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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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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휴게실 여행기 2편을
시 냇물 추천 2 조회 273 22.06.15 23:38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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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6.15 23:49

    첫댓글 ㅎㅎㅎㅎㅎ
    이해 하면서 읽다가
    결국 폭소가 터졌네요..ㅎㅎㅎ
    여행을 싫어하면 그럴수 있겠네요..

    억지로 스케줄 소화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네요..
    사진에서는 참 즐거워 보이시는데요.ㅋㅋ

    동반자님이랑 좋은시간 보내세요...^^

  • 작성자 22.06.15 23:58

    정말 스케줄대로 다니기 힘들드라구요
    가이드도 잼난 얘기는 안하고 맨 돈버는 얘기
    베트남 땅값 올랐다는 얘기
    앞으로 자기 진로 이런 얘기로 시간 다보냈어요~ㅠ

  • 22.06.15 23:52

    잘 놀고오셔서
    왠 땡깡이시오~ㅎㅎ

    미국사는 저의 동생도
    인터넷보면 앉아서
    멋진 풍광 다 보는데
    왜 그리 고생을 하냐고
    나를 구박합니다..ㅎ

    사람마다
    같을 수는 없으니까요..ㅎ

  • 작성자 22.06.16 00:02

    여기 아니면 어디다 얘기하고
    땡깡 부릴데가 없다오
    이해해 주시구랴~ㅋ

    내말이요
    티비에 다 나오는데
    뭣할라꼬 힘드려~쯧쯧
    나와 같은 사람이 있다는게
    마이 반갑소~ㅎㅎ

    인간세상 천태만상
    그중에 하나라 생각해주오~ㅎㅎ

  • 22.06.16 00:57

    이해 합니다...
    여행은 어디를 가느냐에 따라
    만족도와 기분전환이 바뀌지요,,,

    우리나라가 워낙
    이제는 상위권 개발도상국가라서
    시시한 미개국 같은 후진곳은
    마음에 안들고요

    중국도 부자들도 있지만
    후져 보이고
    동양권에선 차라리 싱가폴이 좋치요,

    유럽여행은 갈만 합니다.
    독일이나 스위스,이태리? 등

    저도 첫여행이 홍콩, 그리고
    태국, 알랑미 꼴리꼴리 냄새가 공항에서부터
    내내 속뒤집어지고

    지금은 월남국수 슬란츠라 먹지만
    냄새강한 허브도 않좋아하구요
    그래서 김포공항 김치냄새 난다는걸
    실감 했지요.

    직장영향으로 미국에 왔습니다.
    점심시간이라 다음편으로,,,

    항상 느끼지만 패션스탈과 몸매가
    좋으셔요,,,신발도.
    동반자님도 멋쟁이 두분 잘어울리시네요!!~~~

  • 22.06.16 05:21

    첫직장 종합청사
    친척분 관계로
    내무부소속 부속실.
    욕망과눈높이 조절중

    여권업무로 우리나라는
    월남전 이후로 이민붐, 부동산 이
    자고나면 오르고, 정치등,,,,

    그때부터 외국으로 가고푼 꿈이
    생기면서
    외국을 가는 사람들은
    내나라를 떠난다는건

    역시 운명이고 하늘의 뜻,
    아무리 가고파도
    이민못가는 실격자들도 있었으니,

    역마살이 있는 사람들.

    그러다가 이직해서
    남편만나
    미국으로 왔습니다.

    저는 여기서 한국에서 살던 것 보다
    많은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그리고 호기심 많은 저는
    만족하고 삽니다.

    이제는 한국이 부유하고
    국민연금등 혜택이 많은 나라지요.
    굳이 외국살지 않아도 편리하지요

    적응 못하고 만족도 없으면
    역이민도 많치요,,,,

    남의 나라에 산다는건
    그나라의 문화 풍습 민족성과
    합류 해야지만 살아 내지요

    다 체질이고 성향이고 능력 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적응 잘하고 살아 갑니다.

    그리고 한국엔 부모님도 다 가시고
    별로 돌아가고푼 마음이 아직은 없음니다.

    돌던져도 할수없고 내가 선택한 인생에
    책임을 지려고 노력합니다.

