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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21-22 KBL 신인드래프트 Mock Draft ver 1.0
킹콩마스터 추천 3 조회 4,505 21.09.10 02:14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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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9.10 02:30

    첫댓글 몹팬이라 선상혁 선수가 궁금했었는데 자세히 써주셨군요... 프로는 대학 때와 비해 외국인 선수가 대부분 5번으로 있으니 슛이 좋고 미드레인지가 된다는게 더 메리트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어차피 장재석, 함지훈과 출전 시간 나눠 먹으며 경험치 쌓아갈거고, 중대 선배, 대선배가 애정 가지고 많이 도와줄테니 기대가 되네요!
    고퀄 글 감사히 잘 봤습니다!

  • 작성자 21.09.10 02:39

    3점까지도 가능한 선수인데 경기를 보면 자유투라인 부근에서 한발짝 앞 구간에서 던지는 점퍼들이 꽤나 정확합니다. 슛도 좋은데 슛 타점이 높으니 대학무대에서는 강점이 확실했네요 리바운드 수치는 좋은데 막상 경기를 보면 보드장악력이 확실히 좋다까지는 아닌것 같은게 좀 아쉽네요

  • 21.09.10 06:03

    삼성이 하윤기를 데려 갈 경우 kt는 이정현, 이원석 중 누구를 택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2번, 4번 다 취약 포지션이므로… 박지원도 좋은 선수이지만 2번을 보기에는 슛이 안 좋고 1번에 더 어울리고요, 이정현이 온다면 충분히 주전 2번을 맡길 만 합니다. 최근 kt는 허훈 의존도가 너무 높아 허훈의 체력이 떨어지는 경기 막판 상대에게 밀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정현은 허훈의 부담감을 줄여 줄 최적의 카드로 보여지고요, 허훈의 군입대 이후도 대비할 수 있겠죠. 이원석 지명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김현민, 박준영, 김민욱 모두 장점이 확실한 선수들이나 약점도 확실하기에, 이원석을 데려 와 주전4번으로 키워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1.09.10 09:54

    이정현 만큼이나 이원석도 탐나는 자원이네요. 실제로 경기보면 눈에 많이 들어옵니다. 👀

  • 전 DB가 2라운드에선 빅맨을 보강했으면 해서 조우성을 픽했으면 좋겠습니다.. 가드진은 이미 포화상태라... 어떻게보면 빅맨진이 좀 빈약할수도 있는게 김종규는 한시즌 통으로 뛸거라 보긴 조금 힘들고 백업이래봤자 김철욱 이윤수인데 이윤수는 기대 이하였어요.. 그리고 맨발 2미터가 넘는 자원을 제끼는것도 아쉽구요.

  • 작성자 21.09.10 09:55

    2라운드 자원이 기존의 김철욱, 이윤수보다 더 낫다고 보기 힘들어서 반대로 스코어러 보강을 예상해봤습니다

  • @킹콩마스터 근데 이번 드래프트가 유독 얼리가 많아서 그렇지 정상적인 상황이였다면 조우성정도가 2라운드까지 밀릴 선수였나요? 일단 신장이 되니깐 복권 긁는 셈 치고 1라 하위픽에서 뽑았을 팀이 있었을것 같은데..

  • 21.09.10 08:41

    정성글 감사합니다. 미리 드래프트를 본거 같네요.

  • 작성자 21.09.10 09:55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1.09.10 09:06

    매년 드래프트마다 항상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삼성에서 이정현, 서정현 선수를 픽하면 최상의 신인보강이 되겠네요. 하윤기 선수도 좋지만 연세대 1학년 시절부터 삼성에 오길 바란 이정현 선수라 더 욕심이 나네요.

