙에서 자라는 꽃과 열매, 생명의 발아 현상을 통해 기다림과 정직함을 배운다. 추월과 무질서가 없음을 배운다.
감정의 놀음에 놀아난 병든 감성은 흙을 거부한 도시의 삶이 만든 결과이며 영성이 없는 과학을 맹신한 결과다.
흙을 배우지 않고는 하늘의 이치를 제대로 알 길이 없다.
아니 하늘의 이치는 고사하고 병든 영혼의 치유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사람은 흙을 밟아야 산다.
살아있는 흙으로 건강을 이롭게 한다!
논이나 밭, 집에서 키우는 화분에 곰팡이가 피지 않는다. 살아 숨 쉬는 흙은 황산화물질이라 곰팡이가 필 수 없는 구조다.
-발췌-
두엄을 썩히면 퇴비고 썩은 퇴비를 논이나 밭에다 뿌리면 거름을 낸다고 말합니다.
두엄은 풀이나 볏짚, 농가에 길렀던 가축(소·돼지·닭 등)의 분뇨를 퇴비간에 모아 썩히면 퇴비가 되고 용도는 거름이에요!
2017년 2월 14일(화) 한결어린이집에 봄 농사 준비로 가축분퇴비 1등급이 도착하였어요^^*
퇴비의 효과
▶ 작물의 생장촉진기능 :토양미생물이 증가하여 유기물 분해가 시작 되는데 분해과정에서 생성되는 각종 무기영양분이
작물의 영양분으로 공급되어 생육을 촉진시킨다.
▶ 토양의 물리화학성을 개선한다.
- 토양구조를 홑알구조에서 떼알구조로 만들어 토양공극이 형성되어 공기의 소통과 투수성이 원할하여 부수력이
증대되어 작물뿌리의 신장이 촉진된다.
- 부식의 증대로 인하여 염기치환용량(CEC)을 높여 보비력을 증대한다.
- 토양의 완충작용 또는 완충능력을 증대한다.
- 중금속 등 유해물질의 해독을 경감하며, 지온의 상승효과와 각종 화학반응을 촉진시킨다.
- 유익한 길항균의 증식으로 병해의 발행을 완화하는 기능도 있음.
▶ 작물의 품질을 개선한다.
- 퇴비의 사용은 양분공급기능 및 생육촉진기능과 토양의 물리화학성 개선기능 등으로 화학비료만 사용한 경우보다
저장성이 향상되고 열과현상이 RKA소되며, 색깔이 좋아지고 당도가 증가되는 등 품질개선 효과가 있다.
■ 퇴비사업의 효과
- 수질오염원의 축분을 재활용 함으로 환경오염방지 및 농촌환경개선에 기여함.
- 고품질의 유기질 비료를 생산하여 우수농산물 생산으로 국민보건과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함.
*유기농업에 쓸 수 있는 친환경 유기농 자재란!
안녕하십니까? 농촌진흥청 유기농업과입니다.
토양개량과 작물생육을 위하여 사용이 가능한 자재는 농장 및 가금류의 퇴구비, 퇴비화된 가축 배설물, 대두박ㆍ
미강유박ㆍ잠용유박ㆍ깻묵 등 식물성 유박류 또는 그 원료로 만든 제품, 건조된 농장퇴구비 및 탈수 한 가금 퇴구비,
혈분ㆍ육분ㆍ골분ㆍ깃털분 등 도축장과 수산물 가공 공장에서 나온 가공제품,
석회질 및 규산질 비료(부산석회, 부산소석회 제외), 미생물제제(미생물추출물 포함), 자연암석분말, 키토산, 목초액,
제당산업 부산물, 나무 숯 및 나무 재, 점토광물, 칼륨암석, 자연산탄산칼슘, 마그네슘암석, 천연석고 등이 있습니다.
토양개량과 작물생육에 사용이 가능한 자재와 관련된 품질규격은 화학적 공정을 거치거나 화학적으로 합성된 물질이
첨가 되지 않아야 하고, 비료공정규격이 설정되어있는 자재는 그 규격에 적합해야 합니다.
병해충관리를 위하여 사용이 가능한 자재는 제충국ㆍ데리스ㆍ님ㆍ천연식물에서 추출한 제제ㆍ천연약초 등 동식물에
유래 자재, 보르도액ㆍ유황ㆍ규조토ㆍ키토산 등의 미네랄, 미생물제제ㆍ천적 등의 생물학적 병해충관리
자재 및 덫 등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친환경농업 육성법 시행규칙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추가적인 문의사항은 농촌진흥청 유기농업과(031-290-0542)로 전화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련법령 : 친환경농업육성법 시행규칙제7조 (친환경농산물의 생산을 위한 자재의 사용기준 등)
작성부서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031-290-0542
다음날 아침 농장을 돌면서 사진 우측에 쌓아놓은 친환경 퇴비를 보고, 봄기운이 멀지 않았음을 알게 된답니다!
2017년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AI)’ 시대 우리는 자녀에게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한결 어린이집이 책임지겠습니다!
생명·생태의 꿈! 한결어린이집에서 만나요!!
2017년 ‘자연 속에서 뛰어놀다 보면 창의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라요’
자연이 어린이들의 스승인 한결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단으로 원내에 1천1백여평의 자연학습장 먹거리 농장을
신선한 공기와 햇빛이 드는 자연에서 부모와 교사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하며 온몸으로 뛰어노는 곳 입니다.
우리가 직접 가꾸고, 수확하여 김장도 해 보고 한결어린이집에선 재래식 김장항아리에
담궈 저장고에서 숙성시켜가며 우리들의 식탁에 오르니 한결어린이들은 편식 하지 않습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나는 모든 면에서 날마다 날마다 좋아지고 있다! 한결어린이들은 모든면에서 나날이 자신감이 쌓여가고 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양육원칙 10’ ☞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자존감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우월감이나 열등감을 느끼는 마음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인정하고
자신을 존중하며 사랑하는 마음 자세로, 자존심은 작은 웅덩이지만 자존감은 넓은 호수로써 존재의 깊이를 가지게 됩니다.
자존감 로드맵(road map)
자존감: 자신이 자기 스스로를 존중하는 마음. 스스로를 귀하고 중요하게 여기는 마음.
road map: (비유) 일 · 계획 등에 대하여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지침
자존감 로드맵
한결어린이집 자존감 로드맵은 누리과정을 근거한 사회관계에서, 나와 다른사람의 감정을 알고 조절하도록 도와줍니다.
자존감 로드맵은 자라나는 유아들이 나의 감정이 느끼는 것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나와 다른사람의 감정을 배려 하므로써,
더불어 나와 상대방을 알고 존중하는, 신체와 정신이 건강한 유아들로 자라날수 있도록 야심찬 계획을 해 오고 있습니다!
2017년 한결어린이집 방과 후 겨울 산행학교 과천 문원유아숲체험원
살고 싶은 곳 소망지수 1위 청정도시 과천의 녹색지대에서, 생태 어린이의 씩씩한 겨울 산행으로 자연과 한 몸이 되어서 활동합니다.
텃밭채소 파종시기와 재배법
작물명 |
파종 |
정식 |
수확 |
TIP |
가지 |
2초 |
4하~5중 |
7~10월 |
지주대세우기, 아랫잎 따주기, |
감자 |
2하~3중 |
3하~5중 |
7~10월 |
씨감자는 5cm정도로 깊게 심는다. |
강낭콩 |
5중 |
노지직파 |
6하~7하 |
솎음질, 지주세우기, 수분관리 |
울금(강황) |
종근번식 |
4상~5상 |
눈내리기전 |
멀칭재배는 조금일찍, 물주기 |
고구마 |
줄기심기 |
5중~6중 |
10월 |
씨고구마 묻는시기: 3중~4상 |
고수 |
4~6월 |
직파 |
9초~11중 |
봄파종: 4월, 여름파종: 6월 |
고추 |
1~2월 |
4하~5초 |
7~10월 |
예방위주의 약제살포(7일간격) |
근대 |
4하~5월 |
직파 |
6~8월 |
여름파종: 7~8월, 가을파종: 9~10월 |
당근 |
4중~5중 |
직파 |
7중~8중 |
여름파종: 7중~8, 가을파종: 8중 |
도라지 |
3~4월 |
직파 |
2년차 가을 |
가을파종: 10~11초(늦게파종이 안전) |
딸기 |
어미묘심기 |
9월 |
이듬해수확 |
하우스재배시 12월 수확가능 |
땅콩 |
4~5월 |
직파 |
10~11월 |
육묘시엔 본잎이 2장일때 정식 |
마늘 |
9하~10하 |
씨마늘 |
5중~6하 |
난지형: 9중하, 한지형: 10하 파종 |
멜론 |
1~2월 |
3초~4중 |
6~7중 |
가을정식: 6초~7초, 적심이나 정지 |
몰로키아 |
4중 |
5중 |
10월 |
통풍을 좋게하고 고온,다습하지않게 |
무 |
3중~4중 |
직파 |
5초~7중 |
가을 직파종(김장용): 8중~8말 |
미나리 |
영양번식 |
3~8월 |
5~11월 |
줄기를 절단하는 영양번식으로 재배 |
박 |
4초 |
5중 |
7~9월 |
필히 물에불려 침지시킨후 파종 |
배추 |
3초~4초 |
4초~5초 |
6중~7하 |
가을 모종 정식(김장용): 8중~9초 |
베이즐 |
5중 |
직파 |
7중~10말 |
원줄기가 20cm 정도면 순치기 |
부추 |
3중~4중 |
6초~7중 |
11초~5초 |
가을재배: 4초~5초에 정식 |
브로콜리 |
3초 |
4초 |
6말 |
파종후 새로나온잎이 5~6매시 정식 |
삼엽채 |
4월 |
직파 |
10월 |
씨와 포기나누기로 번식 |
상추 |
년중 |
년중 |
년중 |
본옆이3~4매때가 정식적기,얕게심기 |
생강 |
4~5월 |
종강심기 |
10~11초 |
볏짚등으로 피복하여 건조방지, |
샐러리 |
5~6월 |
직파 |
11~12월 |
대체적으로 정식 후 60일쯤 수확 |
수박 |
4중 |
5중 |
7중~8하 |
줄기가 과번무하면 착과가 불량하다. |
수세미오이 |
4초 |
5초 |
7중~8말 |
5월상순까지는 정식완료한다. |
시금치 |
년중 |
년중 |
년중 |
저온에서도 생육이 잘된다. |
신선초 |
3중 |
3말~4말 |
5초~6말 |
밭에 종자를 직접뿌리는것이 일반적. |
쑥갓 |
봄,가을 |
직파 |
년중 |
고온에서는파종후60일경과시추대발생 |
아스파라가스 |
2~4(온실) |
온실재배 |
정식후 2년 |
5~12월까지 노지에서 가식 |
아욱 |
4월 |
직파 |
5말~7말 |
년중 재배생산, 파종후 30일부터수확 |
엔디브 |
2중 |
3중 |
4말~7말 |
가을파종: 7중, 가을정식: 8중 |
양배추 |
2말 |
3말 |
7초 |
가을파종: 6말, 가을정식: 7말 |
양파 |
1월 |
3월 |
6말 |
가을파종: 8월, 가을정식: 10월 |
양하 |
3~4월 |
직파 |
9월 |
한 장소에서 계속적인 재배가능 |
여주 |
3초~4말 |
4말~5말 |
7~10월 |
연작을 피하고 노지에서는 해충피해 |
연근 |
영양번식 |
5초 |
9월 |
씨와 연뿌리로 번식 |
오이 |
3말 |
4중 |
7초 |
정식후 30일 전후면 수확가능 |
오크라 |
5중 |
직파 |
7~10월 |
습한곳을 싫어한다. |
옥수수 |
3월 |
5초 |
6중~7말 |
수확시기는 암술머리가 말라갈때쯤 |
완두 |
3중 |
직파 |
7월 |
남부는10월초에 파종이듬해 5월수확 |
잎들깨 |
5중 |
직파 |
6~9월 |
비옥하거나 습하면 결실불량,웃자람 |
쪽파 |
4월 |
종구파종 |
6~7월 |
가을재배: 8중~9상 파종 |
참외 |
4말 |
5말 |
7말 |
순자르기를 잘해야된다. |
채심 |
6월,8월 |
직파 |
6~7월 |
8월에 파종한것은 10~11월에 수확 |
치커리 |
2월 |
3월 |
4월 |
가을재배는 7월에 파종,8월정식 |
케일 |
3월 |
5월 |
8월 |
여름파종시 가을부터 봄까지 수확 |
꽃양배추 |
3초 |
4초 |
7초 |
가을재배: 7말파종,8말정식,11말수확 |
토란 |
4월 |
씨토란 |
9~11월 |
토란은 수분이 많아야한다. |
토마토 |
3초 |
4말 |
6말 |
1화방이 꽃필무렵부터 곁순을 따준다 |
파 |
3말 |
6말 |
9중 |
가을: 10월파종, 3월정식, 5,6월 수확 |
파슬리 |
1~4초 |
직파 |
5~3월 |
여름재배: 7~8월파종, 11월부터 수확 |
파프리카 |
1말~2말 |
4말~5초 |
7초~10월 |
노지재배는 어려우니,하우스 이용 |
호박 |
4초 |
5월 |
8월 |
암꽃이 피기 1주일전부터 추비 |
원내 농장밭으로 가는 초입에 아직은 쌍둥이처럼 똑같은
보리와 밀이 자랄고 있는데, 송이풀반 친구들 발목만큼 자란 보리와 밀은 언제 구별할 수 있을까요?
씨감자 관찰
감자는 감자싹을 되심어야 또다시 감자를 생산할 수 있는 특성을 지닌 작물로서 씨감자를 관찰해요.
송이풀반(만 3세) 친구들에게 싹 난 부분을 잘라 심는 방법에 대해 알려 주고서, 돋보기로 관찰하여 보았습니다!
하지 감자(수미)
*하지는 24절기중의 태양황경이 90도가 되는 때로, 양력으로는 6월21(21일·22)일경인데, 북반구에서는 이시기에 낮의 길이가
가장길다. 절기상 하지날 전후로 캐는 감자를 "하지감자"라 부르기도한다.
수미감자는 감자의 종 수미종(秀빼어날수,味맛미,種씨종·심을종)으로 수미종은 1962년 위스콘신대학에서 종자 개량한
흰감자 계열의 Superior(상급의,우세한) 감자를 말하며, 전분함향이 많고 쉽게 부서지나, 비교적 한랭한 기후에서 키우기 쉽고
저장성이 좋아 대지·대서 등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키우는 흰감자의 대표적 품종이다.
감자에 난 싹은 솔라닌이라는 독성분이 있어서 유아들이 만지지 않도록 주의 하였습니다.
그리고 돋보기 사용법에 대해 알려주었어요.
돋보기로 보니 감자가 엄청 크게 보여요.
감자에 싹이 뽀족하게 났어요. 노란색이고 하얀색이에요. 관찰한 것을 서로 이야기하며 관찰하였어요.
이 씨감자를 어떻게 땅에 심는지 감자 심기를 4월 초에 경험해 보기로 하였어요.
감자에 뾰족뾰족 난 도깨비 싹에서 감자를 수확하게 되는 겁니다.
감자의 눈을 도려내는데 3등분, 4등분 한다고 하지만, 수치로 정확하게
못하는것은 감자의 눈(싹이 나는 부분)이 일정하게 3, 4등분의 위치에 있지 않기 때문이에요.
감자는 눈이 난 부분을 적당한 크기로 칼로 오려내서, 잘린 면이 마르도록 그늘에 이틀 정도 놔뒀다가 심는 이유는?
바로 심게 되면 잘린 면으로 땅속의 균들이 침입해서, 싹이 돋아나는 것을 방해하거나, 썩게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죠.
씨 감자집 구멍 속에 쏙 넣은 후 아기감자에게 흙 이불을 덮어 주어요! 춥지 말라고 히힛^^그리고 또닥또닥~~잘자라라!
중부지방에서는 3월중순~4월초에 감자를 심어야 맛있는 하지 감자를 맛볼수가 있고
씨 감자를 심는 깊이는15cm, 간격은 25~30cm로 심는데, 씨 감자를 넣고 흙을 덮을 때 5cm정도 움푹 들어가도록 합니다.
최종편집일 : 2012-02-08
씨감자 싹틔워 심으면 수량 늘어 바람 잘 통하고 따뜻한 그늘서 틔우도록
확인하는 등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은 중남부지방의 경우 봄감자를 3월 중순~4월 상순경에 심기 때문에 이에 맞춰 그늘싹틔우기(산광싹틔우기)를
그늘에서 싹을 틔워 감자를 심으면 감자싹이 땅 위로 빨리 올라와 토양전염성 병해충 피해를 막고, 감자가 자라는 기간을 늘려
수확량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 그늘싹틔우기는 하우스 외부에 30~50%의 차광망을 덮어 직사광선이 들지 않게 한다.
씨감자는 바닥에 얇게 깔아 놓거나 바람이 잘 통하는 상자나 망에 담아 2~3단 높이로 쌓고 2~3일에 한번씩 뒤집는다.
씨감자가 적을 때에는 씨감자 상자를 펴놓은 후 그 위에 차광망을 덮어도 된다.
낮에는 온도가 너무 오르지 않게 환기구나 측창을 열고 밤에는 씨감자가 얼지 않게 보온덮개를 덮는다.
하루 한두번 바닥에 물을 뿌려 습도를 유지해 준다.
그늘싹틔우는 기간은 씨감자 심기 전 25~35일이다.
씨감자는 늦어도 감자를 심기 일주일 전에는 잘라서 자른 면이 아물 수 있게 한다.
자를 때에는 한쪽당 한개 이상의 눈이 들어가게 한다. 무게는 30~40g이 적당하다.
씨감자를 자르는 칼은 반드시 끓는 물이나 차아염소산나트륨(락스)에 소독해 병원균의 전염을 막는다.
출처:농민신문 이인아 기자
애기나리반(만 2세) 아우님들도 씨감자를 관찰하고 있어요! 처음보니 신기해 했답니다^^*
2017년 3월 31일 트랙터, 경운기 밭갈이
우리 친구들과 어떻게 땅을 고루게 갈고 있는지 관찰하여 보았어요.
경운기 밭갈이 하기 전에 퇴비를 뿌려 땅에 영양분을 뿌려 주도록 합니다.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농장의 밭을 갈아 씨앗을 심을 준비를 합니다.