    남편 직장 덕분에 많은 돈을 받고 국제이사다니고
    돈받고 여행 많이 다녔어요
    이젠 여행 좀 질립니다. ㅎㅎㅎ
    비행기 타는거 싫음

  • 작성자 22.06.16 01:01

    맞아요
    난 못살아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은 잘살잖아요
    어딜가도 요즘은 거리가
    깨끗하고
    이쁘고 아름다워요

    좋은걸 보아야 따라하고 싶고 만족도가 있는데
    거긴 전체적으로 좁고 지저분하고 낙후되어
    피하고 싶었어요
    우리도 그시절 다 겪어 봤으니요

    난 시골 초가집으로 꾸민 식당도 싫어해요
    유럽풍으로 화려한걸 좋아해요
    이마음 누가 알겠어요~ㅎㅎ

  • 22.06.16 00:32

    다른건 몰겠고....
    두분이 넘, 멋져요. 의상도 완죤 때깔맞추어
    입으셨네요. 참 보기 좋습니다.
    원래, 집떠나면 개고생 합니다.
    나라마다, 정서나 문화가 달라 그것을 보려고
    갑니다.
    허나, 해외 여행을 싫어하신다니, 사람마다
    다름을 인정 합니다.^*^

  • 작성자 22.06.16 01:05

    제가 깔 마춤 그런건 잘해요~ㅎ

    여행가서 만큼은
    근사한 사람들과
    우와하고 싶어요~ㅋ

    가만보니 싫다기보다
    내 만족도가 떨어진거지요
    그만 못할바엔
    걍 동네에서 노는게 좋을듯해요 ~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2.06.16 05:28


    미쿡 보리님..
    사진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아름다우셔요.

    사는 것이야..
    어디나 비슷하지만,,
    풍광이 다르고
    이웃이 외국사람이겠지요.

    그러나 요즈음은
    거의 이웃과 내왕하지 않으니까..
    아마도 외국에 살면
    친구랑 만나기가 힘들겠지요.

  • 작성자 22.06.16 07:26

    보리님 이해해 주시니
    고맙고 눈물 날라해요
    남들 웃으면 같이 웃고
    사진찍을때도 바보같이
    같이 웃고...ㅠ
    다리는 아프고
    온몸이 다 삐걱거리면서
    다니는데 뭔재미가 있겠어요~ㅠ

  • 22.06.16 05:30


    시냇물님..
    저도 멀리 가는 것이
    굉장히 힘들어졌지요.

    나이가 들어서 그래요.
    아마도 60 세 넘으면
    많은 사람들이
    외국에 간다는 것이
    좀 힘들다고 봐요.

    그래서 한때는
    단체 여행에서
    노란기를 쫓아다니느라고
    아무것도 못 봤다는 말도 있지요.

  • 22.06.16 05:33


    해외 여행은
    나이, 체력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우리의 나이가
    국내 여행을 좋아할 때이지요.

    국내에서 길어봐야 일주일
    2,3일간 여행하고
    편안하게 집에 와서 쉬고..
    마음이 훨씬 편하지요.

    저는 100 퍼센트, 이해합니다.

  • 22.06.16 06:21

    @수 수 수수언니..그러게나 말입니다..ㅠ
    아직 가 보고 싶은데는 천지인데
    벌써부터 다리가 안따라 주니 답답합니다..
    서글프다, 서글퍼...ㅎㅎ

  • 작성자 22.06.16 07:31

    언니 그거예요
    여행은 호기심 많고 몸 건강할때
    다니는 거드라고요
    이 나이에 티비서 다봤는데
    뭐가 재미있고 즐겁겠어요
    다리는 아퍼 절뚝이면서요
    그나마
    친한 친구들 끼리라면
    함께하는 즐거움이라도 있지
    첨 만난 사람들과 친해지는데도 이틀나
    걸렸어요

  • 22.06.16 07:05

    다양성입니다,
    저역시 체질상 오래 타지에서 머물지도 못합니다,

    그래도 조금 젊은날 여기저기 다녀보았어요,

    남편 알바 다니기 싫어하고 퇴사하면
    우리나라 구석구석 다녀보려 합니다,

    그래도 아름다운 추억 만들고 오셨지예~^^

  • 작성자 22.06.16 07:36

    그렇치요?
    나이드니 집 떠나면 힘들고
    괴로운게 체력 때문인거 같아요
    오죽하면 젊어서 놀자는
    노래도 있는데...

