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러~
스키어들의 꿈~(?) 이라는 커다란 기대를 가지고
저녁 7시정도에 도착을 하였다.
너무나 아름다운 우리나라 설악산~
그걸 그대로 복사해서
규모를 확대했다고 할 수 있는
너무 비슷한 풍경~
밴쿠버에서 휘슬러까지
차로이동하는 동안 계속 그런 생각을 하였다.
호텔에 도착을 해서
저녁을 먹기위해~
빌리지 중심 타운으로 걸어갔다~
대부분의 북미 스키장과 달리
에버랜드의 초입을 연상시키는 북유럽풍의 건물들과
여기저기 각종바~(그냥~ 술집이라~ 해야하나~?)
한잔씩~
한바뀌 돌구~
간하게~ 저녁을 먹구
음~ 휘슬러~ 이럿쿤~ ㅋㅋ
다음날~ 아침일찍 일어나
스키를 타려 나섰다
부츠를 안가져간 관계로
렌탈샵에 들러
렌탈을 하는데
신분증이나~ 카드를 요구하지도 않쿠~
그냥 빌려준다~
그리고 후불이란다~
하여튼~
스키를 빌리고
리프트티켓을 사구~ ($45)
곤돌라에 올랐다~
전에 용평에서 마지막토요일 모글을 타던
날씨와 거의 99% 흡사한 상황~
음~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열씨미 타야지~
정상에 도착을 하니
비가~ 진눈깨비(?) 우박(?) 장대비(?) 하여튼~
오묘한 날씨로 매시간 바뀐다~
내려서 정상으로 향하는
리프트를 갈아타기 위하여
첫활강을 하는데
역시 스키는~ 나의 영원한 꿈~ ㅋㅋ
그렇게 힘들고 고생스럽던 비행이
싹~ 사라지는 느낌이다~
거기서 다시 위로 올라
몇번의 활강을 하며
모글을 찾았다
명준이가 모글 없다구~ 했지만
그래도 어딘가 흔적(?) 또는 혼자라도 만들만한~(?) ㅋㅋ
휘슬러 정상부분 몇곳의 슬루프를 OPEN 하고 있는데
중간부위 트리런 사이를 들어가니
약 10골정도의 모글 흔적이 발견했다~(사진중에 세로로 찍힌사진~ ^^)
원래는 용평레드에 있던 모글 정도 규모로 보였는데
중간이 끈겨
작은 형태로 바뀌있었다~
아싸!
그래~ 여기다~
그래서~
그동안 이미지 트래이닝으로 단련한
실력으로~
샥~샥~샥~ ㅎㅎㅎ
더 말이 필요없는 즐거움~ ㅋㅋ
그렇게 몇번을 타는데
너무 춥구~ 아침 일찍~ 나와~ 배도 고프구~
곤돌라식당에 가서
밥을 사먹었다~ (여기는 2003휘슬러 동영상에 나오던 식사하던 공간~ ㅋㅋ)
밥을 먹고 있는데
날씨가 안개로~
한치앞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바뀌었다
시간은 11시 30분~
한~ 2시간 정도 탄거 같은데~
음~ 하여튼 좋다~ ^^
하고~ 밥다먹구~ 커피한잔하고 있는데
종업원이 오더니
영업끝났으니~ 내려가란다~ 헉!
? 뭔일인데?
안개로 close 란다~ 흑흑~ -.-
에이~ 하며 내려왔다~
곤돌라를 내려 티켓하우스에 가니
45불을 그대로 환불해준다~
그리고 렌탈하우스에 가서 스키를 반납하니~ Free~ 란다~
하여튼~ 공짜로 탔다~ ㅎㅎ
그래도 모글을 10번은 탄것 같다~ ㅋㅋ
내려와서 호텔 스파에서~ 지지고~ ^^
시간은 이제~ 13시인데~ 갑자기 할일이 없어졌다~ ㅋㅋ
다들 있으면 식스볼 치러갈텐데~ ㅎㅎ
그래서 동네 도서관에 갔다~
작은 마을에 작은 도서관
사람이 많이 있었다~
거기서 휘슬러~ 처음 건축된 시작~
발전된 과정~ 등등~ 너무 잼있는 역사공부~ ^^
(궁금하신건 낭중에 물어보심 알려줌~)
그리고 나와서
여기저기 구경하구~
하여튼 혼자 잼있게 놀았다~
그러다가 각종 레포츠를 연결해주는 샵에 들렀다
거기서 멋찐 또하나의 꿈을 만나게 되었다~
<== 뭔지 맞추는 사람은~ *** 드림~ ㅋㅋ
하여튼 다음시즌에 휘슬러에 가서
**** 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할일도 없고 손님도 없고 안내하던 사람도 이쁜 여자고~해서
한참동안 ****에 대한 모든 정보를 받았다~
그리고 내년시즌에 꼭 오겠다고 하였고~
DC도 해준다고 약속 받았다~ ㅋㅋ)
(우리팀에서 누가 같이 할 수 있을까~ 생각해봤다~
나처럼 병이 심한분이 누굴까? ^^ ***,***,*** 정도? ㅋㅋ)
그리고
더 잼있게 놀다가~ 돌아왔다
ㅋㅋ~
더쓸라고 하는데~ 졸려서리~ -.-
하여튼 잼있었다~
다음에 같이 가실분~
리플달아줘요~ ^^
P.S. 명준이 민수~ 없던데~ 한국에 들어가 버렸네~ ㅎㅎ
첫댓글 쳇, 샘나네.
쳇, 샘나네.
켁, 샘나네.
컥, 샘나네.
가장 샘날 부분은 꽁짜였다는것~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