*거름의 종류
거름은 크게 유기질거름과 무기질(화학비료) 거름으로 나눌수 있다. 쉽게
말하면 약에도 양약과 한약이 있듯 거름도 화학성분의
거름이 있고 자연적으로 숙성되고 부패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자연거름이 있다. 어느것이 좋고 나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다만 지나친 화학거름은 산성화를 빠르게 진행시키게 되고 지력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적절한 유기질거름과 무기질거름의 사용이 필요하다.
1. 유기질
비료(동식물의 대사물 및 가공품, 가공잔품. 부산물)
유기질 비료란 식물이나 동물이
썩어서 생기는 원소로써 깨묵, 쌀겨, 어분, 골분, 쇠똥, 닭똥 등이 있다.
유기질 비료에는 여러가지 성분이 들어있고 다소 많이 주어도 화학비료처럼 피해는 없으며 지력을 높여 주는 역할도 한다.
아울러 거름효과가 서서히 나타나서 지효성 거름이라고도 한다. 거름효과를 극대화 시키려면 토양구성이 토립50%, 수분25%,
공기25% 정도의 비율이어야 좋다. 따라서 흙이 배수가 잘되는 마사토,녹소토, 펄라이트, 등을 배합 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할수있다. 일반주택이나 아파트베란다에서는 유기질비료가 사실상 냄새가 좋지않기 때문에 그나마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수있고
효과가 좋은 깻묵거름을 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냄새가 심하면 숯을 가공한 액체인 목초액을 같이 쓰면 나쁜냄새가 제거되고
나무에게도 좋은 효과를 얻을수있다.
2. 무기질
비료(화학비료)
화학비료는 유기질비료에 비해
물에 잘 녹고 식물이 흡수하는 속도가 빨라 속효성 거름이라고도 한다.
예전에는 하나의 성분으로 만든 단비가 많았지만 요즘은 여러 가지 성분이 혼합된 복합비료가 다양하게 만들어 지고 있다.
화학비료를 줄 때 주의해야 할점은 속효성이고 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너무진하게 많은양을 주면 식물이 위험하고 잘못하면
고사되는 일이있으므로 화학비료는 묽게 서서히 주고 배합을 꼭지켜서 주어야한다.
청명(4월4일)을 기점으로 배추(얼갈이)와 무(알타리)도 심고 당근, 감자, 고구마, 땅콩, 강낭콩, 메주콩, 파, 부추(영양),
오이, 깻잎, 가지, 당근, 토마토, 고추, 호박, 동아(동과), 해바라기, 옥수수, 마늘, 도라지, 갓, 등등 다양한 먹거리 농작물을
심고 기르는 과정을 아이들과 탐색하고 관찰일지를 작성하며, 아침 등원 후 거닐고 수확하는 농장의 봄소식을 담어봤습니다!
친환경 자재 가축분 1등급 퇴비로 땅의 힘! 즉, 지력을 높여주고 병충해 면역성과...
토양을 기름지게하여 농작물이 병충해없이 잘 자라도록 영양분을 공급 해 주는 보약이예요!
양분공급
퇴비의 효과 중에 으뜸이라면 당연히 양분 공급이다. 흙에 있는 양분은 채소가 자라면서 고갈되는데, 퇴비는 이를 보충한다.
물리성 개선
퇴비는 토양의 구조를 식물이 자라기에 적당한 구조로 바꾼다. 흙이 푸슬푸슬해져 뿌릭 잘 뻗게 하고 수분 유지가
잘 되어 가뭄이 들어도 작물이 잘 견디도록 해준다.
비가 많이 올 때는 물이 잘 빠져서 뿌리의 습해를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또 퇴비를 준 밭은 이를 먹이로 하는 지렁이가 많이 늘어나 밭을 갈아주는 효과를 낸다.
화학성 개선
퇴비에 있는 다양한 미생물이 토양의 화학적 성질을 개선한다.
토양중의 인산 성분을 식물이 이용할 수 있게 한다.
퇴비를 준 밭의 식물은 외부의 화학적 충격에 견디는 능력이 뛰어나다.
산성비가 내려도 쉽게 토양을 산성화시키지 않으며 다른 화학적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아 식물이
안정적으로 자라는 토양을 만들어 준다.
4월 따뜻한 봄을 맞이하면서 본격적으로 한결어린이집內 11,00여 평 자연학습농장의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에서는 트랙터(정지작업)로 밭을 고루 갈아 씨앗을 심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비도 내려 주어 촉촉한 땅에 경운기로 밭을 갈기 전, 퇴비를 뿌려 놓은 한결어린이집 자연생태 체험학습 농장이에요.
한결 어린이들이 자연학습농장에서 퇴비 체험을 하며, 거름을 뿌려 놓은 밭엔 경운기가 밭고랑과 이랑을 갈고 있습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농장의 쑥이에요!
쑥의
채취시기
단오 날을 전후로 하여 채취한 쑥을
최고로 쳤다.
그러나 키가 30㎝전후로 하여 아랫 줄기에 시든 잎이 없을 때가 가장 좋으며 시기에 관계없이 채취하여 이용해도 좋다.
쑥은 겨울에도 이용할 수 있는 데 흙 갈색으로 변한 마른 잎을 따다가 쑥차나 술, 그리고 약욕탕 재료로 삼으면 그윽한 쑥 향이
기분을 상쾌하게 한다.
쑥은 모든 체질에 이로운 식품이므로 갖가지 형태로 조리해 먹거나 뜸, 목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하면 질병 예방과 치유의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쑥은 뛰어난 약효 때문에 의초 또는 천연초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쑥은 무엇보다도 약입니다. 그건 쑥의 놀라운 생명력에서 나온다고들 합니다.
오죽하면 쑥대밭이 되었다는 말이 있으니 말이지요.
그건 폐허에서도 잡초처럼 살아남는 쑥의 끈질긴 생명력을 의미합니다.
우리땅 어디고 쑥이 돋아나지 않는 곳이 없을정도로 쑥의 생명력은 유명하지요.
일본 히로시마의 2차 세계대전 원자폭탄의 잿더이 속에서 가장 먼저 피어오른 식물이 쑥이라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쑥의 일반적인 효능
[1].문헌에 나타난 효능
동의보감에는 "쑥은 오래 된 여러 가지 병과 부인의 하혈을 낫게 하여 안태를 시키며, 복통을 멎게 하며 적리와 백리를 낫게 한다.
오장치루로 피를 쏟는 것과 하부의 의창을 낫게 하며 살을 살아나게 하고 풍한을 헤치며 임신하게 한다"고 되어있고, 본초강목에는
"쑥은 곳곳에서 자라는데 길가에 있는것이 좋다. 음력 3월 초와 5월 초에 잎을 뜯어 햇빛에 말리는데 오래 묵은 것이라야 약으로
쓸 수 있다. 성질은 날것은 차고, 말린것은 열하다"고 씌어 있습니다.
[2].먹거리로 이용되는 쑥
1. 쑥이라 하면 파란 빛깔의 쑥떡을 연상할 만큼 우리의 민속음식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쑥떡은 옛날 주(周)나라의 유왕(幽王)이 너무 방탕하므로 이를 우려한 신하들이 3월의 첫 뱀날 곡수연때 쑥떡을 바쳤더니
나라가 크게 태평하게 다스려졌으므로, 3월3일(삼짇날)에 쑥떡을 해먹는 풍습이 생겨나게 되었으며 삼짇날의 쑥떡은 수명을
연장하고 사기(邪氣)를 쫓는 액막이의 효력이 있다고 믿어 벽사(壁事)에 이용한 민속이 3월(음력)의 시식(時食)으로 발전했고
오늘날까지 전승 보편화 되었다고 합니다.
2. 3월의 시식에 빼놓을 수 없는 애탕(艾湯)은 쑥을 데쳐서 고기와 같이 이겨서 빚어 달걀을 씌워서 펄펄 끓는 맑은 장국에
넣은 것인데, 오늘날 건위강장의 건강식으로도 크게 환영받는 쑥의 이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3. 나른해지고 구미를 잃기 쉬운 봉철에 향긋한 쑥으로 '쑥인절미', '쑥굴리', '쑥전', '쑥단자', '애탕' 등은 구미를 돋구기에 족하며
연한 잎은 1년 내내 튀김을 만들어 강장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쑥절편', '쑥개피떡', '쑥송편', ,쑥경단', '쑥밥', '쑥나물' 등
다양하게 쓰입니다. 쑥은 이른 봄에 어린 순을 따서 삶아서 냉동고에 보관하면 1년내내 이용할 수 있습니다.
4. 된장을 듬뿍 푼 국물에 어린 쑥잎을 함께 넣어 끓인 쑥국은 입맛을 잃기 쉬운 봄철에 식욕을 자극하는 좋은 식품입니다.
5. 쑥차는 기호식품인 동시에 건강음료로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쑥떡은 약의 성분을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는 먹거리로서
변비나 위장, 간장, 신장 등의 내장기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6. 쑥은 강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자칫 산성화 된 체질을 갖기 쉬운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식품 중 하나입니다.
7.
쑥탕에서 목욕을 하면 신경통이 가시는 효과가 있습니다.
8~9월경 잎과 줄기를 4~5cm의
길이로 썰어 그늘에 말렸다가 땀띠, 풀독, 어깨결림, 요통, 신경통, 류머티즘, 근육통이나
통풍 등에 생쑥잎을 150g 또는 말린 쑥 60~100g을 깨끗이 씻어 베보자기에 넣고 따뜻한 목욕물에 띄워 이용하기도 하는데,
아마도 유명한 온천에서 쑥탕을 이미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쑥 목욕은 몸이 찬 사람이 쑥으로 목욕을 하면 기초체온이 올라가는
효과를 볼 수 있고, 특히 손발이 차고 냉이있는 여성이 지속적으로 쑥 목욕을 하면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쑥개떡 만드는
방법
재 료: 쑥, 불린쌀가루, 참기름, 물
만드는법:
1.쑥은 억센잎을 떼고 연한것으로 끓는물에 소금을
넣고, 삶은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내고 다진다.
2.쌀가루에 찹쌀가루를 섞고 뜨거운 물과 쑥 다진 것을 넣고 반죽한다.
3.2 를 충분히 치댄후 직경6CM로
동그랗게 빚는다.
4.찜통에 김이 오르면
베보자기를 깔고 3을넣고 20분 동안 찐다.
5.참기름과 물을 섞어 쑥개떡에 살짝
발라준다.
*삶은쑥과 불린쌀을 함께 섞어 방앗간에 가서 가루를 내다
만들어도 됩니다.
쑥 버무리 만드는
법
1).쑥을 깨끗이 손질한 다음 쌀가루(밀가루)를 솔솔 뿌려 골고루
묻힌다. 이 때 약간의 소금과 설탕을 넣어도
좋다.
찜기에 넣고 가루가 익을 정도의 시간만 준다.(이 정도의
량/중불로 15분) 너무 센 불로 오래 익히면 쑥이 누렇게
변색한다.
2).쑥버무리는 쑥설기라고도 하며, 멥쌀가루에 어린 쑥을 버물버물 섞어서 시루에 켜 없이 앉혀 찌는 떡이다.
쑥은 단군신화에도 나오듯이 가장 오랫동안 우리민족과 함께 해온 자생하는 식물로, 음력 이월이면 양지 바른 곳에 솜털이
덮인 것 같은 어린 쑥을 쉽게 뜯을 수 있다.
쑥버무리는 삶지 않은 생 쑥으로 만드는 것이므로 특별히 어린 쑥으로 해야 하므로 봄철에 할 수 있는 떡이며, 진달래화전을 붙일 때
진달래꽃과 같이 어린 쑥 잎을 붙이기도 한다. 또 인절미, 개피떡, 송편, 쑥개떡, 쑥구리단자 등에는 쑥을 삶아서 이용하는 떡이다.
전에는 쑥을 말려 두거나 소금을 잔뜩 얹어 염장을 해 놓고 떡에 이용하였으나, 요즈음은 삶은 쑥을 덩어리로 만들어 냉동실에
넣어 두고 쓰면 1년 내내 쑥 떡을 먹을 수 있다.
쑥의 푸른색을 나타내는 엽록소는 알칼리에서 고운 푸른색을 나타내므로, 약간의 식소다를 넣고 끓는 물에 삶아 냉수에 헹구어
냉동실에 보관해 놓고 쓴다. 이와 같이 여러 가지 떡에 두루 이용되는 떡은 떡의 산성을 중화시키고, 영양적인 보완을 하며
고운 빛과 향이 식욕을 돋구어 준다. 이와같이 봄에는 쑥버무리 가을에는 마르지 않은 햇콩을 버물버물 섞어서, 콩버무리를 하면
그 맛 또한 일품이다.
재료 |
만드는 법 |
■ 멥쌀가루 5컵
물
1-2큰술
■ 생쑥 100g |
1. 멥쌀을 씻어 일어 5시간 이상 불려 물기를 뺀 후 소금을 넣어 곱게 빻는다. 2. 어리고 연한 쑥을 깨끗이 다듬어 씻어 물기를 뺀다. 3. 쌀가루에 물을 넣어 고루 비벼 중간체에 내려 설탕을 골고루 섞고 쑥을 넣어 잘 섞는다. 4. 찜통에 젖은 면보를 깔고 떡을 안친다. 5. 가루 위로 김이 오르면 뚜껑을 덮어 20분 찐 후 불을 줄여 5분간 뜸들인다. 6. 한 김 나간 후 도마에 쏟아 썬다. |
쑥국
1. 깨끗한 쌀뜨물을
받아서...
2. 냄비에 쌀 뜨물과 다시용 멸치 대
여섯개를 넣고 팔팔 끓입니다. 드실 때 멸치 있는거 싫으면 쑥 넣기 전에
건져내고...
3. 깨끗이 씻은 쑥을 된장을 넣고 살살
버무려, 들깨가루가 있으면 된장과 들깨가루, 쑥을 같이 살살 버무려
주세요.
4. 버무린 쑥을 끓는 쌀뜨물에 넣고
잠깐 끓여 소금으로 간을 보고,
불을 끄면
됩니다. (기호에
다라 파를 조금 넣습니다.)
쑥 된장국
1.쑥을 잘 씻어 물기를 없앤 후
찹쌀가루를 묻혀 옷을 입힙니다.
2. 냄비에 물을 붓고 멸치, 다시마,
양파를 넣고 10분간 끓인 후 건더기를 건져냅니다.
3. 국물에 쑥과 된장을 풀어 끓여주면
돼요...
클릭☞ 레시피 정보 http://www.delicook.com/
떡의 어원
떡은
15세기의 국어 문헌 ‘월인석보(月印釋譜)’(권42), ‘훈몽자회(訓蒙字會)’에 ‘ ㅅ+더에 ’ㄱ' 받침으로 표기되어 있다.’
심마니들은
떡을 ‘시덕’(함경), ‘시더구’(평안), ‘시더기’(강원)라 한다.
고대
일본에서 제사 때 쓰인 쌀떡을 ‘시토끼[sitoki]’ 라고 한다.
이 '시도기'라는 제사음식은 쌀을 물에 담가 불린 다음 절구에 찧어 가루로 하여 여러 가지 모양으로 빚어 굳혀 생으로 먹었다.
시도기는 떡의 고어(古語)인 시더기(시덕)가 일본으로 건너간 것으로 볼 수 있겠고, 우리의 시더기는 평안도와 함경도 그리고
강원도에 남아 있는 떡의 방언이지만 떡의 원어로, 시더기→시덕→떡으로 전화(轉化)된 것으로 어학자들이 보고 있다.
현재는 재료에 따른 명칭상의 구별 없이 '떡'이라 하고, 한자어로 나타날 때에는 모두 '병(餠)'이라 쓰고 있다.
한편 ‘떡’은 덕(德)을 의미(意味)하는 나눔을 뜻하는 음식으로, 덕德에서 나왔다는 민족종교 계통의 설도 있다.
지난 2016년 4월 6일 정말 잘 자란 쑥을 보니 전년도에 친구들과 해 먹었던 쑥버무리가 먹고 싶어졌어요.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농장 길 위의 밭갈이 고랑과 이랑의 길 아래는, 마늘밭이 봄맞이 농작물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친구들이 직접 떡가루에 쑥을 버무려서 만들어 쑥과 쌀가루를 잘 뒤집어주면...
우리 친구들이 버무린 쑥과 쌀가루가 떡으로 완성되요^^
가루 위로 김이 오르면 뚜껑을 덮어 20분 찐 후 불을 줄여 5분간 뜸들이면서 쑥개떡 개봉!!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떨어졌을때, 잿더미속에서 가장 먼저 돋아난것 중 하나가 바로 쑥이에요.
※치네올(cineol) : 쑥에서 나는 독특한 향기(특유한 냄새)로 살균력과 살충력이 강함니다.
동의보감 등을 근거로 우리나라에만 독이없는 쑥! 그 쑥으로 만드는 쑥개떡~~ 눈으로 보는 것만 해도 맛있어요^^
조선시대 허준의 동의보감에는 ‘따뜻한 성질을 가져 백가지 병을 고친다’는 만병통치약 쑥이 나옵니다.
※튜죤과 튜졸 성분 :
쑥에 포함되어 있다는 이 성분은 신경독(neurotoxic agent)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뇌를 상하게 할 수도 있다는 보고가 있다.
그러나 이 성분은 프랑스, 독일 등 다른 나라에서 자라는 쑥으로 분석한 자료이며, 나라마다 쑥의 성분이 조금씩 달라
다른 나라에서 자라는 쑥들은 모두 독성이 있어서 음식으로 쓰지 않지만,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쑥만은 독성이 없어서
음식이나 약으로 쓸 수 있다고 한다(동의보감 등)
아이들이 따온 쑥을 넣어 만든 쑥버무리라 어찌나 맛이 나던지요^^ ㅎ
한결어린이집 원아 전체 먹거리니까~~ 조리사 선생님의 손길이 바쁘셨어요.
여러번 쪄서 아이들과 먹어보는 체험 또한 귀하답니다. 어느덧 현대에서는 잊혀져가는 전통먹거리기에
한결어린이집에서는 우리의 먹거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F. F. Z 프로그램을 활기차게 진행해 나갑니다!!