    이것도 추억이라면 추억이겠지요

    사실 동반자께는 이마음 알까봐 미안하지요~ㅎ

  • 22.06.16 07:40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ㆍ 라고
    하지만ㆍㅋ
    한국산은
    한국 에서 놀아야 ᆢ^^
    모처럼
    원피스 입고 갔더니만
    뭔놈의
    비가 그리 오던지
    스타일
    완전 구겨 졌다네 ~~ㅋ

  • 작성자 22.06.16 07:48

    ㅎㅎ 우리 고향까지 갔더만~
    만항재 아래가 우리 고향이야
    여름이면 수시로 올라가
    더위도 피하고
    거기서 하는 감자 부침게에
    막걸리 먹고 온다네

    내가 자네 사진 골라놨지 ㅎ

    날씨때문에 좀 망치긴 했지만 좋은날 또 가자구~

  • 22.06.16 09:38

    볼매언니
    원피스 넘 예쁘네오ㅡ
    날씨가 안도와주었군요

  • 22.06.16 08:00

    그 참
    나하고는 달라도 한참 다릅니다 ㅎㅎ
    나는 여행 계획하고 가방싸는 준비부터
    그렇게나 신나고 좋을까요
    후진국 선진국 안가리고
    무조건 가는거 즐깁니다
    여행 끝내고 공항 나올때
    떠나는사람 다시 부러워요ㅎㅎ
    유럽여행 보름을 넘게 다녀도
    집생각 전혀 안날정도ㅋ
    짐을 줄이느라 옷은 최소한
    내 가방이 제일 작아요ㅎ
    짜증여행 중에도 팻션연출이
    여느 모델 뺨따구 칩니다
    사진마다 커플룩이 멋내기쟁이
    타고난 감각이네요

  • 작성자 22.06.16 08:16

    하루에 한벌씩 총 5일이니까
    입고간옷 빼고 4일치 가보니
    넘 더워 이틀은 소매없는 나시로 빨아 입었어요~ㅋ

    강언니는 타고난 체질에다
    방랑적 기질이 있나봐요

    난 뭔일이던지 롱런을 못해요
    체력의 한계 때문에 빨리 결정하고 빨리 끝내는 일을
    좋아해요
    참 가지가지 세상에는
    별난사람들이 있어 잼난게 아닐까요?ㅎㅎ

    난 공항 들고 날때 조사하는것도 짜증났어요
    죄인도 아닌데 온몸을 조사하고 베트남 공항 사람들 옷은 왜그래요?
    군복입고 전쟁도 안닌데~ㅋ
    이렇게 모든걸 편히 안보니
    별나고 힘들어요~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6.16 10:27

    나도 그건 생각해 볼만해요
    하와이 휴양지에서 느긋하게 한달~ㅋ
    언감생심입니다만~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6.16 10:28

    네 이번만 딱 한번이다
    하고 참았어요
    비행기가 버스만도 못한 시설에 놀랐구요~ㅠ

  • 22.06.16 09:38

    저두 그래요
    우리나라 2박 3일정도가좋지
    피곤하다는 생각뿐 먹는음식을
    못먹어니 향신료도 안좋아해서
    꼭 가보고싶은 장가게는 꼭가보고 싶은곳 여해은 우리나라보다
    선진국을 가야된다는 말이있나봐요
    베트남은 자전거만 본것같아요
    여행에서 얼른 피로가 풀리셔야
    될텐데요

  • 작성자 22.06.16 10:30

    맞아요 우리보다 선진국이나
    아님 장가계같이 자연이 뛰어나는곳은
    나도 가고 싶다요
    다리 안 아프면 장가계나
    함 가볼까 해요~ㅎ

  • 22.06.16 09:45

    시냇물 방장님
    지는 왜 옆지기님 마음이 어떠셨을까요
    준비도 많이하셨을텐데

    마음이불편하면 천국이어도
    싫음이어요
    저도 아이들이랑 프랑스부터
    차를 빌려 42일을 유럽을 돌았지요
    끝내 영국은 못하고 중간에 들어와
    다신 배냉 안싸요

    다녀보니 울나라도 좋은곳 너무 많데요
    이 카페에서 내 놓은 공지만 따라가도
    많은듯 해요
    언제나 따스한 형님같은 방장님
    오늘하루는 아주 평안한 날
    되세요

