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 인간은 누구인가?
막7:5-6 이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 묻되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준행하지 아니하고 부정한 손으로 떡을 먹나이까 7:6 이르시되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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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정결예식에 대한 주님의 가르치심입니다.
외모가 정결한 것은 좋으나 내적으로 <구렁이 같은 사탄의 지배를 받고 산다면> 이는 아무리 정결한 삶을 산다 할지라도 이는 악한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중요한 것은 <마음에 누구를 경외하며 살 것인가>가 중요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영적존재로 영의 지배>를 받아 살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자존감이나 자신의 의지와 가치관 따라서 산다라는 독립적존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영(靈)의 지배(支配)>를 받아 달란트에 따라 목사, 정치인, 철학자, 사업가, 학자, 법조인, 상공인, 공무원, 선교사 등의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이 됩니다.
그래서 인간은 <영적존재>라 하는 것입니다.
이는 ‘사주팔자’와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영적존재 - 인간에게 주신 자유의지로 어느 영이든지 선택하면 그 <영의 지배와 통치 받는> 삶을 산다.
사주팔자 - 미신으로 인간은 그렇게 살 수 밖에 없다는 운명론적 철학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