쑥개떡과 함께 겨울이 가고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대표 음식 쑥버무리는, 아이들의 간식으로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는 별미예요^^
트랙터는 논 밭을 갈거나 흙덩이를 부수고 땅을 고르게 하는 기계로써
가지 모양의 호전 날이 달려 있는 동력의 힘으로 작동하기에, 밭을 갈때 드르륵 드르륵 ~~ 소리가 났다고 표현합니다.
퇴비를 뿌려놓은 굳은 밭에 트랙터 · 경운기계가 지나간 자리입니다.
트랙터 · 경운기로 갈아놓은 밭이 평평 하지요. 이것을 정지 작업이라 합니다.
(정지 작업이란? 원래 집을 짓거나 농사를 짓기 위해 땅을 고르는 작업을 말합니다.)
트랙터로 갈고 나서 땅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관찰 해 보았어요...흙의 색도 다르다고 하고 부드럽다고도 하네요!!
어제까지 거칠고 딱딱하던 땅에 트랙터가 지나가니, 연한 갈색땅으로 바뀌며 부드럽게 변했어요.
“교실 밖 교실” 밭갈이가 시작되었다는 소리가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 농장에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흙을 어떻게 고르는지 살펴 보았어요.
*트랙터
대표적인 농기계로 땅을 가는 작업, 흙을 부수는 작업, 물건을 운반하는 작업, 거름을 주는 작업.
농약을 뿌리는 작업, 목초를 베는 작업 등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트랙터의 종류에는 바퀴의 갯수에 따라 두바퀴 트랙터(경운기), 네바퀴 트랙터, 농업용, 임업용, 산업용, 군사용 등
농업용 트랙터는 논용 트랙터, 밭용 트랙터, 과수원용 트랙터, 원예용(하우스 내 작업용) 트랙터 등으로
분류되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대부분 논농사용 트랙터를 씁니다.
*로더(트랙터 장착용 로더로 앞에 번쩍 들어올린 바가지)
농업용 로더는 운반용 기계의 일종으로 운반할 물건을 버킷이나 포크(fork)로 운반차량에 쌓아 올리는 기계입니다.
주로 축산 분뇨를 처리하는 일, 일반 퇴비를 쌓는 일, 영양분이 많은 흙을 섞는 일, 쌓인 눈을
깨끗하게 치우는 일 등에 쓰이며 특히, 축산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이 것은 무슨 기계일까요? 바로 경운기랍니다.
밭갈이 뜻 : 쟁기 따위로 밭을 파 뒤집음
밭갈이 하는 이유
1. 흙 속에 묻혀 있는 돌을 ‘캐내기’ 위해서다.
2. 흙 속에 숨어 있는 병충균(病蟲菌)을 헤집어 일광 볕과 바람으로 ‘다스리기’ 위해서다.
3. 흙 속에 유익한 공기가 잘 ‘통하고’ 씨앗과 거름을 넣고 빗물이 잘 ‘스며들게’ 하기 위해서다.
이랑을 만들고 나면 멀칭(검정비닐)을 씌우고, 우리 친구들이 다양한 농작물을 심을 수 있습니다.
*비닐 멀칭은 새로운 산업화의 발달로 농업에도 큰 변화가 온것입니다.
우선 비닐멀칭의 효과는 토양의 온도를 높여 주며 검정비닐은 토양의 잡초발생을 억제하며 토양의 수분증발을 억제하고
부수적으로 토양으로 부터 전염되는 각종병해충의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를 볼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두둑에 1그루 심는것과 2그루 심는것이 궁금하신다는데 1줄로 심는것은 둑의 넓이가 좁으면 한줄로 심고 둑의 넓이가
넓으면 두줄로 심기도 합니다.
단 둑을 만들때 토양 자체가 배수가 불량하면 둑을 좁게 배수가 양호하면 둑을 좀 넓게 만들어서 2줄로 심는것이 좋습니다.
(Daum지식: 광주광역시북구청 봄. 가을 꽃축제 기술감독 )
*멀칭(Mulching)은 작물의 잎이나 줄기, 짚, 기타 유기물이나 폴리에틸렌 필름 등을 지상에 덮어 우적침식을 방지하고 토양
수분보존, 온도조절, 표면고결 억제, 잡초 방지, 유익한 박테리아의 번직촉진 등의 효과를 얻는 방법이다.(출처 : 위키백과)
① 농작물을 재배할 때, 흙이 마르는 것과 비료가 유실되는 것, 병충해, 잡초 따위를 막기 위해서 볏짚, 보릿짚, 비닐 등으로 땅의
표면을 덮어 주는 일 ② 잎담배, 고추 따위의 재배나 원예에 많이 사용된다 (국어사전)
*mulch란 덮어주는 자재를 멀치라고 하며,
예전에는 볏짚 보릿짚·목초 등을 썼고, 오늘날은 폴리에틸렌이나 폴리염화비닐필름을 이용함.
밭갈이를 하는 가장 큰 효과는?
퇴비나 비료를 섞고 윗 흙과 아래 흙을 뒤 집어 주는 효과 外 제일 큰 효과는 토양에 산소(바람)를 넣는 것입니다.
싹이 트고 뿌리가 자라는데에는 산소(바람)가 필수 요소로써, 농기계로 흙을 너무 부드럽게 로터리 치면은 토양공극을
적게하여 생육에 불리합니다. 밭에 물이 며칠만 고이면 식물이 죽지만, 하천가 흐르는 물속에서 식물이 잘 자라나는
흐르는 물에는 산소가 있기 때문으로, 장마철이 되어 침수된 토양 식물의 怪死 이유는 산소가 부족해서 죽는다고 합니다.
※토양공극
흙의 입자들 사이에 물(저수지의 구실)이나 산소(바람)가 들어갈수 있는 빈틈·공간으로 농작물의 생육을 성장 하게 합니다.
예전에 밭을 갈던 ‘소’는 농부의 소중한 재산목록 1위였답니다...
경운기계는 논이나 밭을 갈거나 정지 작업을 합니다.
쟁기는 기계는 아니고 기구이지요. 이것이 축력을 이용한 경운 작업기의 원조입니다.
1. 관리기
2. 경운기는 동력을 이용하는 소형 경운 작업기 입니다. 쟁기를 부착하여 경운(논밭을 갈고 김을 맴)도 하고,
로터리(로타리라는 기계는 날을 회전시켜 밭이나 논의 흙을 가는 기계)를 부착하여 정지작업도 합니다.
3. 트랙터는 현재 가장 보편화된 경운 작업기입니다. 트랙터도 쟁기(쟁기 종류가 다양함 : 보습형, 원판 디스크형 등)를
부착하여 경운(논밭을 갈고 김을 맴)하고...
로터리를 부착하여 정지 작업(정지 작업이란 원래 집을 짓거나 농사를 짓기 위해 땅을 고르는 작업을 말합니다.)도 합니다.
※경운기(耕耘機, Rotary tiller)는 소형의 내연기관을 갖추고 기계적으로 농경지를 갈거나 그 밖의 작업을 하는 기계.
일반적으로 동력경운기는 기관의 출력이 2~10HP 정도의 영농용 소형 트랙터를 말하며, 출력에 따라 주행과
경운(논밭을 갈고 김을 매다.) 및 쇄토작업[(碎土作業) [굳어서 덩이가 된 흙을 부스러뜨림]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기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63년에 처음으로 제작 · 보급되었다.
경운기를 이용하는 작업
경운기를 활용하면, 경운 작업 이외에도 여러가지 농사일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경운기에는, 옵션으로 많은 부속품이 준비되어 있는 것이 통례이다.
경운 작업 : 경운(논밭을 갈고 김을 매다.)기 본래의 기능,
대소 작업 : 논벼 농사에 있어서의 대소작업.
관리 작업 :두둑짓기 작업(이랑짓기 작업), 중경 작업・제초 작업 등 밭의 여러가지 관리 작업.
※소 밭갈이
*전에는 한국에서 땅을 가는 도구로 극쟁이와 쟁기가 주로 사용되는데, 토질이 척박한 산촌에서는 극쟁이가 많이 쓰이며 넓은
평야지대에서는 쟁기가 쓰인다.
대개 1마리의 소가 끄는 외겨리가 보편적이나 북쪽 지방에서는 2마리 소가 끄는 쌍겨리를 많이 쓴다.
쟁기의 골격은 술과 성에로 이루어진다. 한마루가 이 둘을 단단히 고정시킨다. 술 끝에 보습을 끼우고 그 위쪽에 볏을 대며
술 바닥에는 똥개(쇠판)를 대어 고정시킨다. 술 중간에서 오른쪽으로 비스듬히 손잡이를 끼운다.
극쟁이
대체적인 모습은 쟁기와 거의 같다.
그러나 쟁기에서 큰 구실을 하는 볏이 없으며 보습도 덜 휘었고(거의 평면을 이룸), 끝이 뾰족하지 않고 둥그레하다.
또, 술은 곧은 편이고 몸체도 매우 빈약하다. 손잡이도 쟁기와는 달리, 술 위쪽에 나무 비녀를 질러서 양쪽에서 잡을 수 있다.
보통 호리로 끄는데, 소가 귀하거나 소가 들어서기 어려운 곳에서는 사람이 지게를 지고 지게 가지에 끈을 매어 끌기도 한다.
쟁기: 밭을 일굴때 쓴다. (흙을 갈아엎었을 때)
말이나 소에 끌려 논밭을 가는 농기구.
지역마다 형태와 명칭에 차이가 있는데, 옛말로는 보·잠기·잠그·장기라고 하였다.
쟁기라는 이름은 잠기에서 비롯되었는데, 잠기는 원래 무기를 가리키는 잠개가 변한 말이며, 예전에는 농기구를 무기로도 썼었다
쟁기의 부분 명칭은 다음과 같다.
① 술은 쟁기의 몸체가 된 나무,
② 성에는 술의 중간 윗부분에서 앞으로 뻗어나간 나무,
③ 한마루는 성에와 술을 연결하는 나무,
④ 보습은 술 끝에 끼우는 쇠로, 삽과 비슷한 역할을 하며,
⑤ 볏은 보습 위에 고정시키는 쇠판,
⑥ 보는 멍에로부터 고정된 봇줄을 고정시켜 소의 뒷다리가 봇줄에 닿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하며,
⑦ 봇줄은 멍에의 양끝에서 아래로 처지는 것을 막기 위해 소의 등 위로 걸쳐서 봇줄에 맨 끈,
⑧ 뱃대끈은 소의 배 밑으로 해서 봇줄에 잡아맨 줄,
⑨ 목줄은 멍에에서 목 아래로 돌려맨 줄,
⑩ 멍에는 소의 목에 얹는 구부정한 나무로, 짐을 운반하거나 쟁길로 끌 때에 이것에 의하여 힘을 받는다.(출처:브리태니커)
①코두레 ②멍에 ③봇줄 ④한태 ⑤한마루 ⑥자부지 ⑦손잡이 ⑧잡쫓 ⑨보습 ⑩성에 ⑪까막머리
밭갈이를 하고 나서 멀칭을 하기 위해 경운기 밑에 있는 회전날이 돌아가면서 이랑을 만들고 있죠!!
우리 친구들도 밭고랑을 걸어 보았어요...4월이 되면 다양한 생태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랍니다!!
인체와 흙의 성분과의 관계 [당뇨병,성인병,고지혈증,고혈압,심장질환,뇌출혈,풍,비만의 근본원인은 무엇인가?]
인체와 흙의 성분
신토불이(身土不二): 신체와 흙은 둘이 아닌 하나 라는 뜻.
창세기 2장 7절에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라는 말이 나온다.
사람의 본바탕은 흙이라는 것이다.
현대과학은 사람을 비롯한 생물이 흙으로 되어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증거하고 있다.
실제로 생물의 구성원소를 분석해 보면 흙의 성분과 거의 같음을 알 수 있다.
생물체와 흙에 공통으로 들어 있는 성분은 산소, 수소, 칼슘, 철, 칼륨, 인, 나트륨, 마그네슘, 구리, 크롬, 망간 등이다.
생물체에 두 번째로 많은 탄소(C)는 지각 성분에는 없으나, 유기화합물로 토양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엄밀히 말하면 생물체의 모든 성분은 빠짐없이 흙속에 들어 있는 성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원소를 분석해 보면 생물체는 분명히 흙으로 되어 있음을 알 수가 있다.
흙이 - 곧 사람이라면
흙이 병들면 사람도 병이 든다는 이론이 성립이 된다.
예전에는 흙이 건강했었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과학문명이 발달하면서 흙이 병들기 시작했다.
과학이 발달하면서 왜 흙이 병들게 됐을까?
불과 50여년전만 하더라도 우리의 농촌에는 메뚜기와 미꾸라지, 우렁이, 땅강아지, 지렁이, 거머리 등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메뚜기 거머리 지렁이 지렁이
땅강아지 우렁이 미꾸라지
▲하지만 주어진 여건에서 좀 더 많은 양을 수확하려고, 비료나 제초제, 살충제 등의 농약을 농작물에 아무 거리낌 없이 무작위로
살포했다. 그러다 보니, 증산의 목적은 달성했으나, 우리는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땅의 지력(地力)을 잃었고, 공생관계에 있는 메뚜기와 미꾸라지, 우렁이, 땅강아지, 지렁이, 거머리 등을 볼 수가 없게 되었다.
비료(3대 영양소인 질소, 인산, 칼륨)의 사용으로 흙은 산성토양으로 바뀌어 지렁이, 땅강아지가 살아갈 수 있는 생명력을
잃어버린 것이다.생명력이 없는 땅에서 난 농산물을 먹는 사람 또한 생명력을 잃기는 마찬가지다.
동맥경화, 고혈압, 중풍, 협심증, 심근경색, 암 등 현대병이라고 일컬어지는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렇다면 땅을 살릴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
옛날 방식 그대로 퇴비를 사용하여 기름진 옥토를 만들고 유기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것이다.
땅이 비료의 3요소인 질소, 인산, 칼륨을 과잉 섭취하여 산성화가 되면서 병이 왔듯이 인간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3대 영양소인 열량소 위주의 음식을 섭취하여 산성체질이 되면서 병이 온 것이다.
그렇다면 열량소 위주의 식사에서 벗어나, 땅에 퇴비를 주어 지력을 회복시키듯이 지금까지 등한시 해왔던 조절소 즉,
우리가 버리고 먹었던 약 알칼리의 건강한 땅에서 수확한 곡식의 껍질과 씨눈, 야채 과일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효소,
비타민, 미네랄, R물질, 섬유질을 섭취함으로 약 알칼리 체질이 되면서 다시 건강을 찾을 수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란다.
병마의 고통에서 신음하고 계신분이라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분명 옛날의 건강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식품을 약으로 인정한 서양학자들의 한마디
☞식품이 가장 좋은 약이다 .- 진 카피(미국영양학자)
☞ 만일 우리가 충분히만 알고 있다면 식품으로 모든 질병은 치료 가능하다 .- 스파이스 박사(영양학자)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
☞ 식품이 약이고 약이 곧 식품이다. - 히포크라테스
고랑과 이랑
밭농사의 기초는 고랑과 이랑이라고 합니다.
평평한 땅에 길게 흙을 파서 둔덕을 만들면 이것이 고랑과 이랑이 된답니다.
밭농사를 지으려면 반드시 이랑과 고랑을 만들어야 합니다.
쟁기 등으로 흙을 깊이 갈아엎어서 흙덩이를 잘게 부수고 고른 다음 두둑하게 쌓아올린 것이 이랑입니다.
그리고 이랑을 쌓기 위해 파낸 골을 고랑이라고 합니다.
이랑에는 씨앗을 넣어나 모종을 옮겨서 작물을 키우고 가꿉니다.
고랑은 바람의 통로와 배수로 역할을 하며 사람이 다니는 길이 되기도 합니다.
이렇듯 이랑과 고랑은 가지런히 짝을 이루어 밭농사의 터전이 됩니다.
그럼 이런 이랑과 고랑을 왜 만들까요?
일반 평지에 모종이나 씨앗으르 심어서 경작한 것보다 고랑과 이랑을 만들어 심었을 때 수확량이 최대 1.5배라고 합니다.
이랑에 농작물을 키우면 여러가지 장점이 많다고 합니다.
밭농사에는 일반적으로 물빠짐이 좋아야 하는데 고랑이 있어 많은 비가 왔을 때 물 빠짐이 좋아지고
한낮 동안 받은 햇빛을 이랑에서 보관해 밤사이 온도를 높여준다고 합니다.
또한 고랑을 따라 쉽게 이동을 하며 제초, 시비는 물론 추수 등 관리를 쉽게 해줍니다.
이랑쪽에 검은 비닐을 덮어 잡초의 발생을 미연에 차단해 비료의 허실을 없애고 농작물을 쉽고 효율적으로 재배할 수 있습니다.
´고랑도 이랑 될 날 있다(이랑이 고랑 되고 고랑이 이랑 된다)´라는 속담에서 ´고랑´은 무엇이고 ´이랑´은 무엇일까?
슬그머니 자신이 없어진다. 우선 ´갈아 놓은 밭의 한 두둑과 한 고랑을 아울러 이르는 말´이 ´이랑´이다.
그리고 두두룩하게 솟은 부분이 ´두둑´이고 우묵하게 쏙 들어가 있는 부분이 ´고랑´이다.
´고랑(준말은 ´골´)´은 말하자면 밭일을 할 때 농부가 지나가며 일할 수 있는 길이 되는 셈이다.
´두둑´은 ´논이나 밭을 갈아 골을 타서 만든 두두룩한 바닥´으로 밭을 예로 들면, 몇 거웃
(´거웃´은 논이나 밭을 쟁기로 갈아 넘긴 골(고랑)´이자 이를 세는 단위) 평평하게 다져 두둑을 짓게 되는데, 평평하게 다져진 바로
이 부분(두둑)에 농작물을 심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속담 ´고랑도 이랑 될 날 있다´에서 ´고랑´과 ´이랑´은 서로 맞서는 관계이다.
´고랑´이 오목한 부분이라면 ´이랑´은 볼록한 부분이 된다.
이에 따라 속담의 의미는 ´서로 삶의 위치나 환경이 달라질 수 있다´는 뜻이 된다.
솔직히 ´고랑´과 ´이랑´을 ´오목한 부분´과 ´볼록한 부분´으로 이해하는 것이 훨씬 쉽게 다가오고 또 자연스럽다.
실제로도 국어사전을 보기 전에는 한동안 고랑과 이랑을 이렇게 이해해 왔다.
한편 ´두렁´은 ´논이나 밭의 가장자리로 작게 쌓은 둑이나 언덕´을 가리킨다.