  • 작성자 21.09.10 09:55

    누굴 선택하든 납득이 될 삼성입니다

  • 21.09.10 09:26

    컴바인 실측 신장과 다른 선수가 몇 명 있네요.
    선상혁 203 >> 205 / 신민석 200 >> 197 / 정호영 188 >> 186 / 조우성 205 >> 206 / 주현우가 198(197.5)이면 문시윤도 197(196.8) / 이민석 190 >> 189 / 김동준 176 >>175

  • 작성자 21.09.10 09:34

    다음 버전부터 공식 컴바인이 발표되면 4년치 기록과 함께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 21.09.10 09:32

    좋은 글 감사합니다. 드래프트 순위 추첨을 먼저 한 덕에 NBA처럼 신인픽을 예측하고 팬들끼리 이야기하는 분위기가 재밌네요 ㅎㅎ 1~4순위까지는 킹콩마스터님과 동일하다는 생각입니다. 1~2순위는 이정현, 하윤기 고정일 것 같습니다. 순서가 바뀔수도 있겠지만요. 개인적인 생각은 6순위 SK의 선택입니다. 전희철감독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문경은 감독의 색깔을 바꿔보려고 노력해볼텐데요. 그래서 SK의 선택은 정호영 또는 신민석이 될 것 같습니다. 신민석이 온다면 안영준 군입대 자리를 메꾸는 자원으로 키워볼만 할 것 같습니다. KCC팬으로서 9순위로 김동현, 조은후 픽 하면 좋은 선택일 것 같고 2라운드 순위에서는 주현우보다는 문시윤이 남아있다면 문시윤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주현우가 기존의 박세진, 김진용 같은 군필자보다 나은 자원이라곤 생각이 들지 않고 그럴바엔 활동력있는 문시윤이 팀의 활력소로서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되요

  • 21.09.10 09:42

    1라운드 경우 저하고 비슷하게 예상하시네요.

    KGC도 경우에 따라선 가드&빅맨으로 갈 수도 있다고 봅니다.
    KGC와 KCC의 선택에 따라 2라운드 초/중반은 유동적이고요.

  • 작성자 21.09.10 09:53

    1, 2는 어떤식으로 뽑히든 납득이 될거 같급니다. 팀 디펜스 측면에서 주현우가 좀 더 낫다고 생각해서 넣어봤습니다. 이용우와 저학년부터 투맨게임으로 단련되어 가드와의 호흡이 좋은 선수라 kcc의 앞선과 어울리지 않을까 싶내오

  • 21.09.10 09:40

    좋은 정리글 잘 봤습니다. 삼성의 경우 개인적으론 최상의 시나리오는 하윤기를 픽하고 시즌후 두경민을 퐈로 잡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수도권생활을 선호한다는 얘기가 많은데 시즌후 퐈에서 수도권팀중 두경민을 지를만한 팀은 삼성외엔 딱히 없어 보이거든요(인삼,오리,스크는 내부퐈 -전성현,이승현,김선형- 잡는데 주력할거 같고 크트가 허훈 군대간다고 두경민을 지르기엔 샐캡 압박도 크고 무리수라고 봐서요). 시즌후에 두경민을 데려오겠다는 생각만 있다면 이게 제일 좋은 그림같은데 역으로 작정현을 뽑는다면 시즌후 퐈도 조용히 지나가지 않을까 싶네요. 크트는 하윤기가 베스트겠지만 앞에서 뽑히면 말씀대로 고민이 좀 될거같고 오리는 갠적으로 3픽에 작정현이 남아있지 않다면 3픽+샐캡 맞출 선수로 전현우+8픽을 노려보면 어떨까 싶네요. 디리그도 없는 상황이라 이원석을 픽하면 본인이나 선수나 아쉬움이 남을거 같거든요. 몹은 무난히 선상혁(군면제라는 얘기도 있네요) 갈거같고 스크의 경우 신승민도 가능성있지만 포스트 김선형으로 정호영을 픽할 확률도 제법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경우 신승민은 이대헌이라는 언더사이즈 빅맨을 잘 활용하고 있는 가공에서 뽑을거 같고요.

