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6.01.촬영. 문의면 남계리 가는 부근
21.6.1.촬영 문의면 남계리 가는 부근
생물학적 분류
계 : 식물계(Plantae)
문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강 : 쌍떡잎식물강(Dicotyledoneae)
분포지: 한국, 중국, 이란(페르시아), 미국, 유럽
[네이버 지식백과] 호두나무
학명: Juglans regia
계: 식물
문: 속씨식물
강: 쌍떡잎식물
목: 가래나무목
원산지: 중국
크기: 높이 20 m
[네이버 지식백과] 호두나무 (두산백과)
정의: 가래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
특징
박물지에 보면 중국에도 원래 호두나무가 없었는데 지금으로부터 2,000년 전에 한 무제가 중앙아시아에 파견한 장건이라는 사람이 호두나무를 가져왔다고 한다.
이후 문물교류가 실크로드를 통해 유럽과 중국 사이에 빈번하여 자연스럽게 중국 땅에 호두나무가 많이 심어졌을 것이다.
호두나무 꽃 < 네이버 사진>
호두나무 꽃과 수분수 이야기
모든 유실수를 농업적으로 재배함에 있어서 화아의 관리는 수분과 수정과 착과 및 결과의 과정을 걸처 농가의 소득으로 직결되므로 우리가 필히 숙지해야 할 매우 중요한 과제중에 하나이다.
특히, 호두나무는 급변하는 자연환경에 적응하기 위하여 스스로 근친교배를 멀리하기 위하여 암꽃과 수꽃이 서로 다른시기에 피우게 함으로써 우성인자를 생산하는 매우 교활할 정도로 총명한 나무들이다.
그래서 이들은 암수꽃이 한그루의 나무에서 피어나는 자웅동주이지만....수꽃이 먼저피어나는 웅화선숙형과 암꽃이 먼저 피어나는 자화선숙형으로 나뉘고....일부의 나무들이 거의 비슷한 시
[출처] 호두나무 꽃과 수분수 이야기 ||작성자 안동 호두농장
게다가 이들은 쓸모없는 양분의 소모를 줄이기 위하여 어떠한 품종이더라도 유목기에 수꽃이 먼저 발생하는 품종은 없다.
즉, 조실성 품종이건 만실성 품종이건.... 모두 한해 먼저 암꽃이 발생하고 착과 할 능력을 갖춘 후 대량의 수꽃을 발생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생리생장은 동령수...즉, 같은 나이의 나무일지언정 그 나무의 생리생장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유년기의 나무들이 동시에 심어졌을지언정....첫 열매가 매달리기 시작하는 시기는 조금씩 다를 수 있다.
하지만 보편적으로 동한 품종의 동일한 수령의 나무들 중에서 영양생장이 충실한 건장하고 왕성한 나무들이 생리생장 또한 빠르게 나타나는 것은 어찌 보면 인간들도 대체적으로 어린 시절 덩치가 크고 조숙한 아이들이 생리현상을 빨리 겪게 되는 이치와 비슷한 자연의 섭리와 같은 것이다.
[출처] 호두나무 꽃과 수분수 이야기
호두나무의 영명이 Persian walnut라고 되어 있는 것을 보면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발생하게 된 중심지는 지금의 이란(페르시아)일 것으로 추정된다.
프랑스 남부의 어느 동굴에서는 구석기시대에서 신석기시대로 넘어갈 무렵의 호두 화석이 발견될 정도로 유럽인들의 꿈이 담긴 오래된 과실이다.
호두알을 난롯불에 던지면서 좋아하는 사람의 이름을 부르면 자기를 깊이 사랑할 때 호두가 잘 벌어진다는 풍습이 지금도 유럽의 일부 지방에 남아 있다.
유럽 서부에 분포했던 호두는 미국 개척민들에 의해 캘리포니아까지 단숨에 건너가게 되어 지금도 많은 호두나무 밭이 있어 큰 소득을 올리고 있다.