밭두렁은 밭둑의 방언으로 밭의 가장자리를 흙으로 둘러막은 두둑이이다.
논두렁은 물이
´두렁콩´은 바로 이러한 두렁마저도 놀리지 않기 위해 심는 콩 작물이다. 언뜻 ´동부´가 기억난다.
콩뿐이 아니라 팥 작물이나 옥수수 등도 심는다.
´주위작(周圍作)´은 이처럼 ´논밭의 둘레나 두렁에 작물을 재배하는 일´을 의미하는 농업 용어이다.
▶ 땅콩 재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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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콩의 효능 -
땅콩은 콩과에 속하는 줄기 길이 30-70cm의 일년생초로 꽃은 6-7월에 피고 땅콩은 9-10월에 익는다.
땅속에서 자란 열매를 캐어 껍질을 까면 1-2-3알의 속씨가 있다.
땅콩은 토코페롤의 보고(寶庫)다
땅콩은 필수지방산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을 씻어내는 효과가 있어 당뇨환자에게 알맞은 식품이다.
또 땅콩은 콩류 중 당질이 가장 적게 들어 있다. 단백질의 60%가 글로불린 형태로 들어 있으며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이 풍부하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고 그 중 리놀산과 아라키돈산 같은 필수 지방산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무기질로는 인산이 레시틴의 형태로 다량 함유되어 있는 데 비해 칼슘이 적게 들어 있어 산성식품이다.
비타민류도 B1, B2, E 등이 풍부하여 강정 스태미나 식품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땅콩 10개면 비타민 E 하루 필요량을 공급할 수 있다.
땅콩을 먹을 때 주의사항은 곰팡이가 핀 변질된 것은 먹지 않도록 하는데 아플라톡신이라는 발암물질이 생긴다.
또한 땅콩은 한습(寒濕)이 성하거나 설사를 할 때엔 먹지 않도록 한다.
한습: 한기나 습기에 의해 약간의 열이 생기는데 이것은 허해서 생기는 열로 과민한 피부, 만성기침, 만성피로천식 등이 일어남
※각종 작물들의 파종과 정식시기
밑에 나와 있다시피 씨뿌리는 시기와 모종심는 시기가 다릅니다. 파종과 정식을 같은 개념으로 이해하지 마세요!
품목 | 원산지 | 파종시기 | 정식시기 | 수확기 | 기타 |
(씨뿌리는시기) | (모종심는시기) | ||||
배추 | 중국산둥 | 8월중순 | 8월20일~30일 | 11월10일경 | 얼기전수확 |
시금치 | 터키동부 | 봄,가을초 | 5월,11월 | 월동작물 | |
치커리 | 지중해연안 | 9월초순 | 9월중,하순 | 10월말 | 앤다이브 |
부추 | 동남아시아 | 3~4월 | 4~5월 | 4~11월 | 재배용이 |
근대 | 지중해연안 | 5월달 | 6~11월 | 칼슘,철분 | |
샐러리 | 유럽,인도 | 5~6월달 | 5월~7월 | 7~11월 | 칼슘,안풍부 |
가지 | 인도동부 | 5월중순~6월초 | 6월중순~10월 | 어린 것 수확 | |
피망 | 중앙아메리카 | 2월초 | 5월 | 6월하순~8월 | 고추기르기 |
옥수수 | 중앙아메리카 | 4월하순~6월 | 5~6월 | 7월하순~10월 | 서리에약함 |
포기호박 | 미국남1N | 3월하순 | 5~6월 | 8~9월 | 어린것 수확 |
방울토마토 | 중남미 | 3월초 | 5월초~말 | 6~9월 | 토마토재배 |
강남콩 | 중남미 | 4월하순~6월초 | 5~7월초 | 6~10월 | 덩쿨종지주 |
완두콩 | 중앙아시아 | 4~5월 | 5월 | 7~9월 | 지주세우기 |
콩 | 중국 | 5~6월 | 5월중순~6월중순 | 8월말~10월 | 옷자람방지 |
순무 | 중앙아시아 | 4~5월 | 6~7월 | 양,수분유지 | |
순무 | 중앙아시아 | 8~9월 | 10~11월 | 본30추60재 | |
김장무우 | 중국화남 | 8월하순~9월초 | 9월초~중순 | 11월초 | 과습방지 |
당근 | 아프카니스탄 | 7월말~8월초 | 11월 | 재배기100일 | |
비트 | 지중해연안 | 4~5월 | 5월중~6월초 | 7~8월 | 당질풍부 |
고구마 | 중아메리카 | 순을꽂음 | 6~7월 | 8월중~10월 | 옷거름불필요 |
청경채 | 중국화중 | 4~5월초 | 5월 | 6~7월 | 비타민A,C |
수박 | 아프리카 | 2~3월 | 5~6월 | 7~8월초 | 뿌리습해방지 |
참외 | 유럽 | 2~3월 | 5월중순~6월초 | 7월중~8월초 | 순자르기 |
양배추 | 유럽 | 4월중순 | 5월 | 8월하~9월초 | 연무병방제 |
신선초 | 한국 | 4월초 | 5월 | 8월 | 수분유지 |
케일 | 유럽 | 5월~6월 | 7~10월 | 벌레잡아줌 | |
쑥갓 | 지중해연안 | 4월중~5월중 | 5월~6월 | 6~8월 | 진딧물방제 |
돌산갓 | 일본개량종 | 4월중~하순 | 6~7월 | ||
돌산갓 | 일본개량종 | 8월하순 | 10월하순 | ||
아욱 | 한국추종 | 봄5월추9월 | 6~7월,10월 | 철분다량함유 |
모든 농산물은 원산지의 기후조건에 맞게 온도, 수분, 양분의 조건을 마춰줘야 합니다.
※ 주말농장에 맞게 기술하였으므로 일반농가 재배시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품목 | 원산지 | 파종시기 | 정식시기 | 수확기 | 기타 |
(씨뿌리는시기) | (모종심는시기) | ||||
배추 | 중국산둥 | 8월초순 | 8월20일~30일 | 11월10일경 | 얼기전수확 |
조선오이 | 3월하순 | 4월중순 | |||
시금치 | 터키동부 | 4월초순,8월말 | 5월,11월 | 월동작물 | |
치커리 | 지중해연안 | 4월중순 | 9월중,하순 | 10월말 | |
부추 | 동남아시아 | 3~4월 | 4~5월 | 4~11월 | 다년생 |
근대 | 지중해연안 | 3월말 | 6~11월 | ||
샐러리 | 유럽,인도 | 5~6월달 | 5월~7월 | 7~11월 | |
가지 | 인도동부 | 4월초 | 4월중순~5월초 | 5월중순~10월 | |
고추 | 4월초 | 5월 | 6월하순~10월 | 탄저병주의 | |
피망 | 중앙아메리카 | 2월초 | 5월 | 6월하순~8월 | 탄저병주의 |
옥수수 | 중앙아메리카 | 4월하순~6월 | 5~6월 | 7월하순~10월 | 서리에약함 |
포기호박 | 미국남1N | 3월하순 | 5~6월 | 8~9월 | |
방울토마토 | 중남미 | 3월초 | 5월초~말 | 6~9월 | |
강남콩 | 중남미 | 4월중순~5월초 | 5~6월초 | 6~10월 | |
완두콩 | 중앙아시아 | 4~5월 | 5월 | 7~9월 | 지주세우기 |
콩 | 중국 | 5~6월 | 5월중순~6월중순 | 8월말~10월 | 옷자람방지 |
열무 | 3월하순 | ||||
도라지 | 4월중순 | 2년 | |||
토란 | 4월중순 | 9~10월 | |||
순무 | 중앙아시아 | 8~9월 | 10~11월 | ||
김장무우 | 중국화남 | 8월하순~9월초 | 9월초~중순 | 11월초 | 과습방지 |
당근 | 아프카니스탄 | 7월말~8월초 | 11월 | ||
비트 | 지중해연안 | 4~5월 | 5월중~6월초 | 7~8월 | |
고구마 | 중아메리카 | 순을꽂음 | 5~6월 | 8월중~10월 | |
청경채 | 중국화중 | 4~5월초 | 5월 | 6~7월 | |
수박 | 아프리카 | 2~3월 | 5월~6월초 | 7~8월초 | 뿌리습해방지 |
참외 | 유럽 | 2~3월 | 5월~6월초 | 7월중~8월초 | 순자르기 |
양배추 | 유럽 | 4월초중순 | 5월 | 8월하~9월초 | |
신선초 | 한국 | 4월초 | 5월 | 8월 | |
케일 | 유럽 | 5월~6월 | 7~10월 | ||
쑥갓 | 지중해연안 | 4월초~5월초 | 5월~6월 | 6~8월 | 진딧물방제 |
참깨 | 5월중순 | 10월 | |||
돌산갓 | 일본개량종 | 8월하순 | 10월하순 | ||
들깨 | 5월중순 | 10월 | |||
더덕 | 4월중순 | 2년 | |||
아욱 | 4월초,9월초 | 6~7월,10월 |
씨앗(품명) | 파종시기 | 파종방법 | 비고 |
결명자 | 3월중순 | 노천매장,포트 | |
옥수수 | 3월중순 | 직파,30cm간격 | 1달간격으로 5회정도파종 |
조선오이 | 3월말 | 포트, 15cm간격 | 넝쿨올라가는 시설필요 |
오이 | 3월말 | 포트, 15cm간격 | 5월초 2차파종 |
참외 | 3월말 | 포트, 50cm간격 | |
열무 | 3월말 | 직파,줄뿌림 | 가을까지 수시파종 |
근대 | 3월말 | 직파,줄뿌림 | 5월초 2차파종 |
케일 | 3월말 | 직파,줄뿌림 | |
당근 | 3월말 | 직파,줄뿌림 | |
쑥갓 | 3월말 | 직파,줄뿌림 | 5월초 2차파종 |
아욱 | 3월말 | 직파,줄뿌림 | 5월초 2차파종 |
상추 | 3월,수시 | 직파, 흩어뿌림 | 1달간격으로 여름까지 |
감자 | 3월말~4월초 | 직파, 20cm간격 | |
호박 | 4월중순 | 직파, 50cm간격 | 넝쿨시설 |
마 | 4월중순 | 직파, 10cm간격 | 넝쿨시설 |
더덕 | 4월중순 | 직파,줄뿌림 | 넝쿨시설 |
박 | 4월중순 | 직파, 50cm간격 | 넝쿨시설 |
목화 | 4월중순 | 직파,줄뿌림 | |
토란 | 4월중순 | 직파, 30cm간격 |
참조 하시어 수확의 기뿜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달래 | 4월중순 | 직파,줄뿌림 | |
지치 | 4월중순 | 직파,줄뿌림 | |
황기 | 4월중순 | 직파,줄뿌림 | |
땅콩 | 4월중순 | 직파, 20cm간격 | |
도라지 | 4월중순 | 직파,줄뿌림 | 가는모래와 섞어서뿌림 |
하수오 | 4월중순 | 직파,줄뿌림 | 넝쿨시설 |
강남콩 | 4월중순 | 직파, 20cm간격 | 2 ~ 3알씩 파종 |
완두콩 | 4월중순 | 직파, 20cm간격 | 2 ~ 3알씩 파종 |
맥문동 | 4월중순 | 직파,줄뿌림 | |
아주까리 | 4월중순 | 직파, 30cm간격 | |
토종여주 | 4월말 | 직파, 20cm간격 | 넝쿨시설 |
수세미 | 4월말 | 직파, 20cm간격 | 넝쿨시설 |
곰취 | 4월말 | 직파,줄뿌림 | |
덩굴콩 | 5월초순 | 직파, 10cm간격 | 넝쿨시설 |
고추 | 5월초순 | 직파, 30cm간격 | 비닐뚝시설 |
야콘 | 5월초순 | 직파, 30cm간격 | 비닐뚝시설 |
동부콩 | 5월초순 | 직파, 30cm간격 | 넝쿨시설 |
작두콩 | 5월초순 | 직파, 20cm간격 | 물에 1일정도불림 |
단수수 | 5월중순 | 직파,줄뿌림 | |
팥 | 5월중순 | 직파, 20cm간격 |
일반콩 | 5월하 ~ 6월중순 | 직파 또는 포트 | |
참깨 | 5월중~하순 | 직파, 5cm간격 | 참깨비닐활용 |
들깨 | 5월말 | 흩어뿌림 | |
고구마 | 5월중순 | 모종 20cm간격 | 비닐뚝시설 |
서리태 | 6월중 ~ 하순 | 직파, 20cm간격 | |
배추 | 8월중순 | 포트, 30cm간격 | |
가을무 | 8월중순 | 직파,줄뿌림 | |
돌산갓 | 8월중순 | 직파,줄뿌림 |
※귀농초보자의 각종야채와 작물 재배방법 ※
농장에서 할일을 생각하고 사전준비를 한다.
밭 만들 때 - 이랑, 두둑, 고랑을 이해한다.
(이랑은 두둑과 고랑을 합친 것을 말하며, 두둑은 씨앗을 뿌리는 곳, 고랑은 물길 혹은 다니는 길)
밭 만들 때 필요한 농기구의 사용법도 알아본다.
씨 뿌릴 때- 당일 뿌려야 할 씨앗의 특징과 뿌리는 법(줄뿌림, 흩어뿌림, 점뿌림 등)을 사전에 알아본다.
거름 줄 때- 씨앗에 따라 밑거름의 수량을 얼마고, 웃거름이 필요한 시기와 용도를 익혀온다.
1. 가지
1). 밭 만들기
어느 정도 습기가 있는 땅을 골라 평이랑으로 만든다.
2). 재배
가지는 잎도 크고 가지도 무성하게 번지므로 그냥 두었다가는 열매가 부실하다.
가지는 줄기 3개를 키울 생각을 하고 그 외의 곁가지는 제거한다. 또한 꽃이 맺힌 밑의 잎사귀들은 다 따준다.
심는 간격은 토마토와 동일하다.
3). 수확
수시로 수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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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감자
1). 밭 만들기
보통 평이랑으로 밭을 만든다.
2). 재배
감자는 구근인 감자 자체를 종자로 삼는다.
씨눈이 많은 감자를 선택하고, 고랭지에서 생산한 씨감자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두둑을 만들어 20-25cm 간격으로 씨감자를 심는 깊이는15cm로 심는데, 흙을 덮을 때 5cm정도 움푹 들어가도록 한다.
씨감자를 심고 보름정도가 되면 잎이 4-5장정도 나온다.
이때 충실한 싹 1-2개만 남기고 잘라 버린다. 순치기를 하고 싹이 한 뼘 정도가 되었을 때 1차 북주기를
3cm정도하고, 감자 꽃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하면 2차 북주기를 한다.
한번에 너무 많은 흙을 돋우면 땅의 온도가 상승하여 결실이 나빠지므로 5cm정도만 한다.
감자 꽃봉오리가 맺힐 때 꽃봉오리를 통째로 따주면 꽃을 피울 양분이 감자로 갈 수 있어 알이 굵어지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3) 수확
감자는 맑은 날 수확하여 보관하는 것이 썩음을 예방 할 수 있다.
햇빛을 오래 쐬면 감자가 파래지는 녹화 현상이 발생하므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2-3일정도 말리면 된다.
감자는 보통 하지에 수확한다고 해서 하지 감자라고 부르지만 하지가 지나면 장마가 시작 되므로
그 이전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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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갓
1). 밭 만들기
보통의 평이랑에 적당히 하는 것으로 밭 만들기는 끝이다.
2) 재배
갓은 모종을 하지 않고 직파를 한다. 흩어 뿌려도 되지만 나중에 솎을 것을 생각해서 줄뿌림을 하면 좋다.
줄 간격은 20cm정도로 하고 씨 간격은 조밀하게 해도 괜찮다.
3) 수확
한꺼번에 솎을 생각은 말고 두 번에 걸쳐 하는데, 김장용으로 쓸 경우에는 간격이 10cm정 도 되게 남겨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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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고구마
1) 밭 만들기
보통 평이랑으로 만든다.
2) 재배
30cm정도의 두둑을 만들고, 그 위에 모종을 20-30정도 간격으로 심으면 된다.
위의 잎이 3-4장정도 나오게 약간 눕혀 심는다.
포기가 힘을 받으면 넝쿨에서 새로운 뿌리 가 나오는데 이것은 모두 제거하여야 한다.
이렇게 새 뿌리를 제거해야 본 뿌리에서 열매가 튼실해 진다.
새 뿌리를 걷어 낼 때 새로 나온 가지를 솎아낸다. 이는 위로 올라가는 영양분이 뿌리로 모이기 때문이다.
3) 수확
고구마는 서리 가 내리면 전혀 쓸모가 없으므로 서리 내리기 전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
보관 시 고구마는 상온을 유지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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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고추
1) 밭 만들기
먼저 습기가 있는 땅에 배수가 잘 되게 이랑을 꾸며야 하므로 약 폭30Cm의 이랑(단면을 보아 정삼각형의 모습)을
만든다. 제초를 위해서는 0.02mm정도의 비닐로 피복 하는 것이 좋다.
2) 재배
묘의 정식간격은 30Cm정도이며, 묘의 선택 시 2,5치 폿드에 식재 되어 있는 묘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고추는 태풍이 불면 쓰러지기 때문에 반드시 지주를 세워 주어야 한다. 웃거름은 약 한 달에 한번씩
충분히 발효된 퇴비를 고추대 주변의 흙에 주고 그 위를 흙이 나 아니면 풀로 덮는다.
고추가 꽃을 피워 처음 열매가 열리면 몇 개씩 따주어야 고추가 잘 자란다는 점도 명심하 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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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들 깨
1) 밭 만들기
보통 평이랑을 만든다.
2) 재배
들깨는 모종을 하면 열매를 튼실히 맺는데 더욱 좋다. 모종은 따로 폿트 에다 하지 않고 그 냥 보통 땅에 흩어
뿌리기를 한다. 정식할 때에는 한두 포기씩 해서 눕혀 심는다. 눕혀 심을 때에는 호미로 모종 길이만큼
길 게 파서 위의 잘 자란 잎이 3-5개 나오도록 하고, 짧은 것과 긴 것을 심을 때에는 긴 것에 맞춰 심는다.
포기 사이는 30cm정도면 적당하다.
3) 수확
잎을 수확 할 수도 있고, 깨를 수확할 때에는 밑의 잎과 열매의 맨 밑 꼬투리가 노랗게 익 으면 베는 게 좋다.
