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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언 10여년간 수많은 음악들을
수많은 이들에게 소개했었다.
그 중 가장 많은 찬사을 받았고
인터넷에 많이 뿌려진 연속듣기 음원파일 중
본 작을 앵콜 추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본시 이 음원파일은 총 10곡으로 묶어진 파일이나
2곡은 저작권 의심곡으로 재생이 되지 않는다.
어느 곡하나 나무랄 때없는 매혹적인 곡들이다.
바다나 호수가 보이는 조용한 카페에서 감상하기에
안성맞춤의 곡들인 만큼, 모처럼 뷰티한 자유를
만끽해 보길 기대한다,, .. ㅎㅎㅎ^^
1. Allison Krauss - When You Say Nothing At All
영화 '노팅힐'에 삽입되었던 곡 !
Alison Krauss(앨리슨 크라우스)의 신비스런 목소리
"When you say nothing at all"이다.
앨리슨의 감미로운 음색이 일품이죠... !!
2. Patricia Kaas - It's A Man's World
에디뜨 삐아프와 같은 강렬한 임팩트는 없지만
오히려 묵직한 중저음과 강한 비음,
굵은 바이브레이션 창법에서 오는 우수어린 음색과
약간은 몽환적인 분위기가 그녀만의 매력이라 여긴다.
"It's a man's world"를 두번째 곡으로 찜하면서
블루지한 끈적함에 흠뻑 젖어보자. ^!^;;;
3. Riccardo Cocciante - Il Ricordo Di Un Istante
리카르도 코치안테가 산레모 가요제에 참가한것은
지난 1991년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는데,
그 한 번의 참가로
영예의 1위를 수상하게 된 실력파 뮤지션이다.
이탈리아 최고의 가수들도 수십년간 1위를 하기 힘든 것을 보면
대단한 사건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그는 산레모의 영광을 뒤로 하고 프랑스로 건너가서
이름을 쉽게 Richard Cocciante로 바꾸고 뮤지컬에 전념을 하게 된다.
빅토르 위고의 원작을 뮤지컬로 각색한 '노틀담의 곱추' 음악을
그가 맡으면서 이 음반은 프랑스에서만 300만장이상이 팔리는
대히트를 기록하게 되고 그의 명성은 더욱 높아지게 되었는데,
소개되는 본 곡은
지난날 [고독]이란 드라마 배경곡으로 알려지면서
우리에게 친숙한 곡이다.
자신의 안식처를 찾으려는
애달픈 절규(?)가 너무나 간절해 보인다.
4. Lysdal - A Matter Of Time
극도로 우울할 때 추천하고 싶은 곡이다.
영화 '주홍글씨'에서 이은주가 쇼파에 누워서 듣던 바로 그 음악,, ..!!
왠지 모를 섬뜩하고 우울한 느낌의 곡 "A matter of time"을
조심스레 올려 본다.
5. Vaya Con Dios - Just A Friend Of Mine
6. Marc Bonilla - A Whiter Shade Of Pale
Vaya Con Dios의 듀엣곡, "Just A Friend Of Mine"과
이어지는 그룹 Marc Bonilla의
멋진 블루지 발라드 곡, "A Whiter Shade Of Pale" ~
정말이지 무언의 두 곡이 아닐까 싶다.
향기 그윽한 차한잔 음미하며 마냥 젖어 보시길... ^^
7. Tony Joe White - Rainy Day Lover
일곱번째 트랙의 멋진 곡 Tony Joe White의 "Rainy Day Lover"는
Soul과 R & B의 만남이 만들어낸 블루 아이드 소울 음악으로써
이곡은 남부 작곡가중에 따라올 자가 흔치 않다는 Tony Joe White의
보석과도 같은 곡이라 자평한다.
경쾌함과 흥겨운 리듬에 잠시 넋을 놔 보자. 힛^.~
8. Abraxas - Moje Mantry
이 시간 마지막 곡은 역시 비장의 빅카드 곡이라 생각된다.
폴란드 프로그레시브 아트락 그룹 Abraxas의 "Moje Mantry"라는 곡인데,
이 곡 역시 우울에 대한 강한 인상을 갖게하는 곡임에는 틀림없다.
제목에서도 읽을 수 있듯이
이 곡을 듣는 당신은 어떤 주문을 외우게 될까 ?!
스튜디오 녹음곡보다 더 깔끔하게 녹음된 Live 곡이다.
" 음악이 주는 사색은 삶의 희노애락을 점하지만,
그 음악에서 일깨운 철학은 ,,, ... ?? !!! "
![그린데이야경](https://t1.daumcdn.net/cfile/cafe/1617AD264A69D13B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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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야 엘리슨의 목소리 정말 감미롭네요..일단 주말 아침이라 첫곡만 듣고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