  • 작성자 22.06.16 10:34

    제가 첨 부터 안간다 했지요
    근데 여행경비 때문인줄 알고
    당신이 알아서 다 준비했드라고요
    돈이 문제가 안닌데~ㅠ

    간간히 불평을 했으니
    어쩜 이글을 볼지도~ㅎ

    아마 다시는 가자 하지 않을거 같네요

    오늘도 활기찬 날 되시구요~^^

  • 22.06.16 09:59


    방장님~~
    해외여행 힘들어도
    비행기 타고싶어요...ㅎ

    우리 방장님은
    소녀같으세요~

    다음에는
    구경보다는
    휴양지로....ㅎ

    우리 여성방에서도
    가까운 곳으로 여행가요~~^^



  • 작성자 22.06.16 14:31

    넘 솔직해서 그렇긴한데
    뭐 꾸며 얘기할수도 없고
    세상 물정 많이 부족하죠

    그래도 난 내식대로 살아야
    편해요

    내가 아는곳이 부족하니
    추천하면 추진은 할께요~ㅎㅎ

  • 22.06.16 12:20

    새벽에 읽고서 띵동거릴까봐 지금 댓글 달아요.저랑 똑같은 마음이네요.몇번 갈일이 있었지만 싫다구 안갔거든요.
    여행도 체질에 맞아야 하는것 같아요.저는 국내여행만도 좋아요.~~그래도 동반자님의 마음은 백프로 감동입니다.~~

  • 작성자 22.06.16 14:33

    같은 동지가 있어
    다행이예요
    나만 이상한 사람인가
    걱정했거든요~ㅎㅎ
    우리 국내서 같이 놀아요~ㅎ

  • 22.06.16 12:17

    표정은 마냥 귀엽고 이쁜데..

    저는 해외에서 몇년 살다온 이후로는 해외여행 에 대한 설레임이 완전 사라지고 우리나라 구석구석 걸어다니는게 좋더군요

  • 작성자 22.06.16 14:37

    우리나라가 잘사니
    어디 가고픈 생각이 더 없어요

    해외 살다 오셨으니
    더욱 딴나라에 대한
    동경이 없겠지요

    이젠 시간나면 당일치기로
    짬짬이 다녀볼 생각이예요

    귀엽게 봐 주셔서 감사해요
    인사동 나가면 미술관 들려볼께요~^^

  • 22.06.16 15:36

    저는 돈은 얹어 주고 외국 여행 가라해도 못갑니다
    우선 체력이 달려서 이리저리 쫒아다니지 못하겠구요
    먹거리가 입에 안맞아서 싫더군요
    우리 나라에서 섬 여행이 너무 좋은 것 같더군요
    저는 우리 나라가 너무 아름다고 좋은 곳이 많은데 어찌 외국에만 가려 하는지 산은 설악산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그밖에도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로 좋은 곳이 많더군요
    맛있것도 먹으며

  • 작성자 22.06.17 20:55

    저도 산나리님과 같은 체질
    며칠을 계속 못다녀요
    말도 안통해 답답하고
    우리나라보다 물건질도 떨어지고 하여튼 짜증난 가득한 여행이였어요
    이젠 우리나라 여행만 할려구요~ㅎ

  • 22.06.16 18:25

    방장님처럼 해외여행 번거로워 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저는 1년에 한두번은 물건너 다녀와야
    생기가 돋든데 코로나로 몇년 묵였더니
    그병이 잠잠해 졌어요.ㅋ

  • 작성자 22.06.17 20:58

    그 참 얌전히 안방만 지키고 있을것 같은 지이나님이
    의외네요~ㅎ
    코로나 완전 풀리면
    병 또 도지는거 아닌지 몰라~ㅎㅎ

  • 22.06.17 18:20

    표정으로만 봐선 행복한 여정이셨을 듯 싶은데
    만족도가 기대에 못 미친 여행이셨나봅니다
    코로나 전엔 옆지기 퇴직하고 년 3회정도
    나가곤 했는데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손주들에게 묶여 이젠 지난 여행 추억하기만 하네요
    20여년 전 하롱베이 선상에서 먹었던
    비리내 확 풍기던 다금바리가 생각나네요
    지금도 선상에서 다금바리회 주문해 먹을 수
    있는지 궁금하구요

  • 작성자 22.06.18 17:52

    표정이야 하도 사진을 찍다보니
    이젠 카메라만 들이대면 자동으로 표정이 바껴요~ㅎㅎ

    즐기던 여행을 못하셔서
    병은 안나셨나요?

    선상에서 먹던 다금바리는 철이 아닌지 권하질 않데요
    선상 식사 풍경이여요

  • 22.08.02 13:21

    전 여행을 좋아하는데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니깐요^^
    다행히 저의 가족 모두
    여행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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