호두알에는 주로 리놀렌산 글리세리드라는 지방유가 40~50%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자양분이 많아서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어 자라나는 아이들이 먹으면 아주 좋다.
그밖에도 강장제나 변비를 없애는 데 효험이 있고, 호두 기름은 모든 피부병을 고치는 데 쓰이기도 한다.
목재는 단단하고 윤기가 있어 가구나 조각재로 적합하고, 특히 흑 호두나무 목재는 주로 고급 장롱을 만든다.
최근에 내한성이 강하면서도 대립 품종의 왕호두가 개발되었는데, 자그마치 재래종보다 호두알이 2.7배나 크고 본당 수확량도 3.6배나 많아서 앞으로 농가소득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리라 본다.
호두나무는 모수에 대한 유 전력 이 매우 높아서 종자 번식도 큰 무리가 없으나 똑같은 품종을 증식시키기 위해서는 접목 등 무성 번식을 해야 한다.
자갈이 많이 섞이고 물이 잘 빠지는 땅이 적지이며, 추위에는 비교적 약하므로 경기 이북지방에 심을 때는 이 점을 주의해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호두나무
중국 원산이며 중부 이남에서 재배하고 있다.
높이 20 m에 달하고 가지는 굵으며 사방으로 퍼진다.
수피는 회백색이며 세로로 깊게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우상복엽이며 5∼7개의 작은 잎으로 되어 있다.
작은 잎은 타원형이고 위쪽의 것일수록 크고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뚜렷하지 않은 톱니가 있다.
꽃은 4∼5월에 피고 1가화이며 수꽃은 미상꽃차례로 달리고 6∼30개의 수술이 있으며 암꽃은 1∼3개가 수상(穗狀)꽃차례로 달린다.
열매는 둥글고 털이 없으며 핵은 도란형이고 연한 갈색이며 봉선을 따라 주름살과 파진 골이 있다.
열매를 식용하고 목재는 가구재로 이용한다.
북유럽에서는 11월 1일의 만성절(萬聖節:All Saints’ Day)에 젊은 남녀들이 호두나 개암을 가지고 사랑의 점을 치는 풍습이 있다.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사람의 이름을 마음속으로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사람의 이름을 마음속으로 외우면서 호두나 개암을 불 속에 던져 터지는 정도에 따라 상대방의 정열 도를 점치는 것이다.
또한 그날 밤에는 호두와 사과를 먹는 습관도 있다.
로마인들은 결혼식에서 아들 ·딸 많이 낳으라고 이 열매를 던지는 습관이 있었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호두나무 (두산백과)
내용
호두나무라고도 하며, 한자어로는 호두 수(胡桃樹)·강도(羌桃)·당추자(唐楸子)·핵도(核桃) 등이 쓰였다.
학명은 Juglans sinensis DODE이다.
높이는 20여m에 달하고, 수관이 퍼지며, 가지는 성 글 게 자란다.
껍질은 회백색으로 밋밋하지만 점차 갈라진다.
잎은 기수우상복엽(奇數羽狀複葉)이고, 복엽의 한 잎인 소엽은 3∼7개로 넓은 타원형에 밋밋하며, 톱니는 없거나 뚜렷하지 않다.
수꽃 이삭은 6∼30개의 수술이 달려 길게 드리우고, 암 꽃 이삭은 1∼3개의 암꽃으로 되어 있다.
4, 5월에 꽃이 피고, 9월에 맺는 열매는 둥글고 딱딱한 껍데기에 싸여 있고, 깊은 주름이 잡혀 있으며, 핵 피는 얇다.
뿌리가 땅속 깊게 발달하고 토양 중에 습기와 공기가 있어야 잘 자라며 열매를 많이 맺는다. 따라서 밭둑·산록지대·시냇가 등 땅이 깊은 데 심으며, 지하수가 있으면 더욱 좋다.