낫으로 벨 때 그 충격으로 알들이 땅으로 다 떨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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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마디호박
1) 밭 만들기
마디호박은 넝쿨을 심하게 뻗지 않으므로 보통 평이랑 에다 심는 게 좋은데, 되도록 삼각지 주를 설치할 계획을 하고
밭을 만든다.
2) 재배
호박은 모종을 키워 옮겨 심으면 더 열매가 잘 열린다.
준비한 상토를 종이컵 만한 포트에다 하나씩 심는다. 물기가 마르지 않도록 물을 주는데, 비닐 하우스 같은 온실에다
심으면 싹이 잘 난다. 잎이 네댓 개 될 때 옮겨심기가 적당한데 심은 지 한 달쯤 걸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모종을 키우기가 여의치 않으면 종묘 상에 가서 모종을 사다가 심는다.
지주는 삼각지주가 좋으니 평 이랑에 40∼50Cm 간격으로 두 줄로 심는데, 지주 없이 심을 요량이면
간격을 1미터 이상 벌려야 한다.
호박은 암꽃과 수꽃이 다르게 피어 벌이 별로 없는 봄에는 꽃가루받이를 해주어야 열매를 맺는다.
그래서 처음에는 호박이 꽃을 피워도 열매를 맺지 않는 쭉정이 투성이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조금만 기다리면 벌들이 날아와 이내 열매를 맺게 되니 걱정할 일은 못 된다.
3) 수확
마디호박은 첫 열매는 다 따주어야 다음 열매가 잘 자란다.
또한 마디호박은 늙으면 맛이 없으니 조금이라도 늙히지 말고 제때 따먹도록 한다.
8. 무
1) 밭 만들기
무를 파종하기 10-15일경에 잘 썩은 퇴비를 평당 약 4kg정도 주고 밭을 갈아둔다.
흙을 부드럽게 만든 후 폭 40-45cm 간격으로 이랑을 만든다.
2) 재배
무는 옮겨심기가 되지 않으므로 직접 씨앗으로 파종을 한다.
무는 배추와 마찬가지로 발아할 때부터 어린 시기에 비교적 많은 수분이 필요하다.
뿌리 길 이가 생육 초기 (20∼25일까지)에 결정되는데, 씨를 뿌린 뒤에 건조하면 발아가 불량하고 뿌리가
짧아지는 수가 많기 때문에 때때로 물을 뿌려서 적당한 습기를 유지시켜 주어야 한다.
3) 수확
무는 영하로 내려가기 전에 미리 캐내야 한다.
9. 방울토마토
1) 밭 만들기
이랑 넓이는 110cm로 하여 심으면 관리가 용이하다.
20 재배
110cm의 이랑에 50cm정도로 심으며, 2m정도의 지주를 옆에 세운다.
토마토는 원 줄기만 키우는 외대 가꾸기 방식이 좋다. 토마토는 그 성질이 원래부터 잎 겨 드랑이에서 곁가지가
차례 데로 나오므로 곁가지는 제거한다. 방울토마토는 곁눈을 2개쯤 기르면 수확량이 많다.
3) 수확
수시로 잘 익은 것만 수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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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배추
1) 밭 만들기
무와 마찬가지로 기비를 충분히 한다.
흙을 부드럽게 만든 후 묘를 구입하여 줄 사이는 60cm 폭은 40-45cm간격으로 이랑을 만든다.
2) 재배
보통 비닐 피복을 하여 심는 경우도 있으나 배추는 벌레가 많이 발생하므로 풀을 깔아 주 면 적지 않은 도움을 준다.
배추는 거름을 많이 필요로 하므로 추비로 요소비료를 주는 경우도 있으나 이보다는 부식 된 퇴비를 웃거름으로 준다.
포기가 기운차게 잘 자라기 시작하면 이랑 사이를 가볍게 긁어 뿌리에 공기 소통이 되게 해주어 기운을 북돋아 준다.
그리고 흙을 줄기 밑둥치 약간 위 부분까지 돋아 주는 북주기 는 키가 자란 포기를 받쳐주는 역할도 한다.
배추는 수분이 95%인데, 그만큼 물을 충분히 주어야 한다는 뜻이니 틈나는 대로 물을
자주 흠뻑 주면 좋다.
3) 수확
가을배추는 씨를 뿌린 후에 60일에서 80일 정도 지나면 수확할 수 있다.
통이 잘 들어 포기의 80%정도가 들어찼을 때가 김장김치로는 가장 맛이 있다고 하니 이때 가 수확의 적기다.
추위가 오기 전에 겉잎을 가지런히 모아 볏짚이나 끈으로 묶어 어는 것 을 막되, 동사(영하2도 이하)하지 않을까
염려될 정도면 비닐 막을 쳐서 이랑 전체를 덮는 방법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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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상추
1) 밭 만들기
상추는 그렇게 많은 거름을 필요하지 않으므로 밑거름만 적당히 준비한다.
밭은 보통 평 이랑으로 준비하면 되는데, 상추는 잎을 밑에서부터 따먹는 것이므로 빗물이 잎에 퇴기지 않도록
0.02mm정도의 비닐을 피복 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잡초의 발아를 막을 수 있는 효과도 있고, 흙의 건조를 막을 수 있다.
2) 재배
상추의 씨앗을 심을 경우에는 싹이 잘 나오지 않으므로 고은 흙과 함께 섞어 흩어 뿌리고 물을 준 뒤 마르지 않도록
풀 등으로 덮어두면 좋다. 묘의 정식 간격은 15Cm(호미 반 자루)이며, 모판의 경우 물을 듬뿍 뿌린 후 되도록 흙이
뿌리에 붙어 있는 상태에서 심는다. 묘를 키우지 못한 경우에는 종묘 상이나 꽃가게에서 구입하여 심는다.
3) 수확
따먹을 때는 무조건 따지 말고, 위 잎이 적어도 6-7장은 되게 놔둔다.
줄기 상추는 밑에서 따먹으면 위로 계속 자라는데, 위에 꽃대가 올라와 꽃봉오리가 보일 때 쯤이면
먹을 것을 따고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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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시금치
1) 밭 만들기
평이랑으로 하되, 밑거름을 충분히 준다.
2) 재배
호미로 줄긋듯이 그어 줄뿌림을 하며, 비 온 뒤에 심는 것이 좋다.
시금치는 가꾸기가 아주 쉬운데, 밑거름을 충분히 주었다면 웃거름은 주지 않아도 된다.
단지 솎아주기를 잘 해야하는데 파종 할 때는 조금 배게 심는다.
3) 수확
자라나는 것을 보고 점차 솎아주기를 하는데, 잎이 약간 퍼지면서도 땅에 닿지 않도록
포기 들이 서로 기댈 정도만큼 수시로 수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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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쑥 갓
1) 밭 만들기
보통 평이랑에서 밑거름을 주고 밭을 갈아둔다.
2) 재배
씨앗을 뿌릴 때는 호미로 줄을 그은 다음 20cm간격으로 줄뿌림을 하며 점점 자라면서
솎 아준다. 솎을 때는, 두 번 솎을 것을 염두에 두고 나중에는 10cm간격으로 남겨둔다.
3) 수확
포기가 제대로 자리를 잡아 자랄 때는 필요할 때마다 순지르기하듯이 밑에서부터 끊어 딴다.
그러면 그 자리에서 또 싹이 나 자라므로 계속 수확을 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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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알타리무
1) 밭 만들기
보통 평이랑으로 만든다.
2) 재배
무와 비슷하나 작기 때문에 씨앗뿌리는 간격이 더 배어야 한다
보통 줄 사이 10cm정도로 하고 포기 사이는 6-7cm정도면 알맞다.
한곳에 2-3알씩 점뿌림을 하거나 0,5cm간격으로 한 알씩 줄뿌림을 하고 1cm정도 흙을 덮는다
거름주는 양은 자라는 기간이 짧으므로 일반 무의 절반 정도만 주면 된다
3) 수확
무의 직경이 2cm정도 되면 솎아내듯이 뽑아 쓴다.
기온이 너무 높아지거나 밭에서 너무 오래두면 무의 밑이 갈라지기도 하니 제때 뽑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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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엇갈이(얼갈이)
1) 밭 만들기
보통 평이랑에 밑거름을 주고 씨앗을 적당히 흩어 뿌림을 한다.
2) 재배
엇갈이 배추는 가꾸기 쉬워 솎음질 외는 별다른 관리요령이 필요 없을 정도로 적당한 간격 으로 솎아주기만 하면
잘 자란다. 엇갈이 배추는 싹만 알맞게 나면 떡잎일 때의 솎아내기는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잘 자란다.
이보다도 배게 난 곳이 있을 경우에는 그 곳만 약간 솎는다. 다음에는 본 잎이 3∼4장이 되어 키가 7∼10Cm쯤
되었을 때 잘 자라지 않은 것, 병해충 피해를 받은 것 등을 중심으로 솎아낸다.
솎아내어 자리가 넓어지면 줄기가 굵고 땅딸막하게 퍼진 포기로 되고 만다.
솎아낸 후에는 옆에서 흙을 모아 가볍게 북을 돋워주는 것이 좋다.
3) 수확
엇갈이는 재배 가간이 짧으므로, 2회에 나누어 파종 및 수확을 할 수 있다.
한번에 파종을 하지말고, 씨앗을 반으로 나누어 1차 파종 후 성장이 빠른 것부터 수확 한 후 다시 그 자리에
2차 파종한 후 2차 수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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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열무
1) 밭 만들기
보통 평이랑에 흩어 뿌림이나 호미로 골을 만들어 골 사이에 골고루 줄뿌림을 한다.
2) 재배
거름은 완전 발효된 부식퇴비를 밑거름으로 주고 웃거름은 주지 않아도 된다.
연중 재배가 가능하나 여름철의 재배는 삼가 한다.
3) 수확
주로 잎을 수확하기 때문에 수시로 수확하며, 수확할 때에는 성장이 빠른 것부터 솎아내기 식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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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영양채소(치커리, 쎌러리, 케일)
1) 밭 만들기 : 평이랑으로 만든다.
2) 재배 : 치커리, 쎌러리는 20cm간격, 케일은 40cm 간격으로 심는다.
3) 수확 : 상추와 같이 주로 밑 잎을 계속적으로 꽃이 필 때까지 수확하면 된다. .....................................................................................................................................
18. 오이
1) 밭 만들기
먼저 보통의 평이랑을 만든 다음, 오이는 산성흙을 싫어하므로 숯가루나 석회가루를 적당히 뿌려둔다.
또한 오이는 이어짓기 장해가 있으므로 전년에 심은 곳은 피하고 많은 퇴비를 넣 어준다. 평
당 질소질 비료를 5kg정도 생각하면 된다.
오이는 넝쿨을 뻗는 작물이므로 배게 심으면 서로 엉킬 우려가 있으므로 대략 50∼60Cm간 격으로 한 이랑에
두 줄씩 심을 생각을 하고 그에 맞춰 필요한 만큼의 이랑의 길이를 만든다.
2) 재배
오이는 가꾸기가 그리 쉬운 채소는 아니다.
넝쿨로 자라기 때문에 지주를 세워주어야 하고 노균병이나 진딧물 등 병과 해충이 적지 않다.
거름도 상당히 많이 주어야 하며, 물의 요구 량도 높다.
많은 면적에 심을 때는 모종을 길러 심는 것이 좋으나 텃밭에 몇 십 포기 정도 심을 때는 종묘 상에서 모종을 사다
심는 것이 좋다. 처음 맺히는 것은 일찍 따주어 오이 넝쿨이 빨리 자라도록 해준다. 약간 어린 듯 할 때 따 주어야
뒤의 것이 잘 맺히고 자라서 전체적으로 수확량이 많아진다.
아랫잎이 누렇게 되면 한 포기에서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한번에 1∼2장씩 따준다.
오이는 노균병이 가장 심하다. 이것은 포기의 세력이 약할 때 발생이 잘 되므로 퇴비를 많이 주고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해준다. 앞에서 말했듯이 웃거름을 줄 때는 미량 요소를 함께 섞어준다. 진딧물도 잘 꼬이는 편인 데, 초기에 우유나
식초를 희석한 물을 뿌리면 어느 정도 억제시킬 수 있다.
3) 수확
첫 열매는 다 자라기 전에 따주고, 열매가 많이 맺혔을 때는 노랗게 늙지 않도록 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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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옥수수
1) 밭 만들기
보통 평이랑을 만든다.
2) 재배
30cm간격으로 2-3알씩 점뿌림을 한다.
옥수수는 재배하기 매우 쉬운 작물이지만 거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물중의 하나이기 때 문에 밑거름 및 웃거름을
많이 주어야 한다. 밑거름용으로는 부식된 퇴비가 좋으며 웃거름 용으로는 요소비료 및 원예복합비료를 사용한다.
싹이 나서 길이가 20cm정도 되면 1-2개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잘라 버린다.
장마철일 때에는 꽃가루받이가 잘 안될 수도 있는데 이때에는 맨 위의 수꽃을 꺾어 옥수수 가 열리는 암꽃에 대고
흔들어 주거나 아니면 옥수수 대를 손으로 잡고 흔들어 주면 된다.
3) 수확
옥수수는 수염이 말랐을 때 껍질을 까보고 익었으면 따도록 한다.
내년 씨앗으로 쓸 것은 껍질이 노랗게 말랐을 때 따서 껍질을 벗겨 적당히 건조하고 그늘 진 곳에 매달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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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콩
1) 밭 만들기
밭은 힘들여 이랑을 만들지 않아도 된다.
2) 재배
메주콩을 심을 때에는 햇빛이 잘 들고 물 빠짐이 좋으면 된다.
되도록 기름진 땅은 피하는 것이 좋다.
콩은 자체적으로 거름을 만들기 때문에 기름진 땅에선 열매를 많이 맺기보다 덩클만 무성하게 자랄 수가 있다.
심을 때는 40-50cm간격으로 세 알씩 심고 흙으로 가볍게 눌러준다 세 알씩 심는 것은 발아가 되지 않는 것이
있을 수도 있고, 두세 포기씩 함께 자라야 열매도 잘 맺히기 때문이다.
콩은 새의 피해가 우려되므로 위에 망사 등으로 덮어두면 된다.
콩이 가지를 칠 만큼 어느 정도 자랐을 때에는 풀을 매고 북돋아주기를 한다.
북돋아주기를 하면 뿌리에 산소를 많이 공급 해주어 좋다. 또한 위에서 새로 나오는 순을 따주면 위로 자라는 것을
막고 옆으로 가지를 많이 치게 하여 열매를 많이 맺게 한다
3) 수확
콩은 서리를 맞아 콩 전체가 샛노랗게 변했을 때 수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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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토 란
1) 밭 만들기
기본적으로 토란은 습한 땅을 선택하여 거름을 충분히 깐 다음 흙으로 덮는다.
이랑은 1,2m정도 만들고 고랑을 얕게 만든다.
2) 재배
구근이기 때문에 튼실한 알만 골라 구입하여야 한다.
밑거름을 충분히 주었다면 특별히 웃거름을 주지 않아도 된다.
수시로 제초를 하여야 하는데 이때 튼튼한 싹만 놔두고 주위의 약한 싹은 잘라준다.
3) 수확
서리가 내리기 전에 수확하여야 하는데, 어미토란과 새끼토란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고 흙도 털지 않은 채 거둔다.
저장을 할 경우에는 양지바른 남쪽에 구덩이를 파서 볏짚이나 낙엽을 20cm정도 깔고 토란 을 차곡차곡 쌓은 다음
흙을 30cm정도 덮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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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파(대파, 쪽파)
1) 밭 만들기
옮겨심기 대략 3일 전에 밑거름을 충분히 주고 밭을 갈아둔다.
보통 밭처럼 120cm의 평이랑을 만든다.
2) 재배
미리 만들어 놓은 본 밭을 호미로 골을 10cm정도 깊게 골을 줄긋듯이 판다.
골과 골 사이는 나중에 북돋아주기 좋게 호미 길이보다 약간 길게(50-70cm) 간격을 둔다.
골은 동서방향으로 해서 파가 햇빛을 잘 받도록 한다.
3) 수확
파는 제대로 자랐다면 그때그때 필요한 만큼 거두어 쓰면 된다.
淸明 (청명)
淸明은 춘분(春分)과 곡우(穀雨) 사이에 있는 음력(陰曆) 3월 절기(節氣)로 태양이 황도 15도에 도달한 날이 입기일(立氣日)이고
양력으로는 4월 5일 경입니다.
날씨를 이야기할 때 '청명하다'는 말을 사용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말고 깨끗한 기후의 시기입니다.
청명은 보통 한식과 겹치거나(6년에 한번씩) 하루 전이 되기도 하는데, 보통 중국 제(齊)나라의 개자추(介子推)라는 인물에서
유래된 한식(寒食)날이 이 날을 전후해서 있어 "한식에 죽으나 청명에 죽으나" 라는 속담도 있습니다.
청명이 되면 비로소 봄밭갈이를 한다. 천수답이나 물이 부족한 논에서는 봄철 논물 가두기를 한다.
논물을 가두어 두었다가 물이 부족한 모내기때 요긴하게 쓰자는 것인데, 가두어 둔 물은 대부분 봄가뭄에 마르기 마련이다.
논물 가두기는 이론적으로 그럴듯했으나 농민들의 호응은 얻지 못했다.
예부터 "한식날 논물은 비상보다 더 독하다."고 했다.
농가에서는 논물을 가두어 두면 지력이 소진되고, 논갈이에 지장이 있어 이를 기피해 왔다.
그러나 관(官)에서는 이를 모른 채 일방적으로 "봄철 논물 가두기 강력 추진"하는 바람에 논물 가두기는 농민을 무시한
전시행정의 표본이 되었다. 현재는 저수지의 확충, 농업 용수의 개발, 양수기의 보급 등으로 논물 가두기는 사라졌다.
청명 때는 삐삐, 또는 삘기라 부르는 띠(牙)의 어린 순이 돋는데 군것질거리가 없던 농가의 아이들이 다투어 뽑아 먹기도 했다.
청명·한식때가 되면 특히 바람이 심한데, 이때 불이나기 쉬우므로 한식날은 불을 사용하지 않고 찬밥을 그냥 먹기도 했다.
옛 문헌에 청명 기간에는 오동나무가 꽃 피기 시작하며, 들쥐 대신 종달새가 나타나고, 무지개가 처음 보인다고 합니다.
