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대구수필가협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회원 수필 [사진수필] 참 정감 가는 말인데 이젠 듣기가 힘들다
유당 노병철 추천 0 조회 71 23.01.21 09:56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1.21 10:06

    첫댓글 유당선생님!!
    ㅎㅎㅎ 재미있습니다.
    마지막엔 항상 사모님이 등장하셔 가족 간의 사랑을 느낍니다.

  • 23.01.21 16:53

    저는 무슨 띠기도 들어본적 없고 유당 같은 호도 없고 누구엄마도 별로 들은 적 없고 조선생으로만 ㅋ
    유당 이정경샘이 호가 같아서 자기는 유당을 못 쓴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습니다.

  • 23.01.21 21:54

    옛날에 택호도 그냥 아무에게나 붙여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택.호를 붙이는 날 동네 일가 종친들을 다 한자리에 불러다 놓고 음식대접을 하고 엄숙하게 택호를 부르도록 선포식 같은 것을 해야 택호를 붙일 수가 있었다하는데 그래서 가난한 집은 택호를 쓰지 못했고 죽을 때까지 이름을 불렀다고 합니다.

  • 23.01.22 17:30

    마지막에 빵~ 터졌습니다.
    유당 선생님,굿입니다.

  • 23.01.23 08:26

    실지로 사람들이 쓰는 호칭도 다양합니다.
    아호니 법명이니 세례명이니 예명이니 필명이니 하면서요.
    자신의 거처나 지향에 따라 이름을 짖기도 합니다.
    요즘은 '윤슬'이니 '물결'이니 하는 분들도 있고요.
    그런가 하면 별짜도 있어서 웃음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파블로 빈살만 가르시아스'

    이 사람의 주장에도 일리가 아주 없지는 않습니다.
    지구촌 시대에 외국인들의 편의를 고려해서 지었다나 뭐라나.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