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하면 제일먼저 연상되는 것이 우승(입상)자 목에 걸어주는 메달(금,은,동)일 것이다.
2020 TOKYO(도쿄 올림픽)은 33개 종목, 324개 금메달을 놓고 열전에 돌입하는데 대한민국은 금메달 7개 이상으로 종합순위 10위를 목표하고 있다.
메달에 얽힌 유래와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메달 연금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메달 연금의 긍정적, 부정적인 면은 제외하고 사실에 입각하여 기사 작성)
🎯 메달 유래
올림픽의 금메달이 처음부터 있었던 건 아니다. 1896년 1회 아테네 대회에선 상장과 함께 동메달(동으로 만든 메달), 월계수 잎 관을 수여 했으며 2회 대회였던 1900년 파리 올림픽에 금, 은, 동메달을 처음으로 수여 했다.
🎯 메달 규정
IOC가 정한 표준규정에 따르면 올림픽 메달은 보통 원형에 체인이나 리본에 매달려 있는 형태로 지름은 60㎜, 두께는 3㎜ 이상 이어야 하고,
전면엔 개최국의 디자인이 반대쪽은 IOC 규정에 따라 그리스 신화 속 승리의 여신 니케가 콜로세움을 배경으로 월계관을 들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야 한다.
금메달과 은메달의 재질은 순은으로 제작하고, 금메달의 경우 순금 6g 이상을 도금해야 한다.
동메달은 동으로 제작한다.
🎯 메달 순위
올림픽의 국가별 순위는 발표되지는 않치만, 언론사나 나라별로 집계방식이 각기 다르지만
1)금메달 집계방식 : 한국, 중국을 비롯한 동양권 국가
2)금,은,동 합산 집계방식 : 미국과 유럽국가
(사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중국이 금메달 수로는 51개로 36개 금메달을 획득한 미국을 제치고 1등을 했다고 발표하자, 메달 합계로 순위를 집계하던 미국은 금,은,동 메달 합계로는 110개, 중국이 100개로 미국이 1등을 했다고 해서 국제적으로 논란이 있었다.
🏅🏅🏅 메달 연금 🏅🏅🏅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서 국위를 선양한 선수들에게 국민체육진공단에서는 " 경기력 향상 연구연금 "을 지급한다.
🎯 연금 지급규정(대략)
● 국제대회(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 U대희, 군인선수권대회) 3위 이내 입상자.
● 점수제로 운영하며 최소 20점 이상 이다.
🎯 메달 점수
메달 점수는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대회의 중요성과 희소성 등에 따라 점수가 다름
🏅올림픽 : 금 90점, 은 60점, 동 40점
🏅세계선수권대회:
● 4년 주기 대회 : 금 45점, 은 12점, 동 7점
● 2~3년 주기 대회 : 금 30점, 은 8점, 동 5점
● 1년 주기 대회 : 금 20점, 은 5점, 동 2점
🏅아시안게임/U대회/군인선수권대회 :
금 10점, 은 2점, 동 1점이 부여된다.
🎯 메달 연금
🏅올림픽 메달 연금
● 금메달 월 100만 원
● 은메달 월 75만 원
● 동메달 월 52만 5천원
🏅누적연금
● 20~30점 : 월 30~45만원
● 40~100점 : 월 52.5~97.5만원
● 110점 : 월 100만원 / 상한액
● 110점 초과 : 초과분에 대해 일시 장려금 지급
🎯 연금외에 별도의 포상금(정부, 종목단체, 지자체, 소속팀 등)과 병역면제(남성) 혜택은
을림픽(금,은,동), 아시안게임(금) 이다.
선수들의 땀과 도전. 환희와 좌절 그리고 국위선양과 영광의 순간에 주어지는 메달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겨 보며,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대한민국 태극전사들 파이팅!
#보도자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