곡우(穀雨)
穀雨 (곡우) 穀雨는 청명(淸明)과 입하(立夏) 사이에 있는 음력(陰曆) 3월 중기(中氣)로 태양이 황경 30도에 이른 때이고
양력(陽曆)으로는 4월 20일 경입니다.
의미는 봄비가 내려 백곡(百穀)이 윤택해진다는 것이고 농가에서는 못자리를 마련하고 한 해 농사의 준비가 시작됩니다.
곡식에 필요한 비가 내린다는 곡우는 과거에는 농사에 가장 중요한 절기중의 하나였다.
왜냐하면 곡우때 못자리를 하기 때문이다.
농사 중의 농사인 벼농사의 파종이 있는 날이므로 죄인도 잡아가지 않을 정도였다.
나라에선 농민들에게 곡우임을 알려 볍씨를 내어주며 못자리를 권장하는 행사로 법석을 떨었다.
곡우때는 나무가 한창 물 오르는 시기이다.
그래서 고로쇠 나무를 비롯한 나무의 수맥을 받아 먹으면 위장병이 낫는다하여 즐겨 마셨다.
곡우 무렵이면 가뭄을 해갈하는 단비가 내리고 그 물로 못자리를 한다.
물이 꼭 필요한 곡우때 비가 내리지 않으면 "곡우에 가물면 땅이 석 자나 마른다."고 걱정할 정도였다.
곡우 무렵 볍씨를 담그는데, 특히 볍씨를 담글때는 여러 금기사항이 있었다.
상가(喪家)에 들렀거나 부정한 일을 보았을때는 집 앞에 불을 놓고 그 불을 쬐어 악귀를 태운 후, 정갈히 씻고 볍씨를 담가야
부정이 타지 않는다고 했다. 부정한 채로 볍씨를 담그면 싹이 트지 않아 그해 농사를 망친다고 보았다.
음력 삼월은 강풍으로 인해 비닐하우스가 날아가는 피해를 입기도 하고, 고온건조한 '높새바람'이 불어 농작물에 막대한
해를 입히기도 한다. 그래서 농가에서는 "산내린 바람(높새바람) 맞으면 잔디 끝도 마른다."고 바짝 긴장했다.
또 황사가 날아와 산천을 온통 누런 먼지로 뒤덮기도 한다.
이월 말에서 시작된 농사일이 삼월이 되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이는 각 농작물의 파종기가 삼월에 집중되어 있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볍씨 소독, 못자리 만들기, 고구마 싹 틔우기, 시금치ㆍ배추ㆍ열무 등 봄채소 파종, 호박ㆍ고추ㆍ조 파종, 봄보리 갈기(파종),
겨울보리 아시ㆍ두벌 김매기, 감자 심기, 마늘 웃거름 주기 등이다.
일년중 날씨가 가장 변덕스러운 때이므로 농가에선 늦서리의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청명ㆍ곡우가 낀 음력 삼월은 황사가 많은 계절이다.
몽골건조지대와 중국 황하지방에서 불어오는 황사는 한반도 곳곳에 엄청난 피해를 입힌다.
황사가 끼면 하늘이 누런 먼지로 뒤덮이고 가시거리가 짧아진다.
햇볕을 가려 농작물의 자람을 방해하고 각종 기관지염과 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누런 모래먼지가 만 길까지 뻗쳐 있다 하여 "황사만장(黃砂萬丈)"이라 부르는 황사는 비가 내리면 누런색을 띤다하여
'황우(黃雨)'라 하기도 한다. 인간에게 별 이로움 없이 해만 끼치기로 악명 높은 황사,
그러나 황사가 농작물에 좋은 역할을 할때도 있다.
예부터 적조방제나 물고기의 질병치료를 위해 황토를 사용했듯이 황사는 호수의 산성화를 막는 중화제 역할을 한다.
또 토양의 산성화를 막고 식물성장의 촉진제 역할도 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사에는 식물의 영양분인 칼슘, 마그네슘이 평소 대기보다 높게 포함돼 있어 식물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농작물 심는 도표
종 류 | 시 기 | 품 목 | |
개 장 | 4월 중순 | 농장 추천 작물 씨앗 : 시금치, 알타리, 얼갈이 배추, 상추, 대파, 쑥갓, 아욱 콩, 호박, 옥수수, 당근, 근대(감자) 모종 : 고추, 가지, 오이, 참외, 수박, 고구마, 옥수수, 토마토, 비트, 양상추, 케일, 호박, 고랭지배추, 상추 | |
파종시기 | 씨 앗 | 모 종 | |
4월 중순 | 감자, 대파, 당근, 시금치, 부추 | 상추, 고랭지배추, 딸기 | |
4월중순 ∼ 6월초 | 호박, 옥수수, 청경채 | 쑥갓, 상추, 양상추, | |
5월초순 ∼ 6월 초순 | 여름 청상추 | 케일, 신선초, 방울토마토, 호박, 청상추 | |
5월초∼ 6월 중순 | 고추, 가지, 토마토, 오이, 수박, 참외, 여름청상추 | ||
5월말 ∼ 7월 초 | 고구마 | ||
6월 중순 ∼ 8월 중순 | 대파모종 정식 | ||
김장파종 모종심기 | 8월 초 ∼ 8월 중순 | 김장배추씨앗 파종 | |
8월 중순∼ 9월 초 | 김장배추 모종 | ||
8월 중순∼ 8월 말 | 김장무 파종 | ||
8월 중순∼ 9월 중순 | 알타리, 갓, 돌산갓, 춘채 | ||
8월 중순∼ 10월 초 | 시금치 파종 | ||
절 기 | 피는꽃 | 씨뿌리기 | 옮겨심기 | 거두기 | |
소한(1.6~7) | 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 | ||||
대한(1.20~21) | 몹시춥다 | ||||
입춘(2.4~5) | 봄기운이 일어선다 | ||||
우수(2.19~20) | 얼음이 녹고 비가 내린다 | 매화 | 고추 | ||
경칩(3.6~7) | 개구리가 놀라 깬다 | 쑥갓 | |||
춘분(3.21~22) | 밤과 낮 길이가 같다 | 목련, 개나리 | 호박,고구마,감자,상추,가지,대파1차.부추1차,홍화 | ||
청명(4.5~6) | 밝고 화창하다 | 복숭아꽃, 진달래 | 토마토,오이,참외,봄배추, 옥수수,시금치1차 | ||
곡우(4.20~21) | 곡식이 잘 되는 비가 내린다 | 산철쭉, 유채꽃 | 수박,토란,들깨,생강,벼,목화 | 가지 | |
입하(5.6~7) | 여름 기운이 일어선다 | 아카시아꽃, 이팝나무꽃 | 고추,호박, 오이,봄배추 | ||
소만(5.21~22) | 양기가 충만해진다 | 배롱나무 (백일홍)꽃 1차 핌 | 참깨,무1차 | 토마토,수박, 참외,고구마, 상추,들깨, 부추 2차,벼 | |
만종(6.6~7) | 햇보리가 난다 | 장미 | 시금치2차 | 양파 | |
하지(6.21~22) | 해가 가장 길다 | 밤꽃 | 메주콩,조,수수 | 봄배추,마늘,밀,보리, 감자 | |
소서(7.7~8) |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 | 무궁화 | 대파,부추1차 | ||
대서(7.23~24) | 몹시 덥다 | 배롱나무 2차 핌 | 옥수수 | ||
입추(8.7~8) | 가을 기운이 일어선다 | 코스모스 | 가을배추 | 홍화 | |
처서(8.23~24) | 더위가 수그러든다 | 칡꽃 | 무 2차,양파 | ||
백로(9.7~8) | 하얀이슬이 내린다 | 싸리꽃, 배롱나무 3차핌 | 쪽파,시금치3차 | 가을배추 | 목화 |
추분(9.23~24) | 밤낮 길이가 같은 가을날 | 가을국화 | 상추,대파 2차,부추 2차 | 조,수수 | |
한로(10.8~9) | 한 이슬이 내린다 | 갈대,억새 | 마늘 | 벼
| |
상강(10.23~24) | 서리내리는 날 | 밀,보리 | 상추,양파 | 메주콩,생강, 고구마 | |
입동(11.7~8) | 겨울기운이 시작된다 | 대파 | |||
소설(11.23~24) | 눈이 오는 겨울 | 秋배추 | |||
대설(12.7~8) | 눈이 많이온다 | ||||
동지(12.22~23) | 해가 가장 짧다 |
일자 | 작물 | 파종방법 | 기타 |
3월 19일 | 동아, 파프리카, 작두콩, 장식용박 | 하우스 안에서 포트에 심고 보온 | 모종으로 기르기 위함 |
3월 19일 | 허브, 수박, 참외, 오이, 호박 | 하우스 안에서 포트에 심고 보온 | 모종으로 기르기 위함 |
3월 19일 | 마늘 | 겨울철에 덮어준 보온용 비닐 걷음 | 마늘이 10cm가량 자람 |
3월 26일 | 감자심을 곳 준비 | 감자심을 곳에 퇴비, 석회뿌려둠 | 100평에 20kg 27포대 |
3월 26일 | 채소밭 준비 | 채소심을 곳에 거름주고 밭일굼 | |
3월 26일 | 부추 | 작년에 심은 부추, 쪽파 옮겨심음 | |
3월 26일 | 씨감자 준비 | 감자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안방에 | 쫙 펴놓음 |
3월 27일 | 감자 | 감자 심음 (5cm깊이로) | |
3월 27일 | 파, 상추, 열무, 아욱 | 준비한 밭에 씨앗을 뿌림 | |
4월 2일 | 양파 모종 옮겨심기 | ||
4월 5일 | 토란, 시금치, 쑥갓, 당근, 배추, | 토란은 보관한 씨앗 땅에 묻고 | 물주고 비닐덮개덮음 |
4월 5일 | 비트, 레디시, 잎전용들깨, | ||
4월 5일 | 삼채소믹스 파종 | 아들은 냉이 많이 캠 | |
4월 9일 | 완두콩 | 30cm간격으로 파종 | |
4월 10일 | 호박 | 옥상에 컵포트에 호박씨 심음 | 모종으로 기름 |
4월 16일 | 토란, 생강 | 싹이 나오는것 두둑 만들어 이식 | |
4월 16일 | 옥수수, 알타리무, 봄무, 강낭콩 | ||
4월 17일 | 양하 | ||
4월 17일 | 고추심을곳 밭준비 | 거름주고 이랑 만듬 | 쑥 많이 캠 |
4월 24일 | 땅콩 | 30cm간격으로 한 곳에 2~3알씩 | |
4월 24일 | 고구마밭, 야콘밭 준비 | 고구마 밭에는 거름 주면 안됨 | |
4월 29일 | 참외 정식 | 참외모종 사다가 심음 (1m간격) | |
4월 29일 | 고구마심을 준비 | 고구마 모종 사다 물에 담가놓음 | 뿌리가 나오도록 |
4월 30일 | 배추모종, 동아모종, 작두콩모종 | 정식 | |
4월 30일 | 장식용박모종, 파프리카모종 | 정식 | |
4월 30일 | 멜론모종, 멧돌호박모종 | 정식 | |
4월 30일 | 오렌지맛나는호박모종, 수박모종 | 정식 | |
5월 1일 | 고추모종, 고구마모종, 참외모종 | 정식 | |
5월 1일 | 서리태, 해바라기, 수세미 | 모종기르기 (땅에심고 비닐덮개) | 해바라기,수세미 파종 |
5월 2일 | 야콘 가식 | 야콘묘 우선 컵포트에 옮겨심음 | |
5월 5일 | 야콘모종, 주키니모종, | ||
5월 7일 | 콩밭, 참깨밭 만들기 | 거름주고 이랑 만들고 옴 | |
5월 22일 | 참깨, 검은찰옥수수, 사탕수수 | ||
5월 28일 | 울타리콩, 레디시 2차파종 |
작 목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
잎 채 소 | 상 추 | 파종 | ----> | 수확 | 수확 | 파종 | ----> | 수확 | 수확 | ||
쑥 갓 | 파종 | 수확 | 파종 | 수확 | 파종 | 수확 | |||||
앤디브 | 파종 | ----> | 수확 | 수확 | 파종 | ----> | 수확 | ||||
양상추 | 파종 | ----> | 수확 | 수확 | 파종 | ----> | 수확 | ||||
시금치 | 파종 | 수확 | 파종 | 수확 | 파종 | 수확 | 파종 | 수확 | |||
엇갈이배추 | 파종 | 수확 | 파종 | 수확 | 파종 | 수확 | |||||
김장배추 | 파종 | ----> | 수확 | ||||||||
잎들깨 | 파종 | ----> | ----> | 수확 | 수확 | 수확 | |||||
뿌리 채소 | 알타리무 | 파종 | ----> | 수확 | 파종 | ----> | 수확 | ||||
김장무 | 파종 | ----> | 수확 | ||||||||
열매 채소 | 고 추 | 파종 | ----> | ----> | 수확 | 수확 | 수확 | 수확 | 수확 | ||
토마토 | 파종 | ----> | ----> | 수확 | 수확 | ||||||
가 지 | 파종 | ----> | ----> | 수확 | 수확 | ||||||
호 박 | 파종 | ----> | ----> | ----> | 수확 | 수확 | 수확 | 수확 | |||
오 이 | 파종 | ----> | ----> | ----> | 수확 | 수확 | 수확 | ||||
양념 채소 | 대 파 | 파종 | ----> | ----> | ----> | ----> | 수확 | 수확 | |||
쪽 파 | 파종 | ----> | 수확 | ||||||||
부 추 | 파종 | ----> | ----> | ----> | ----> | ----> | 수확 | 수확 | |||
녹즙 채소 | 케 일 | 파종 | ----> | ----> | 수확 | 파종 | ----> | 수확 | 수확 | ||
신선초 | 파종 | ----> | ----> | ----> | 수확 | 수확 | 수확 | 수확 | |||
밭미나리 | 파종 | ----> | 수확 | 수확 | 수확 | 수확 | |||||
서류 | 감 자 | 파종 | ----> | 수확 |
※2016년 4월 4일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농장 감자 심기 활동 모습입니다!
아침 등원 걷기때 설명을 잘 듣지 못한 친구들이 있어서, 감자 심는 방법을 다시 설명해 주시는 열정의 원장님!
발 앞의 파릇파릇한 싹은 밀과 보리로
우리가 보리 밟기도 해 주고, 추억의 전래 먹거리 밀구이 밀사리 밀서리를 해 먹을 겁니다.
까만색 비닐에 뽕뽕 구멍이 났는데 왜 났을까? 물어보니 우리친구들 단번에 씨앗을 심을려고요! 하고 이야기를 하였어요.
그래서 씨감자를 심는 모습을 관찰하였어요...먼저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농장에서 씨감자를 관찰할까요?
원장님께서 씨감자 심는 방법을 직접 보여주셨어요.
여기 씨감자가 있어요.
밭의 감자집이 들어설 땅을 먼저 파고, 씨감자의 눈(싹)이 하늘을 보게 반듯하게 뉘어 놓으면 되지요!
감자는 눈이 위로 올라오게 해서 심는 이유는? 아래로 하거나 옆으로 눕게 되면, 아무래도 싹 올라옴이 더디죠.
그리고 흙으로 살살 애기 감자에게, 춥지말고 따뜻히 흙의 밥을 먹고 무럭무럭 자라나도록 이불을 덮어 주어요 .
씨감자를 심기 위해 우리 친구들이 장갑을 끼고 준비하였어요.
우리 손으로 심고 거두는 아이들의 영양만점 감자를 심고 있습니다!
씨감자를 심을 때는 멀칭한 곳의 밭을 조금 판 후
씨감자 싹이 하늘을 보게 하여 흙집에 넣고, 흙으로 잘 덮어 두어야 합니다.
우리 친구들이 스스로 심어 보았어요.
우리 친구들이 심은 아기 감자가 잘 자라도록 흙이불을 또닥또닥 덮어주고, 잘 자라라고 기도하였답니다.
여름 밭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 농장에서 감자 뿌리로 영양분이 가라고 꽃을 따 주고 있어요!!
이 넓은 감자밭이 어떻게 변할까요?
성급하게 얼굴을 내밀고 있는 감자도 있습니다.
수확하기 전 미리 원장님께서 낫으로 줄기를 베어주셨어요
요렇게 감자가 대롱대롱
구름송이반(만 4세) 친구들의 감자수확도 한창입니다^^
감자 수확 6월23일 한결어린이집에서 감자를 수확했어요.
☆ 감자 재배 시기
출처:[스크랩]
- 감자는 중부 지방의 경우 3월 말 쯤 심어 6월 말에 수확
* 여름 재배는 강원도와 경상도 고산지대에서 가능 - 4월 중하순에 심어 9월 중순 수확
* 가을 재배는 제주도와 남부 해안지방에서 8월 초에 심어 11월 말 수확 가능
☆ 씨감자 준비
- 감자의 품종은 수미(조직 단단, 반찬용)와 남작 (분이 많이 나 간식용) 으로 대별
수미가 추위와 병에 강하고 수확량도 많은 편이어 보통 많이 심음 (유통 감자의 80%)
- 감자는 바이러스에 취약해 씨감자는 매번 강원도 고랭지 감자를 씨감자로 준비
☆ 씨감자 자르기
- 감자는 눈이 골고루 붙어 있도록 자르는데
자른 조각이 25g 정도가 적합하고 그보다 크더라도 수확량이 늘지는 않는다고 함
- 대개 큰 감자는 3등분 중간치는 2등분, 작은 것은 자르지 않고 통째로 심음
- 자른 감자는 재를 바르거나나 2~3일 그늘에서 말려 상처를 아물게 한 후 심음
☆ 감자 밭 준비와 심기
- 감자밭 만들기는 감자 심을 밭을 30cm정도 깊이로 갈은 후 60cm 폭으로 20cm 깊이의 골(도랑)을 팜
그리고 골 속에 퇴비를 줄뿌림하듯 뿌리고(골시비) 흙과 잘 섞어 줌
* 뿌리는 퇴비의 양은 5평 밭의 1/3 정도에 감자를 심는다면 20kg 부산물퇴비의 반 정도(고추, 감자 등은 3평에 1포 적합)
* 골시비를 하지 않고 5평 밭 전체에 퇴비 한 포 반(1.5포)을 뿌려 갈은 후
감자 심을 곳에 골을 만들어 심어도 됨. (이렇게 해도 수확량에 큰 차이는 없음)
- 골 아래(흙과 잘 섞은 그 위)에 감자를 25~30cm 간격으로 일렬로 놓고 그 위를 흙으로 덮어주면 됨
(발자국을 만들어 뒤축 또는 앞쪽마다 심으면 편리)
* 감자를 놓을 때 자른 면을 위로 싹이 아래로 가게하면, 땅속의 덩이줄기가 길어져 감자가 더 열린다고 하는데 대신 싹은
좀 늦게 나오게 됨.
