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 극취향엔 맞지 않는 것 같고
로코를 본적이 없었지만 공연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다녀왔습니다.
하마터면 늦을 뻔했지만 다행히도 시간에 맞춰서 도착을 했구요.
2인극은 처음이었지만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사실 극밤 출연배우들 중에 보고싶은 페어가 있었죠.
하지만 10일 공연은 그 페어는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두 사람 모두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어요.
연애 경험이 많은 분들은 공감할 내용이 많았을 것 같아요.
저는 공감하기 힘들었지만..ㅋㅋ
20세 이상 공연이라 하면 왠지 선입견이 그려지기도 하지만
극적인 하룻밤은 그런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고 오히려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좋은 공연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첫댓글 연애 경험이 많은 분들에게 공감할 내용이 많다라....흠...이거....넘 슬푸쟎아요.엉~~엉...
차지원님도 어서 아름다운 연애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