되도록 밤낮의 기온차가 크고 일조량이 많고 건조한 기후가 결실에 좋다.
수꽃이 꽃가루를 내는 기간은 5, 6일이고 습도가 높거나 비가 오면 결실량이 줄어든다.
꽃은 일가화(一家花)이며, 수꽃이 피는 순서는 종류에 따라 한 나무에 있어서도 다르다.
따라서 이들 서로 다른 품종을 섞어 심으면 결실을 돕게 된다.
대개의 과수 목은 접목번식을 해서 유전성을 보존하지만 열매를 심어 묘목으로 양성해도 퇴화현상이 그다지 나타나지 않으므로 거의 종자로 번식시킨다.
접목에 의한 번식도 실시되고 있는데 이것은 유전적으로 우량한 개체를 선발해서 형질을 보존하기 위한 것이다.
≪산림경제≫에서는 “호두를 뿌릴 때에는 기와조각을 땅속에 묻고 그 위에 호두를 얹고 흙을 덮은 다음 물을 충분히 준다.
가을에 이렇게 파종하여 놓으면 겨울 동안 껍데기가 깨어지고 봄이 오면 싹이 쉽게 난다.
기와조각을 묻는 이유는 묘목의 곧은 뿌리의 발달을 억제하여 옮겨 심을 때 잘 살게 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봄에 파종할 수 있으며 4, 5회 옮겨 심으면 열매의 핵 피가 얇아지고 알도 충실해진다. 거름을 주는 것은 좋으나 말똥을 거름으로 주면 반드시 죽게 된다.”고 재배법을 설명하였다.
원산지는 지금의 이란이라고 추정되고 있으며 두 방향으로 전파되어 나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하나는 이탈리아·독일·프랑스·영국 등을 거쳐 미국으로 건너가서 캘리포니아지방에까지 이르렀고, 다른 한 방향은 동남아시아를 지나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로 들어와 일본으로 건너간 것으로 여겨진다.
우리나라에는 고려 말에 유청신(柳淸臣)이 원나라 사신으로 가서 가져왔으며 천안시 광덕면의 광덕 사(廣德寺)에 파종한 것이 시초라고 전해지고 있다.
≪산림경제≫에도 중국 서쪽이 원산지라고 기록되어 있다.
생육은 온도의 영향을 크게 받으며 재배의 적지는 대체로 평택·원주·강릉을 연결하는 이남의 낮은 땅으로 현재 주생산지는 충청북도의 보은·영동, 충청남도의 천안·청양·공주 등이다.
그 중 충청도가 전체 생산량의 반을 넘고 다음이 경상북도·전라북도·경상남도의 순이다.
생산량은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동국여지승람≫ 또는 ≪세종실록≫ 지리지 등에는 옥천·공주·전의·경산·대구·현풍·화양·예천·선산·거창·광산·남원·담양·구례 등 주로 중남부 이남지방이 생산지로 되어 있다.
열매는 다량의 지방유·단백질·탄수화물과 소량의 무기질을 함유하는 영양가 높은 식품이다.
주로 생식을 하나 신선로·과자·엿 등에 넣어서 먹기도 한다.
정월 대보름날 아침에는 부럼으로 호두를 까서 먹는 풍속도 있다.
≪산림경제≫에서는 독이 없고 먹으면 머리털이 검어지고 강장·강정의 효과가 있다고 하였으며, ≪향약채취월령≫에는 보신(補腎)·온폐(溫肺)·정천(定喘)·윤장(潤腸)·지해(止咳)·양위(陽痿)·변비 등에 효과가 있다고 기록하였다.
호두의 지방유는 호도 유(胡桃油)라고 하며 질이 좋은 건성유로서 -22℃가 되어도 얼지 않는다.
식용은 물론 그림물감의 제조에도 쓰인다.
목재는 질이 치밀하고, 굽거나 틀어지는 일이 없어서 고급 가구재나 장식재로 쓰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호두나무 [胡桃─]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