* 감자를 늦게 심게 되면 싹이 빨리 나오도록 자른 면이 아래로 가게 해 심는 것이 좋을 듯한데, 여러 사람이 여러 차례 구분해
심어 봤지만 차이를 별로 못 느꼈음
- 위와 같이 심으면 감자는 60cm의 폭에 25~30cm 간격으로 10cm 깊이 아래 묻히게 되는데, 겉에서 보면 감자를 어디에
묻었는지 모를 정도로 편평하게 됨.
- 그래서 나무나 돌 등으로 감자 심은 위치를 표시해 놓을 필요가 있음
* 일반 관행농에선 두둑을 만들고 맨 위 쪽에 감자를 심고 비닐을 씌우는데, 위와 같이 심고 싹이 15cm쯤 자랐을 때 북을 주면
관행논 두둑 감자밭과 비슷한 모양이 됨.
* 이처럼 평이랑으로 하여 심는 경우 폭을 45~50cm로 하여 심기도 하는데, 아무래도 북주기가 어렵고 심는 수를 많이 한다고
그 비율만큼 많이 열리는 것은 아닌 것 같음
* 감자 수확량은 보통 한 곳에 서너 알 많게는 대여섯 알이 달리는데, 1/3 쪽을 심어 서너알이면 그래도 10배 이상 수확하는 셈
☆ 감자 북주기
- 감자 싹은 25일 정도 지나면 나옴.
- 감자 싹이 10cm정도 자랐을 때 여러 줄기가 나왔으면 2~3개 줄기만 남기고 잘라줌.
- 감자에 북을 주는 것은 감자 심은 줄 사이의 흙을 긁어 감자 줄기에 흙을 돋아주므로
김매기와 동시에 땅속에 공기 소통을 좋게 하여 뿌리 성장을 돕고 땅 속 줄기를 길게 해
건강한 감자의 수확을 늘리는 1석 3조의 작업. (북주기는 말 그대로 감자 성장을 북돋아 주는 것임.)
* 수확할 감자는 땅속줄기가 변하여 된 것임 - 땅속에 묻힌 줄기라야 감자로 변할 가능성 있음
- 감자를 얕게 심은 경우 꼭 북주기를 해야 수확량 확보와 함께, 감자가 땅 위로 드러나 파랗게 되는 것을 피할 수 있음.
* 감자는 햇빛을 받으면 파랗게 변해 독성물질인 솔라닌이 증가함
솔라닌은 미량일 경우 심장을 튼튼히 해 주나 많은 양 섭취 시 구토, 복통, 호흡장애 등 증상
* 감자 솔라닌은 싹이 난 부분, 파랗게 된 부분, 껍질에 많이 분포
☆ 감자 물주기
- 감자는 처음 씨감자를 심은 후 물 줄 필요는 없음
- 싹이 나오고 한 달 후쯤(5월 20일 전후) 감자가 한참 크게 될 때는 수분이 많이 필요하나, 이때는 보통 봄 가뭄이므로
비가 없을 경우 물을 흠뻑 줄 필요 있음
☆ 감자 병해충 예방
- 감자는 1~2차례 북주기 할 때 28점 무당벌레를 잡아 주고, 잎의 뒷면도 살펴 노랗게 낳은 28점 무당벌레의 알들도 문질러
없애주어야 함
- 28점 무당벌레를 방치하면 무당벌레와 그 애벌레가 감자 잎을 다 갉아먹고, 나중엔 토마토 등 다른 밭으로 옮겨 가 피해를 줌
☆ 감자 수확
- 감자는 6월 말 장마 전에 수확 (장마 때 배수가 잘 안 되는 땅의 감자는 썩게 됨)
- 감자 수확 후 저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비 온 후 2~3일 지나 수확
- 배수가 잘 되는 밭의 감자는 장마 후에 수확해도 됨 (감자 줄기는 대개 보이지 않음)
※ 감자를 심는 양은 올해 심을 작물의 재배계획을 감안해 정함
보통은 주어진 밭 크기의 1/3~1/4 정도에 감자를 심으면 무난
*甘달감藷 사탕수수저.참마제.참마서.감자저.감자서(감저: 감자의 원래말)에 대하여
甘藷(감저)
감자의 효능
감자에는 비타민 B와 C가 풍부하여 혈관 벽을 강하게 해주고 콜레스테롤의합성을 억제하여 동맥 경화를 막아 주고 당뇨병 예방,
감기 등의 면역성을 상승시키는 역활을 하며 여성의 피부 미용에도 좋습니다.
마그네슘을 공급하는 감자와 칼슘을 공급하는 우유를 곁들여 먹으면 영양상 서로 보완이 되어 좋다.
또한 알카리성 및 저칼로리 식품으로 당뇨병 환자를 위한 식품이다.
비타민이 풍부하여 자연식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어 좋습니다.
신선한 감자에는 소량이기는 하나 아트로핀이 들어있어 경련을 가라앉히는 작용을하는데 예로부터 위궤양, 십이지장 따위의
통증과 출혈을 멎게 하는데 감자를 사용하여 왔다고 합니다.
또한 위산의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을 하므로 웨궤양 치료의 보조요법으로 사용합니다.
감자의 성분
혈액. 근육.내장 등 우리 몸의 곳곳에 고루 분포되어 있고, 뇌세포를 자극하고 산소호흡을 왕성하게 하며, 포도당의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 등을 한다. 감자는 우수한 탄수화물을 보유한 식품으로 소화가 잘되며, 조금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 식으로는 적격입니다.
보관법
감자는 햇빛을 쬐면 파랗게 변합니다. 실온 보관시에는 2-3일 내에 소비할 감자라면 빛이 통하지 않는 종이 봉투에 담아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냉장 보관시에는 종이 봉투에 감자를 담고다시 비닐 봉지에 담아 야채 칸에 넣어두면
2주일 정도 신선하게 보관이가능합니다.
분리하여 정리
1) 장수식품
2) 빈혈예방과 치료
3) 성인병을 예방
4) 알카리성 저칼로리 건강식품
- 감자는 산성식품의 영양 발란스를 유지시켜주는 알칼리성 식품임.
육류, 유제품, 생선 등과 먹으면 영양의 균형 유지.
포만감은 높으나 우수한 탄수화물을 보유해 소화가 잘되며.
조금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식으로 적격.
열량이 적은 식품이라 비만예방에도 그만임.
5) 당뇨환자를 위한 기능성식품
6)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
체내에서 철분흡수를 돕고 인슐린 분비를 원활케 하며 혈액응고 촉진 등을 합니다.
다이어트를원하는 여성이나 빈혈이 있는 사람들이나, 당뇨환자에게도 감자를 적극 권유한 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감자의 비타민C는 열을 가해도 파괴가 안됩니다.
감자에 열을 가하면 감자의 전분이 보호막을 만들기 때문에, 요리 후에도 비타민C가 소실되지 않는 기적이 있습니다.
이점 때문에 감자가 만병을 예방치료 하는 위력을 발휘합니다.
7) 건강·자연식품
미네랄 성분 중 칼륨이 다른 식품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많은데, 밥의 16배 정도인 함유되어 염분섭취가 많은 한국인
특히 성인들에게 이 칼륨은 필수적인영양소이다.
왜냐하면 체내 콜레스테롤 축적의 원인물질인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칼륨이 하기 때문이다.
천연식품 중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모두에게 유익하고 영양만점인 식품이 바로 감자입니다.
감자첩약
일체의 염증, 삐고 접질려 붓고 아픈 데 다른 어떤 고가의 요법보다 효과적.
수술을 해야만 할 정도의 중증도 이 간단한 요법으로 거뜬히 고친 예가 많다.
감자첩약 만드는 법
①감자를 씻어 껍질 채 강판에 갈아 물기를 짜 냅니다.
②그 감자와 같은 양의 밀가루를 여기에 합쳐 골고루 섞어줍니다.
③감자와 밀가루를 합한 양의 1/10 정도의 생강을 갈아서 고루 섞어 반죽합니다.
④이것을 기저귀감으로 흔히 쓰는 소청같은 면포에 두고 위에 비닐을 덮어 5mm정도의 두께로 펼쳐줍니다.
⑤겨울철이라면 좀 따뜻하게 하여 소청이 환부에 닿도록 붙이고 끈으로 싸매둡니다.
적용법
감자첩약을 따뜻하게 하여 쓰든가 환부를 미리 생강탕으로 덥게하고 그 위에 감자첩약을 처매는 방법 등 따뜻하게 적용하는
경우와 그냥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 따뜻하게 하여 적용하는 경우 : 모든 부인병, 만성 복막염, 늑막염, 복수, 신장병, 신우신염, 맹장염 후기, 간장병,
편도선염, 그 밖의 목병, 급만성 위장병(궤양으로 출혈성인 것은 덥게하지 말것), 치질, 설사, 신경통, 풍습성 관절염 등
* 덥게 하지 않고 첩약을 그냥 쓰는 경우 : 무릎, 팔꿈치의 관절이나 손가락의 관절이 빨갛게 붓고 아픈 경우, 이하선염,
악하선염, 타박통 그밖에 빨갛게 붓고 열이 나며 몹시 아픈 경우.
8) 주름을 방지하는 판토텐산
피부의 세포와 세포를 붙이고 있는 히알루론산은 결합 조직의 주성분으로, 점성을 가진 다당류로 구성.
히알루론은 젊을 때는 물을 많이 끌어당기므로 피부에 탄력이 있고 촉촉해서 주름이지지 않음.
히알루론산을 만들기 위해서 비타민 C와 판토텐산이 필요.
9) 피부에 돋아나는 것을 막는 플라본
히알루론산은 피부 아래 끈적끈적한 망의 눈처럼 분포해 있어서, 세균의 눈에 걸어서 흩어지지 않게 하는데 일단 화농균이
침입하면 균은 히알루론산을 녹여서 효소를 내보내면서 화농한 장소를 넓히려고 함.
이때 플라본이 있으면 이 효소의 활동을 저지, 그래서 항상 감자를 먹는 사람의 피부는 깨끗함.
10) 여드름을 방지하는 저지방식
여드름은 피부의 모공 벽과 털 사이의 틈새에 항상 살고 있는 화농균과, 지방을 좋아하는 균의 반란에 의해서 일어나는데 감자는
지방이 적어 모공을 청결하게 하는 데 좋음.
11) 기미를 방지하는 비타민 C
감자의 자른 면은 비타민 C가 있는 동안은 그 환원력에 의해 갈색이 되지 않는데, 비타민 C가 없어지면 산황에 의해 갈색 색소가
만들어짐. 사람의 피부도 비타민 C가 적어지면 갈색으로 변하기가 쉬움.
비타민 C는 환원성이 있으므로 감자를 먹으면 피부가 하얗게 됨.
12) 여성스러움을 만드는 단백질
여성 호르몬의 생산에는 단백질이 필요한데, 감자의 단백질은 밥이나 빵보다 양질이므로, 동물성 식품을 보충하여 먹고 운동을 하면 위하수, 저혈압도 빈혈이 방지되며 여성미를 간직할 수 있음.
13) 변비를 방지하는 불소화물
감자의 불소화물은 대장 내 미생물 발육에 좋은 영양원이 되고, 증식한 미생물의 움직임은 장벽에 작은 자극을 줍니다.
그 때문에 장의 활동이 정상이 되어 변비의 예방과 치료에 탁월.
14) 간기능 손상 예방에 좋은 감자
1) 간은 왜 손상하는가?
폭음, 폭식, 몰아치기식 일처리(업무상 과로), 늦은밤 TV시청, 컴퓨터 인터넷
2) 간 손상의 치료법?
감자(썩은것, 싹난것은 않됨)즙 - 간의 독을 제독하는 성분이 있음(쿠코아민)
* 감자를 쥬스기로 갈아서 1분간 갈아 앉힌 후 위 부분의 맑은 물을 마셔라(8온스 1컵)
언제 마실까?
* 간염, 간경화, 간암환자 : 매일
* 고민 등으로 숙면하지 못했을 때
* 과음 시
2016년 4월 25일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 농장 모종 구입
고구마줄기를 땅에 묶음으로 뿌리내리도록 밭에 일시적으로 묻어줍니다.
뿌리가 발달하면 고구마 잎사귀를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농업 먹거리 텃밭농장 본밭에 옮겨 심어요.
고구마는 줄기 하나 하나를 심어 뿌리열매를 먹는 뿌리채소(근채류)로, 북(뿌리 부분의 흙을 더 덥어 주는 작업)을 주어요!
*고구마 심는 시기
지온과 마지막 서리가 내리는 시기가 고구마 묘를 심는 시기를 정하여 준다.
묘에서 뿌리가 내리는데는 15℃ 이상의 지온이 필요하며 17~18℃ 이상이 되어야 정상적으로 뿌리가 내린다.
또한 서리를 맞으면 묘가 상하므로 조기재배에서는 비닐피복, 비닐터널, 비닐하우스 재배법이 이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묘를 심는 적기는 단작으로 심는 경우 남부에서는 5월 상순, 중북부에서는 5월 중순이며 이모작의 경우는 6월 중순에
심는다. 조기재배를 할 때는 비닐피복재배의 경우 남부는 4월 상중순, 중북부는 4월 중하순이고 비닐터널이나 비닐하우스 재배의
경우는 남부에서 주로 이용되며 각각 4월 상순과 3월 중하순에 심는다.
비닐하우스에서는 피복방법에 따라서는 심는 시기를 더욱 앞당길 수도 있다.
① 모종 준비
구입한 모종은 뿌리가 나오도록 물에 담가둔다.
② 이랑 만들기
이랑 사이가 90cm 정도 되도록 모종 심을 장소를 정한다.
중심에 짚을 놓고, 흙을 쌓아올려 높은이랑을 만든다.
③ 모종 심기
비가 그친 후나 흙이 젖어 있는 날을 택해서 심는다.
포기 사이는 약 30cm 정도 되도록, 막대기로 비스듬히 구멍을 뚫어 모종을 꽂아, 손으로 잘 눌러준다.
④ 첫 번째 풀뽑기와 북주기
추비6월 중순이나 하순경, 풀이 많이 자라기 전에 뽑아준다.
비 때문에 이랑이 무너졌을 때에는 흙을 끌어올려 이랑을 고쳐준다. 포기 사이에 거름을 놓아준다.
⑤ 두 번째 풀뽑기와 북주기
추비덩굴이 무성해지기 전에, 한 번 더 풀을 뽑으면서 흙을 끌어올려주고 포기 사이에 거름을 놓는다.
8월에 큰 풀이 많이 보이면 뽑아준다.
⑥ 수확
10월이 되면 캐기 시작한다.먼저 덩굴을 잘라내고 삽을 이용해 파낸다.
역시 우리 친구들은 한결의 꼬마 농사꾼 같아요.
우리 친구들이 심은 고구마 잎자루랍니다...우리 친구들의 정성이 들어가서 더 잘 자랄 수 있을 것 같아요!!
4월 30일 토요일 고구마 잎자루를 본 밭에 정식하기 위해 관리자님과 도와주시는 모든분께서 수고를 하셨습니다^^
*고구마밭 관리
(1)
순지르기
묘가 활착된 후에 순을
질러서 분지발생을 촉진시키면 덩굴이 빨리 퍼지지만 재식밀도가 높을 때는 웃자라기가 쉬우며,
생육이 빈약할 경우에는 순을 지르는 것이 오히려 생육을 더디게 한다.
따라서 재식밀도와 시비량이 알맞을 때는 순을 지를 필요가 없다. 생육중기에 줄기가 과번무할 우려가 있을 때에는 순지르기를
강하게 하여 생육을 억제함과 동시에 잎자루를 나물용으로 이용하기도 하지만 노력이 많이 소요된다.
(2) 짚깔기
덩굴이 퍼지기 전에 짚을 깔아주면 잡초발생이 억제되고 토양수분의 증발이
적으며 지온이 높아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효과가 좋다.
(3)
물대주기
토양수분이 포장용수량의
50%이하로 떨어지면 물을 대줌으로서 수량을 올릴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고구마 밭은 물대기에 불편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한발의 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짚을 깔아주거나
초기생육을 촉진시켜서 토양표면을 고구마
잎과 덩굴이 덮도록 해야 한다.
덩이뿌리의
비대기에 가뭄이 계속될 때 특히 토양수분을 잘 유지시켜야 고구마 표피의 갈라짐을 막을 수 있다.
(4) 덩굴뒤집기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덩굴 뒤집기는 줄기에서
뿌리가 돋아 잔 고구마가 생기는 경우 이것을 방지하고 지상부의 생육이 너무
좋은 경우 생육을 억제시킬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나 고구마에 해롭기만 할뿐 이로운 점이 하나도 없는 작업이다.
덩굴을 뒤집으면 고구마 잎의 배열이 흐트러지기 때문에 광합성능력이
저하되며 줄기가 끊어져서 분지가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동화산물이 지하부로 축적되지 못하므로 수량이 낮아지게 된다.
또한 생육 후기에는 싹에서 자란 뿌리의 기능이 쇠퇴해지고 줄기에서 자란 뿌리로부터 상당량의 수분이 공급되는데 이 뿌리를
모두 끊어 버리므로 잎의 수분함량이 감소되고 결과적으로 광합성 능력이 저하되어 수량이 감소한다.
덩굴을 뒤집어 줌으로서 고구마에 미치는 영향은 생육초기보다도 생육후기에 더 크다.
더욱이 최근에 육성된 품종들은 줄기에서 고구마가 달리지 않으므로 덩굴을 뒤집을 필요가 전혀 없다.
*고구마꽃이 피는 이유
고구마꽃은 생물학적으로 여름 더위가 보통과 달리 이상기후적 징후를 나타날 때 노지에서도 간혹 꽃을 피우고, 이런 현상은
남해안에 근접한 지방일수록 자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고구마가 노지에서 꽃을 피우는 것은 중부지역의 이북에서는 몇십년씩
고구마 농사를 짓는 사람도 구경조차 못하였다고 할 만큼 흔하지는 않다).
