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결과론 적인 이야기이죠. 류현진이 고교시절 어께 수술 경력이 문제였죠. sk뿐만 아니라 타팀들도 고려했었다고 하니. 그리고 안산공고의 김광현이 일 년 뒤에 졸업하는 것을 다 고려해서 당시 최고의 포수 유망주로 각광 받던 이재원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뭐가 된 건 sk가 아니고 롯데였죠. 롯데는 꼴지 덕에 2차지명 1순위 였었고 류현진을 스카웃 할 수 있었지만 엉뚱하게 나승현을 스카웃 했으니. 뭐 졸업반중 1위가 한기주(10억) 2위가 나승현과 유원상(7억에 한화계약). "내가 한기주에 안 떨어진다. 나도 10억 달라." -나승현.(실제3억원에 계약했지만). 2차 1순위 롯데가 나승현 지명하고 2차2순위 였던 한화가 류현진 지명.(2억5천에
첫댓글 결과론 적인 이야기이죠. 류현진이 고교시절 어께 수술 경력이 문제였죠. sk뿐만 아니라 타팀들도 고려했었다고 하니. 그리고 안산공고의 김광현이 일 년 뒤에 졸업하는 것을 다 고려해서 당시 최고의 포수 유망주로 각광 받던 이재원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뭐가 된 건 sk가 아니고 롯데였죠. 롯데는 꼴지 덕에 2차지명 1순위 였었고 류현진을 스카웃 할 수 있었지만 엉뚱하게 나승현을 스카웃 했으니. 뭐 졸업반중 1위가 한기주(10억) 2위가 나승현과 유원상(7억에 한화계약). "내가 한기주에 안 떨어진다. 나도 10억 달라." -나승현.(실제3억원에 계약했지만). 2차 1순위 롯데가 나승현 지명하고 2차2순위 였던 한화가 류현진 지명.(2억5천에
수술이력이 있어서 안뽑았다는데 현진이가 이렇게할줄은몰랐겠죠,,,
이재원도 나름 활약하고 있다고 봅니다.(물론 류현진 보다 못하지만) 왼손투수 상대 전문 대타 요원이죠. 우리팀 온다면 정말 좋겠는데
"그 때 류현진 스카웃 했으면 나는 백수"- 김성근 감독 최근 인터뷰에서.(당시 06년 sk감독이 조범현 감독이였으니)
ㅎㅎ 그 기사 저도 봤네요..'내가 백수가 되었더라도, 류현진은 데려왔어야 했다..'고.. 그럼 한팀에 광현+현진 원투펀치? 뜨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