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터닝포인트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아직 오지 않았다고
절대 낙담하지 마세요.
이순(耳順) 즉, 나이 60세가 다되어서야
인생 터닝 포인트가 찾아온 한 사람을 소개
합니다.
- 1939년 8월 8일 개성 출생
- 서울 덕성여자고등학교 졸업
- 숙명여자대학교 입학
- 국어국문학과 졸업 후 교사 생활
- 1963년 동아방송 1기 공채 성우
- 1972년 TBC 동양방송 특채 탤런트
대한민국 성우 출신 배우 전원주 씨 입니다.
부모님과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고 배우의 길을
선택했지만, 예쁘지 않은 외모로 인해 첫 배역
부터 늘 가정부 역할이었습니다.
탤런트를 그만둘 것을 심각하게 고민하던
어느날, 시장통에서 유쾌하게 웃는 아주머니를
보고는 그 다음 날부터 매일 집에서 거울을 앞에
놓고 시장의 그 아주머니처럼 웃는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만들어 낸 자신만의 호탕한 웃음은 곧
여러 사람의 눈에 띄게 되었고, 마침내 크게
잘 웃는 시골 아주머니 역할을 따내게 됩니다.
그리고 60세가 다 되었지만 최고의 스타들만
찍는다는 모 통신사의 국제전화 광고를 촬영하며
인생 2막을 살게 됩니다.
긍정 마인드와 절대 잃지 않는 웃음, 그리고
얼마의 시간이 걸리든지 자신의 기회를 기다리고
또 기다린 인내가 바로 인생 터닝 포인트를 맞이
한 비결이었습니다.
인생의 터닝 포인트는 누구에게나 오는 기회
입니다.
언제 올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찾아옵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닙니다.
그렇기에, 찾아온 기회를 알아볼 혜안을 기르고
그 기회가 사라지기 전에 붙잡을 실력을 배양하며
묵묵히 자기 일을 행하며 기다리는 것이 바로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이하는 지혜입니다.
계묘년 새해에는 이와같이 모두들 자기실력을
배양하여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길 기원합니다^^
첫댓글 좋은글 감사^^
내게도 오리라 믿습니다!!
항상 좋은글 잘 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