꽃모양은 고구마가 메꽃과에 속하기 때문에 메꽃이나, 같은 메꽃과에 속하는 나팔꽃과 흡사 합니다.
고구마는 덩굴이 지면(토양)에 닿으면 줄기에서 기근이 발생하여 수확량이 줄어 듦으로 줄기를 한번씩 뒤집어 주는데,
장마 직전까지 가뭄이 심해 고구마가 뿌리번식(영양번식)이 아닌 꽃을 피운후에 씨앗(유성번식)으로 종족을 보전 하려는 듯 쉽게
볼수없는 꽃을 피웠습니다.
고구마꽃은 일찍이 춘원 이광수가 자신의 회고록에 '백년에 한번 볼수 있는 꽃' 이라고 기록했으며 이 꽃은 일설에 의하면
지난 45년 해방당시에 꽃망울을 피웠고, 그 뒤에도 1953년 휴전, 1970년 남북공동성명발표 전에도 꽃이 피었다 하여 길조를
예견한 바 있다 합니다.
한결어린이집 농장에 핀 고구마 꽃이예요.
들에 핀 메꽃
나팔꽃
*녹색의 이미
눈이 정확하게 망막에서 녹색을 감지하지 때문에 시각적으로 가장 편안한 색인 녹색지대를 한결어린이집에서 만나볼까요.
모세혈관을 넓혀주어 혈관의 흐름을 원할하게 해주므로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며, 신경 및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텨주는 색.
초록은 심리적으로 거의 자극을 주지 않으므로 앉아서하는 작업, 주의를 집중해야 하는 일, 깊이 생각하는 일 등에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①녹색파장은 뇌의 흥분을 가라앉히는 움직임을 하기 때문에 삼림욕을 하면 심리적 안정감을 주어 피곤을 없애준다.
녹색은 많은 치료효과를 가져온다.
눈의 피로와 치유(예: 녹색칠판 사용) 뿐 아니라 바이러스 감염, 기관 계통, 신장, 간장 등에 작용하여 치료를 돕는다.
심지어 녹색 손수건이나, 녹색 화분을 보는 것먼으로 두통이 낫는 일도 있다고 한다.
②아시아 서쪽으로 갈수록 국기색이 녹색이 많아지고 아프리카에 이르면 국기색들은 대부분 녹색이다.
이는 풍부한 자연과 자원, 푸른 광야를 동경하기 때문이다. 또 하나의 이유는 이슬람의 '코란' 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코란에서 녹색은 '번영' 을 의미하는 교리이기 때문이다.
※고구마 표준재배법
가. 심는 방법
(1) 묘를 심을 때 주의할 점
모래가 많은 사질토양에서는 지온이 빨리 높아져서 건조하여 활착이 나쁘므로 다소 굳은 묘를 심어야 하며 습한 밭에서는 연한 묘를 심어도 좋다. 큰 묘와 작은 묘를 섞어서 심으면 작은 묘는 생육장해를 받으므로 구분하여 심어야 하고 심을 때 잎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며 맨 위에서 4~6마디가 땅속에 묻혀야 고구마가 많이 달리게 된다. 묘는 얕게 심는 편이 고구마 형성에 좋으나 건조하기 쉬운
밭이나 제초제를 뿌릴 때는 다소 깊이 심는다.
(2) 심는 방법
고구마 묘를 심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묘의 소질, 심는 능률, 활착정도 등 조건에 따라서 적당한 방법을 택한다.
(가) 수평심기
덩이뿌리가 얕게 묻힌 마디에서 잘 형성되는 특성을 살려서 묘를 3~4㎝의 깊이로 수평으로 심는다.
각 마디에서 고구마가 많이 생기나 얕게 묻히므로 건조할 경우는 활착이 나빠서 좋지 않다.
(나) 개량 수평심기
수평심기의 단점을 보완해서 묘의 밑 부분만 깊게 눌러 심는다. 활착은 좋으나 능률면에서 다소 떨어진다.
(다) 휘어심기
묘의 가운데 부분을 깊게 심으므로 활착이 좋으나 고구마가 형성되는 마디수가 적다.
심는 능률이 높으며 많이 쓰이고 있는 방법이다.
고구마 묘 삽식방법
(라) 빗심기, 구부려심기 및 곧추심기
작은 묘를 심을 때나 토양이 건조하기 쉬운 땅에서 묘의 밑 부분이 깊게 묻히게 심는 방법으로 활착이 잘 되며 심는 능률도 높고
윗 부분의 1~2마디에서 고구마가 형성되므로 다소 배게 심어서 단위면적당 고구마 수량을 많게 하여야 한다.
따라서 큰 묘를 심을 경우에는 적합한 방법이 아니다.
나. 심는 시기
지온과 마지막 서리가 내리는 시기가 고구마 묘를 심는 시기를 정하여 준다.
묘에서 뿌리가 내리는데는 15℃ 이상의 지온이 필요하며 17~18℃ 이상이 되어야 정상적으로 뿌리가 내린다.
또한 서리를 맞으면 묘가 상하므로 조기재배에서는 비닐피복, 비닐터널, 비닐하우스 재배법이 이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묘를 심는 적기는 단작으로 심는 경우 남부에서는 5월 상순, 중북부에서는 5월 중순이며 이모작의 경우는 6월 중순에
심는다. 조기재배를 할 때는 비닐피복재배의 경우 남부는 4월 상중순, 중북부는 4월 중하순이고 비닐터널이나 비닐하우스 재배의
경우는 남부에서 주로 이용되며 각각 4월 상순과 3월 중하순에 심는다.
비닐하우스에서는 피복방법에 따라서는 심는 시기를 더욱 앞당길 수도 있다.
다. 재식밀도
고구마의 재식밀도는 품종 및 심는 시기, 토양의 비옥도, 묘의 조건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공업용 고구마를 단작으로 일찍 심고 토양이 비옥할 때는 이랑폭을 90㎝로 하고 포기사이는 25㎝로 하며 이모작으로 심을 때는
이랑폭 75㎝, 포기사이 25㎝로 심는다. 식용고구마는 비닐피복재배시 이랑폭을 75㎝로 하고 포기사이는 15~25㎝로 비교적 배게
심으며 비닐터널재배에서는 비닐폭에 맞추기 위해 이랑폭을 60㎝로 좁혀서 2줄을 1개의 비닐터널로 만든다.
포기사이는 15~20㎝로 심는다.
이랑의 높이는 비옥한 밭이나 점질토양의 배수가 좋지 않은 곳에서는 높게 하고 건조하기 쉬운 밭이나 사질계통의 밭에서는 너무
높으면 건조해를 받기 쉬우므로 다소 낮게 한다. 비닐하우스 재배시 재식밀도는 비닐피복재배에 준하면 된다.
라. 시비량 및 시비방법
고구마의 비료는 전량을 밑거름으로 준다.
퇴비를 10a당 1,000㎏을 넣은 후 전포장을 경운하고 로타리를 친 다음 고구마 전용 복합비료를 10a당 100㎏을 전면살포하거나,
질소 6㎏(요소 13㎏), 인산 7㎏(용성인비 35㎏), 가리 19㎏(염화가리 32㎏)을 전면살포한 후 이랑을 만든다.
고구마의 생육초기에는 줄기에서 발생한 가는 뿌리가 토양중에 얕게 분포하며 후기에는 고구마에서 생긴 뿌리가 토양중에 깊게
분포하여 양분을 흡수하게 된다. 그런데 고구마는 생육 후반기 즉 고구마가 왕성하게 비대하는 시기에 비료성분 특히 칼리가
부족하기 쉽다. 따라서 비료성분을 후기까지 흡수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추비의 효과는 크게 인정되지 않지만 비료분의 유실이 심한 사질토양에서는 비료를 몇 차례 나누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김학신 전화 : 063-840-2236
※고구마 유래
고구마의 원산지는 멕시코에서 남아메리카 북부에 이르는 지역으로 추정되며 원종(原種)도 명백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약 2000년 전부터 중, 남아메리카에서 재배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을 뿐입니다.
신대륙을 발견한 당시에는 원주민들이 널리
재배하였는데,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에 의해서 에스파냐에 전해졌고 그 뒤 필리핀,
중국의 푸젠성(福建)에 전해졌으며 차차 아시아 각국에 퍼졌습니다. 주로 아시아, 아프리카에서 재배하며 서양에서는 생산량이
적으며
나라로는 중국, 인도네시아, 한국, 브라질 등지에서 많이
재배합니다.
고구마는 1600년경 중국에서 전해진 후
유구(오키나와)에도 전해졌습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1663년 김여휘 등의 백성이 유구에 표착해 껍질이 붉고 살이 희며 맛이 마와 같은 식품을 먹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우리 나라에 고구마가 본격적으로 수입된 것은 1760년쯤입니다.
당시
예조참의였던 조엄이 통신사로 일본에 가던 도중 대마도에서 고구마를 발견하고 수입했다고 합니다.
그의 기행문 '해사일기'에서 당시 일을 찾아볼 수 있는데, '대마도에는 감저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을 '효자마'라고도 하고
왜음으로는 '고귀위마'라고 한다.
이것을 구하여 동래의 교리배에게 전하고자 한다. 일행 가운데 제 나름대로 이것을 구한 사람이 있다.
이것이 모두 잘 자라서 우리 나라에 퍼진다면 문익점의 목면처럼 백성들을 매우 이롭게 할 것이다.
동래에서 잘 자라면 제주도 및 그 밖의
여러 섬에도 전파시켰으면 좋겠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한편, 조선후기 참봉 이광려는 중국의
'농정전서'를 통해 고구마를 알게 되었는데, 이것이야말로 백성의 작물이라 여겨
보급시킬 뜻을 세웠고, 중국행 사신이나
역관을 통해 고구마를 수 차례 부탁했으나 번번히 그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일본에 간 사신에게 고구마를 갖고 오도록
부탁했는데, 아마도 힘들것 같다.
내 생각으로는 동래와 부산 일대에 고구마를 재배하는 민가가 있을 것 같다.
그 곳에 가서 샅샅이 뒤져보면 반드시 있을 터인데, 내가 병약해 갈 수 없음이 안타깝다.
' 그의 집 사랑방을 드나들던 강계현이 이 말을 듣고 노자 없이 길 떠난 지 3개월 후 고구마 한 그루를 얻어 서울로 돌아왔으니,
이것은 이참봉네 앞마당에서 가꾸어졌습니다.
마침
동래부사가 된 친척 강필리에게 부탁해 몇 그루를 더 얻어 본격적으로 재배했으나 실패를 거듭했고, 다만 이에 자극을 받은
동래부사 강필리가 재배에 온 힘을 기울여 동래지방에서 성과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이 외에 김장순, 선종한 등도 고구마의 재배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서호수, 유중임, 박제가, 서유구, 서경창 등은 고구마 재배법을 기록한 책을 통해 그 보급에 힘썼습니다.
▶고구마 효능
고구마에는 탄수화물, 조섬유, 칼슘, 칼륨,인, 비타민 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등이 들어있어서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중의 하나이며, 소량의 지방, 비타민 B2등도
들어있다. 또 고구마에는 항산화작용을 나타내는 폴리페놀 화합물인 클로로겐산과 배변에 도움주는 하얀 진인 수지배당체가
들어있다.
몇몇 암, 특히 폐암에 대한 연구에서
고구마는 폐암을 잘 예방하는 삼대 적황색 채소~고구마, 호박, 당근~중의 하나로
뽑혔다.
이들 세가지 야채를 합하여 하루에
반컵정도의 즙만 마셔도 폐암의 가능성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이런 야채즙을 먹은 흡연자의 경우 먹지
않은 흡연자에 비해서 폐암의 위험도가 많이 감소되었지만 그래도 비흡연자에 비해서는
폐암의 위험성은 몇배나 높으므로 금연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비흡연자일지라도 주위의 담배연기, 공해물질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고구마나 기타 적황색 야채를 먹음으로 암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이런 고구마의 항암작용에 대한 연구는 많이
진행되어 있으나 아직 명확하게 밝여지지는 않고 있다.
고구마의 성분 중 항암작용을 나타내는
성분은 항산화 비타민인 베타카로틴, 강한 항산화작용을 나타내는 폴리페놀계 화합물인
클로로겐산, 동물의 암발생 및 병원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프로테아제 억제물질 등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런 성분들과 다른 고구마의 성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항암작용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고구마의 효능과 요리
*고구마 종류
1) 물고구마:
고구마에 수분함량이 가장 많은 것이 특징.
특히 구워먹는 경우가 가장 맛이 좋고, 생으로도 먹는다.
2) 밤고구마:
군고구마보다는 수증기를 이용해서
쪄먹으면 더 맛있는 품종, 각종튀김, 맛탕 등으로 활용
3) 호박고구마, 주황색 고구마:
고구마의 색상이 노란편이고 질감은 물고구마와 밤고구마의 중간상태.
영양학적으로는 카로틴 함량이 높아 여러 가지 면역력이나 노화예방 효과
4) 자색 고구마:
고구마를 직접 먹는 것보다는 색소(안토시안)을
활용해서 가공을 해서 상품화 하는 것이 훨씬 적격인 품종
*건강식품 고구마
병해충 걱정 없어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성인병 예방에 좋다.
* 고구마의
효능
1) 고구마 속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이 암을 예방한다.
2) 식이섬유가 변비, 대장암, 체중증가를 예방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
3)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피로회복, 노화방지에 도움을 준다.
* 폐암에 효과적인
고구마
당근, 호박과 함께 폐암을 예방하는 삼대 적황색 채소
<고구마 요리>
고구마를 찔 때 다시마를 함께 넣어주면
다시마 속의 염류 성분과 아미노산 성분이
고구마를 맛있게 만들어 준다.
* 고구마 고르는 요령
① 통통하면서 울퉁불퉁하지 않은 것
② 껍질의 색이 유난히 빨간 색을 띠는 것은 피한다.
③ 껍질 일부가 검게 변색된 부분은 피한다.
④ 수염뿌리가 많은 것도 좋지
않다.
<고구마샐러드>
재료:
고구마 2개, 마요네즈 1큰술, 플레인 요구르트 2큰술,
꿀 1큰술, 우유, 소금 약간, 베이컨, 견과류, 과일, 채소
만드는 법
1. 고구마는 삶아서 뜨거울 때 우유를 넣어가며 으깬다.
2. 플레인 요구르트, 마요네즈, 꿀을 넣고 소금으로 간한다.
3. 베이컨은 구워서 기름을 뺀 후 잘게 썰어 놓는다.
4. 견과류는 잘게 다지고 과일도 적당하게 자른다.
5. 베이컨과 견과류, 과일을 고구마에 넣어서 섞는다.
* 고구마 조리시 영양파괴 될까?
고구마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 C는 전분이 둘러싸여 있어서 가공을 해도 파괴되지 않으며,
고구마의 단백질과 총탄수화물은 가공 후에 더
증가한다.
*고구마를
많이 먹으면 가스가 생긴다...?
고구마의 섬유성분과 아마이드라는 성분 때문에, 장에서 발효가 일어나 가스가 생기기 쉽다.
펙틴질이 풍부한 사과나 딸기, 매실, 동치미 등과
고구마를 함께 먹으면 가스를 예방할 수
있다.
* 다이어트
도와주는 고구마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하고,
식물성 섬유와 야라핀이라는
배변을 도와주어 다이어트에
좋다.
*당뇨병
환자는 고구마를 먹으면 좋다
고구마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소화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성인병 환자에게 좋으며 고구마의 혈당지수는 감자보다 낮아 당뇨병
환자에게도 비교적
안전하다.
*고구마의
보관법
10~13도 서늘한 곳에서 수분이 없는 상태로 보관.
유태인 학생들은 어떻게 치열한 경쟁을 뚫고 아이비리그 대학교에 입학할수 있었을까?
아시아의 아버지들이 대부분 권위적인 모습으로 한 집안의 가장으로 보이는 반면에 유태인 부모들은 아이들의 학습을
지켜보고 이끌어주는 멘토이자 교사의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유태인 부모가 열심히 물려주고자 한것은 문제에 대한 해답이 아니라 문제를 대하는 방식 즉, 창의적 사고를 위한 소양이었다.
메타인지(MetaCognition)·상위
유대인 교육 하브루타처럼 공부하면, 자기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알게 되어, 아는 것은 패스하고 모르는 것부터
공부할 수 있는 능률적 공부방법입니다.
자신의 인지적 활동에 대한 지식과 조절을 의미하는 것으로, 내가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에 대해 아는 것에서부터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계획과 그 계획의 실행과정을 평가하는 것에 이르는 전반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의사결정 상황에서 ‘A를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B를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인지(Cognition)라고 한다면,
‘A 또는 B를 선택한다는 것이 사고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올바르게 판단하고 있는 것인가’ 라고 한 단계 위의 수준에서
생각하는 것이 메타인지 Meta-méitə변화.초월-Cognition-kagníʃən-인지.지각.인식
(관련된 정보를 지각하고 이해하고 기억하며 평가하는 정신적 과정.)
즉, 인지를 사고가 수행하는 엔진에 비유한다면, 메타인지는 사고의 방향을 설정하는 조종장치의 역할을 뜻합니다.
○ 개인적 지식 : 자기의 인지 능력에 대해 가지고 있는 신념이나 지식
○ 과제 지식 : 학습과제가 다를 경우 전략이 달라진다는 것을 이해하는 지식
※ 메타인지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한 J. H. Flavell 은 메타인지가 무엇인가에 관해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메타인지는 한 인간 고유의 인지 과정 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된 것들에 대한 지식을 가리킨다.
가령 학습과 관련된 정보와 데이터가 지닌 속성 같은 것들 말이다.
내가 A를 학습할 때 B를 학습할 때보다 더 어려움을 느낀다는 걸 알아챈다거나, C를 사실로 받아들이기 전에
다시 한번 확인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번뜩 떠오른다면, 바로 그때 나는 메타인지에 맞닥트리는 것이다.
메타인지(MetaCognition) · 상위 인지란(인지, 지각, 인식, 자신의 인지능력, 조절능력)
2017학년도에도 변함없이 한결어린이집은 어린이들을 건강하고 슬기롭게 키우기 위하여
한 그루의 꿈나무를 가꾸는 정성스런 마음과 주어진 소명과 사명의 감사함으로 사랑을 실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