  • 작성자 21.09.10 09:54

    하윤기를 선택해도 충분히 납득이 갈겁니다. 1, 2픽 만큼이나 6-8픽도 혼전일거 같네요

  • 21.09.10 09:47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승우 설명 중에 '신장 대비 좋은 볼 핸들링과 날카로운 돌파 능력을 지닌 포워드' 라고 해주셨는데, 요즘 포워드가 193이면 작은 키라고 볼수도 있는데요. 신장 대비 좋은 볼 핸들링이라고 하면 가드급이라고 봐도 되나요?

  • 작성자 21.09.10 09:51

    그렇게 이해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193의 신장에 가드같은 돌파 능력을 지녔습니다. 상대의 타이밍을 뺏는 퍼스트 스텝도 좋고, 골밑 까지 파고 들어가는 마무리 능력도 좋습니다. 다만 키핑력에서는 미숙하다는 이아기도 있고 이번 대학무대 결승전처럼 타이트하게 수비수가 돌파위주로만 수비를 올인할때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네요. 이부분은 공격 분담을 해줄 프로에서는 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양대에선 이승우가 1옵션이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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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9.10 10:23

  • 21.09.10 10:13

    진짜 좋은글 감사합니다. KT는 이정현, 하윤기 큰틀만 벗어나지 않는다면 누가 오더라도 대만족입니다.

  • 21.09.10 10:14

    오히려 1 2순위로 뽑힌 삼성이나 KT보다 모비스가 승자라 생각됩니다! 모비스가 선상혁 아니면 이원석만 뽑으면 좋을거 같네요

  • 21.09.10 12:16

    오리온은 트레이드가 있어야겠네요. 포워드 자원에 여유가 있는팀이....? SK?

  • 21.09.10 13:10

    이번년도 컴파인기록의 공통점이 대학선수들신장이 프로필과 비슷하다는점과, 몇년전과 다르게 레인어질리티 같은 세부 기록이 상당히 좋아졌다는점입니다.
    선수들이 컴바인을 위해 개인적인 트레이닝을 전체적으로 하는분위기인가? 싶을정도였습니다.
    특히나 하윤기 문시윤의 기록은 상당히 놀랄정도였습니다.
    하윤기야 기사까지 나왔으니 패스하더라도, 문시윤같은경우는 서전트가 80센치 가깝고 벤치프레스는 23개를 들면서 레인어질리티가 11초 초반이 나왔는데 점프력은 가드급 / 민첩성 가드급 / 힘은 센터급을 동시에 가진 선수로 보이네요. (철저하게 숫자만 보고 평을 하자면요)
    1라는 어짜피 힘들거고 2라운드에서 KCC에서 꼭 뽑았으면하네요.

  • 작성자 21.09.10 17:19

    실제로 경기를 보면 힘으로 자리잡는게 눈에 띕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팀 농구 적응이 필요한지 수비 로테이션인 측면에서 아쉽더라고요. 슛을 못 던지는건 아닌데 팀내에서 골밑에 들어갈 선수기 없다보니 자제하는거 같았습니다. 나중에 문시윤만 따로 올릴건데 센터 앞에서 더블 클러치도 합니다...

  • 21.09.10 17:46

    @킹콩마스터 2라운드픽에선 팀의 핵심선수나, 주전급 선수로 성장하기는 힘들겠지만, 본인의 노력에 따라 로테이션 선수급까지 올라갈수있는 가능성을 보고 픽을 하는게 좋다고 보는데, 그런면에서 문시윤은 신체적으로 프로급이기에 2라운드 로또 픽으로 행사했음 하네요.
    다음글도 기대하겠습니다.

  • 21.09.10 19:06

    인삼팬으로 원하는 픽은 조은후-문시윤 입니다. 조우성, 주현우보다는 문시윤이 좀 더 2라운드에 긁어볼만한 선수라고 생각해요. 조은후는 이재도가 빠진 상황에서 가드 뎁스를 위해 일단 뽑아야하는 선수인데 혹시라도 조은후가 빠지고 김동현이 남는다면…그건 너무 어렵네요. 양질의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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