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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메아리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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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산행 정보방 스크랩 낮지만 아름다운 선운산(구황봉-비학산-청룡산-견치산-선운산-선운사)
메아리 추천 0 조회 2 07.10.17 11:5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산 행 지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심원면 선운산  336m

             

일      시 : 2007년 03월 11일 일요일 (08:30~15:50)

 

산행거리 : 도상거리 약 16.5km, 실제거리 약 20.2km 

 

날      씨 : 맑다가 눈오다가 오락가락한 날씨가 반복됨

 

산행시간 : 7시간 20분 (식사및 휴식 사진촬영 시간 포함)

 

〔 산행일정 〕

(08:30) 문학비 공원 산행시작

(09:03) 형제봉

(09:16) 노적봉 

(09:35) 구황봉

(09:40) 탕건바위

(10:20) 안장바위

(10:26) 병풍바위

(10:57) 비학산(△307.4m), 후미조 합류위해 휴식  (11:00) 출발

(11:20) 희여재

(11:39) 국기봉

(11:59) 쥐바위 중식후 (12:26) 출발 

(12:39) 청룡산(△314m)

(12:47) 배맨바위

(13:10) 낙조대

(13:15) 천마봉, 주위 조망및 사진촬영

(13:43) 소리재

(14:06) 견치산(개이빨산 △345.1m)

(14:49) 선운산(도솔산 336m)

(15:02) 마이재

(15:14) 석상암

(15:26)~(15:43) 선운사, 경내탐방및 참배 

(15:50) 버스주차장 산행종료

 

 [ 산행지도 ]


▼ 문학비 공원의 모습입니다

▼ 단체사진 촬영후 산행을 시작합니다. 

▼ 산행 들머리 입니다.

▼ 약 20분쯤 오르니 능선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 형제봉엔 이름모를 무덤이 있습니다. 잠시 휴식후 산죽길을 지나서 노적봉을 향합니다.  

▼  노적봉엔 각종 산악회의 시그널로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 산악회 살림살이 맡아서 고생하시는 소영 총무님 입니다~~

▼ 구황봉 가는길에 조망한 경수산과 유스호스텔의 모습입니다.

▼ 뒤돌아본 형제봉과 노적봉의 모습입니다. 멀리 우뚝솟은 소요산도 보입니다.

▼ 유스호스텔과 주차장을 당겨봅니다.

▼ 아산면 반암리의 모습입니다. 구름사이로 태양이 쏟아집니다.

▼ 구황봉엔 잘 꾸며진 묘지가 있습니다.

▼ 탕건바위에서 조망한 구암제와 오른쪽 선바위 그뒤에 안장바위의 모습입니다.

▼ 선바위 줌인 : 말 그대로 섯습니다.

▼ 선운사도 조망됩니다. 선운사 대웅전 뒤 동백군락은 한반도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 도솔제 뒤편으로 천왕봉과 개이빨산이 조망됩니다.

▼ 뒤돌아본 안장바위 입니다.

▼ 비학산 오름길엔 눈보라가 몰아칩니다. 회장님 많이 바쁘시네요~~

▼ 비학산 정상은 헬기장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 멋진 조망에 힘든줄 모릅니다.

▼ 해리면 평지리의 모습입니다.

▼ 희여재 가는길에 건너편 사자바위가 보입니다.

▼ 희여재의 이정표 입니다.

▼ 국기봉 오름길엔 철잃은 억새위로 또 눈발이 날립니다.

▼ 평지 마을의 모습입니다.

▼ 오른쪽 국기봉과 왼쪽 쥐바위의 모습입니다.

▼ 국기봉엔 산객들의 즐거움이 가득하고

▼ 쥐바위 가는길에 위치한 기암입니다.

▼ 멀리 거북이 모양을 한 배맨바위가 눈에 들어옵니다.

▼ 뒤 돌아본 산그리메 입니다. 높지는 않지만 무척이나 아름답습니다.

▼ 쥐바위에선 제법 굵은 눈발이 몰아칩니다.

▼ 점심식사후 출발하려니 다시 눈발이 몰아칩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도 변덕스럽습니다.

▼ 어느덧 청룡산 입니다.



▼ 청룡산에서 본 배맨바위





▼ 뒤 돌아본 배맨바위

▼ 낙조대

▼ 천마봉

▼ 낙조대에서 바라본 지나온 철계단(정확히 100계단) 입니다.

▼ 천마봉에서 바라본 도솔암



▼ 멀리 참당선원의 모습도 눈에 들어옵니다.

▼ 소리재 이정표 입니다.

▼ 견치산 약 400미터 전방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해바다의 풍경입니다.



▼ 견치산은 이빨이 다 무디어져 볼품없어 그냥 지나칩니다.

어느덧 도솔봉(수리봉)에 도착합니다.

선운산 도립공원은 경수산,개이빨산,구황봉,청룡산,비확산등 3 - 4백m급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악공원이다. 그리 높지는 않으며 규모는 작지만 기암괴봉으로 이루어지고 솟구쳐서 "호남의

내금강" 이라고 불리운다 .


또한 선운산은 도솔산이라고도 불리우는데 선운이란 구름속에서 참선한다는 뜻이고 도솔이란

미륵불이 있는 도솔천궁의 뜻으로 선운산이나 도솔산이나 모두 불도를 닦는 산이라는 뜻이다.

곳곳에 기암괴석이 봉우리를 이루고 있어 경관이 빼어나다.  

 

▼ 이젠 선운사가 바로 한눈에 조망됩니다.

▼ 339봉과 경수산의 모습

▼ 마이재 이정표 입니다.


▼ 석상암 입니다.

차 재배지가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

▼ 선운사 경내에서 산우님들과~~

선운사(禪雲寺)는 조계종 제24교구 본사로 금산사와 더불어 도내 2대 본사로 유명한 명승고찰이다. 선운사는 신라 진흥왕(재위 540-576)이 창건했다는 설과 위덕왕 24년(577년) 백제의 승려 검단선사와 신라의 국사이자 진흥왕의 왕사인 의운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봄이면 동백꽃과 벚꽃을 같이 볼수잇는 곳이며 천연기념물 184호로 지정된 선운사 대웅전뒤편 동백숲은 5천여평의 면적에 수령이 약 500년정도로 3천그루가 군락을 이루며 3월하순부터 5월초순까지 꽃을 피운다. 동백은 절에서 불을 키기위한 동백기름을 얻기위하여 심었다는 설이있다















▼ 선운사 일주문 입니다.



고창 삼인리 송악입니다.



▼ 주차장에 도착하여 따뜻한 닭백숙으로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산우님들 늘 건강하시고 즐산 안산하세요. 감사합니다~~ 

 

* 선운사에서 * 


꽃이
피는 건 힘들어도
지는 건 잠깐이더군
골고루 쳐다볼 틈 없이
아주 잠깐이더군

그대가 처음
내 속에 피어 날 때처럼
잊는 것 또한 그렇게
순간이면 좋겠네
멀리서 웃는 그대여
산넘어 가는 그대여

꽃이
지는 건 쉬어도
잊는 건 한참이더군
영영 한참 이더군 
        

- 최영미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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